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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4.07.01 애플 소송, 불법이지만 소비자 피해는 없다? (4)
  2. 2013.07.17 와이파이 나눠쓰면 정말 위험한가? (3)
  3. 2012.09.21 KTX 무선인터넷은 10분짜리 서비스 (3)
  4. 2012.08.21 KTX 무선 인터넷은 탈 때마다 고장? (7)
  5. 2012.07.04 KTX무선인터넷, 공짜니까 안 돼도 그만? (13)
  6. 2011.07.23 스마트폰 클라우드 요금 폭탄 맞을수도 (13)
  7. 2011.06.09 문자 50건 무료? 무제한 공짜줘도 안쓸 날 온다 (3)
  8. 2011.06.08 기본료 천원의 효과, 음성통화 하루 18초 인하 (2)
  9. 2011.04.09 KTX, 공짜 인터넷은 서비스 이래도 되나? (9)
  10. 2011.04.02 KTX 일반실도 무선인터넷 공짜로 사용 (6)
  11. 2011.03.28 아이폰 핫스팟으로 무선 인터넷 사용 (5)
  12. 2011.02.01 물가대책, 하루 40초 늘려주고 통신요금 안정? (13)
  13. 2010.12.18 세계 최초, 스마트폰 충전 기능의 공영자전거 (2)
  14. 2010.11.07 아이폰, 노트북에 연결하여 인터넷 사용 (10)
  15. 2010.11.04 누비자 터미널 와이파이 공짜로 합시다 ! (7)
  16. 2010.10.19 미래형 누비자, 다 좋은데 이건 예산낭비? (5)
  17. 2010.09.19 아이폰4, 사용설명서가 없잖아... (20)

애플 소송, 불법이지만 소비자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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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미니, 맥북 에어까지 애플 기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고 애플 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대기업의 불법행위를 그냥 눈감아 줄 수 는 없는 일이지요.  

 

2011년 7월에 시작되어 4년을 끌어오던 아이폰 위치 정보 집단 소송 1심 재판에서 애플측에 패소 하였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도 2011년 당시 2만 8123명의 원고 중 한 명으로 애플 측에 1백만원으 손해배상을 해달라고 소송에 참여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미래로에서 보내 온 소송 결과 통보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제 5민사부(재판장 이일염 부장판사)는 애플측의 사용자 동의 없는 위법한 위치정보 수집 해위에 따라 애플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하였다고 합니다.

 

 

 

"애플측이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위치정보를 암호화하여 저장하지 않아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용자들에게 애플 측으로부터 위자료를 배상받을 만한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결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애플 불법 저질렀지만...소비자 피해는 없었으니...손해배상 책임 없다? 헐~

 

법무법인 미래로가 이메일로 보내온 소송 결과 안내에 따르면 법원은 애플이 법을 어겼지만 손해배상을 할 필요는 없다는 판결을 한 셈입니다.

 

예컨대 법원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들이 사용자들의 동의 없이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위치정보를 암호화하여 저장하는 등의 보안 절차를 수행하지 않아도 쥐꼬리만한 과태료만 부담하도록 면죄부를 준 셈입니다.

 

실제로 아이폰 위치정보 불법수집과 관련하여 방송통신위원회는 애플에 과태료 300만원 처분을 한 것이 전부입니다. 항소심에서 판결이 뒤집히지 않는다면 애플측이 사용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위치정보를 수입한데 대한 책임은 과태료 300만원으로 끝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소송을 맡았던 법무법인 미래로 측은 항소심을 위한 소송단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법무법인 미래로 측은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면서 "위치정보 수집 그 자체로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는 것이지 공개 또는 유출에 의해서 비로소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더군요.

 

애플측의 위치정보 수집의 위법성을 인정하면서도 위자료를 배상받을 만한 정신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재판부의 판단은 기존 대법원 판례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판단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소하여 다투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1심 재판 과정에서 애플 측의 불법적인 위치정보 수집에 관해서는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항소심의 쟁점은 위치정보 수집 그 자체로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개 또는 유출이 되어야만 정신적 손해가 발생하는 것인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항소심 집단 소송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애플 측이 저지른 잘못에 비하여 방송통신위원회의 300만 원 과태료 처분은 지나치게 관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이미 '위치정보 수집 그 자체로 정신적 손해가 발생한다' 대법원 판례가 있다고 하니 1심 재판을 바로잡아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이미 1심 소송을 위하여 소송비용을 부담하였기 때문에 본전(?)을 찾아야 한다는 오기가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 1심 소송이 기각 당했기 때문에 항소심 참가자가 줄어 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스노든의 폭로(2014/05/22 - 구글-애플은 도청 안심? 천만에 말씀)에 따르면 거대 IT 기업들은 온갖 사용자 정보, 이메일 정보 등을 미국의 정보기관에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폭로되었습니다. 이런 대기업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면 '플라이버시'를 지키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소제기절차 안내 등은 소송접수사이트(http://www.sueapple.co.kr)나 네이버까페(cafe.naver.com/sueapple)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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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4.07.02 09:02 address edit & del reply

    삼성전자 싫어서 애플쓰는 앱등이라면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사안 아닌가요?

