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843 추워도 겨울 교복 마음대로 못 입는 학교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트에서 만난 이웃집 중학생 아이가 감기에 걸려 재채기를 하면서 혼잣말로 ‘아~ 추워’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야 추우면 교복 자켓도 입고 다녀야지”하고 참견을 좀 했습니다. 감기에 걸렸다며 재채기를 하던 중학생은 셔츠에 조끼만 입고 있더군요. 그런데 이어지는 아이의 대답이 참 황당했습니다. “자켓 마음대로 입으면 안되요. 학교에서 입으라고 해야 입을 수 있어요.”라고 대답하는 겁니다. 오늘은 날씨에 맞춰 교복도 마음대로 입을 수도 없는 학교의 규칙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오는 동안 아이에게 물어봤더니 지금도 30년 전 제가 중고등학교에 다닐 때처럼 학교에서 동복 입는 시기, 춘추복을 입는 시기, 하복 입는 시기를 학교에서 정해둔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반팔.. 2012. 10. 17. ADHD 아이, 관심, 규칙, 칭찬이 약이다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움직이거나 돌아다니는 아이, 자기 고집대로 안 되면 때리고 던지고 소리 지르는 아이, 감정기복이 심하고 전혀 집중할 수 없는 아이, 제 방도 모자라서 온 집 안을 헤집고 어질러놓는 아이, 어떤 일도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아이 이런 증상을 가진 아이들을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ADHD 이런 증상을 가진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학술행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과자에 포함된 식품첨가물이나 과도한 TV 시청이 ADHD 증상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아토피 아이들이 늘어나는 것만큼이나 흔하게 ADHD 증후군 현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일반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ADHD(주의력.. 2012. 10. 16. 자전거, 해발 900미터 간월재에 오르다 자전거 타고 해발 900미터까지 올라갔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의 고개길, 간월재를 다녀왔습니다. 등산 이야기를 블로그에 쓰는 후배가 쓴 신불산 등산 이야기를 보고, 자전거를 타고도 오를 수 있다는 신불산 간월재에 마음을 빼앗겨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 40분쯤 마산을 출발하여 자동차로 1시간 걸려 오전 7시 45분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등억 온천지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고속도로 소통이 잘 되어 네비게이션의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였지요. 간월재로 올라가는 임도를 찾으려면 네비게이션으로 '알프스 산장'을 검색하면 되는데, 마침 알프스 산장 근처에 안전하게 차를 세울 만한 주차 공간도 있더군요. 자동차를 세워두고 자전거를 조립하고 이것 저.. 2012. 10. 15. 제조사도 포기한 10년된 스캐너 잘 됩니다 지난 주에 윈도우 7이 설치된 컴퓨터로 교체한 이후에 구입한 지 10년쯤 되었지만 멀쩡하게 작동하던 스캐너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글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이미 밝혔듯이 멀쩡한 스캐너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제조회사에서 윈도우 XP까지만 드라이버를 제공해주고, 윈도우 7에 맞는 드라이버를 제공해주지 않아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관련 포스팅 : 2012/10/05 - [소비자] - 10년 지난 스캐너, 멀쩡한데 그냥 버리라고? 그랬더니 많은 네티즌들이 제조회사 마저 포기한 이 오래된 스캐너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선한 네트즌들이 알려준 방법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윈도우7에 '가상 컴퓨터'를 만들어 윈도우 XP 모드를 실행하고 XP용 스캐너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2012. 10. 12. 누군가 마음 먹고 당신을 뒷조사 한다면? 대통령이 싫어하는 PD수첩 작가의 이메일이 전 국민의 알권리를 핑계로 공개되었고, 통신회사들과 스마트폰 제조회사들은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국무총리실이 공무원은 민간인을 사찰하고, 청와대 직원은 이른바 대포폰까지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회사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훤히 있고, 인터넷과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자발적으로 프라이버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번호를 매기는 세계 유일의 주민등록제도를 가진 나라는, 그것으로도 모자라서 전자주민증을 만들어 위험한 과도하게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겠다는 계획을 호시탐탐 추진하려고 합니다. 는 전자주민증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던 2011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감시사회 강연회'.. 2012. 10. 11. 연회비 2만원 공짜 자전거 무조건 좋은가? 거창군이 군민 공공자전거 그린씽을 도입하여 9월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지방정부의 공영자전거 도입 정책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환경수도를 표방하는 창원시의 공영자전거 누비자 도입이 성공적인 자전거 정책으로 평가 받으면서 전국의 여러 지방정부들이 창원시와 비슷한 방식의 공영자전거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 타슈, 순천시의 온누리 등이 창원시의 누비자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최근에는 거창군에서 그린씽이라는 공영자전거를 도입하였습니다. 연회비 2만원 공짜 자전거 바람직한가? 거창군의 경우 거창읍을 중심으로 100대의 그린씽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터미널 5개소를 설치하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창원.. 2012. 10. 10. 이전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47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