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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502

자연건강법, 암아 나하고 친구먹자 에이즈, 사스나 조류독감, 광우병과 같은 무서운 질환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현대 한국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은 역시 암일 것이다. 국내에도 에이즈 환자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암환자의 숫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고, 사스나 조류독감, 광우병과 같은 질병은 국내에서 아직 현실적 위험으로 닥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암'은 사형선고와 다름없는 질환인 것이다. 암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된 것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산업화가 시작된 1950년대부터라고 한다.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방사선요법이 사용되었고, 1970년대 이후부터 가까운 장래에 '기적의 암 치료제'가 곧 만들어져 상용활 될 것이라는 소식이 '9시 뉴스'를 통해 여러 번 보도 되었지만 여전히 '현대의학'으로.. 2008. 11. 7.
대장정 70년 혁명은 관광으로만? 여행하며 중화제국을 탐색하다. 매년 200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하고, 외국에 나가는 한국인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중국을 다녀온다고 한다. 거꾸로 한국에 입국하는 중국인 숫자도 일본과 1, 2위를 다툰다고 한다. 타이완이나 홍콩 입국자까지 포함시키면 매년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두 나라 사람들의 왕래는 역사 이래 가장 활발한 상황이라고 한다. 서점가에는 중국여행 경험을 엮어 낸 책 역시 수두룩하다.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들은 대부분 눈으로 보는 여행을 위한 정보들이 빼곡히 담겨있거나 여행을 통해서 보고, 듣고, 느낀 지은이의 감흥을 적은 기록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유장근이 쓴 는 그동안 많이 출간된 중국여행 관련 책과.. 2008. 11. 6.
오바마 당선되면 부시보다 나을까? [서평] 9.11테러 사건이 있은 후 7년이 지났다. 미국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안보 당국은 9.11테러 사건 직후 오사마 빈라덴과 알카에다가 범인이라고 지목하였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오사마 빈라덴을 체포하고 알카에다를 체포하기 위하여 아프카니스탄을 침공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알카에다와 사담 후세인 사이에 모종의 연관이 있다는 거짓 정보를 기정사실인 것처럼 홍보하여, 이라크를 침공하는 주요한 명분 중 하나로 이용하였다. 이라크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여러 가지 증거가 쏟아져 나왔다. 지금은 실체적 진실에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석유자원을 강탈하기 위한 침략전쟁이었을 뿐이며, 사담 후세인과 알카에다가 아무런 .. 2008. 11. 5.
"샬람, 샬람, 앗살라 말라이쿰" 임영신이 쓴 "샬람, 샬람, 앗살라 말라이쿰", 말뜻을 몰라도 아름답게 들리는 이 말은 "평화를 평화를 부디 당신에게 평화를"이라는 이라크 말 입니다. 세상에는 평화를 위해 목숨 거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세상에는 전쟁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이상하게 평화를 위해서 일한다면 그 위험한 일을 왜 하냐고 해요. 참 이상하죠? 전쟁을 위해 죽는 것 보다는 평화를 위해 살다가 평화를 위해 죽는 게 더 멋지지 않나요?"(본문 중에서) 을 쓴 임영신이 이라크에서 만난 '평화여행자 친구 중 한 명인 이탈리아 아가씨 '시모나'의 이야기 입니다. 평화를 위해 일 하는 것은 전쟁을 위해서 일하는 것만큼 위험하지만, 힘겨운 곳에 있는 사람들이 사람을 깊이 사랑해주는 매력 때문에 일하고 있다고 합.. 2008. 11. 3.
자동차와 비행기, 어느 쪽이 더 위험할까? [서평] 패트릭 스미스가 쓴 “비행기는 복잡하고 정교하며 한편으로 는 아름답다. 근육질의 멋진 차를 보았을 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느껴지는 욕구와는 다른 의미의 아름다움이 비행기에 있다.” 을 쓴 패트릭 스미스는 비행기에는 아름다움이 있고, 비행은 예술이라고 하였다. 패트릭 스미스는 어릴 때부터 비행기에 관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에 이미 팬암과 아에로플로트, 루프트한자, 브리티시항공의 일정표와 노선을 줄줄이 꿰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들 항공사가 취항하는 외국도시의 이름을 외우며 자신의 항공사를 만들어 세계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그려보며 지냈다고 한다. 항공기 조종사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패트릭 스미스는 16살 때 처음으로 단독비행을 했으며, 제트여객기.. 2008. 11. 2.
마음먹은대로 살기, 진실로 사랑하기 한스 크루파가 쓴 사람마다 책을 선택하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멋진 광고카피 같은 제목만 보고 책을 골랐다가 실패하는 경험이 쌓일수록 결국 책은 주로 글쓴이가 누구인가? 그리고 어느 출판사에서 나온 책인가? 하는 기준으로 선택하게 된다. 를 읽기 전까지 한스 크루파는 낯선 작가였다. 그렇지만, 아주 최근에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법정스님의 잠언집을 읽은 여운이 마음과 기억에 남아 출판사 이름만 보고 고른 책이다. 한스 크루파는 헤르만 헤세 이후 최고의 독일 작가로 평가받는다고 하지만, 독일문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낯선 작가다. 그렇지만 이전에도 이미 한스 크루파의 같은 책이 번역 되어있다고 한다. 비록 소설의 형식을 빌려왔지만 한스 크루파가 쓴 역시 마치.. 2008.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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