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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21.01.11 icloud 사진 D드라이브에 다운 받기
  2. 2020.04.27 비영리 단체 활동가 OneDrive 1TB 무료 설치
  3. 2020.04.24 비영리, 무료 오피스 365 개인별 설치 하기
  4. 2020.04.23 비영리, MS오피스365 무료 구독 신청하기
  5. 2020.04.16 비영리, 마이크로소프트 기부(무료) 신청하기
  6. 2015.12.04 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기부 받는 법
  7. 2015.12.03 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1만원 구매 가능하다면? (1)
  8. 2013.09.12 참가비 천만원짜리 강의 무료 공개하는 까닭? (1)
  9. 2012.10.08 10년 된 스캐너 윈도우7에서 방법있다 (6)
  10. 2011.03.25 미국 비영리 컨퍼런스, MS 키넥트 경품 당첨 (2)
  11. 2010.05.10 구글로 검색하는 당신도 '구글'당하고 있다 (14)
  12. 2008.10.13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세상을 바꾸다 !

icloud 사진 D드라이브에 다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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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최근(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름)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를 다운로드 받는 곳이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는 사용하기 매우 불편합니다. 

왜 불편한지, 대안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종 확인해보니...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앱은 아이클라우드10 이고, 제가 전에 사용하던 아이크라우드는 버전이 7이었습니다.  맨 아래 링크로 연결된 아이클라우드도 버전7 입니다. 

아래 포스팅에 있는 내용을 요약하면, 하드디스크 용량만 충분하다면 아이클라우드7이 더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이 포스팅 아이클라우드7을 다운 받으려면 맨 아래 링크를 따라가서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연말에 8~9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컴퓨터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였습니다.(이른바 컴퓨터를 밀었습니다.)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기 전에 자료를 잘 백업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원드라이브에 자료를 모두 백업 받아두기 때문에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면서 날려버린 자료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고 나면 프린터를 비롯한 여러가지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해야 하고, 자료가 저장된 폴더를 하나하나 D 드라이브(운영체제가 설치되지 않는 DATA 폴더)로 변경하는 것이 좀 귀찮은 작업이기는 합니다. 

 

아무튼 모든 자료의 저장 폴더를 다 D 드라이브로 변경하였는데, 유일하게 말썽을 부리는 것이 아이클라우드 사진폴더였습니다.  윈도우10을 새로 설치한 후에 아이클라우드를 새로 설치하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아래 사진처럼 애플 사이트가 나왔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윈도우용 아이클라우드를 다운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거나 윈도우 7, 8의 경우 애플 웹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운 받은 앱은 사용하기 불편하고, 윈도우 7, 8을 다운 받는 링크는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 제 운영체제가 윈도우10이기 때문에 링크가 연결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링크를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로 연결됩니다.

당연히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무료>를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이 다운로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다운 받은 후에 아이클아우드를 설치하면 별 문제없이 설치가 됩니다. 

하지만, 기능은 과거에 사용하던 아이클라우드와 달랐습니다. 

 

위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에 나오는 아이클라우드 설명입니다. 빨간 박스 표시를 보시면  저용량 버전으로 다운 받는다고 되어 있습니다.(윈도우 원드라이브와 비슷하네요)

 

아래 사진은 새로 설치한 아이클라우드 설치 후 화면입니다.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PC에 사진을 다운 받는 드라이브와 폴더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엣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는 무조건 C 드라이브로에 아이클라우드 다운로드 폴더가 생성되고 이것을 변경할 수 있는 메뉴 자체가 없습니다.(위 사진은 다른 곳에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 프로그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 프로그램 설치 후에 캡처해둔 사진이 없어서 비교해서 보여드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깝기는 한데......(비교 사진을 캡처 했음, 아래 오른쪽 사진)

 

아무튼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 20년 12월 5일자 버전을 설치하면 위 화면처럼 나옵니다. 

 

자료를 저장하는 D드라이버로 아이클라우드 사진 저장 드라이버와 폴더를 변경 할 수 있고, 업로드 폴더와 공유 폴더도 모루 D드라이브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좌) 새로 설치한 아이클라우드  우)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

윈도우10이 설치된 컴퓨터의 작업 표시줄에서 실행중인 프로그램들을 열어 볼 수 있는데, 아이클라우드를 눌러보면 위 왼쪽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사진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아이클라우드에서 전체 사진과 연도별 사진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 앱을 설치하면 이런 메뉴가 아예 없습니다.(오른쪽 사진)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사용설명서에는 전체 사진과 연도별 사진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다운 받은 앱에는 이런 메뉴 자체가 없고 기능도 애플 홈페이지 설명과 다릅니다. (이유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모든 사진을 연도별로 분류하지 않고 한꺼 번에 한 폴더에 다운 받기 때문에 사진이 많으면 파일이름이 중복됩니다.(아이폰 사진 번호가 IMG_9999번까지 밖에 없기 때문에...) 

 

또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와 같이 아이클라우드에서 컴퓨터로 파일이 완전히 다운되지 않고 링크만 다운되기 때문에(이건 변경할 수는 있습니다만....) 사진이 실제로 PC에 저장되지도 않고, 불러올 때마다 시간이 걸립니다. 또 폴더를 열면 인터넷을 통해 아이클라우드와 매번 연결되기 때문에 폴더가 열리는 시간도 지나치게 많이 걸립니다.(하드디스크 용량을 차지하지 않는 것을 장점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겠습닏다만.......저는 매우 불편하더군요.)

 

아무튼 저의 결론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보다 위 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아이클라우드가 사용자 측면에서 훨씬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없는 것이 약간 찜찜하기는 하였습니다만, 설치해서 사용해보니 마이크로소프트 앱사이트에서 다운 받은 것 보다 훨씬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앱스토어 아닌 곳에서

아이클라우드 다운 받기  https://new-version.download/window/i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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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단체 활동가 OneDrive 1TB 무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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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suite과 마이크로소프트 비영리단체 기부 신청과 계정 등록하기 그리고 오피스 365 무료 구독 신청, 개인별 계정 생성과 오피스 365 설치 방법을 차례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개별 사용자(실무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무상으로 기부 받은 MS-OneDrive 1TB를 설치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 하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윈도우 10이 설치된 컴퓨터에는 모두 OneDrive 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개인 계정으로 가입만해도 일단 OneDrive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만, 용량이 문제겠지요. 

위 사진처럼 윈도우 키보드를 누르거나 마우스로 클릭하면 OneDrive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OneDrive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드롭박스를 사용하던 제가 모든 자료를 OneDrive로 옮겨놓고 사용해보니 솔직히 "드롭박스나 다름없다"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드롭박스보다 속도가 좀 느린 것은 막연한 느낌이 아닌 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사이트에 가시면 "어디서나 가능한 액세스, 오프라인 액세스, 파일 보호"등의 기능이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테크숩 코리아를 통해 기부 신청을 하면 비영리단체에는 무료로 1TB씩 OneDriv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원래는 모두 유료 앱들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정용의 경우에 1TB를 사용하려면 최소 매년 89,000 ~ 119,000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비즈니스용 요금제도 최소 월 5600 ~ 1,4100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매달 요금을 부담하는 것이 아까워 저도 수년 동안 사용하던 드롭박스를 해지하고 OneDrive로 갈아 탔습니다.  드롭박스는 2T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OneDrive1TB와 구글 Gsuite 공유드라이브를 함께 사용하면 용량 부족으로 고민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경우 OneDrive 앱을 실행하면 됩니다. 
저는 비영리단체용 오피스365 비즈니스 스페셜 앱을 구독 신청한 경우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개인 사용자를 위한 안내는 블로그나 인터넷을 검색해보시면 더 많이 안내되어 있을 겁니다. 

처음 로그인을 하면 아이디(마이크로소프트가 포함된 기관 계정 등록 메일 주소)와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됩니다. 하지만 기관 담당자에게 개인 계정과 오피스 365 앱을 할당 받고 처음 로그인을 하는 경우라면 '추가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 방법은 바로 앞 포스팅 때 설명해 놓았습니다.)

컴퓨터에 설치된 OneDrive에 처음 로그인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바로 위 사진입니다. 즉 OneDrive용 폴더를 어디로 할 것 인지 결정하는겁니다.

기본은 위 사진처럼 윈도우10의 사용자 폴더 아래에 OneDrive 폴더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C:의 경우 자료 저장용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자료를 저장하는 드라이브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변경'을 클릭한 후에 OneDrive와 동기화시킬 폴더를 선택해주면 되는 겁니다.  저의 경우는 D: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나중에도 변경할 수는 있습니다만, 이 단계에서 바꾸는 것이 간단합니다. 

D:을 OneDrive 동기화 폴더로 결정한 후에는 제가 만들거나 다운 받아서 저장해 놓은 자료들을 모두 OneDrive-ymca 폴더로 옮겼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좀 복잡해보이지만 결론은 OneDrive 저장 폴더안으로 컴퓨터 안에 있는 자료들을 몽땅 옮기면 됩니다. 동기화가 완료되면 컴퓨터에 들어있는 모든 자료는 OneDrive 클라우드와동기화가이루어집니다. 

