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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2.06.29 기차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공짜 충전 비결? (10)
  2. 2012.06.07 낙동강 자전거길, 이건 꼭 필요하다 (1)
  3. 2011.07.21 전기자전거도 친환경 녹색성장일까? (4)
  4. 2010.12.18 세계 최초, 스마트폰 충전 기능의 공영자전거 (2)
  5. 2010.12.11 노트북 케이블 이렇게 만들면 진짜 좋겠다 (19)
  6. 2010.11.02 휴대폰 젠더 6700억 팔았어? 이어폰도 따로 팔어 ! (10)

기차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공짜 충전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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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 비하여 KTX나 기차를 타면 교통비가 더 많이 들지만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전원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아이패드와 같은 스마트 패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출발전에 충전만 하고 오면 서울-부산 정도 여행을 하더라도 충전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전원 콘센트가 있어야 안심 할 수 있습니다.

 

추가 배터리가 없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차에서 전원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입니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용 전자기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충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 만큼 늘어나고 있지요.

 

특히 KTX 무선인터넷이 안 되는 경우(자주 있습니다)에는 '핫스팟' 기능을 사용하여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전원 콘센트가 꼭 필요합니다.

 

올들어 KTX를 타고 서울, 대전을 여러번 다녀왔는데, 무선 인터넷이 제대로 되는 경우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아이폰 핫스팟으로 노트북 인터넷을 사용하였습니다.

 

KTX는 기본 새마을, 무궁화에도 전기 사용할 수 있다

 

기차에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KTX는 말할 것도 없고 새마을, 무궁화 열차에도 대부분 전기 콘센트가 있습니다. 

 

우선 1990년대 후반에 도입된 구형 KTX에는 전기 콘센트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차에서 노트북 등 휴대기기를 사용하려면 신형 열차인 KTX 산천을 타는 것이 좋습니다.

 

KTX산천에서 전기 콘센트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무궁화 열차에서 전기 콘센트를 이용하는 비법(?)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쉬운 방법은 비싼 요금을 내고 특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KTX 산천 특실은 서울-부산을 기준으로 주말, 주중 요금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실과 특실 요금은 대략 2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서울-부산 기준으로 2만원 정도 추가 요금을 부담하고 특실을 이용하는 경우 의자 아랫쪽에 전원 콘센트가 있다고 합니다. KTX 산천 특실에 한 번도 타 본일이 없기 때문에 직접 콘센트를 사용해 본 경험은 없습니다.

 

 

두 번째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전원 콘센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화장실에 있는 콘센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KTX에는 화장실에 면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습니다.

 

문제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다른 승객들 때문에 이곳에 노트북을 연결하고 사용하거나 휴대전화 충전기를 꽂아두고 있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KTX 산천 일반실에서 전원 콘센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KTX 산천 열차에는 모든 차량에 전원 콘센트가 부착된 좌석이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차량마다 다르고 상행선과 하행선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대부분 차량의 첫 번째 좌석과 끝쪽 좌석에 콘센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콘센트가 있는 좌석표를 구입하지 못한 경우 좀 번거롭기는 하지만 양해를 구하고 좌석을 바꿔 이용한 경험도 여러번 있습니다.

 

티켓을 예매하거나 구입 할 때 콘센트가 있는 좌석을 예매하면 일반실에서도 얼마든지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더보기를 누르시면 KTX 산천 콘센트 이용가능 좌석을 모두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전원 콘센트가 있는 좌석을 확인해서 티켓을 구매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유석'을 구매하면 오히려 쉽게 전원 콘센트 좌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산에서 출발하는 KTX산천 열차를 이용할 때는 대부분 '자유석'을 이용합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자유석 티켓을 구입하면 요금 할인도 되고 전원 콘센트가 있는 좌석을 골라 앉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방법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KTX 산천 비즈니스석에도 전원 콘센트가 있다고 하는데, 이 좌석 역시 직접 타본 경험은 없습니다.

 

그 밖에 휴대전화 유료충전기 사용은 (구형) KTX 열차에서도 가능한데 5, 8, 13호차에서 가능하고 KTX 산천은 4호차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KTX 산천의 경우 충전기만 가지고 있으면 객실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해도 충분하겠지요.

 

 

무궁화 열차에서 전원 콘센트 사용하기

 

다음은 무궁화 열차에서 전원 콘센트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마선-서울을 직행으로 운행하는 KTX 열차 시간이 맞지 않는 경우 밀양역에서 환승하는 무궁화 열차를 이용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입니다.

 

기차를 타면 노트북 사용을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전원 콘센트를 찾아 나섭니다. 위 사진은 김천에서 KTX를 타고 삼량진에서 환승하여 마산역까지 무궁화 열차를 이용할 때 찾아 낸 전원콘센트입니다.

