728x90 반응형 전체 글2843 새 우편보호 이상하더니...우체부도 안쓴다고? 지난주 우연히 TV를보다가 8월 1일부터 사용하는 새우편번호가 졸속으로 변경되었다는 JTBC 뉴스를 보았습니다. 지난 7월 31일까지 6자리로 사용되던 우편번호가 8월 1일부터 6자리로 변경되었는데, 오히려 불편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보도였습니다. 탐사보도 뉴스에는 집배원과 택배기사 인터뷰가 나오는데, 새우편번호는 우편물을 분류하고 배달하는것과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분류하는 일만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또 택배기사의 경우에도 애당초 택배 회사는 우편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회사마다 독자적인 분류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40억이나 들여 새로만든 우편번호 체계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 되었다는겁니다. 안그래도 왜 불편함이 없는 우편번호 체계를 바꿨을까 궁금했었는데, JTBC뉴스에 .. 2015. 9. 7. 마산 헌병분견대...활용 방안 토론회 마산 합포구 월남동 3가 11번지에는 등록문화재인 제 198호인 마산헌병분견대 건물이 있습니다. 지난 9월 1일에 1926년에 지어진 이 오래된 건물의 활용 방안 의논하는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건물 앞을 수 없이 많이 지나다녔으면서도 별 관심 없이 다녔기 때문에 건물에 대하여 처음으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마산역사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와 창동시민대학이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을 주제로 허정도 박사가 발표하고, 류창현 건축사의 지정토론 그리고 많은 토론회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토론회 참석자가 70여명이 넘었고 참석자들의 토론과 의견 제안도 여느 토론회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활발하였습니다. 마산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근대문화유산을 보전하고 활용하자고 .. 2015. 9. 4. 일본 천황은 '항복'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중국을 통해 백두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읽은 책입니다. 모두 세 권으로 된 이 책을 중국을 통해 백두산에 가기 전에 절반쯤 읽고 중국을 거쳐 백두산에 다녀온 후에 나머지 절반을 읽었습니다. 이런 저런 복잡하고 바쁜 일들이 많아 책읽기를 미루다가 어제 밤에 책읽기를 마쳤습니다. 오래 전부터 집에 있었던 책인데 이번에 뒤늦게 아주 즐겁고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읽고 재미있다고 추천한 책이지만, 소설 읽기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이번 광복 70주년 기념 청소년 백두산 자전거 순례를 다녀오면서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조정래 선생이 쓴 인데요. 어제 밤 3권을 읽다가 정신이 확 깨는 정말 놀라운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소설 내용 중에 중국 베이징 대학 사학과 학생들과 난징 대.. 2015. 9. 3. 남북 대치 상황,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나? 지난 8월 10일 국방부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지뢰 폭발사고로 촉발된 남북한 대치정국이 보름 동안 이어졌습니다. 언론보도를 요약하면 "무박 4일, 43시간 마라톤 협상" 으로 진행된 남북고위당국자간 접촉이 성과를 내면서 대치상황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약 보름 동안 남북 당국간 극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면서 언론 보도를 통해 온갖 다양한 보도가 이어졌는데,의외로 국민들은 '전쟁위기'라는 판단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컨대 흔히 전쟁 위기라고 하면 '마트와 슈퍼로 몰려가 생필품 사재기'를 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번 위기 국면 동안은 그런 모습을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마침 휴가의 끝자락과 연결되었는데, 마치 아무 일 없는 것 처럼 휴가를 다녀오는 등 지극히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였던 것도 전에 볼 수 .. 2015. 9. 2. 자전거 29대, 사람 31명, 배낭 30개...버스 1대면 OK 광복 70주년 기념 백두산 자전거 순례 ⑩ 자전거 적재...버스 짐칸에만 20대 광복 70주년을 기념 백두산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여행기 마지막 편입니다. 전국 6개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 14명, 성인 참가자 및 진행자 15명 모두 29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배를 타고 중국 단동을 거쳐 백두산 천지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5박 6일 일정이라고는 하지만, 떠나는 날 인천에서 단동까지 1박 2일, 돌아오는 날 단동에서 인천까지 1박 2일을 빼면 단동에서 통화 - 송강하 - 백두산 - 송강하 - 통화 - 단동으로 이어지는 일정은 3박 4일에 불과합니다. 3박 4일 짧은 일정 동안 모두 세 차례 자전거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단동에서 통화로 이동하던 날 압록강 라이딩, 통화에서 송강하로 이동.. 2015. 9. 1. 중국, 고속도로 천천히...국도는 더 빨리 왜? 광복 70주년 기념 백두산 자전거 순례 ⑨ 중국관광버스 곡예 운전...아찔하다 "잠깐 간다", "인차 다 왔다" 하면 1시간 ~ 1시간 30분, "좀 오래 간다" 하면 4~5시간이 걸렸습니다. 단동에서 백두산까지 자전거와 관광 버스를 타고 다녀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오랫 동안 털털거리는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일이었습니다. 관광버스는 낡았을 뿐만 아니라 충격 흡수 장치가 없는 것인지, 망가진 것인지 비포장 혹은 비포장과 유사한 낡은 도로를 달릴 때, 그 덜컹거리는 충격을 온 몸으로 받아야 했습니다. 얼마나 덜컹 거리는지 몸이 피곤해도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또 앞뒤 좌석 간의 폭이 좁았기 때문에 장 시간 여행을 하기 여간 불편하지 않았으며, 낡은 차였기 때문에 좌석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는.. 2015. 8. 31.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47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