동기화 방식도 두 가지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동기화 방식은 "공간을 절약하고 사용할 때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에 체크 박스를 해제 하느냐 체크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체크가 되어 있으면 공간을 절약하고 사용할 때 파일을 다운 받게 되니다. 하지만 이 체크 박스를 해제하면 컴퓨터나 노트북 용량과 상관없이 OneDrive에 있는 자료들과 동기화가 시작됩니다.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용량이 작으면 동기화가 중단 될 수도 있습니다. 

컴퓨터의 성능이나 하드디스크 용량을 살펴보고, 전체를 동기화 할 것인지, 아니면 사용할 때 필요한 타일을 다운 받을 것인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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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무료 오피스 365 개인별 설치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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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활동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오피스365 무료 설치하기

비영리 단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무료로 사용하기, 그동안 단체 관리자가 테크숩 코리아에 등록을 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비영리 단체 지원 신청을 하는 절차와 앱 구독신청 및 계정을 만들고 직원 계정 생성 후 라이센스 할당까지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개별 실무자들이 관리자로부터 부여 받은 개인 계정을 활성화하고 할당된 라이센스에 따라 구독 신청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관이나 단체 관리자에게 등록한 계정 주소(예 12345678@msymca.onmicrosoft.com)와 초기 비밀번호로 Microsoft Nonprofits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위 로그인 계정 주소를 보면 아라비아 숫자는 개인별 아이디이고 @ 다음 msymca는 단체 도메인 그리고 onmicrosoft.com은 고유한 주소입니다. 

로그인을 하면 위 사진과 같이 비영리단체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개인 계정을 활성화 하려면 My account 를 클릭하여 개인 계정을 관리 페이지로 가게 됩니다. 
개인 계정을 등록하면 아래와 같은 추가 보안 인증을 거치게 됩니다. 

추가 보안 인증을 하려면 위 화면에 지시하는대로 설정 절차를 그쳐야 합니다. 
아울러 스마트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uthenticator 앱을 통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다른 장소에서 오피스 365나 비즈니스 365 앱을 실행하려면 이런 인증 절차를 거치도록 보안을 강화해 놓았더군요.
확인시 알림 수신 혹은 확인 코드 사용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설정'을 클릭하면 다음 화면으로 갑니다. 

위 사진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야 합니다. 
당연히 스마트폰에 먼저 authenticator 앱을 설치해야겠지요. 

아이폰의 경우 앱 스토어에 가서 authenticator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구글용 authenticator도 있고, Microsoft용 authenticator도 있으니 주의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authenticator 앱을 설치한 후에는 마찬가지로 계정 주소(예 12345678@msymca.onmicrosoft.com)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이때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안 됩니다. 
개인 사용자이지만 기관이나 단체에서 기부 받은 계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회사 또는 학교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셔야 됩니다. 
혹, 초기 화면에 개인 계정만 있다면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을 눌러서 <회사 또는 학교 계정>을 찾아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로그인을 한 후에 앞서 보았던 QR코드가 있는 컴퓨터 화면을 찍어서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 하였다는 것을 확인하는 인증 절차를 거칩니다. 2단계 보안 인증에서는 아래 사진 처럼 스마트폰 authenticator 에 나와 있는 일회용 암호 코드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낯선 장소에서 다른 기기로 접속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추가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은행 거래 때 사용하는 OTP처럼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여기까지 절차를 마치면 계정 생성이 완료된 것입니다. 

이제 개인 사용자 계정 활성화가 마무리되면 이제 Office 365와 원 드라이브 등의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여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내 계정>으로 가셔서 <앱 및 디바이스>를 열어서 관리자로부터 할당 받은 앱을 설치합니다. 

저의 경우 office 365와 비즈니스용(원 드라이브 포함) Skype 그리고 스마트폰용 오피스 앱을 설치하였습니다. 
스마트폰용 office 365 앱을 설치하면 컴퓨터가 없는 외부에서도 문서와 자료를 읽고 간단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Office 설치> <Skype 설치>를 누르면 컴퓨터로 앱을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office 받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새로운 설치화면이 열립니다. 

저는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iso용 앱을 설치합니다. 
<앱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새로운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새로 열린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아래 사진처럼 여러 가지 앱들이 보입니다. 

새로 만든 기관이나 단체용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메일을 받아도 되고, 평소 스마트폰에서 메일을 주고 받는 개인용 메일 주소를 선택해도 됩니다.  관리자가 할당해 준 앱의 종류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용 앱은 대부분 설치가 가능합니다.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보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켜고 메일을 열어보면 <스마트폰용 오피스 앱>을 설치할 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링크를 눌러 필요한 앱들만 스마트폰에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가능한 앱을 모두 설치해 두었습니다.  가장 유익하게 사용하는 것은 OneDrive 입니다. 

오랫동안 DropBox를 유료로 사용하다가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부 받아 설치한 OneDrive 1TB와 구글 G-suite 공유드라이버(무한용량)로 완전히 이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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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MS오피스365 무료 구독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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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단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무료 지원 신청과 관리자 계정 생성 그리고 사용자 등록에 이어서 오늘은 오피스 365(10명)와 오피스 365 비즈니스 에센셜(원드라이브 300명) 무료 구독 신청 절차에 관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겠습니다만, 일단 관리자가 구독 신청을 해야 기관이나 단체 사용자(직원)들에게 라이센스를 할당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사용자(직원)들도 계정을 만든 후에 할당된 라이센스를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비슷한 구독 신청을 해야 합니다. 

<관련 포스팅>

2015/10/28 - [시시콜콜] - 공짜라도 활용 쉽지 않은 구글 비영리 프로그램

2015/12/03 - [시시콜콜] - 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1만원 구매 가능하다면?

2015/12/04 - [시시콜콜] - 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기부 받는 법

2020/04/09 - [IT - 디지털] - 쉽게 따라하는 비영리 G-suite 등록, 설치

2020/04/10 - [IT - 디지털] - 비영리, 구글 무제한 공유 드라이브 사용하기

2020/04/16 - [IT - 디지털] - 비영리, 마이크로소프트 기부(무료) 신청하기

2020/04/21 - [IT - 디지털] - 비영리 공짜 MS오피스 365 계정 만들고...사용자 등록

 

저는 '구독 신청'이라는 말 때문에 많이 헷갈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프로그램들은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부 받아(오피스2016) 컴퓨터에 설치해서 사용해 왔기 때문에 신문이나 잡지 같은 '구독 신청'이라는 용어가 매우 낯설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아직도 판매하고 있지만)과거처럼 한꺼번에 40~50만원의 목돈을 내고 MS오피스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일정한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구독신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비영리단체 기부 신청을 하고, 계정을 만들었으면 다음 단계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부하는 앱들을 구독신청해야 합니다. 여러 차례 말씀 드린 것 처럼 오피스 365(10명)와 오피스 365 비즈니스 에센셜(원드라이브 300명) 무료 구독 신청이 가능하고 10명 이상 오피스 365를 신청하게 되면 할인 가격으로 구독이 가능합니다. 

오피스 365 구독 신청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결제 방법>을 추가하는 일 입니다. 무료 기부 프로그램만 신청하는 경우에는 결제 정보를 입력해도 실제로 결제가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무료 기부 프로그램만 신청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결제 정보는 입력해야 합니다. 

무료 기부 앱의 경우에도 결제 정보를 입력하지 않으면 구독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저희 단체의 경우는 당분간 유료 앱을 구독신청 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일단  제 개인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두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구독신청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관리센터>에서 왼쪽 메뉴 청구-서비스 구매를 순서대로 클릭하면 구독신청이 가능한 앱들의 목록이 쭉 나옵니다. 

저희 단체의 경우에는 일단 무료로 지원되는 <Microsoft 365 Business> 10개와 <Office 365 Essentials> 300개를 구독신청하였습니다. 여러 번 말씀 드렸지만, <Office 365 Essentials>을 구독신청하면 원드라이브 1TB 사용이 가능합니다. 

무료 앱을 구독 신청하시려면 위 사진처럼 해당 서비스에 마우스를 올리고 더블 클릭하시면 서비스 구매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위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비영리단체를 위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제품들을 비교해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위 사진 처럼 무료 앱을 선택하시고 무료 <지금 받기>를 클릭하면 입력 해 놓은 결제정보를 확인해서 0원이 결제됩니다. 기본 기부 제품은 무료이지만 저가에 기부 가격으로 공급하는 앱이 있기 때문에 결제 정보는 필수인 듯 합니다. 