 

이 기차는 목포까지 가는 경전선 무궁화 열차였는데, 넓은 스넥바가 있고 그곳에 사진에서 보시는 전원 콘센트가 있습니다. 배터리가 20% 미만으로 떨어진 아이폰을 충전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무궁화 열차 는스넥바가 워낙 넓어서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분들은 이곳에 자전거를 싣고 여행을 떠날 수도 있겠더군요.

 

 

위의 사진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밀양역에서 환승하여 마산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입니다.  기차에 오락기계가 설치된 것은 처음보았는데, 오락기 두 대와 대형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 휴게실 같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오락기 뒤쪽을 들여다보니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전원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노트북은 긴 선이 있기 때문에 오락기 뒤쪽에 있는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은 후에 테이블까지 연결하여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휴게실 같은 공간에 앉아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더니 기차 승객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쳐다보더군요.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신형 무궁화 열차와 새마을 열차 일반 객실에도 맨 앞쪽과 맨 뒤쪽 좌석에 콘센트가 있다고 합니다.

 

무선  인터넷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을 비롯한 모든 휴대기기들은 배터리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충전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고속버스에는 아직 전원콘센트가 있는 차량이 없습니다만, 외국에는 야간고속버스 등의 경우 전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KTX 보다 요금이 훨씬 저렴한 고속버스에도 전원 충전장치가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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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모아 2012.06.29 09:18 address edit & del reply

    유용한 정보네요~!!!

    나중에 기차탈 때 혹 필요하게 되면 꼭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 이윤기 2012.06.30 10:08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기차탈 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Mr.Zon 2012.06.29 10:31 address edit & del reply

    앗, 꼭 기억해두었다가 여행가거나 기차 탈일이 있을 때 찾아봐야겠어요.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 이윤기 2012.06.30 10:0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는 ktx 좌석표를 아이폰에 저장해두었습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6.29 13:35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기차탈일이 있을 때 꼭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4. 터사랑1 2012.06.30 08:16 address edit & del reply

    무궁화는 차량 앞 뒤에 콘센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좌석이 아니가 최고 앞뒤에 앉아서 작업이나 휴대용장치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이윤기 2012.06.30 10:0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차종에 따라 없는 경우도 있는데, 맨 앞뒤에 있다고하더군요.

  5. 김천령 2012.06.30 08:34 address edit & del reply

    기차 탈 일이 많아졌는데,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 이윤기 2012.06.30 10:1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피플파워 받아놓고 아직 안 뜯어봤는데...김천령님 블로그에서 다 읽었네요.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낙동강 자전거길, 이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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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급속 충전기, 정수기 설치 꼭 필요하다

 

낙동강 자전거길 함안보 - 을숙도 구간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뜬금없는 헬스기구와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점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낙동강 자전거길 곳곳에는 수변공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수변 공원은 중에는 가까운 곳에 인가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뜬금없이 인적이 없는 곳에 설치된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낙동강 자전거길이 활성화 되고 수변 공원에 사람이 많이 찾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는지 모르지만 뙤약볕이 내리쬐는 강변에 덩그러니 의자 몇 개와 파고라가 설치된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인적이 드문 수변 공원에 있는 헬스기구들이었습니다. 마을과 한참 떨어져 있는 강변에 여러가지 헬스기구들이 놓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일부러 오기도 어려운 위치였고, 자전거를 길을 달리던 사람들이 이용할 것 같지도 않은 헬스기구들이 참 뜬금없이 설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가 오면 고스란히 비를 맞고 서 있다가 혹은 여름 홍수가 지면 강물 속에 잠겨 있다가 고철로 처리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확한 위치를 메모해 두지 않았는데, 어떤 곳은 강변에 설치된 헬스기구마다 휴대전화 충전단자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헬스기구를 이용할 때 전기가 만들어져서 휴대전화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겁니다.

 

녹색성장을 부르짓던 정부답게나름 인간동력을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헬스기구에 설치된 계기판에 운동량, 발전량 등을 보여주는 계기판이 붙어 있더군요.

 

 

 

그런데 정작 배터리 충전이 자주 필요한 스마트폰은 연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이 전체 휴대전화 보급 대수의 절반을 넘었다고 하는데, 불과 한 달전에 완공을 선언한 낙동강 자전거길에 100% 구형 충전기만 설치해놓았더군요.

 

어차피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멈춰서서 헬스기구를 돌려서 스마트폰을 제대로 충전할 수도 없겠요. 인적이 드문 곳에 헬스기구와 휴대전화 충전기를 설치해놓은 것은 보면서 이 사람들이 정말 이용자 입장에서 한 번 이라도 제대로 고민해봤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업었습니다. 

 

말이나온 김에 낙동강 자전거길을 가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은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제공해주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자전거 어플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에 중간에 충전이 필요한데, 공교롭게도 함안보, 양산물문화관에서 모두 충전기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

 

낙동강 종주가 끝나는 을숙도에도 시설내에 전기 콘세트는 있었지만 이용자를 배려한 편리한 시설은 아니었습니다. 구석자리 벽면에 붙어 있는 콘센트를 안내해주는 것 전부였습니다.

