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과 세상502 지구온난화 열쇠 미국, 중국이 쥐고 있다 [서평] 엘리자베스 콜버트가 쓴 '금세기 말이 되면 북극에는 빙하가 사라지고, 전 세계는 가뭄과 폭염, 폭우, 해빙 등 심각한 기상 재앙과 맞닥뜨리게 된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중국 상하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여러 도시가 물에 잠길 위험에 놓이게 된다.'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발표한 기후온난화 보고서의 내용입니다. 이 보고서 작성에는 세계 113개국의 내로라하는 과학자 2500여명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과학자들은 남극과 그린란드 해빙의 속도를 감안하면 해수면이 91~152cm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도 하였습니다. 현재 추세라면 2040~2050년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자연 수준의 2배인 550ppm에 달해 대재앙이 발생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주장입니다. 그.. 2010. 2. 27. 세상을 바꾼 혁명가 마오쩌뚱의 젊은시절 [서평]샤오위가 쓴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특성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사람들은 사물 혹은 사회현상을 3가지, 혹은 4가지로 분류하는 일에 익숙하다. 익숙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탁월하기까지 하다. 가끔 우리의 이런 특징짓기와 분류하기가 혹시 '사지선다형' 시험에 길들어진 우리의 사고체계 때문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볼 때도 있다. 아무튼 이러한 분류체계에 익숙한 친구에게서 받은 질문 하나,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의 3대 혁명가는? 답은 레닌, 마오쩌둥, 그리고 체 게바라 세 사람이란다. 한 술 더 해서 여행을 많이 다녀온 어떤 이는 세계 3대 혁명가의 사진이 들어있는 세계 3대 혁명가 지폐 3종 세트를 가지고 있다는 자랑을 늘어놓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 4대 혁명가.. 2010. 2. 26. 날카롭고 찡하고 가슴뭉클한 거침없이 하이킥 [서평] 뉴스데스크 앵커 387일간의 기록 뉴스데스크 클로징을 통해 '진실의 중심'을 지키던 신경민 앵커를 교체할 수 밖에 없었던 엄기영 사장이 그뒤 열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마침 신경민 앵커가 쓴 를 읽고 있는 동안 엄기영 사장이 방송국을 떠나게 되어 이명박 정권 이후 MBC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간 일어난 여러 사건들이 MBC를 장악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권의 뜻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좀 처럼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기업으로서 존립의 근거가 위태로운 방송국이 '진실의 중심' 역할을 팽개치지 않도록 MBC 노동조합이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까하는 점에 있어서도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아울러, 역사의 시간을 거꾸.. 2010. 2. 23. 전시회와 블로그가 찰떡궁합이라는데? [서평] 스즈키 사토시가 쓴 일본의 대표적인 이벤트 제작 회사에 근무하는 스즈키 사토시가 쓴 긴 제목의 책 를 소개하게 된 것은 이 책 출판에 참여한 기획자와의 작은 인연 때문입니다. 이 책의 기획에 참가한 저의 지인은 오래전 마산MBC에서 방송작가로 일하였는데, 지금은 출판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통해 관심있는 책을 소개한다는 소문(?)과, 매일 적지 않은 방문자가 제 블로그를 방문한다는 것 때문에 일부러 책을 보내주었습니다. 솔직히 '전시회'는 저에게 관심있는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시간을 내서 얼른 읽고 싶은 책들이 밀려 있어서 책을 받고서 여러 날이 지나도록 이 책 를 쉽게 손에 들 수가 없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설 연휴 마지막날 작심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 2010. 2. 17. 백명이 깨달으면 세계가 변한다 [서평]후나이 유키오가 쓴 친한 후배에게 꼭 사주고 싶은 책이 있어 인터넷 헌책방을 검색하다가 (후나이 유키오/사계절)는 다소 엉뚱하지만 반가운 제목의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하였으니 내용은 살펴보지 못하였고, 예전에 어느 강연회에서 들은 적이 있던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에 대한 이야기 일 수도 있겠다 싶어 제목만 보고 우선 책을 주문하였습니다. 다행히 책은 제목대로 내가 찾던 책이었습니다. 처음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환경운동연합에서 일한 적이 있는 꽤 유명한 선배 활동가의 강연에서였습니다. 지구 환경파괴와 인류의 미래에 관한 안타까운 현실과 생태적인 삶에 관한 이야기를 한 후에 참 어렵고 느리고 더딜 것 같지만, 세상은 반드시 바뀐다고 하는 메시지를.. 2010. 2. 15. 세상의 평화, 이웃과의 대화에서 출발한다 [서평] 스캇 펙 박사가 쓴 를 쓴 스캇 펙 박사는 정신과 의사이자 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의사로는 드물게 인간 심리와 기독교 신앙의 통합을 지향한 그는 집단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형성을 이론화하고 기초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또 비영리교육기관인 '공동체장려재단'을 만들어 개인과 조직에게 공동체의 원칙을 지도하고 공동체 형성 인도자를 훈련시키는데 주력하였으며 그의 이런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이 바로 다. 공동체장려재단은 "참여자가 인간의 연결을 더 깊은 차원에서 창조하는 의사소통을 경험하고 실습하는 집단과정"을 운영하였다. 이 재단은 1984년 12월에 세워져 2001년에 해체되었으며, 이 책을 쓴 스캇 펙 박사는 2005년 9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공동체를 체험하고 공동.. 2010. 2. 12.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8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