무료 결제가 이루어지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화면이 오랫 동안 바뀌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곧바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요렇게 결제가 이루어지면 <구독 신청 완료>입니다. 
제가 설치를 도와주었던 어떤 단체에서는 인터넷 이 원할하지 않아 이 단계에서 긴 시간을 소모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희 단체의 경우 위 사진처럼 구독신청이 되어 있고, 실무자들에게 라이센스를 할당한 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가 여기까지 작업하고 나면 개별 사용자(직원)에 따라서 적합한 라이센스를 할당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저희 단체는 오피스 365는 7명에게 우선 할당하였고, 오피스365 비즈니스 에센셜은 29명에게 우선 할당하였습니다. 오피스365 비즈니스 에센셜을 할당 받은 모든 실무자는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모든 데이터 파일을 원드라이브에 동기화시키도록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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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마이크로소프트 기부(무료)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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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IT 지원을 하는 '테크숩 코리아' 기부 프로그램 중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 구글 G-suite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입니다. 구글 G-suite 기부 신청과 활용법에 대하여 몇 차례로 나누어 소개해드렸는데, 오늘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신청과 활용법에 대하여 소개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오피스 365에는 업무에 많이 활용되는 파워포인터, 엑셀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고, 한국에서는 많이 활용되지 않지만 워드, 아웃룩, 팀, 스카이프 그리고 원드라이버 같은 비싼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5/10/28 - [시시콜콜] - 공짜라도 활용 쉽지 않은 구글 비영리 프로그램

2015/12/03 - [시시콜콜] - 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1만원 구매 가능하다면?

2015/12/04 - [시시콜콜] - 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기부 받는 법

2020/04/09 - [IT - 디지털] - 쉽게 따라하는 비영리 G-suite 등록, 설치

2020/04/10 - [IT - 디지털] - 비영리, 구글 무제한 공유 드라이브 사용하기



당연히 기업들은 돈을 내고 사용해야하는 프로그램인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비영리단체를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비영리단체의 경우 오피스 365 10카피까지는 무료로 기부 받을 수 있고, 10카피 이상은 1사람당 5,620원이면 사용할 수 있고, 설치형 오피스가 필요없는 경우 웹용 오피스는 1사람당 2,81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비싼(?) 프로그램을 빼고, 사용자 1인당 원드라이브(1TB)를 비롯한 기본 기능이 들어 있는 <Office 365 Business Essentials>을 300명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웬만한 규모의 비영리단체는 모든 실무자들이 원드라이브(1TB)를 사용할 수 있고, 이미 활용하고 있는 단체들의 경우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계정을 발급하여 봉사활동 중에 생산된 자료를 모두 구글 드라이브와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에 저장 하도록 한다더군요. 

 

앞서 여러 번 말씀 드린 것 처럼 구글 G-suite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를 기부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테크숩 코리아에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이미 등록이 된 단체라면 테크숩 코리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있는 <비영리 Office 365>를 클릭하시면 기부 신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비영리 포탈 페이지 접속 'Reaister' 버튼을 클릭> 을 클릭하시면 연결된 링크를 따라서 이동하면 신청 페이지가 열립니다. 

안내문에 있는 것 처럼 "테크숩 가입단체는 가입시 작성한 내용과 동일하게 입력해 수비면 됩니다. 테크숩 홈페이지 상단의 '내계정'에 들어가시면 가입당시 기입한 단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이 입력하시면 됩니다.

처음 기부 신청을 한 경우에는 <새 계정 만들기>를 클릭하셔서 신청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영문 사이트입니다만, 크롬의 한국어 번역 정도만 해도 충분히 가입 절차를 따라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피스365 뿐만 아니라 윈도우 10 운영체제나 설치형 <오피스 2018> 같은 프로그램도 마이크로소프트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확인 절차가 끝나면 메일이 옵니다. 첫 번째 메일은 유효한 E-mail 주소인지 확인하는 메일이 오고, 두 번째는 신청 접수가 잘 되었으니 20일 이내에 심사 결과를 알려주겠다는 메일이 옵니다. 

저희 단체의 경우 이미 윈도우10과 오피스 2018 등을 기부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아니면 원래 이렇게 빠르게 응답해주는 지 모르지만...) 신청 후 곧바로 '오피스 365 시작' 메일이 왔습니다. 

하지만, 기부 받은 오피스 365를 구독 신청하고 실무자들의 계정을 새로 만드느라 실제 사용을 시작 할 때까지는 약 20일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비영리단체 오피스 365 구독 신청하기까지 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피스 3656 구독신청과 실무자 계정 생성과 구독자 관리에 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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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기부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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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테크숩코리아에서 정품소프트웨어를 기부 받았다는 이야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후에 여러분들이 페이스북 링크를 공유해주셨고 테크숩코리아에 가입하여 정품소프트웨어를 기부 받는 방법을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가로 테크숩코리아를 통해 정품소프트웨어를 기부 받는 절차를 포스팅 합니다. 테크숩코리아는 구글, 다음, 네이버 등 검색엔진에서 한글로 '테크숩코리아'라고 입력하셔도 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테크숩 코리아 홈페이지에 가시면, 회원가입 - 단체등록 - 기부 요청이라는 3단계 절차가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번역문과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신 분들은 차근차근 지시를 따라가시면 테크숩코리아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단체는 테크숩코리아에 가입한 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와 윈도우 오피스 2016을 정품을 기부받았습니다. 완전 공짜는 아니구요. 윈도우는 1 Copy에 11,000원, 윈도우 오피스 2016은 36,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윈도우 운영체계를 정품으로 구입하려면 대략 20만원, 오피스 2016은 1 Copy에 60만원이 넘습니다. 


저희 단체는 각각 10Copy씩 구매하였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윈도우 기분 1880달러 (약 200만원), 오피스 2016 기부 5,880달러 (약 600만원)을 기부 받은 셈입니다. 제가 활동하는 단체의 경상비 예산으로는 도저히 구입할 수 없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테크숩코리아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기부 받은 것입니다. 



테크숩글로벌의 한국 파트너 테크숩코리아는 <비영리IT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테크숩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공식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크숩 글로벌네트워크의 모든 파트너는 건강한 시민사회 일원으로서 다양한 IT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해당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크숩 프로그램을 현지 요구에 따라 맞춰 제공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필수적인 기술도구들과 서비스를 650,000개의 단체에 지원했으며, 그 값어치는 총 5조 달러가 넘었습니다."



테크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가 있는 국제적 비영리 단체로써 런던과 바르샤바에도 지사가 있다고 합니다. 테크숩은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어도비, 시만텍 등 40개 이상의 선도적인 IT 회사들이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38개 국가의 비영리단체 연합과 협력관계에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 서비스: 우리는 비영리 단체에 대한 데이터를 통해 투명성을 기대하고 자원을 필요로 하는 곳 사이의 원활한 순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IT 제품을 통한 사회공헌: 우리는 비영리 단체를 위한 최고의 기술 제품과 지식의 제공자입니다.

협력 촉진: 우리는 기술을 혁신적으로 사용해 사회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자들을 연결합니다.


국제 비영리단체 지원 조직인 테크숩은 데이터 서비스, IT제품을 통한 사회공헌과 협력촉진을 사명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테크숩코리아 가입 조건이 되는 단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단체 설립의 법적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관계부처가 발행한 설립인가증 -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제출  

▲ 국세청에서 발급되는 고유번호증 - <사업자등록증>을 보냈습니다.

▲ 단체의 설립목적과 정관 - 단체 홈페이지에 나오는 설립 목적 링크 주소와 단체 정관을 제출하였습니다. 

▲ 사회복지법인 시설 신고증 - 사회복지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먼저 테크숩코리아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일반적인 홈페이지 가입 절차보다 간편하게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 끝나면 <단체 등록>을 해야 합니다. 또 구글비영리단체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인증토큰도 받아야 합니다. 인증토믄을 받기 위해서도 <단체등록>을 마무리하여야 합니다. 



단체 등록을 시작하면 소속 단체를 유형별로 분류해놓은 곳에서 검색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제가 속한 단체는 국제 네트웍을 가진 단체라 어렵지 않게 바로 검색이 되었습니다. 일단 단체 이름으로 검색해보시고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각자 자신의 단체에 맞는 적절한 분류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각 단체의 활동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딱 맞는 분류가 없으면 가장 유사한 분류를 선택하셔야 되겠지요.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국가 선택은 당연히 <대한민국>으로 하시면 됩니다. 



단체 분류를 선택하고 나면 여러가지 기관 정보를 입력하는 양식이 나옵니다. 단체명, 메일주소, 도로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예산, 단체 식별 번호 등을 기입하여야 합니다. 특히 우편번호, 단체식별번호(사업자 등록번호)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적격성 가이드 라인을 입력해야 합니다. 단체가 비 배타적 비 차별적 조직인지 확인하고, 적격성 기준과 기부요청 그리고 IT 예산을 제공할 수 있겠다는 약속을 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단체 미션에 대하여 주관식으로 입력하는 곳이 있는데 저희 단체에서 주로 하고 있는 활동을 모두 열거하였습니다. 



끝부분에는 테크숩 코리아를 알게 된 경로와 수단 그리고 직원용 컴퓨터 대수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종류들을 기록하는 곳이 있는데 그냥 사실대로 모두 입력하였습니다. 