 

편의점 같은 곳에 있는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 같은 것이 인증센터 마다 설치되어 있으면 좋겠더군요. 중간중간 휴식장소에 설치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하다못해 국토종주 인증센터에만 설치되어 있어도 자전거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글에서 밝혔듯이 양산 물문화관은 점심시간이라고 메모를 붙여 놓고 문을 닫아버려서 살펴보지도 못하고 지났습니다. 이곳에서 물도 보충하고 스마트폰을 충전하려고 계획했다가 어긋나버렸지요.

 

 

 

 

22조원 쏟아부은 4대강 공사, 자전거 쉼터에 정수기나 한 대 설치해주지...

 

여기서부터 을숙도까지 가는 길은 자전거길을 벗어나면 생수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더러 있지만, 막상 자전거를 타고 종주를 해보면 구간을 벗어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낙동강 자전거길의 가장 큰 불편함은 식수를 구할 곳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국토를 종단하는 자전거길을 만들었다고 국민들에게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라고 잔뜩 홍보해놓고 정작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는 것은 기가막히는 일이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국토종주 인증센터가 있는 곳마다 휴대전화 급속충전기와 함께 정수기가 꼭 설치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실제로 물문화관을 비롯한 인증센터에서 만난 자전거 여행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 바로 '물을 보충할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강변에 깔아 놓은 하루 한 명도 이용하지 않는 헬스기구 한 대 값이면 정수기나 휴대전화 충전기 정도는 얼마든지 설치할 수 있을텐데 계획을 세우고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이용자의 입장에서 전혀 고민해보지 않았다는 것이겠지요.

 

함안보에서 을숙도까지 가는 구간에 생수를 보충할 수 있는 유일한 공공시설은 화명 생태공원에 있는 급수대 한 곳 뿐이었습니다. 을숙도에도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편의 시설이 없기는 매 한가지였습니다.

 

멀쩡한 강을 파헤쳐 놓고서 죽지도 않은 강을살린다고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해놓고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어 '홍보관'을 만들어서 혹세무민 하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4대강 사업에 분칠을 하느라고 생색용으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만들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개통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 막상 안동댐에서 출발하여 을숙도까지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 잠깐이라도 편하게 자전거를 세워놓고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는 없었습니다.

 

을수고 인증센터 역시 자전거 거치대 조차 건물 가까운 장소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대부분은 인증센터 앞에 자전거를 벽에 기대거나 바닥에 눕혀놓고 도장만 찍고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을숙도에서부터 부산시내 혹은 진해를 비롯한 인근 도시로 이동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종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안동댐이나 을숙도 혹은 중간중간의 주요지점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 있는 지 알려주는 고급정보(?)는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가 없더군요. 또 진해, 김해를 비롯한 인근 도시로 갈 수 있는 길안내도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자들을 제대로 배려하였다면, 을숙도에서 부산시외버스터미널이나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마련했어야 합니다. 자전거를 탑재할 수 있는 전용버스라면 더욱 좋겠지요.

 

마찬가지로 반대쪽 기점인 안동댐으로 가는 대중교통도 필요합니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이나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자전거를 싣고 갈 수 있는 전용버스가 마련된다면 더욱 좋겠지요. 낙동강 자전거길 딱 하루만 가봐도 4대강 사업에 '명분'(?)을 쌓기 위해 자전거길을 끼워넣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겠더군요.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확실한 배려는 길 바닥에 페인트로 새겨놓고<국토종주 자전거길> 표시와 역시 셀 수 없이 많이 세워놓은 입간판 이정표 뿐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그 이 정표 조차도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안동댐과 을숙도까지의 거리만 표시해놓고, 중간 중간에 있는 인증센터까지의 거리 표시는 좀 처럼 찾기 어렵습니다.

 

막상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4대강 사업 홍보하는 건물만 덩그러니 만들어 놓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시설 조차 갖춰 놓은 것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만들어놓은 자전거길이니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 편의시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관련포스팅>

2012/06/06 - [여행 연수/두 바퀴 여행] - 낙동강 자전거길, 함안보-을숙도 라이딩 

2012/06/01 - [여행 연수/두 바퀴 여행] - 낙동강 자전거길 진짜 명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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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ussure louboutin pas cher 2012.12.18 20:08 address edit & del reply

    낙동강 자전거길이 활성화 되고 수변 공원에 사람이

전기자전거도 친환경 녹색성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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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를 표방하는 창원시가 얼마 전 친환경 녹색성장 3대 명품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창원시에 따르면 공영자전거 누비자 보급을 넘어서는 친환경 녹색성장 3대 명품으로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를 보급하고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하여 창원시는 18억 5000만원을 들여서 내구연한이 다 된 관용차 40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해 나가고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도 보급한다고 합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총 16억 6800만원의 시, 도, 국비를 투입하여 전기차 40대를 보급하고 6억 1500만원을 들여서 충전시설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 보급 및 육성을 위하여 행정 최일선 읍면동에 행정업무용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 40대와 전기스쿠터 35대를 보급한다고 합니다. 전기스쿠터의 경우 1억 3475만원을 들여 총 35대를 전기자전거는 5100만원을 들여 총 40대를 구입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환경부의 안전기준이 마련되면 42개소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만들어 공공부문 관용 자동차 40대를 전기자동차로 대체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하반기부터 창원시내에서 관용 전기자동차를 볼 수 있으며 2014년까지 250여 곳에 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나간다고 합니다.

