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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꿈꾸던 또 한 친구가 떠났습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나란히 세상을 떠난 두 친구 젊은 시절 혁명가를 꿈꾸던 친구를 뺑소니 교통사고로 떠나 보낸지 일주일만에 간암으로 투병중이던 또 다른 친구가 그를 따라 떠나갔습니다. 관련기사 : 2009/09/13 - [숨 고르기] - 혁명가를 꿈꾸던 마흔 다섯 아쉬운 삶 ▲ 친구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습니다. 두 친구는 대학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둘이 그냥 친하게 지내는 것 만으로 모자랐는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친구의 여동생과 결혼을 하여 두 친구는 처남매부지간이 되었습니다. 친구집을 뻔질나게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혼기가 된 친구 여동생과 사귀다가 결혼으로 이어진것 입니다. 친구 동생과 결혼한다는 소설 같은 뉴스가 한 동안 주변 친구들 사이에 즐거운 화.. 2009. 9. 23.
출처불명 괴 유인물 마산시가 제작 배포 지난주에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하여 출처 불명의 괴유인물이 나돌고 있다는 기사(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통합하면 다 잘산다?) 를 작성하여 블로그와 오마이뉴스를 통해 내보냈습니다. 그런데, 9월 21일 출처불명 괴(?)의 제작자가 마산시라고 하는 사실이 한 시민단체 활동가에 의해 확인되었습니다. 관련기사 : 2009/09/21 - [세상읽기] - 행정구역 개편 = 직접민주주의 후퇴 마창진 참여자치시민연대 조유묵 사무처장은 자신의 아파트에 배포된 '행정구역 통합 추진' 유인물(시민의 힘만이 마산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을 들고 관리사무소를 찾아가서 어떤 경로를 통해서 배포되었는지 확인해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관리사무소에서는 "내서읍사무소에서 이장단회의를 통해 배포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2009. 9. 22.
행정구역 개편 = 직접민주주의 후퇴 마산, 창원, 진해를 중심으로 하는 행정통합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행정구역 통합이 이루어지면 생활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도 모르는채 '통합 = 발전'이라는 거짓 주장들이 주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행정구역 통합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행정구역 개편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촉발되어,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행정구역 자율통합 지원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전국 여러 곳에서 반 강제적인 졸속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텃밭인 경남지역의 경우에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이 중심이 되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철저히 배제한 행정구역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0일 개최된 마산, 창원, 진해시의 행정통합 추진 간담회(시장, 시의회의장, 통합추진준비위원장.. 2009. 9. 21.
행운권 추첨, 아슬아슬 다 피해가네 오늘 오전에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마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자전거 대행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자건거 대행진은 이번이 6번째 대회인데, 마산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자동차가 다니는 길을 막고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릴 수 있는 날 입니다. 뭐 한마디로 자전거 해방구가 열리는 날이지요. 마산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서 신마산 방송통신대학까지 다녀오는 11km 구간을 바람을 가르면서 신나게 달릴 수 있는 날 입니다.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도심지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이 날을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일하는 단체 행사와 겹쳐 1회부터 5회대회까지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는데, 올 해는 행사 시기가 바뀌어서 작은 아들과 둘이 참가하였습니다. 작은 아이는 제작년 .. 2009. 9. 20.
문전 택배보다 비싼, 시외버스 화물 탁송료 지난주에 남원 인월면에서 전국의 풀뿌리운동 활동가들이 모이는 공부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 모임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으로 참가하지 못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활동가들이 강의듣고, 토론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숙소에서 소박한 뒷풀이를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마침, 마산에는 가을전어가 제철이라 숯불에 돼지고기 구울 때 함께 구워 먹으면 좋겠다 싶어 전어를 미리 주문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가 서울에서 내려오는 활동가들에게 연락하여 인월버스터미널로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워넣고 단단히 포장을 하여 마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마산에서 출발하여 인월을 거쳐 남원, 전주까지 가는 시외버스편으로 보냈습.. 2009. 9. 19.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통합하면 다 잘산다? 지난 9월 10일 개최된 마산, 창원, 진해시의 행정통합 추진 간담회(시장, 시의회의장, 통합추진준비위원장 참석) 이후에 3개 시 행정통합 추진이 더욱 졸속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9월 말까지 행자부에 행정 통합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하여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사진의 전단은 9월 10일 간담회 이후에 마산시내 곳곳에 무작위로 뿌려지고 있는 행정 통합을 찬성하는 유인물입니다. 그런데, 이 유인물은 출처가 없습니다. 누가 작성하지도 알 수 없는 괴(?) 유인물이 뿌려지고 있는 것 입니다. 출처가 없는 유인물이니 인쇄된 내용도 '믿거나 말거나'와 다름없는 과장과 추측이 대부분입니다. 한 번 살펴보시지요. 우선 아무 근거도 없이 "시민의 힘만이 마산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라는 큰 제목이 붙.. 200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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