가입 절차를 마무리 하고 인증 토큰을 신청해서 받으면 구글 비영리단체 프로그램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사이트는 구글 비영리단체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곳인데, 테크숩 코리아 유효성 확인 토큰을 복사해 와서 입력해야 합니다. (관련 포스팅 : 

2015/10/28 - [시시콜콜] - 공짜라도 활용 쉽지 않은 구글 비영리 프로그램 )




테크숩 코리아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정품 기부 신청을 위한 주문을 완료한 페이지입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테크숩코리아에서 확인 메일을 보내오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다운 사이트를 안내하는 메일이 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 절차를 마무리 한 후에 이메일 혹은 휴대전화로 인증을 거친 후에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차근차근 따라해보시면 어렵지 않게 가입 절차를 마무리 하고 정품소프트웨어를 기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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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 1만원 구매 가능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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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8일부로 출시 10년이 지난 윈도우 XP의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윈도우7, 윈도우8을 거쳐서 최근에는 윈도우10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만, 제가 활동하는 단체의 실무자들 중에는 아직도 윈도우 XP가 설치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실무자들이 있습니다. 


기술지원을 물론이고 보안업데이트까지 중단된 윈도우 XP를 그냥 사용하고 있으니 컴퓨터 상태가 좋을리 없겠지요. 그 뿐만 아니라 윈도우 XP가 설치된 컴퓨터이니 하드웨어 사용도 형편없이 오래된 컴퓨터들 입니다. 


사실 사람이 해야하는 많은 일을 컴퓨터를 활용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도 컴퓨터 활용 능력은 매우 중요한 활동가의 역량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활동가들이 역량을 발휘할만큼 장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제가 활동하는 단체도 형편이 넉넉치 않으니 당장 고장 나서 멈추지 않는 한 활동가들의 컴퓨터를 쉽게 교체 하기 어렵습니다. 



다행히(?) 고장 나서 멈추면 당장 일을 할 수 없으니 어떻게라도 새 컴퓨터를 교체하지만, 일단 멈추지 않고 작동하는 컴퓨터는 웬만큼 느리고 버벅거려도 일단 쓸수 있는데까지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활동하는 단체뿐만 아니라 여러 비영리단체들이 비슷한 사정일지도 모릅니다. 


매년 열리는 비영리단체를 위한 미디어컨퍼런스에 참가해보면, 비영리단체들이 IT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답답한 것은 그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하드웨어가 뒷받침되지 않는 단체도 여전히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시민단체, "정품 소프트웨어는 너무 비싸다"


또 하나 고질적인 어려운 중 하나는 정품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기에 재정적으로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컴퓨터 하드웨어 가격은 많이 내려갔기 때문에 최고급 사양이 아닌 적정한 사용의 컴퓨터로 바꾸는 경우에는 어렵지만 비용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은 하드웨어를 바꾸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정적 부담으로 다가 옵니다. 당장 필요한 윈도우 운영체계와 MS오피스, 아래한글, 백신 프로그램 정도만 정품으로 구입해도 대략 100만원 가까운 추가 지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워낙 가격이 비싼 통계 프로그램이나 사진 편집 프로그램, 영상편집 프로그램 같은 것은 엄두도 내기 어렵지요. 


그러다보니 여러 단체에서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입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회원들의 회비를 받아 활동하는 시민단체들의 경우에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은 그림의 떡인지도 모릅니다. 다른 지역 사정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활동하는 지역에는 여전히 여러 시민단체나 비영리단체들 사정이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영리를 위한 정품소프트웨어 기부, 테크숩코리아


그런데 최근 제가 활동하는 단체는 테크숩코리아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정품소프트웨어와 구글비영리단체프로그램을 기부 받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소프트웨어는 구글 비영리단체프로그램처럼 완전 공짜로 제공되지는 않습니다만, 기부 형태를 통해서 일반 시중 가격의 1/10~ 1/20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더군요. 가끔 불법소프트웨어 단속 뉴스를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하였는데, 이곳을 통해 정품소프트웨어를 기부받으면 그런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 제가 활동하는 단체는 테크숩코리아를 통해 구글비영리단체프로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 그리고 오피스 2016 등을 모두 정품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위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정품 소프트웨어를 11,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품 사용자의 경우 윈도우10을 무료로 업데이트 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1대당 11,000원만 투자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부를 받아 앞으로도 쭉 정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최근에 출시된 최신버전의 오피스2016의 경우에도 36,000원이면 정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정품 소프트웨어를 테크숩코리아를 통해 기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비영리단체로 등록하는 절차가 좀 까다롭고 번거롭기는 합니다만, 이 만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그 정도 번거로움은 감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테크숩 코리아 - https://www.techsoup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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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空空(공공) 2015.12.03 09:2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아직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댓가 지불이 정착화 되지 못했습니다
    가격이 아직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가비 천만원짜리 강의 무료 공개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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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TED 강연을 본 일이 있으신가요? 아직 TED 콘퍼런스에 직접 참여한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으니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TED 강연을 보셨을 겁니다. 혹은 TED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법합니다.

 

"TED는 기술(Technology)·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디자인(design)의 약자로, 미국 새플링재단(Sapling Foundation)이 기획한 인터넷 기반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널리 퍼뜨리자'는 취지에서 스티브 잡스·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연과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책 <천재들의 유엔 TED> 중에서)

 

TED 콘퍼런스가 맨 처음 시작된 것은 1984년입니다. TED 콘퍼런스에는 재즈 뮤지션 허비 행콕과 공학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처럼 전혀 다른 분야의 인사가 나오기도 했고, 당시 시대를 앞선 기술이었던 소니 CD 플레이어를 대중에 처음 소개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TED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 6월 TED 누리집을 통해 동영상 강연이 무료로 제공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2013년 2월 1일을 기준으로 TED 누리집에는 1432개의 토크가 공개돼 있고, 유튜브·아이튠즈 등을 통해서도 TED 토크를 볼 수 있습니다.

 

후배의 권유로 처음 TED 토크를 봤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짧은 강연 시간이었습니다. 3분에서 18분, 아무리 길어도 18분을 넘기지 않으면서 슬라이드쇼·비디오·공연 등이 결합한느 압축적인 강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TV 광고보다는 훨씬 길지만, TV 광고처럼 사람을 빨아들이는 힘을 가진 강연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술·엔트테인먼트·디자인 영역 넘어선 TED

 

아울러 여러 주제에 대한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점도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기술·엔트테인먼트·디자인 영역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나 다양한 환경문제·비즈니스·과학·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정치가·IT업계 유명인사·과학자·작가·예술가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털어 놓는 자리였습니다.

 

TED는 인터넷 기술과 결합해 더 많은 세계인들과 만나게 됐지만, TED의 기본은 매년 2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TED 콘퍼런스라고 합니다. 오늘날 TED가 인터넷 기반의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것은 매년 개최되는 TED 콘퍼런스 덕분입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기획자들이 주최한 TED 컨퍼런스는 1994년에 TED5가 개최될 무렵 이미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TED5는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1994년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엄선된 500명이 초청돼 교통비와 숙박비를 빼고도 1450달러를 내야 이 콘퍼런스에 참가할 수 있었다. TED는 홍보 예산도 없고, 보도 자료도, 포스터도, 브로슈어도 만들지 않았지만 인기는 날로 높아졌다."(책 <천재들의 유엔 TED> 중에서)

 

그렇다면 TED 참가자들이 막대한 비용을 내고 이 콘퍼런스에 참가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엄선된 500명만이 초청'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 초기 기획자 리처드 솔 워먼이 여는 파티에는 늘 멋진 사람이 온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TED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각 분야의 성공한 사람들이 펼쳐 보이는 강연 덕분이기도 하지만, 주최 측이 엄선한 500명의 유명 인사들이 한 자리에서 서로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데 더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강연자보다 청중이 더 중요한 파티인 것입니다. 이로써 TED 콘퍼런스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세계에서 가장 근사한 자리로 성공했습니다.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2000년대, 크리스 앤더슨이 이끄는 비영리재단 '새플링재단'이 운영권을 넘겨받아 전 세계적인 명사들이 모여서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확산'시키는 콘퍼런스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후 TED 글로벌·TED 플라이즈라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마침내 2006년에는 TED콘퍼런스의 강연을 'TED 토크'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TED 토크의 공개는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켜 첫해에만 15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TED 토크를 무료로 공개하면서 TED 콘퍼런스는 참가 열기는 더욱 높아졌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콘퍼런스 참가비를 50%나 인상했지만, 일주일만에 참가 접수가 끝났을 뿐만 아니라 대기자만 1000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TED 콘퍼런스에는 멋진 사람들이 모인다는 믿음

 

TED가 글로벌 서비스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2009년 열린 번역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부터입니다. 전 세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번역 프로젝트 덕분에 9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자막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TED토크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미국 밖의 국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른 지역, 다른 국가에서 TED스타일의 콘퍼런스가 개최될 수 있도록 TEDx를 출범시키고 몇 가지 원칙을 지키면 'TED'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몇몇 도시에서도 TEDx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TED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과 상관없이 여전히 TED 콘퍼런스는 참가비를 낸다고 해서 아무나 참여할 수 없는 높은 진입 장벽을 두고 있습니다.

 

"TED콘퍼런스는 매년 1년 전에 참가 신청이 마감된다. 참가비는 7500달러에 이르지만, 돈만 내면 참가할 수 있는 콘퍼런스도 아니다. TED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내가 TED에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적어 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친다. 이 심사를 통과해야 비로소 테드스터, 즉 TED 참가자가 될 자격을 얻게 된다."(책 <천재들의 유엔 TED> 중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TED 토크에 대한 인기도 TED 콘퍼런스 참여 열기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TED 누리집에서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켄 로빈슨의 강연은 15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1400여 개의 동영상이 저장된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7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이튠즈에서도 2011년의 베스트 비디오 팟케스트로 TED 토크를 선정했습니다.