또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7월에 열리는 기후변화 세계전문가회의, 10월의 세계자전거 축전 및 생태교통연맹 창원총회 그리고 내년에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세계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녹색성장 3대 명품’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는 이해하지만...전기자전거는?

그런데 문제는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전기자전거가 과연 친환경 교통수단인가 하는 것입니다. 전기자동차, 스쿠터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도심에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것인데, 화력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친환경에너지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석유와 석탄을 사용하여 전기를 만드는 화력발전소는 말할 것도 없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에너지라고 주장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전기자동차, 스쿠터, 자전거를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물론 대기가스 뿐만 아니라 엔진과 발전소의 에너지 효율측면에서 전기에너지가 효율성이 높다는 주장도 있으니 전기자동차와 전기스쿠터는 다르게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자전거 보급을 지방정부가 앞장 서야하는 일인지는 좀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전거와 스쿠터의 경우 석유에너지를 사용하는 엔진을 배터리에 충전된 전기를 사용하는 엔진으로 대체하는 것이지만 자전거의 경우 인간동력으로 충분히 탈 수 있는 것을 전기모터를 달아서 전기 소비를 늘이는 에너지 낭비성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제원유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심지어 배럴당 150달러 ~ 3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석유 생산이 최고점을 지났기 때문에 원유 가격은 계속 폭등할 것이라는 주장도 많습니다.  석유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은  친환경 교통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창원시는 국내에서 가장 앞장서서 공영자전거를 보급해오고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 160여 곳의 공영자전거 터미널이 설치되어 있고, 3500여 대의 자전거가 보급되어 있으며 창원시 공영자전거는 성능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따라서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자전거 정책은 전기자전거가 보급이 아니라 인간동력으로 달리는 일반자전거 보급 확대가 훨씬 중요합니다. 가끔 노약자를 위하여 전기자전거가 필요하다는 분들이 있지만 그것 때문에 공영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도입이나 시가 구입 예산을 지원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운동을 하시는 분들 중에는 혹시 창원시가 공영자전거 누비자도 전기자전거로 바꾸겠다고 할까봐 앞서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는 시정부가 나서 보급을 확대하기보다 꼭 필요한 분들이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최고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도입의 취지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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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남학생인권조례 2011.07.23 11:52 address edit & del reply

    연습이에요

  2. 화력발전이 많아도.. 2011.08.01 18:51 address edit & del reply

    친환경이라고 합니다. 매연이 한곳에서 나오고 집진이 어느정도 되서라고 하는듯합니다..

    시에서 저런거 구매하지말고, 차라리 지역주민들 구매할때 지원을 하던가
    유지보수비를 지원하던가 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눈에 보이는 이만큼 샀다가 중요해서 그런지..쩝..

  3. 아리시안 2011.09.23 21:47 address edit & del reply

    체력이 달려서 자전거를 기피하고 자가용을 몰던 사람이 전기자전거로 바꾸면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에너지 소모가 비교가 안되니.. 노약자 분들은 전기로만 주구장창 달리시는 분도 계시지만 원래는 오르막길에서 보조로 쓰기 위해 전기를 쓰는겁니다. 다만 가격이 꽤 비쌀텐데 시예산으로 해야하냐는 다른 문제입니다만...

  4. collection christian louboutin 2013 2012.12.18 20:44 address edit & del reply

    총 16억 6800만원의 시, 도, 국비를 투입하여 전기차 40대를 보급하고 6억 1500만원을

세계 최초, 스마트폰 충전 기능의 공영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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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늦은 소식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 오늘 이야기는 좀 지나간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통합창원시가 공영자전거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는 것에 맞추어 아주 발빠르게 대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첫째, 스마트폰 충전 및 거치 기능이 있는 '미래형' 누비자(창원시 공영자전거)의 보급입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약점 중의 하나는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충전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폰에는 훌륭한 지도 어플과 네비게이션 어플들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공영자전거에 충전기능과 거치 기능이 있으면 아주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지방행정이 이런 일을 앞서서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번에 창원시 공영자전거는 굉장히 발빠르게 스마트폰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자전거 모델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중순에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시청에 갔다가 자전거정책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누비자 유료 와이파이존 설치에 관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 받았던 담당자와 인사라도 나누려고 들렀지요.

마침 자전거정책과 사무실에 갔다가 언론에도 공개되지 않은 스마트폰 충전 및 거치 기능이 있는 미래형 누비자 시제품을 먼저 구경(위 사진)하였습니다.

