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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연수/제주 여행18

성산 일출, 네번째도 인연이 닿지 않았네 제주 연수 셋째 날, 해뜨는 시각에 맞추어 일출을 보러 성산 일출봉으로 갔습니다. 하루 종일 방안에 앉아 공부만 하던 첫째 날, 그리고 한라산 등산을 다녀온 둘째 날까지 워낙 날씨가 좋았던 터라 날씨가 흐리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성산 일출봉에 해맞이를 갔습니다. 숙소가 있는 중문단지에서 성산 일출봉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리더군요. 렌트카 네비게이션은 예상 시간을 아주 넉넉하게 계산하더군요. 처음 네비로 목적지를 입력했더니 도착까지1시간 45분이나 걸린다고 알려주더군요. 새벽 5시 30분에 중문단지에 있는 숙소를 출발하였는데, 성산일출봉 아래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6시 30분. 성산 일출봉에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봐야 30분. 30분 이상 시간이 남아서 차 안에 앉아 시간을 .. 2013. 1. 14.
구름 바다에 떠 있는 여신의 모습, 한라산 지난 1월 5일(토) 새해 첫 산행으로 한라산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일하는 실무자들과 매년 1월에 하는 연수를 올해는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1월 4 ~6일까지 제주도에 머물렀는데, 첫 날은 종일 방안에서 공부만 하고 둘째 날 한라산 산행에 나섰습니다. 저희 일행이 제주에 있는 동안 육지는 한파가 몰아닥쳐 수도관이 얼고 터지는 맹추위가 지속되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제주에서도 서귀포 중문단치 근처에 숙소를 정했기 때문에 정말 따뜻한 제주 날씨를 경험하였습니다. 여름에 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행이 피서라면 겨울에 추위를 피해 떠나는 '피한' 여행을 다녀온 셈입니다. 이 사진은 첫 날 방안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공부만 하다가 서귀포 시내로 점심 먹으러 나가서 찍은 한라산 사진이입니다. 한라산 정상부가 구름을 완.. 2013. 1. 12.
제주 비경, 사려니 숲길과 사려니 오름 강정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된 2박 3일간의 연수회를 마치고 육지로 돌아오는 날, 저녁 늦은 시간 비행기를 예약해두고 한 나절 제주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원래는 스쿠터를 타고 제주를 돌아다니고, 마라도를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만,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마라도 가는 배를 탈 수 없었습니다. 2박 3일 일정 중에서 첫 날과 둘째 날은 비가 내렸지만, 셋째 날은 햇볕이 쨍쨍하고 맑았습니다. 그런데도 바다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마라도가는 배가 결항이라고 하더군요. 서귀포 바닷가에 있는 강정마을에서 한라산 정상이 훤히 보일 만큼 맑은 날씨였지만, 바다 날씨는 육지와 또 다른모양이더군요. 당초 계획했던 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연수 프로그램을 맡은 동료가 '사려니 숲길과 오름'을 다녀가..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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