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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여행 연수/두 바퀴 여행67

가을 깊어 가는 바람재길 라이딩~ 만날재와 바람재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서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왔습니다. 매주 일요일에 하던 정기 라이딩을 추운 날씨 때문에 토요일 오후로 옮겼더니 이번 주에는 함께 갈 멥버가 없었습니다. 원래는 만날재 - 바람재 - 광산사 - 감천초등학교 - 쌀재 - 바람재로 되돌아 오는 코스로 가려고 하였습니다만, 감기 기운이 있어 아들과 함게 코스를 짧게 줄여서 만날재 - 바람재까지 갔다가 되돌아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 일요일 아침 일찍 하던 정기라이딩을 토요일 오후로 옮겼는데 지난 주말은 날씨가 유난히 따뜻하였습니다. 겨울 날씨 같지 않게 따뜻하여서 자전거 타기에 딱 좋았습니다. 바람재까지 가는 길은 1년에 몇 차례씩 가는 길이기는 합니다만, 가을이 깊어 가는 날 라이딩을 다녀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2014. 11. 24.
자전거 타고 신불산 간월재 오르기 자전거를 타고 해발 900미터 신불산 간월재를 두 번째로 다녀왔습니다. 2012년 10월에 다녀왔으니 2년 만에 다시 간 것입니다. 그때는 함께 가자던 후배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바람에 저 혼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일요라이딩 멤버 9명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에 YMCA 회관 앞에 모여서 준비한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간월재로 올라가는 입구인 등억온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등억온천 지구 근처에 주차를 하고 출발 준비를 마치고나니 8시가 다 되었더군요. 간단하게 몸을 풀고 알프스 산장까지 이동한 후에 본격적인 업힐을 시작하였습니다. 봄부터 꾸준히 자전거를 탔기 때문인지 예상보다 많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등억 온천지구 근처에서 출발하여 간월재까지 올라가는데 딱 1시간이 걸렸습니다. 맨 후미가 도착하는 .. 2014. 11. 14.
당항포 바닷길 트라이애슬론 연습 라이딩~ 요즘 제가 속해 있는 단체의 회원들과 자전거 타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봄부터 시작하여 매주 일요일 아침 이어지고 있는 일요 새벽라이딩은 5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셋이 시작한 모임이었지만 봄, 여름을 지나면서 회원이 늘어났습니다. 지난 여름 자전거 국토순례 이후에 일요 새벽라이딩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되었습니다. 밴드와 단체 카톡방에 모인 회원이 20명을 넘었고, 일요 새벽라이딩은 참가자가 많은 때는 10명이 넘는 경우도 있고 4~5명이 모여도 꾸준히 라이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마지막 일요일과 10월 첫 일요일에는 연속으로 두 번 고성 동해면으로 다녀왔습니다. 진동에 모여서 동해면을 한 바퀴 돌아 온 라이딩 후기는 이미 몇 주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습니다. (관련 포스팅 : 201.. 2014. 10. 22.
아름다운 자전거길 창포-동해면 YMCA 자전거 모임, 지난 일요일 정기라이딩은 고성 동해면으로 다녀왔습니다. 진동에 사는 회원의 강력한(?)요청으로 동해면 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산에 사는 회원들은 오전 6시 40분에 경남대학 앞에 모여 자동차로 진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진동으로 바로 오는 회원들과 오전 7시 진동종합복지타운에서 만나서 7시 20분부터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암아교차로에서 창포만을 따라 동진교 방향으로 라이딩을 하였는데, 자전거를 타고 이 길을 처음 와 본 회원들은 바닷가 경치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마침 창포만 입구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더군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창포만을 따라서 라이딩을 시작하면 동진교를 올라가는 길에 얕은 오르막길이 나오지만, 그리 힘든 오르막 구간은 아니기.. 2014. 9. 30.
안민고개 - 장복산 로드 적응하기 로드 자전거를 구입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엔 변속기 조작이 서툴러서 많이 힘들었는데, 지난 한 달 사이에 틈나는대로 자전거를 타면서 이젠 조금씩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 동안 타온 MTB만큼 몸에 익지는 않았습니다. MTB의 경우엔 변속기 눈금이나 스프라켓을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경사도에 맞춰 기어를 바꿀 수 있는데, 로드는 자주 아래를 보고 변속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리에 전해져 오는 무게감 많으로는 지금 몇단으로 달리고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제가 활동하는 단체 자전거 멤버들과 귀산까지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새로 자전거 타기를 시작한 새 멤버가 두 분이 있어서 가장 무난하고 쉬운 코스인 귀산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귀산 라이딩으로 아쉬웠던 몇 분.. 2014. 9. 23.