자전거를 직접 타고 도로를 달려보지는 못하였지만, 스마트폰을 꽂고 손으로 바퀴를 돌리는 것만으로도 충전기가 작동하여 충전이 되더군요. 

누비자 이용자가 소지하고 있는 개인 스마트폰을 전용 거치대에 장착한 후 10km/h이상의 속도로 달리면 허브 다이나모(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간동력에 관심이 많은데 미래형 누비자에 인간동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환경수도 창원시가 누비자뿐만 아니라 인간동력을 활용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창원시에서는 공영자전거의 스마트폰 충전 거치 장치 부착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이라고 하더군요.아울러 이번 시제품의 스마트폰 충전기능을 개량하여 일반 핸드폰(피처폰)도 충전 기능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누비자용 어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 다양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누비자를 타고 주행하면서 얻은 전력 발전량
▲ 유류비 절감량,
▲ CO2배출 감소량
▲ 운동량
▲ GPS기능을 이용한 이동경로 및 위치정보 확인

누비자용 어플은 주요 주행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범개발된 것으로, 창원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공공자전거를 대여,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작동원리)에 대한 특허출원을 하였다는군요. 

한편, 신형 누비자에는 핸들 커버 디자인을 바꾸어 스마트폰이 없어도 주행데이터(속도, 주행거리, 주행시간) 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방 LED라이트도 내장하였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에 주요 누비자 터미널의 통신망 및 장비를 활용한 무선인터넷 접속서비스인 ’누비넷‘을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존(Wi-Fi Zone)인 가칭 ’누비존(NuBi Zone)을 구축하여 누비자 이용회원의 스마트폰 및 무선인터넷 이용에 획기적인 편의를 제공할 계획도 세우고 있더군요. 

사실 저는 누비자 터미널을 중심으로 하는 '누비넷'을 이용할 수 있는 '누비존'의 경우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창원시에서는 누비존을 유료 와이파이존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전거정책과에서는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접속이 폭주하여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시하더군요. 

누비존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해보고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접속이 폭주하는 경우에 소액의 사용료를 받는 것을 검토해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누비자 회원이 아니라도 창원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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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정포트폴리오 2010.12.18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창원시가 좋은일을 하네요. 사실 스마트폰충전하는게 별거아닌거같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친환경운동에 동참한다는걸 바로체험을 할수있고 사용자의 이익이 눈에 보인다는게 중요한점이네요.

    • 이윤기 2010.12.21 09:2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친환경운동에 동참한다는걸 바로체험을 할수있고 사용자의 이익이 눈에 보인다는게 중요한점"이라는 평가 참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노트북 케이블 이렇게 만들면 진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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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이 나온 후에 가벼운 노트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에 에어북을 내놓아 가벼운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하여 노트북 상품 정보를 살펴보면, 배터리를 포함한 노트북 무게는 표시해두지만 아답타를 포함하는 무게를 표시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노트북들은 배터리 성능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답타와 전원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고 다니기는 어렵습니다.

노트북 배터리의 성능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휴대전화처럼 저녁에 집에서 충전하여 아침에 들고 나오면 하루 종일 배터리로만 사용하다가 저녁에 다시 충전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울러 여행을 하거나 출장을 떠날 때도 아답타와 전원케이블을 챙겨가야 합니다. 그럴때마다 전원 케이블과 아답타가 좀 더 작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는 노트북이 없습니다만, 단체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 있어서 가끔 빌려서 사용하곤 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노트북 아답타와 전원케이블을 보면 아답타 오른쪽의 220V 교류 입력 장치 부분이 적지 않은 무게와 부피를 차지합니다. 케이블이 두껍고 잘 감기지 않으며 제법 무게도 나가는 편입니다.


아답타 무게를 줄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직류로 변환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기 때문에 줄이는 데 한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래 사진처럼 노트북 전원케이블의 무게와 부피를 줄여서 사용합니다. 아래 사진의 노트북 아답타는 교류 전원 케이블이 위의 사진보다는 덜 두껍고 무게도 가겹습니다.



왼쪽은 220V 교류가 아답타로 들어가는 케이블입니다. 이 케이블을 잘라서 아주 짧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직류 전원을 노트북으로 공급하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전선이 얇습니다

노트북 아답타를 가만히 살펴보면, 노트북을 설계할 때 아답타는 제조사의 관심밖인 것 같습니다. 노트북 디자인에는 신경을 많이 쓰는 회사들도 아답타는 그냥 아무거나 대량으로 납품을 받아서 공급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50만원 전후의 넷북이나 200만원이 넘는 최고 사양의 노트북이나 아답타는 모두 시커멓게 생긴 네모난 덩어리입니다. 케이블 길이도 대부분 똑같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하는 궁리같은 것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제 생각엔 노트북 아답타를 좀 더 실용적으로 디자인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먼저, 제가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 처럼 아답타로 들어가는 교류 전원 입력장치는 최대한 짧게 만들면 좋겠구요. 아답타에서 노트북으로 들어가는 직류 전원케이블은 좀 길게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직류 전원 케이블은 마우스 돌돌이 케이블처럼 길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당겼다 놓으면 자동으로 케이블이 감기도록 만들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아답타의 부피를 더 크게 만들지 않고도 직류 케이블을 아답타 속으로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가정용 진공청소기처럼 필요하나 길이 만큼 케이블을 당겨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답타 속으로 케이블을 감아서 보관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지요.