 

 

한 마디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TED의 인기는 굉장합니다. 2009년 5000만이었던 TED토크의 누적 조회수는 불과 3년 만에 10억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TED 토크가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것은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큼 특별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TED 연사라면 누구나 남다른 지식과 정보 혹은 사연을 이야기 하지만, 정말 남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는 TED 토크를 일컬어 '프리젠테이션의 모범 사례로 가득 찬 교과서'라고 이야기합니다. "극적인 연출, 반복적인 음향효과, 눈길을 사로잡는 이미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놀라운 통계 숫자 등이 스타 모멘트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TED는 감동적인 프리젠테이션 경연장

 

아울러 TED 토크에서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과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TED 연사들 대부분은 이미 유명인사이거나 자기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남긴 사람들이지만, 판에 박힌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들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지요.

 

2011년부터는 TED 토크 연사 오디션이 개최되고 있는데, 6개 대륙 14개 도시에서 진행된 오디션이 진행돼 290여 건의 토크가 비디오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TED 연사로 참여한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열쇳말은 열정·독창성·새로움·변화 등입니다. TED가 지향하는 가치를 알 수 있는 단어들입니다.

 

지금까지 소개 한 바와 같이 TED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선택받은 천재(?)들이 만나는 진입 장벽이 높은 콘퍼런스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지구인이면 누구나 TED 토크를 볼 수 있도록 개방됐습니다.

 

더 다양한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울 수 있는 새로운 TED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출발한 TED가 최근에는 로컬 콘퍼런스로 진화해 지구촌 곳곳에서 TEDx가 개최되고 있으니까요.

 

이 책은 바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콘퍼런스이면서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 나눔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TED의 지난 역사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한 마디로 TED 입문서라고 해도 충분합니다.

 

<천재들의 유엔 TED>를 쓴 김수현은 SBS에서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 기획부서에서 일하면서 TED에 대해 알게 됐고, 2010년에는 한국 언론 사상 최초로 TED 콘퍼런스를 공식 취재한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TED 참가 경험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오랜 관심과 취재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TED 현상을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TED 토크나 TED 콘퍼런스 참가에 관심있는 독자들 그리고 좀 더 직접적인 참여 가능성이 높은 TEDx 기획에 이르기까지 TED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모두 모아놓은 책이 바로 <천재들의 유엔 TED>입니다. TED 토크와 TED 콘퍼런스를 비롯해 TED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친절하고 유익한 정보들이 가득 담긴 책입니다.

 

 

 

천재들의 유엔 TED - 10점
김수현 지음/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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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um view 2013.09.13 14:4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축하합니다. 2013년 9월 2주 view어워드 '이 주의 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며, view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view 어워드 바로가기 : http://v.daum.net/award/weekly?week=2013092
    ☞ 어워드 수상 실시간 알림을 설정하세요 : http://v.daum.net/link/47671504

10년 된 스캐너 윈도우7에서 방법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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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제 블로그와 오마이뉴스 기사로 구입한 지 10년 가량 된 스캐너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연을 올린 일이 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운영체제로 윈도우 XP를 사용할 때 구입한 스캐너인데, 윈도우7이 설치된 컴퓨터를 새로 구입했더니 운영 체제에 맞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멀쩡한 스캐너를 버려야 할 지경이 되었다는 사연이었습니다.

 

2012/10/05 - [소비자] - 10년 지난 스캐너, 멀쩡한데 그냥 버리라고?

 

 

 

 

이 포스팅이 나간 후 블로그와 오마이뉴스에 적지 않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오래된 하드웨어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달라는 것은 지나친 요구라는 지적과 저의 무지함을 탓하는 댓글도 여럿 있었습니다.

 

사실 컴퓨터나 주변기기 그리고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저 같은 일반인들, 그리고 영어까지 능슥하지 않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댓글을 읽어보면 비슷한 사례를 경험했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관점의 지적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문제를 지적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새로운 운영체제를 만들어 내면서 과거 운영체제의 드라이버들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었습니다.

 

틀린 말씀들이 아니라고 생각되었는데,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회사가 독점적 지위를 활용하여 워낙 횡포를 부리는 회사인지라 아예 기대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관행을 보면 제조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운영체제에 맞추어 드라이버를 제공해왔고, 이 회사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스캐너, 프린터 제품들의 경우 윈도우7에 맞는 드라이버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스캐너 제조사에 모두 책임을 지라고 요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을 살리는 '선한 사마리아인들'

 

반면에, 어떻게든 10년 다 된 오래된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애쓰는 '선한 사라리아인' 같은 선한 네티즌들도 많았습니다.

 

의인 10명이 없어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을 면치 못하였는데, 인터넷이 역기능보다는 더 많은 순기능을 담고 발전해나가는 것은 이런 의인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선한 네티즌'들이 알려준 해결 방법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 윈도우7에 '가상 컴퓨터'를 만들어 윈도우 XP 모드를 실행하고 XP용 스캐너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윈도우 XP모드를 사용하려면 윈도우7 프로패셔널 버전을 사용해야 하는데, 제가 구입한 컴퓨터에는 윈도우7 홈프리미엄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도해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윈도우7 홈프리미엄이 설치된 경우에도 윈도우 XP 모드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좀 더 복잡한 방법도 있기는 하였습니다.(윈도우7 홈프리미엄에 가상 컴퓨터 설치 방법/ 바로 가기)

 

두 번째, 또 다른 많은 분들이 VusScan 이라는 호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이 나와 있더군요. 친절하게 소프트웨어를 구할 수 있는 주소를 링크를 걸어주신 분들도 있고, 아주 아주 더 친절하게도 이 프로그램을 저에게 보내주신 분도 계십니다.

(이 프로그램이 프리웨어가 아닌듯하여 블로그 포스팅에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나누어드리겠습니다.)

 

세 번째,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신 분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이 팔린 컴퓨터이기 때문에 구글링을 해보면 윈도우7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환 가능한 드라이버를 찾을 수 있다고 알려주신 분들입니다. 고기 잡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고기 잡을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신 것만으로도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 설치해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구글링을 해서 프린터 드라이버를 다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네 번째, 방법도 있었는데 윈도우 XP로 다운그레이드 하여 사용하라는 조언이었는데, 그리 훌륭한 방법은 아닌듯하여 참고로 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번 10년 된 스캐너 기사 때문에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주 사소한 정보, 쉬운 지식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주 요긴한 정보, 유익한 지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개인들이 가진 사소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일을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인터넷'의 저력도 다시 깨닫게 됩니다.

 

※ 이번주 중으로 위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윈도우7에서 10년 된 스캐너를 실제 사용해 본 성공담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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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tte 2012.10.08 13:59 address edit & del reply

    MS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호환을 고려 하지 않았다는건 잘못 생각하시는겁니다. 운영체제간 호환이 가장 안되는건 리눅스고 그 다음이 매킨토시 입니다. 특히나 예전 매킨토시에 모토롤라 CPU가 들어갔을 적에는 말도 못하죠. 죄다 호환되게 만들면 크기가 커져 되려 다수의 이용자들에게 피해가 갑니다. 적당한 선에서 호환여부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게 교체주기가 길었던 80,90년대는 그리했습니다만. 빨라진 지금은 한계가 있죠. 좋은 소식은 이윤기씨가 스캐너를 10년 사용한것 처럼 PC와 그 이용기간이 늘어나 다시 예전 처럼 호환기간이 길어져 가고 있다는 겁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2. Christian louboutin hommesmmes 2012.12.18 20:09 address edit & del reply

    스고 그 다음이 매킨토시 입니다. 특히나 예전 매킨

  3. ^^ 2013.12.18 23:16 address edit & del reply

    첫번째방법으로 해보았는데 결론은 안되네요~ 윈 7에서 스카시가드를 인식 못하니까요 그래서 XP모드에서도 장치인식이안된다능..ㅠ.ㅜ아! USB연결방식은 가능할겁니다. ㅠ.ㅜ 아직 고민중입니다. 버릴까 나두 더 찾아볼까 혹시 찾은 사이트 잇음 공유해주심 넘 감사할텐요~^^

  4. 2014.11.03 11:52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4.11.04 11:4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가능합니다. 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보내 드릴께요

  5. 2015.02.07 15:2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미국 비영리 컨퍼런스, MS 키넥트 경품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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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④] 1/2000 행운의 경품 당첨

이미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다시피 제가 지금 미국에 와 있습니다. 제가 왜 미국에 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앞서 포스팅 글을 보시면 됩니다.

지난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 비영리테크놀러지 컨퍼런스(NTC)에 참가하였으며, 지금은 뉴욕으로 옮겨 미국 비영리단체들을 방문하는 사례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1/03/22 - [여행 연수] - 미국 IT 기업들, 왜 비영리단체에 주목할까?
2011/03/20 - [여행 연수] - 촌놈 블로거, 블로그 덕분에 미국 가다

워싱턴에서 NTC 둘째 날 저에게 느닷없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오전, 오후 세션을 모두 마치고 뒤풀이(이브닝 리셉션) 시간에 기대도 하지 않았던 행운이 닥쳤습니다.

