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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69

카멜리아 타고 자전거로 일본 다녀오기 지난 주말에 부산에서 카멜리아호를 타고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한중일 청소년 자전거 평화 순례를 준비하는 사전 답사 모임으로 후쿠오카에서 2박 3일을 지내고 돌아왔습니다. 후쿠오카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를 타는 방법도 있고, 쾌속선을 타는 방법도 있는데, 이번에는 일행들 모두 자전거를 가져 가느라 대형 여객선인 카멜리아호를 타고 갔습니다. 작년 여름 광복 70주년 기념 청소년 백두산 자전거 국토순례를 다녀오면서 인천에서 배를 타고 단동을 거쳐서 백두산을 다녀올 때 탔던 여객선과는 여러가지로 많이 달랐습니다. 한-중을 오가는 배는 낡고 지저분하였는데, 한-일간을 오가는 중국을 오가는 배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쾌적하였습니다. 중국을 오가는 배의 다인실은 30명씩 들어가는 큰 방에다 개인 공간을 구별하.. 2016. 1. 26.
체인점 같지 않은 가고시마 소바 후키아게앙 야쿠시마 - 가고시마 여행 ⑭ 가고시마 소바집 '후키아게앙'(吹上庵) * 지난 봄에 다녀 온 야쿠시마 여행기를 7월 초에 써 놓고 깜박 잊고 '발행'을 하지 않아 4개월이나 지났네요. 뒤늦게 찾아 발행합니다. 야쿠시마를 떠나 가고시마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면서 모두 네 번의 식사를 하였습니다만 호텔식과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들렀던 식당을 빼고나면 기억에 뚜렷이 남는 것은 두 번입니다. 야쿠시마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와 가고시마에서 먹었던 점심과 그날 저녁 식사입니다. 점심을 먹은 곳은 소바를 파는 식당 '후키아게앙' 입니다. 이곳은 길 건너편 사무라이 마을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혹시 가고시마에 가셨다가 다른 곳에 있는 '후키아게앙'이라는 식당에 갔었다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후키아게앙'은 굉.. 2015. 11. 19.
일본 천황은 '항복'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중국을 통해 백두산 여행을 다녀오면서 읽은 책입니다. 모두 세 권으로 된 이 책을 중국을 통해 백두산에 가기 전에 절반쯤 읽고 중국을 거쳐 백두산에 다녀온 후에 나머지 절반을 읽었습니다. 이런 저런 복잡하고 바쁜 일들이 많아 책읽기를 미루다가 어제 밤에 책읽기를 마쳤습니다. 오래 전부터 집에 있었던 책인데 이번에 뒤늦게 아주 즐겁고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읽고 재미있다고 추천한 책이지만, 소설 읽기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이번 광복 70주년 기념 청소년 백두산 자전거 순례를 다녀오면서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조정래 선생이 쓴 인데요. 어제 밤 3권을 읽다가 정신이 확 깨는 정말 놀라운 내용을 읽게 되었습니다. 소설 내용 중에 중국 베이징 대학 사학과 학생들과 난징 대.. 2015. 9. 3.
메이지 유신과 근대화 자취를 돌아보는 가고시마 여행 야쿠시마 - 가고시마 여행 ⑬ 가고시마 여명관, 센강엔, 슈세이칸 야쿠시마에서 보낸 2박 3일 그리고 가고시마에서 보낸 1박 2일 여정의 마지막 방문지는 '여명관'과 '센강엔' '슈세이칸'입니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가고시마 여명관과 센강엔 슈세인칸을 둘러보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4시간여 차로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늦게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넷째 날 오전 9시쯤 여유있게 호텔을 출발하여 가고시마 시립박물관 '여명관'을 먼저 방문하였습니다. 오전에 센강엔과 슈세이칸만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여유가 좀 있다 싶어서 계획에 없던 일정을 추가하였던 것이지요. 가고시마 역사 자료관 '레이메이칸(여명관)'은 메이지 유신 100년이 되는 1968을 기념하여 1983년에 개관한 종합 박물관입니다. 가고시.. 2015. 7. 24.
가고시마 역전 포장마차 '야타이무라' 야쿠시마-가고시마 여행⑫ 역전 포장마차 '야타이무라' 야쿠시마 - 가고시마로 여행을 간다고 자랑을 했더니, 몇몇 지인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해 준 장소입니다. 가고시마에서 1박을 한다면 밤에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추천을 해주더군요. 일행이 여러 명이었지만 가고시마에서 밤 시간은 어려지 않게 '야타이무라'로 정해졌습니다. 기후가 따뜻한 남쪽 해안 도시 가고시마는 풍부한 농수산물 덕분에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고시마 지역의 먹거리 문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야타이무라'라고 하더군요. 야타이무라의 정식 명칭은가곳마 후루사토 야타이무라(鹿児島故郷屋台村)>입니다. 가곳마는 가고시마의 사투리이며 후루사토는 고향을 뜻하고, 야타이(屋台)는 포장마차 혹은 노점을.. 2015. 7. 22.
수상한 자전거 여행가를 만나 영감을 얻었습니다 자전거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는 최광철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최광철 선생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여행가입니다. 작년 여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발하여 독일, 프랑스를 거쳐 영국까지 유럽 3500km를 자전거로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세계 일주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그는 퇴직 공무원입니다. 원주시 부시장을 끝으로 평생 일하던 공직 생활을 마치고, 돈을 더 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세계 일주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한국YMCA에서 자전거 운동을 하고 있는 몇몇 실무자들과 함께 원주에서 최광철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자전거 여행에 의미를 더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에 YMCA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특히 광복 70주년 이라는 의미를 담아 8월 ..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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