돌돌이 마우스 내장형은 못 만드나?

위 사진은 돌돌이 마우스입니다. 케이블 길이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으로 사용할 때는 일반 마우스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그러나 돌돌이 마우스를 사용하면서도 줄을 감을 수 있는 장치를 가정용 청소기처럼 마우스 속으로 넣을 수 있으면 더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것을 기술이 부족해서 못 만들 것 같지는 않은데... 사용자의 편리를 위해서 좀 더 나은 디자인으로 개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이런 불편을 경험하시겠지요?

노트북 제조사에 계시는 분들, 아답타와 케이블도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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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터킨더 2010.12.11 10:52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노트북이나 뭐나 전선이 제일 골치아파요.
    좀 간단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청소기처럼? ^^
    무지 좋은 아이디어인데...

    • 이윤기 2010.12.13 17:5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죠, 무터킨더님 !
      소비자인 저희들이 보기엔 좋은 아이디어인데...제조사들이 이런 아이디어를 좀 받아주면 좋겠습니다.

  2. 팔아요 2010.12.11 12:29 address edit & del reply

    만드신 것 같이 짧은 케이블 팔아요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9585158&keyword=%c4%c9%c0%cc%ba%ed%20%c8%de%b4%eb&Fwc=22020100&scoredtype=0&frm2=through&acode=LP_LV_0301

    마우스는 선이 불편하시면 무선마우스를 사용하심이..가격이 많이 떨어졌드라구요..

    • 이윤기 2010.12.13 17:53 신고 address edit & del

      링크 따라 가보니 과연 짧은 케이블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무선마우스는 배터리 무게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알파 2010.12.11 12:4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그냥 공돌이 학생입니다만, 저런식으로 케이블과 노트북 어뎁터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몇가지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1. 돌돌이의 경우...
    돌돌이의 경우에는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내부의 구리선에서 끊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렇게 얇은 경우는 마우스같이 전력이동이 적은 경우는 상관없지만 높은 전류와 전압을 견뎌야 하는 경우는 도선의 두깨가 얇을수록 저항값이 높아진다는 점이 있으므로 어려운 점이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유연하다는 것은, 바로 얇다는것과 직결됩니다. 결국 어뎁터 코드에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우선이기 때문에 잘 휘어지면서 가벼볍다는 편리성을 어느정도 희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2. 짧은 도선의 경우
    짧은 도선은 사용자 만족의 측면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모든 사용자를 단번에 만족시킬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어떤 사용자는 꽤 긴 길이를 필요로 할테고, 어떤 사용자는 짧은 길이를 필요로 할테고... 어뎁터 코드선 길이를 책정하는데 있어서도 이런 모든 면들을 고려해서 만들지 않았을까요?
    (물론 더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주면 좋겠지만요)
    그리고 이것은 오직 전적으로 회사의 입장입니다만, 가격측면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것이 가격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어느정도의 소비자만족을 이룰 것인가. 소비자만족의 상한선을 어디에 둘것인가. 가격을 따졌을때 효과적인가를 기업은 고려할수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도 노트북사용자로서 항상 어뎁터가 아쉬운건 사실이긴하네요^^
    노트북 제조사가 어렵다면, 엑세서리 제조 기업이 나타나면 좋으련만요!ㅎㅎ

    • 데키나이 2010.12.11 15:10 address edit & del

      동감이네요 이분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 이윤기 2010.12.13 17:53 신고 address edit & del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진보는 없을겁니다.

      달에 가겠다고 했을때, 하늘을 날겠다고 했을때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지요.

      세상을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바꿉니다.

  4. 레드캐롯 2010.12.11 14:32 address edit & del reply

    맥북의 경우에는 돌돌이 전원 어댑터가 있습니다. :) 한번 찾아보세요.
    맥북 사용자인데, 돌돌이 어댑터만큼은 좋네요 ㅎㅎㅎ

    • 이윤기 2010.12.13 17:54 신고 address edit & del

      애플이 사용자들의 관심을 먼저 포착했나 보군요.

      많이 확산되면 좋겠네요

  5. P오나 2010.12.11 16:25 address edit & del reply

    마우스 돌돌이가 마우스 안에 내장되어 있는 제품은 있어요.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72380468&xzone=cart^list&xfrom=cart^list
    요제품이에요^.^

    • 이윤기 2010.12.13 17:55 신고 address edit & del

      와 멋지네요.

      벌써 나와있었군요.

      저도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6. 푸른늑대 2010.12.11 18:43 address edit & del reply

    맥북 아답터를 보신다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예술이지요.