원래 기대하였던 행운은 컨퍼런스 경품으로 나온 아이패드2 추첨이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 엑스박스에 사용하는 키넥트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기대하고 있었던 아이패드2는 아니었지만, 2000명이 넘는 미국비영리단체와 비영리단체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두 명을 뽑는 경품에 당첨되었으니 '행운'이라고 할 수 밖에 없겠지요.

둘째 날, 컨퍼런스 뒤풀이 시간에 저희 일행은 행사장 맨 끝 쪽 테이블에 모여 앉아서 그날 진행되었던 여러 세션 참가 소감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간 무대에서는 NTC에 부스를 열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경품추첨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행사장은 전체적으로 소란스러웠고, 참가자들은 테이블마다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다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품 추첨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대로 집중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저희 테이블에서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느라 무대에서 진행되는 추첨은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저희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추첨에서 다음세대재단에 일하는 박남훈 실장이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게임팩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잠깐 무대를 돌아보며 축하의 박수를 치고 다시 저희끼리 이야기를 나누느라 다음 경품 추첨에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지요.

그리고 솔직히 마이크로소프트 게임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없었구요. 아마 아이패드2 추첨이라면 상황이 달랐을 겁니다.

우리끼리 수다를 떠는 동안 일행 중 누군가가 무대에서 ‘코리아닷컴’을 불렀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지만, 우리 중 누군가가 뽑힐거라고는 기대도 상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들은 줄 알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NTC 스텝과 마이크로소프트 현장 책임자인 제니 머섹(Jane Meseck)이 저희 쪽 테이블로 찾아왔습니다. 한국에서 온 사람들인지 묻더니 제 명함을 보여주며 마이크로소프트 경품추첨에서 ‘키넥트’에 당첨되었다고 하면서 축하한다고 하였습니다.

너무 얼떨결에 일어난 일이라 기쁨을 표현하지도 못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다음세대재단 박남훈 실장의 도움을 받아 경황없이 명함을 확인하고 한글 명함에 영문으로 이름을 적어주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지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장 책임자인 제니 머섹은 제가 별로 기뻐하지 않아 약간 뻥찌는 분위기였습니다. 사실은 제가 좀 얼떨떨해서 그런거였는데 말입니다. 제니 머섹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서 저에게 ‘키넥트’를 보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아주 기쁘다고 인사를 하고 제가 한국에서 졸 알려진 블로그라고 자랑(?)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키넥트’ 당첨 소식을 포스팅 하겠다고 하였지요.(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도 괜찮은 당첨자인 셈이지요^^)

잠시 후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제임스 모랄레스라는 사람과 제가 키넥트에 당첨되었다고 올라왔더군요.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이크로소프트 부스를 다시 한 번 찾아갔습니다. 아주 기쁘다, 매우 고맙다는 인사도 새로하고, 기념 사진도 한 장 찍었지요.

컨퍼런스에 참가한 일행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듬뿍 받았고, 다음세대재단 박남훈 실장에게서 자신이 받았던 게임팩까지 덤으로 받았습니다. 기계는 없는데 게임패만 경품으로 받았다고 저에게 몰아준 겁니다. 느닷없이 찾아온 행운을 나누는 의미에서 함께 컨퍼런스에 참가한 일행들에게 맥주 값은 기부(?)하고 즐거운 뒤풀이를 하였지요.

사실은 이 행운이 느닷없이 찾아 온 사연은 이렇습니다. NTC 첫날 사이언스 페어(Science Fair)에 행사에 참여한 여러 기업체들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비영리단체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술을 개발하는 많은 회사들이 부스를 열었습니다.

함께 컨퍼런스에 참가한 동료 한 명과 사이언스 페어를 둘러보러 갔는데, 입구 맨 앞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 사람들이 펄쩍펄쩍 뛰면서 게임을 하는 것이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화면 속에 있는 게임 아바타(?)가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여 움직이는데, 보트를 타고 협곡을 내려가는 게임이었습니다. 외국인 두 사람이 게임을 하는 것을 보고, 저희도 게임 체험을 하였습니다.

무선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게임 옵션을 선택하고, 사람이 움직이는 동작에 따라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이 참 신기하더군요. 전에 닌텐도 위를 잠깐 체험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닌텐도 위의 경우 손에 기계를 잡고 동작을 인식시키는데, 키넥트는 손에 아무 것도 없는데도 무선으로 동작을 인식하는 것이 참 놀랍고 신기하더군요.



사진으로 보시는 저 기계가 키넥트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저 기계를 경품으로 준답니다. `키넥트` 는 출시 4달 만에 전세계 1000 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팔린 가전 제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키넥트` 는 컨트롤러 없이 플레이어의 신체동작을 이용해 다양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UI로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게임 체험을 마치고나니 경품추첨이 있다고 명함을 넣고 가라고 하더군요. 이 때 제가 아무 기대 없이 그냥 명함을 넣고 왔었는데, 그 명함이 당첨된 것입니다.

느닷없이 찾아온 행운이 이틀 동안 NTC에 참가하면서 받은 영어 스트레스를 많이 날려 보내주더군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키넥트'를 보내주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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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교육 2011.03.25 10:32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합니다.
    열심히 살면 이런 행운도 만나는군요.
    즐거운 연수 잘 마치시기 바랍니다.

    • 이윤기 2011.04.01 08:20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선생님 고맙습니다.

      느닷없이 찾아온 행운이 연수를 더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구글로 검색하는 당신도 '구글'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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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켄 올레타가 쓴 <구글드>

2008년 9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까지 구글은 나에게 그냥 검색회사였다. 여러 곳에서 막강한 검색 기능을 가진 구글에 관한 소문을 들었지만, 다음과 네이버의 익숙함을 대신하지는 못하였다.

구글 지도로 내가 사는 동네를 검색해보며 깜짝 놀랐고, 국내 인터넷 규제와 이메일에 대한 감청 소식을 듣고 나서는 G-메일 계정을 개설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구글과 가까워진 것은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부터다.  이제 구글은 에드 센스 광고료 수입으로 5~6개월에 한 번씩 100달러가 넘는 수표를 보내주는 익숙하고 반가운 파트너(?)가 되었다.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구글은 세계 제일의 검색 회사이며, 최근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시장에서 서비스를 중단하고 철수한 배짱 좋은 기업이다.

그러나 '구글드'를 쓴 켄 올레타는 구글이 단순히 그냥 부자 회사이거나 혹은 막강한 검색 서비스를 하는 회사가 아니라고 한다.

"구글은 세계 곳곳에서 비밀리에 작동되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모든 정보를 긁어모았다. 그리고 그 막대한 데이터와 소비자 정보를 무기로 '광고', '신문', 방송(유튜브 인수), 도서(2천만 권 무료 도서검색), 무료 컴퓨터 OS(마이크로 소프트 위협), 통신사가 필요 없는 휴대전화(안드로이드) 등 전 방위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전 세계는 바야흐로 '구글 당하고(Googled) 있으며, 우리가 알던 세상은 종말을 고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저자 '켄 올레타'는 전 세계가 '구글' 당하고(Googled) 있으며, 우리가 알던 세상이 종말을 고하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던 새로운 비즈니스 세상이 열리고 있다고 말한다.(※구글드=구글되다, 구글당하다 혹은 구글이 만들어낸 가공할 변화를 의미하는 용어)


세계가 구글 당하고 있다

특히 변화의 거센 파도를 맞고 있는 분야는 미디어라고 한다. 신문, 방송 그리고 인터넷을 둘러싼 환경에 거대한 변화의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무너져가고 있다. 방송은 이미 사용자 생성 컨텐츠(UGC)와 엄청나게 늘어난 미디어 채널과의 경쟁에 쫓겨 허리띠를 졸라맨다. 인터넷은 모든 종류의 중개인들을 날마다 실직시킨다. 출판사는 e-북 때문에 투자비조차 못 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영화는 해적판 때문에 속이 타 썩어 들어간 상태다."

구글과 애플 같은 거대한 회사들이 주도하는 변화의 트렌드 속에서 앞으로 기업은 세 종류로 분류될 수 있다고 한다. 물결을 일으키는 자, 물결에 간신히 올라타는 자, 그리고 물결에 쓸려 없어지는 자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켄 올레타는 이 책을 통해 기업과 개인에게 어떤 물결을 일으키는 자가 되지 않으면 물결에 쓸려 없어지고 말 것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는 대표 주자로서 '구글'을 독자들에게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구글'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함께 물결을 일으키는 자가 되거나 혹은 적어도 물결에 올라타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은 2008년 초에만 연간 1백만 개의 입사지원서를 받았고 매주 150명을 고용했으며 직원 규모는 2만 명으로 불어났다. 구글의 수입은 2004년 32억 달러이던 것이 2007년에는 166억 달러로 늘었고, 같은 기간 순수익은 3억9900만 달러에서 30억 달러로 뛰었다. 그 가운데 97%가 광고 수입이었다. 이제 구글은 미국 전체 인터넷 검색의 2/3를, 전 세계의 거의 70%를 장악했다."