자전거 대회... 순위엔 못들고 경품은 1등 난생 처음으로 자전거 대회에 나갔습니다. 매년 자전거 국토순례에 참가하고 낙동강, 금강 자전거길 종주도 해봤지만, 시간 기록을 다투는 대회에 나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창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제 3회 창원시 생활체육 대축전'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단체의 이사님이 자전거 대회를 알려 주셔서 '참가'에만 의의를 두고 카톡 멤버 몇 사람이 대회에 나갔습니다. 원래는 매주 일요일 아침 6시 30분에 새벽 라이딩을 다니는데, 대회 참가를 위해서 8시에 집을 출발하여 8시 30분에 방송통신대 앞에서 일행들과 만나 현동공원관리사무소앞 행사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옛날에는 현동으로 가려면 가포와 가포본동을 거쳐가거나 밤밭고개를 넘어야 했지만, 청량산 터널이 생겨서 자전거를 .. 2014. 9. 14.
MTB 타다가 로드 사이클로 바꿨더니... 트라이애슬론 참가를 준비하면서 꽤 오랫 동안 '로드 자전거' 구입을 위해서 여러 중고 사이트를 기웃거렸습니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오면 흥정을 하다가 놓치기 일쑤였고, 가격이 괜찮으면 싸이즈가 안 맞아서 구입을 못하는 일이 꽤 오랫 동안 반복 되었습니다. 결국 시간이 갈수록 중고 가격이 시세 보다 조금 비싸더라도 구입하자는 쪽으로 마음이 바뀌어 갔습니다.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하려면 어쨌든 연습을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무작정 미룰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지난 8월 광복절 연휴가 끝난 다음날 서울에 있는 분과 거래를 해서 로드 사이클을 구입하였습니다. 서울 사는 친구가 고향에 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판매자와 만나 물건을 넘겨 받은 후에 고속버스 화물로 보내주어 안전하게 수령.. 2014. 9. 4.
국토종주 낙동강 구미-합천보 100km 라이딩 2012년에 자전거 국토순례 연습을 하면서 뜻하지 않았던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종주를 하려고 마음먹고 경북 안동부터 부산 을숙도까지 쭉이어서 종주를 한 것이 아니라 몇 번으로 나눠 구간 구간 쪼개서 낙동강길을 달리다보니 종주가 된 것입니다. 처음 시작은 2012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창녕함안보에서부터 부산 을숙도까지였습니다. 두 번째는 창녕함안보에서 출발하여 합천 창녕보까지 다녀오는 왕복 구간도 2012년에 다녀왔습니다. 장거리 이동 때문에 하루에 다녀 올 수 없어 2013년 여름에 세 번째 코스인 안동에서 구미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구미까지 승용차에 자전거를 싣고 갔다가 다시 안동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가서 구미까지 자전거로 달렸습니다. 남은 구미에서 합천 창녕보 100km 구.. 2014. 6. 10.
노대통령 5주기 봉하마을 자전거 라이딩~ 노무현 대통령 5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라이딩을 봉하마을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1명이 함께 가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아침 6시에 약속 장소에 나온 사람은 모두 6명이었습니다. 51%의 자유를 누리는 남자 셋(아래 포스팅 참조)과 80%쯤 자유를 누리는 남자 하나 그리고 고등학교 다니는 제 아들과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까지 모두 여섯 명입니다. 사실 금요일과 토요일에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난 좋아하는 형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왔기 때문에 썩 내키지 않은 라이딩이었습니만, 제가 안내를 맡았기 때문에 약속을 취소할 수도 없었습니다. 2014/05/01 - [여행 연수/두 바퀴 여행] - 51%의 자유 누리는 남자들의 새벽 라이딩 22014/04/15 - [여행 연수/두 바퀴 여행] - 51%의 자유를 누리는 세 .. 2014. 5. 26.
51%의 자유 누리는 남자들의 새벽 라이딩 2 소소한 일상이 행복한 이야기도 공개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가 조심스러워 오래 전에 쓴 글을 여러 날 동안 그냥 담아두었다고 발행합니다. 최근 주말이면 집안 일도 하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남자들이 함께 하는 새벽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남자들이 주말 동안 집안 일도 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맡는 것은 대체로 주중에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 때문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세 남자가 술자리에서 자전거 타는 이야기를 하다가 함께 새벽 라이딩을 해보자고 마음을 모으며 시작된 이 모임은 3주 전 귀산 바닷가 라이딩으로 첫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모임에서 있었던 일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였는데, 마침 다음 메인 화면에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 .. 2014. 5. 1.