    • 이윤기 2010.12.13 17:58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유 ~ 저는 맥북 구경도 한 번 못해봐서리...

      담에 맥북 가진 사람만나면...아답타 꼭 한 번봐야겠네요.

      애플샵 검색이라도 해봐야겠네요

  7. 라라라 2010.12.11 19:41 address edit & del reply

    돌돌이 마우스도 조금만 사용하면 금방망가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말 섬세한 사람만 그나마 오래 사용할듯..
    차라리 정말 오래가는 배터리 가 시급하네요..

    • 이윤기 2010.12.13 17:59 신고 address edit & del

      무선 마우스 사용하려면 더 가볍고 더 오래가는 배터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8. 김용택 2010.12.12 09:49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 아이디어 멋지네요.
    창의적인 생각, 그게 승패를 좌우하는 문젤텐데....
    이부장님 컴퓨터 회사에서 아이디어 뱅크요원으로 특채라도해야할 것 같습니다.

    • 이윤기 2010.12.13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공짜로도 줄 수 있는데...관심을 안 가져주네요.

  9. 닉쑤 2010.12.12 14:35 address edit & del reply

    공감해요 너무 무거움 ㅡㅡ;

    • 이윤기 2010.12.13 18:0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지요.... 가볍고...작은 아답타...노트북 디자인 만큼 중요하다고 봅니다.

휴대폰 젠더 6700억 팔았어? 이어폰도 따로 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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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자회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휴대폰 젠더 장사를 톡톡히 해먹었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 발표된 이 놀라운 사실을 저는 최근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와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3월까지 휴대폰 젠더 판매 숫자가 9000만개 이상으로 이를 시장가격(평균 7500원)으로 환산하면 6750억원에 이르다고 합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 삼성전자 지정업체가 5000만개 ▲ LG전자 3640만개 ▲ 팬택&큐리텔이 273만 ▲ 기타 회사 36만개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삼성과 LG가 전체 판매량의 97% 이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사용자들, 잃어버린 젠더 추가 구입하는데 47억 썼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작년부터 올 상반기 사이에 판매된 휴대전화에 포함된 젠더만해도 무려 3000만개나 된다고 합니다. 2008년 6월에 20핀 충전단자로 표준화하기로 한 이후 기존 24핀 충전기와 호환을 위해 보급된 젠더가 3000만개를 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20핀 충전기가 보급되지 않기 때문에 휴대폰 사용자들은 충전을 위해 젠더를 들고 다녀야 하고, 잃어버리기 딱 좋은 크기 때문에 분실하면 3000∼8000원을 내고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잃어버린 젠더를 별도 구입하는데 지출된 비용만 하여도 47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의 '혹'은 젠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휴대전화의 필수품도 아닌데 필수품처럼(?) 휴대폰과 함께 판매되는 악세사리인 '이어폰' 혹은 '헨즈프리 이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집에 굴러다니는 휴대전화 이어폰과 헨즈프리 이어폰만 하여도 6~7개나 됩니다. 최근에 구입한 아이폰의 경우 일반 이어폰 잭이 부착되어 있지만, 그 전에 구입한 휴대전화는 기기마다 다른 잭을 가진 이어폰들입니다.


휴대전화 제조사들, 이어폰 끼워 팔기도 중단해야한다

말하자면, 다른 전화기와는 호환이 되지 않는 이어폰이 여러개 있다는 것입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는 휴대전화에 포함된 이어폰은 아예 포장도 뜯지 않은채 내버려두고 있는 형편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휴대전화를 새로 사면 이어폰을 잠깐씩 사용하지만 이내 그냥 처박아두기 일수입니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 판매된 휴대전화의 MP3 기능을 사용하려면 DRM이 적용된 통신사별 전용 파일을 구입하여야 했기 때문에 휴대전화의 MP3 기능이 별로 활성화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휴대전화의 MP3 기능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휴대전화와 함께 판매된 이어폰 역시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은 것입니다.

사정이 저희집만 이런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아마 휴대전화를 2년 주기로 바꾸었다면, 대부분 가정마다 집안에 굴러다니는 휴대전화 이어폰 숫자만 해도 가족 숫자의 몇 배씩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휴대전화를 판매할 때 이어폰도 별도로 판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중년, 노년의 휴대전화 소비자들 대부분은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이어폰을 휴대전화와 함께 끼워파는 것은 끼워팔기에 해당되면, 적지 않은 자원을 낭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휴대전화 이어폰도 표준화시켜서 휴대폰이 바뀌어도 호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와 끼워팔기하는 관행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어폰이 필요한 소비자들만 별도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이어폰은 제가 지난 30개월 동안 사용하던 휴대전화용 이어폰입니다. 이 이어폰을 별도로 구입하려면 1,9000원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충전기용 젠더처럼 자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30개월 동안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이어폰을 휴대전화와 함께 구입한 것은 불합리한 관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조금, 약정할인 등으로 휴대전화를 출고가 대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젠더나 이어폰 같은 악세사리도 모두 '공짜'로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요? 젠더 1개에 7000원씩 받아 챙긴 회사들이 과연 소비자들에게 이어폰을 공짜로 주었을까요?