사악하게 굴지 않는 광고 시스템 '구글 에드'

인터넷과 뉴미디어를 주도하는 구글 수입의 대부분은 광고로 발생한다. 구글은 광고주들에게 애드워즈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찰함으로써 검색결과 옆에 뜨는 텍스트 광고를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제공되는 구글광고는 최고액으로 입찰한 광고주가 좋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는 방식이다. 각 키워드의 최저 입찰가는 구글이 결정하는데, 결국 구글과 광고주 사이에는 세일즈맨도, 협상도 관계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아울러 구글은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방문한 페이지, 머무는 시간, 클릭한 광고, 구매한 상품들의 정보를 모두 저장하여 광고주들에게 광고의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여 보여줄 뿐만 아니라 클릭한 광고만큼만 광고비를 받아가는 새로운 광고 시장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다.

물결을 일으키는 구글의 새로운 광고시스템은 2008년의 경우 미국의 5개 방송사의 광고수입을 합한 것과 맞먹는다고 한다. 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구글이 모든 것을 독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하는 것이 흥미롭다.

기존의 포털이 사용자들을 자신의 사이트에 붙들어 매기 위하여 노력하는 동안 구글은 사용자가 되도록 빨리 구글에서 벗어나 자신이 찾는 검색 목적지로 가도록 해주는 '사악하지 않은' 방식을 사용하였다. 구글은 초기에 '전 세계의 정보를 조직하여 누구나 접속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선언문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

"구글은 무료 서비스로 사용자들 중에서 우군을 확보했고, 사용자가 텍스트 광고를 클릭할 때만 광고료를 부과해서 광고주들 중에서 우군을 확보했고, 무료이자 2009년 초반까지 광고가 붙지 않았던 구글 뉴스로 독자들 중에서 우군을 확보했으며, 광고 수익과 신규고객을 발생시켜줌으로서 웹사이트와 소규모 사업자들 중에서 우군을 확보했다."

구글은 에드센스 수입의 20%만 자기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는 파트너들에게 돌려주었으며, 2008년 총 50억 달러가 넘는 돈을 파트너들에게 제공하였으며, 에드센스는 2008년 기준으로 블로거들에게 매일 4천만 달러의 광고료 수입을 나눠주었다는 것이다.

그 대신 구글은 웹 전체를 거대한 구글의 광고판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컨텐트를 구글의 광고 영역으로 변화시켰다. 지금 보고 있는 내 블로그조차도... '구글'은 모든 것을 독점하지 않음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검색엔진에 기반한 에드 센스라는 새로운 광고시스템에 광고주와 사용자를 모두 불러 모으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아울러 구글 광고는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광고는 광고주가 아무리 많은 돈을 지불하여도 사용자들에게 노출되지 않으며, 반대로 사용자들이 클릭을 많이 하는 광고는 비용을 더 지불하지 않아도 상위로 올라가도록 하는 '정직한' 시스템에 의하여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순위 시스템이 광고주와 사용자의 이익 그리고 구글의 이익이 일치되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구글은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광고 시스템으로 벌어들인 돈과 막대한 데이터와 소비자 정보를 무기로 '광고'를 넘어서서 전 방위로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구글드>는 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오늘날 구글이 존재하도록 한 두 창립자와 CEO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풀어내는 흥미진진하고 실감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독자들은 켄 올레타의 인터뷰를 쫓아가다 보면 오늘날 왜 세상이 '구글'당하고 있는지 어렵지 않게 알아채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12년 전, 빌 게이츠가 가장 두려워하였던 것은?

<구글드>를 쓴 켄 올레타는 12년 전, 컴퓨터와 인터넷을 아우르는 절대 강자였던 빌 게이츠와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두려운 장애물이 무엇인가?"하고 물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빌 게이츠는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생각을 한 후에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고 한다.

"누군가 차고에서 전혀 새로운 무언가를 개발하고 있지 않을까 두렵군요."

당시 빌 게이츠는 막강한 적수들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을 더 두려워하였다는 것이다. 아울러 천하의 빌 게이츠도 그것이 어디에 있는 차고인지, 어느 나라일지, 그 기술은 무엇일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1998년 실리콘벨리의 한 차고에서 빌 게이츠의 악몽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바로 그 무렵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구글'을 시작하였다는 것이다. 기존에 있던 것과 전혀 다른 무엇인가가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켄 올레타가 쓴 <구글드>는 1998년 구글이 창립되기 훨씬 전부터 그동안 구글이 변화하고 발전해온 과정과 현재 구글이 일으키는 새로운 물결을 독자들에게 상세히 전하고 있는 책이다. 그러나 단순히 세계 최고의 부자 기업 '구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아직 소수의 사람들만 예측하고 있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의 변화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구글드 Googled - 10점
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타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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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0 08:5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0.05.10 09:13 신고 address edit & del

      방금 댓글 달아놓으신 위에 보면 제글의 트랙백 주소가 있습니다.

      이걸 복사해서...다른 목소리님이 쓴 글(이미 작성된 관련있는 글, 또는 새로 작성하는 글)의 트랙백 칸에 복사해넣고 저장하시면 됩니다.

      내일쯤 그림이 있는 설명을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2. 커피믹스 2010.05.10 09:22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어느정도는 이익을 나눠줘야 정말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 이윤기 2010.05.11 07:35 신고 address edit & del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독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해관계자들과 적절하게 이익을 나누는 방식을 통해 더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3. 임종만 2010.05.10 10:02 address edit & del reply

    구글광고 예사로 봐왔는데 새롭네요.
    이제 친블에 들어가면 광고 클릭한번해주고 나와야 겠습니다.
    넘 인색했거던요.
    오히려 귀찮게 생각하고 옆 광고는 보지도 않았습니다.
    요기도 한방 누르겠습니다.
    그리고 울 나라사람들은 저도 마찬가지지만 공감가는 글에도
    추천하는것에 인색하지요.
    요것도 조금씩 인식의 전환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이윤기 2010.05.11 07:37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실, 구글 광고가 아니었으면 블로그가 이렇게 활성화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광고가 본질적인 것은 아니지만...적지 않은 추동 요인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관심있는 광고만 클릭해야 다른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4. 긱스 2010.05.10 14:29 address edit & del reply

    한 절반정도 읽었고, 한동안 못읽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좋은 책입니다. ^_^

    • 이윤기 2010.05.11 07:39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일하는 사무실을 옮기고 공사하고 하느라 꽤 오랫동안 붙들고 있었던 책입니다.

      마저 읽으시기 바랍니다. 기존 신문, 방송의 미래를 예측해보는 이야기들이 참 흥미롭더군요.

  5. 낭만소나무 2010.05.10 17:02 address edit & del reply

    구글 스러움에 대해 조금더 알게 되었네요^^

    • 이윤기 2010.05.11 07:40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악하게 굴지 마라, 저는 이 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구글이 얼마나 오랫 동안 이 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 끝까지 이 원칙을 지키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습니다.

  6. 누미 2010.05.10 20:14 address edit & del reply

    왜들 그렇게 구글 구글 하는지 이 글을 읽고나니 좀 알 것도 같습니다^^

    • 이윤기 2010.05.11 07:41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이 되셨다니 기쁨니다.

      직접 책을 한 번 보셔요.

      제가 소개한 것은 1/100도 못 될 겁니다.

  7. 사람있는 풍경 2010.05.11 09:09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정도 일줄이야..어쨌던 한편으로는 부럽다. 차고에서 만들었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폐기되거나 거대자본에 함몰되는디...

  8. jjigge 2010.05.15 22:10 address edit & del reply

    오늘 이블로그 발견했는데 너무 좋네요.. 자주 들릴께요.. ^^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세상을 바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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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존 우드가 쓴 <히말라야 도서관>


하버드보다 더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는 세계최고의 소프트웨어회사 마이크로소프트를 박차고 나와 히말라야 오지에 도서관을 세우고 아이들에게 책을 전하는 일에 인생을 건 사람이 있다. 7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장래를 촉망받던 인생을 보내던 존 우드는 직장생활을 통해 처음으로 얻은 장기휴가에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선다.

히말라야 트레킹 첫 날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열악한 낡은 학교 건물과 흙바닥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읽을 책이 없는 초라한 도서관을 보고 아이들을 돕기로 결심한다.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던 우드는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낡은 책조차 마음대로 읽을 수 없는 네팔 아이들을 외면하지 못한다. 수백 권이 책을 짊어진 야크를 대동하고 돌아오는 상상으로 이내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3주간 등반을 마치고 카드만두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메일 계정에 있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첫 번째 편지를 보낸다. 자신이 보고 들은 네팔의 교육현실과 경제사정을 소개 한 후, 어린이들이 영어를 배우기에 적합한 책을 보내달라. 아이를 키우거나 동화책이 있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메일을 전달해 달라. 책이 없으면 5달러에서 100달러를 돈으로 후원하면 책을 사서 보내겠다는 내용입니다.

