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스라엘18 세계여행, 값싼 세계일주 항공권이 있다는데... [서평] 고은초가 쓴 여름휴가를 앞두고 신간 목록에서 를 고른 것은 무더위를 잊고 읽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책을 펼쳐들면서 마음은 세계일주 여행기을 따라 나섰지만, 정작 몸은 동네 도서관을 떠나지 못하였습니다. 여름 피서지로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주고 노트북만 들고 가면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고, 생수를 비롯한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모두 공짜로 제공되는 곳은 도서관 밖에 없더군요. 여름휴가에 읽으려고 고른 책이 하필 과 였기 때문에 몸은 도서관에 있었지만 마음은 바람과 구름을 따라 히말라야를 넘어 저자의 발길을 따라 남미안데스까지 다녀왔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지만, 도서관에 앉아 책으로 즐기는 세계여행의 재미도 쏠쏠합니다. 원월드 항공권을 사서 세계여행 떠나는 것은 .. 2010. 9. 7. 기도하는 혁명가 예수의 생애 B급 좌파 김규항이 쓴 지승호, 김규항 인터뷰집 읽으면서 김규항의 전작 을 꼭 읽어야 할 책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 인터뷰집에서 좌파 김규항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영성’을 이야기한다. 관련기사 : 2010/06/16 - 진보 구별, 자식 교육시키는 것 보면 알아 그는, 진보주의 운동 좌파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가치’를 바꾸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며, 내 밖의 적과 싸우는 일을 ‘혁명’이라 하고 내 안의 적과 싸우는 것은 ‘영성’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하루에 30분도 기도하지 않는 혁명가는 만드는 세상은 위험하다고까지 한다. 물론 혁명을 도외시하는 영성가에게서 얻는 심리적 평온에만 기대는 것도 틀렸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사회에서 좌파와 기독교는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좌.. 2010. 7. 6. 당신의 휴대전화가 전쟁과 폭력의 원인? [서평]바바 치나츠가 쓴 를 쓴 바바 치나츠는 일본출신 분쟁지역 전문 저널리스트입니다. 일본에서 NGO 활동가, NHK 기자, 마이니치 신문 기자를 거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평화학을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2001년 영국 브래드퍼드대학 대학원 평화연구학부에서 분쟁해결학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분쟁지역 취재는 전쟁이라는 참혹한 죽음 현장을 생생하게 담는 것이지만, 바바 치나츠의 취재는 분쟁 지역에서 자유와 평화 인간의 존엄을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일구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세계적으로 공로를 인정 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치가나 국제기관 수장 같은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바바 치나츠가 만난 사람들은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평범한 시민.. 2009. 12. 27. 살람 알레이 꿈! 알레이 꿈 아살람! 탱크와 장갑차, 공격헬기, 전폭기 등이 동원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 대한 한 달이 넘는 공격이 겨우 멈추었다. 레바논 전쟁 긴급 휴전 결의안 1701호가 진통 끝에 유엔 안보리를 통과하면서 공격은 멈추었지만, 누구도 팔레스타인과 레바논에 평화가 찾아오리라는 것을 장담할 수 없다. 최근 전쟁은 2006년 6월 25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이스라엘의 길라드 샬리트 상병을 납치하자 이스라엘이 그의 석방을 요구하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격해 들어가면서 시작되었다. 팔레스타인 집권당 하마스는 이스라엘 교도소에 갇혀 있는 하마스 죄수들을 석방하면 샬리트 상병을 석방하겠다면서 이스라엘에 항전하였고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하마스에 대하여 더욱 거센 공격을 퍼부었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맞서 레바논의 .. 2009. 5. 10. ‘오바마’는 미국을 바꿀 수 있을까? [서평] 세계의 화약고 중동, 중동의 깡패 국가는 이스라엘, 지구상에는 두 개의 불량 국가가 있다. 하나는 끊임없이 국경선을 넓혀가며 닥치는 대로 이웃나라들을 침략하는 이스라엘, 그리고 유엔 헌장을 깡그리 위반하는 불량 국가 미국이다. 2006년에 일어난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 대한 공식설명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쪽으로 월경하여 여덟 명의 이스라엘 병사들을 사살하고 두 명을 납치한 데 대해 자위책으로 공격을 감행” 한 것이다. 그러나, ‘변화의 길목에서 미국을 말하는’ 촘스키 견해는 다르다. “꼭 지적해야 할 점은 미국과 이스라엘도 그때까지 똑같은 방식으로 헤즈볼라의 병사들을 납치했다는 것 입니다.......이스라엘은 수십 년간 민간인들을 납치해왔어요.......미국과 이스라엘은 과거 30년 동안 그.. 2009. 2. 2. 용산 참사, 그리고 평화를 전하러 온 예수 옛날 사람들에게 무언가 특별한 사건을 예언해 준다고 믿고 있는 꼬리별이 나타났다. 전쟁이나 불행, 중요한 사람의 탄생 같은 것을 알려주는 별 말이다. 천문학자들의 예측보다 빨리 나타난 꼬리별을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통치하는 왕의 아들인 열두 살 멜히오르가 맨 처음 발견하였다. 선생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아버지인 왕은 망원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꼬리별을 아이는 맨 눈으로 볼 수 있다. 꼬리별은 예언의 징표다. 서쪽에 있는 먼 나라에서 새로운 왕이 탄생하는데, 그 왕은 왕국도 군인도 재산도 갖고 있지 않지만, 세상 모든 왕들의 왕이 된다는 예언 말이다. 새로 태어나는 모든 왕들의 왕을 만나기 위해, 메소포타미아 왕은 별을 쫓아 순례단을 이끌고 서쪽으로 길을 떠난다. 꼬리별은 세상을 평화로 다스릴 평화의 .. 2009. 1. 3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