실제로는 젠더와 이어폰은 모두 값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휴대전화 만들어 파는 회사들이 젠더를 6750억원어치나 팔았다고 하면, 이어폰 역시 비슷하게, 혹은 그 이상으로 팔았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휴대전화 충전기용 젠더와 이어폰은 모두 '혹' 입니다. 젠더는 하루 빨리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표준화를 준수하여 젠더를 사용하지 않고 충전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하며, 또 다른 '혹'인 이어폰은 떼어내고 판매하도록 해야합니다. 이어폰의 경우 필요한 사람들만 별도로 구입하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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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근데.. 2010.11.02 09:50 address edit & del reply

    표준화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디자인의 방해요소이기도 하고.. 또 회사들은 전세계시장을 보고 휴대전화를 출시하는데 한국표준만 지키기도 어렵고요..(나라마다 표준이 다르잖아요) 어쨋든 생각보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 이윤기 2010.11.03 09:46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 표준화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미 표준화는 이루어졌는데...계속 젠더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2. 율무 2010.11.02 11:10 address edit & del reply

    그리고보니.. 저도 번들로 주는 휴대폰 이어폰을 사용해 본 적이 없네요. 젠더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이어폰을 빼고 단가를 좀 더 낮추었으면 싶긴 합니다.

    • 이윤기 2010.11.03 09:47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저희 집에 있는 이어폰을 삼성이나 LG에 되팔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집에 있는 이어폰 팔겠다는 분 많을 겁니다.

  3. 짜증.. 2010.11.02 21:20 address edit & del reply

    휴대폰에서 제일 짜증나는게 바로 24pin 충전기 커넥터 입니다.
    정말 이런거 보면 공무원 조직이 얼마나 쓰레기 집단인지 알수 있습니다.
    정통부에서 이딴 짓만 안했어도 젠더 같은건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데이터 전송 및 전원 공급도 USB mini A 타입 커넥터로 하면 기술 적으로 문제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이 24pin 커넥터의 접촉 불량율은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리고 휴대폰이 소형화 되면서 24pin 커넥터의 채용이 어려워 지면서 궁여지책으로 젠더를 포함하게 된 것입니다.
    이어폰 잭도 그냥 일반 스테레오 3.5파이 잭을 호환되게 만들면 됩니다. 중간에 마이크나 스위치가 들어가야 되면 정품 이어폰엔 잭에 줄만 더 그어 서 접극 숫자만 늘려주면 다 해결됩니다.
    보통 스테레오 잭을 보면 3등분 되어 있죠. 거기에서 접지부와 L,R 에 영향을 받지 않게 더 깊숙히 만들어서 몇 등분 더 해주거나 아니면 접지부를 좀 더 조밀하게 나누어도 됩니다. 실제 AV 관련 기기에서 리모콘이나 특수한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 실제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데이터, 전원 잭과 이어폰 만 바로 꼽을수 있게 해도 핸드폰은 훨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은 이어폰 잭을 바로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죠..
    아무튼 참 골때립니다. 젠더 구입비는 무능한 정책으로 인해 낭비된 것이지 삼성엘지의 잘못이 아닙니다.

    • 이윤기 2010.11.03 09:48 신고 address edit & del

      누군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공무원들을 부추키지 않았을까요?

  4. 임종만 2010.11.02 23:20 address edit & del reply

    예사로 생각했는데 이것이 모두 기업에는 돈이요. 대박이네요.
    우리집에도 굴러다니는 이어폰과 젠더 빼다지마다 몇게씩...
    그렇다고 버리지도 못하고
    쓰레기중 쓰레긴데 서랍만 자꾸 비좁아 집니다 ㅎㅎ

    • 이윤기 2010.11.03 09:49 신고 address edit & del

      빼다지? 오랜만에 듣습니다. 젠더는 정부 정책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사용하지도 않는 이어폰을 함께 파는 것은 끼워팔기 입니다.

      실상은 끼워팔기인데...사람들은 공짜로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요

  5. 엉클 덕 (용팔) 2010.11.03 01:56 address edit & del reply

    관련제품들을 이용하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 싶었었는데, 이런거 군요.
    이는 단지 국내 업체뿐만이 아니라 해외 유명제품들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더우기 해외에서는 국내보다 값이 상당히 비싼편이죠.

    그런것에 반해 어떤 고급 명품 물건은 내용물 사고 또 그 케이스도 별도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네요.
    조금 황당하지만 셋트로 구입하는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 한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상술인지 잘 판단이 서질 않네요.

    • 이윤기 2010.11.03 09:52 신고 address edit & del

      내용물과 포장을 분리해서 파는 것, 참 멋진 아이디어네요. 화장품 같은 것 살 때도 선물용 아니면 알맹이만 사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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