“제발 공부하고 싶어 하는 네팔 어린이들을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이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당신의 친구들을 동참시켜 주세요. 여기에 조금의 노력으로 당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최악의 선택은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는 겁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본문 중에서)

얼마 후 우드는 미국에 사는 아버지로부터 휴가를 내고 집으로 오라는 메일을 받게 된다. 오늘날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메일로 3,000권이 넘는 책이 쏟아져 들어 왔다는 것이다. 기증 받은 책을 분류하고, 5000킬로미터를 운송할 수 있도록 포장하는 일에 이틀을 보내야만 하였다.

호주로 돌아온 우드는 자신의 일을 돕기로 한 아버지로부터 히말라야 도서관으로 보낸 첫 번째 책 37상자는 총 무게가 439킬로그램, 운송비는 685달러가 들었다는 편지를 받게 된다. 부자는 책이 화물로 네팔에 도착할 때 즈음 함께 히말라야로 책을 전하러 가서 열렬한 환대와 기쁨에 들뜬 아이들을 만난 후 삶의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일회용 반창고를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

얼마 후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지사로 옮긴 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그만두고 히말라야에 더 많은 도서관을 만드는 일에 뛰어드는 결심을 하게 된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사귀던 여자친구, 자신을 신뢰하는 상사, 안정된 직장, 가능성 있는 시장을 어렵게 정리하고 성공가도를 달리던 삶의 방향을 바꾸게 된다.

마이크로 소프트를 떠나려는 결정을 앞두고 고민하던 우드는 아버지와 의논을 한다.

"
회사에 1만 달러의 윈도스 특허권을 따내주는 일보다 아이들을 위한 책을 구입하는 후원금에 더욱 흥미가 있다는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건 단지 너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는 걸 의미한다. 너는 언제나 독립적이지. 그러니까 지금은 누군가를 위해서 일을 하기보다는 너 자신을 위해 일할 시간인 게다.”

절실하게 원하는 일을 하라고 격려하는 아버지의 조언이 인상적이다. 일회용 반창고를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이라는 시드니에 사는 친구 마이크의 충고도 마찬가지다.

“일회용 반창고를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지. 천천히 고통스럽게, 또는 빠르고 고통스럽게. 너의 선택이야.”

결국, 여자 친구와 자신을 신뢰하는 상사의 반대를 무릎 쓰고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결심을 염려하였지만, 10년이 채 되지 않아 개발도상국에 150만 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3000개의 도서관을 건립했으며 200개의 학교를 세우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낸다.

<히말라야 도서관>은 룸투리드(Room to Read)재단 설립자이자 CEO 존 우드가 히말라야 산속 학교를 시작으로 제 3세계 여러 나라에 학교와 도서관 그리고 여학생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한 10년 동안의 기록이다.

1999년 룸투리드의 전신인 ‘북스 포 네팔’을 설립한 우드는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네팔에 첫 번째 학교를 세우고, 전국의 후원자들과 출판사들로부터 도서기부 약속을 받는다. 그렇지만, 후원금을 내는 사람들이 모두 용기를 주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처음 몇 년 동안 만났던 사람들의 생색내는 태도와 차가운 시선을 견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렌트카는 아무도 청소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타고난 사업가 수완을 가졌던 우드는 바닥이 들어나지 않는 열정과 자신감으로 마침내 전설적인 벤처 케피탈 회사가 설립한 ‘드래퍼 리처드’(DRF) 재단으로부터 매년 10만 달러씩 3년간 후원을 이끌어 낸다.

우드는 빌 드래퍼를 만나 자신의 도서관 건축과 책 기증 사업을 설명하면서 개발도상국 지역 공동체를 위하여 새로운 교육구조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동투자 모델을 설명하여 신뢰를 얻는다. 지역주민들이 적은 돈이나 노동을 제공함으로써 외부에서 보내는 선물에만 기대지 않도록 하는 방식이다.

“렌트카를 청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소유라고 느끼지 못하면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하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소유라고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제가 이 프로젝트에 도입하려는 방법입니다.”(본문 중에서)

실제로 우드는 학교 설립을 지원할 때, 부모들이 땅을 고르거나 벽돌을 나르거나 시멘트를 옮기는 등 학교 건립을 위하여 반드시 노동을 제공하도록 하는 협동 투자의 원칙을 지켜나가 커다란 성공을 이룬다.

우드는 스스로 자신은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사업가의 기질을 보였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우드는 어느 날 자신이 그린 그림을 집집마다 문을 두드려 이웃 어른들에게 팔아 돈을 벌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웃들을 찾아가 사과하고 돈을 돌려주고, 아들에게 그림 장사를 금지시킨다.

그런데 며칠 후 아들은 그림을 팔아 더욱 많은 돈을 새고 있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집집마다 다니면서 그림을 팔지 말라고 하는 금지를 지키지 않았다고 아들을 나무라지만, 그는 돌아다니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럼 어떻게 그림을 팔았을까?

“옆집에 사는 지미가 저 대신 그림을 팔았어요. 한 장을 팔면 그 애가 1센트를 가지고 내가 4센트를 가지기로 했거든요.”

그는 세상에서 가장 큰 비영리단체를 꿈꾸는 자신의 재능은 다섯 살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드는 비영리조직 사람들은 타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된다고 말한다. 또한 후원자들에게 가난과 아픔 보다는 꿈과 희망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간난에 찌든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신 졸업장을 받은 화사한 어린이들의 모습, 언청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활짝 웃는 소녀, 새로운 우물을 이용하게 된 농부들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새로 연 도서관을 본, 장학금을 받은 소녀들을 소개하는 기쁨의 눈물이고 싶다.”(본문 중에서)

비영리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우다.

<히말라야 도서관>을 쓴 존 우드는 룸투리드를 비영리 마이크로소프트라고 부른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운 경영 노하우는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는데도 변함없이 유용하였다고 말한다.

그는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운 첫 번째 문화라고 한다. 결과를 말하고 결과를 자주 업데이트한다는 것이다.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말하는 것보다 자신들이 했던 것을 말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학교 숫자, 기증받은 책, 장학금을 받은 소녀들의 숫자.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당시 상사였던 ‘볼머’에게 검사 받는 기분으로 일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처럼 분기마다 그 결과를 업데이트하기 위하여 일했다고 한다.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우드는 이메일 하단 서명에 항상 현재까지의 결과를 첨부한다는 것이다.

존 J 우드/ 룸투리드 설립자 겸 CEO
세상은 교육받은 어린이들에게서 시작한다.
www.roomtoread.org
우리는 현재까지 200개의 학교를 지었고, 2500 곳이 넘는 도서관을 설립했으며, 1백만 2천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1,800명이 넘는 소녀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세계적인 교육을 위해 당신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운 두 번째 문화는 토론과 논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는 “개인을 공격할 수 없지만 생각은 공격할 수 있다.”는 격언이 있다고 한다. 상부의 단순한 명령에 따라 결정하는 것보다 많은 토론 후에 내리는 결정이 훨씬 좋다는 것이다. 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토론을 통해서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고 한다.

세 번째 노하우는 숫자에 강해지라는 것이란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모든 경영인은 테이터를 공부해야 했다고 한다. 지난해와 그 지난해의 판매성장율과 예산 전년 대비 예산, 경쟁사의 비교 등 숫자를 통해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선발할 때도 숫자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을 뽑는데, 이유는 숫자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배운 대로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태내기 위하여 노력하고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대한다고 한다. 생일파티를 열거나 훌륭한 와인을 나누거나 카드를 쓰거나 책을 구입하는 노력을 기울이는데, 그는 ‘충성은 상호 교환’이라고 하는 교훈을 늘 마음속에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말을 멈추고 행동하라.

2004년 인도네시아와 타이, 스리랑카에 쓰나미가 강타하여 지구 종말과 같은 피해를 안겨주었다. 스리랑카에서 한 번도 일 해본 적이 없는 ‘룸투리드’이지만 즉각 현지로 달려간다. 네팔과 인도에서 일하였던 경험을 살려 스리랑카 현장으로 뛰어든다.

CNN 방송이 나가자 후원자들은 스리랑카를 돕기 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런던의 초등학교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조용히 버튼을 누를 때마다 10파운드를 모금하기로 하고, 아이들은 부모가 버튼을 누르면 그날 저녁을 조용하게 보내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모금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메릴랜드에 사는 아이들은 ‘재건, 복구, 재생’이라는 단어를 넣은 자선팔찌를 만들어 판매해서 이익금을 기부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는데, 당초 5000개를 목표로 하였지만 4만개가 넘게 팔렸다고 한다. 룸투리드는 스리랑카로 출발하기도 전에 백만달러가 넘는 후원금을 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드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생각만 하지 마라”고 충고 한다. 생각만 하지 말고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실적으로 모든 것을 고려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갚아야 할 대출금이나 가족의견, 계획을 세우는 일도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누군가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장애물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뛰어들어라. 반대 의견이 당신을 집어삼키도록 절대로 놔두지마라.”(본문 중에서)

그의 열정과 바쁜 걸음은 천만 명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끝으로 그가 좋아하는 중국 속담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실천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실천하고 있는 사람을 비난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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