51%의 자유를 누리는 세 남자의 주말 새벽 라이딩 ! 지난 토요일 남자 셋이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다섯 명이 함께 라이딩을 계획하다가 한 분은 대학 동창 모임 때문에 처음부터 빠지셨고, 다른 한 분은 급한 사업상 일정 때문에 빠져 세 명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놓고 고민하다가 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토요일로 날짜를 바꿔 다녀왔습니다. MTB를 처음 타는 분(김샘)이 있어서 제가 즐겨 다니는 코스 중에 가장 쉬운 코스인 귀산해안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마산 삼각지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만나기 위해서 5시 30분부터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를 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세 명의 공통점은 토요일이지만 여유롭게 일어나서 8시나 9시쯤 모여서 자전거를 타기는 좀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전.. 2014. 4. 15.
진해 벚꽃 명소 자전거 라이딩 ! 매년 진해 군항제 기간에 자전거를 타고 벚꽃 구경을 갑니다. 3~4년 전부터 자전거로 군항제 구경을 다녔는데, 작년부터는 나름 정해놓은 코스가 생겼습니다. 마산에서 출발하여 양곡 - 장복산(마진터널) - 장복산 공원 - 내수면 연구소 - 여좌천(로망스 다리) - 제황산 공원(진해탑) - 경화역을 거쳐서 안민고개에 올라갔다가 창원을 거쳐서 마산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작년에는 전국YMCA에서 모인 실무자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였는데, 올해는 토요일 오후에 잠깐 짬을 내어 혼자서 다녀왔습니다. 저녁 시간에 다른 약속이 있어 시간에 쫓겨 제황산은 올라가지 않고 곧장 경화역을 거쳐 안민고개로 올라갔습니다. 스포츠 트래커 기록을 보니 총 라이딩 거리는 37.2km, 총주행 시간은 2시간 43분이 걸렸습니다. 오랜.. 2014. 4. 8.
진달래 명소 바람재, 벚꽃 핀 산복도로 라이딩 바람재 진달래를 놓치지 않으려고 3주 연속 자전거를 타고 바람재를 다녀왔습니다. 3월 15일(토), 3월 22일(토), 그리고 어제 (3월 30일(일))까지 연속 3주 동안 자전거를 타고 바람재를 갔었습니다. 3월 15일엔 날씨가 따뜻하였지만, 진달래가 아직 꽃봉우리도 보이지 않더군요. 일주일 후인 지난 토요일에 갔을 때는 막 꽃봉우리가 맺혀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29일)에는 비가 와서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없었고, 대신 어제 오후에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져 바람재에 갔더니 진달래가 피기 시작하였더군요. '바람재에는 매년 3월 31일 진달래 축제'를 한다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윗바람재로 오르는 길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벚꽃이 활짝 피는 다음 주말에는 바람재 .. 2014. 3. 31.
KTX에 일반 자전거 싣고 갈 수 있습니다 지난 가을 전국에 있는 YMCA 회원들이 모여서 대마도로 자전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대마도로 자전거를 배에 싣고 가서 히타카쯔에서 이즈하라까지 자전거를 타고 종주를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대마도 자전거 여행을 추진하다보니 각 지역에서 부산항까지 자전거를 운반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모두 같은 지역에 살고 있으면 트럭을 빌려 운반할 수도 있겠지만, 전국에 흩어진 회원들이 모여서 떠나는 여행이라 각장 자전거를 운발해야 했습니다. 고속버스에는 화물칸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는데 부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까지 이동거리가 멀어서 적합화지 않았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자전거를 분해하여 승용차에 싣도 이동하는 방법인데, 운전 시간이 길어 수도권에서 장거리 이동을 하기에는 별로 적합하지 않았.. 2014. 1. 23.
새해 맞이 안민고개 라이딩...손발 꽁꽁 안민고개로 새해 첫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새해를 시작하는 1월 1일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안민고개에 올라가서 해맞이를 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몸도 마음도 여의치 않아 그러지를 못하였습니다. 올해는 1월 초순 날씨가 따뜻하여 햇살 좋은 낮에는 충분히 자전거를 탈 수 있겠더군요. 따뜻한 날씨를 믿고 새해 첫 일요일 아침에 안민고개로 라이딩을 갔습니다. 이왕이면 아침 일찍 올라가, 이미 닷새쯤 지났지만 새해 일출을 보려고 6시 3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자전거를 자주 타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신세계 백화점 근처 집에서 안민고개 정상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더니 1시간 30분이나 걸리더군요. 워밍업을 하느라 봉양로를 천천히 달렸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 201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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