    • 애플빠 2014.07.02 15:54 address edit & del

      왜 감수하나요?
      애플도 쓰고...손해배상도 받아야지 ㅋㅋㅋ ~~

    • 사과 2017.12.27 19:19 address edit & del

      아니 어느폰을 쓰든 돈주고 샀잖아요 내돈주고 내가 사서 쓰는데 저러면 삼성에서 저러면 가만 있을건가요? 님의 말은 식품을 샀는데 상했네? 이물질이? 이상황에서 내가 제대로 안확인했으니 간수해야지 같은거랑 머가다른가요??

  2. 이상훈 2014.07.14 17:33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 패소하게 되면 애플에서 소송비용청구 하게 되면 피해를 입게 되는건가요?

와이파이 나눠쓰면 정말 위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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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공유기가 고장이 나서 교체하였습니다.  인터넷 공유기가 고장나니 와이파이도 안 되고, 집 전화도 불통이 되더군요.

 

고장 원인을 살펴보니 교류 전원을 직류로 바꿔주는 어댑터가 고장이 나서 C인터넷 회사 서비스센터에 교체를 요청하였는데, A/S 기사가 다녀간 뒤 퇴근해서 확인해보니 공유기 자체가 바뀌었더군요.

 

전에 사용하던 공유기보다 크기도 크고 안테나도 2개나 붙어 있는 튼튼해보이는 공유기였습니다. 그런데 새 공유기는 전에 사용하던 것과는 와이파이 접속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공유기는 같은 C인터넷 회사 공유기가 설치된 곳에는 같은 비밀번호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도시에는 C인터넷 회사가 유선방송과 케이블 TV 가입자를 많이 확보하고 있어서 인터넷 사용자도 많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집에서 사용하는 C인터넷 회사의 와이파이 비밀번호만 한 번 입력해두면, 지역의 다른 아파트 단지나 주택가 등에서도 어렵지 않게 C인터넷 회사의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에 편리하였지요.

 

 

 

사실 제가 사용하는 C인터넷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다른 인터넷 회사의 와이파이 비밀번호나 친구나 지인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스마트폰에 많이 입력해두었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비밀번호를 모아놓은 사이트도 많이 있고, 스마프폰에서 쉽고 편리하게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도록 비밀번호를 모아놓은 어플들도 나와 있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설치한 공유기는 저희집만을 위한 비밀번호가 따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니다. 과거에 C인터넷 회사의 공유기에 똑같이 적용되던 비밀번호 대신에 공유기마다 각각의 비밀번호가 부여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앞으로는 같은 C인터넷 회사 가입자라고 하더라도 저희집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는 한, 와이파이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같은 C인터넷 회사 가입자의 집이나 사무실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그때마다 공유기의 인터넷 접속 비밀번호를 새로 입력해야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보안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는 이해되는 일이기도 합니다만,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설치한 전국 인터넷망과 집집마다 연결된 공유기에서 만들어지는 와이파이를 나눠쓸 수 없다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금융거래를 하기도 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결재를 하거나 인터넷 뱅킹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와이파이 신호는 나눠쓰면서도 보안을 충분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무선인터넷 기술이나 보안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와이파이를 나눠쓰는 것이 기술적으로 정말 위험한 것인지, 아니면 와이파이를 나눠 쓸 수 없도록 일부러 불편하게 만드는 것인지, 와이파이를 나눠쓰면서도 보안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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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krl95 2013.07.19 10:30 address edit & del reply

    일단 암호화가 없으면(비밀번호를 알면) 공유기에 연결된 내부 네트워크에 마음대로 접속할수 있습니다. 가령 윈도우의 폴더 공유나 프린터 공유가 활성화 되어있다면(기본적으로 비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파일을 열어보거나 인쇄해버리는 등 보안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 7 부터는 보안이 강화되어 기본적으로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야 접근할 수 있습니다만, XP의 경우 공유 설정하면 바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킹들이 중국 같은 해외발인 만큼 남의 집 앞에서 와이파이 잡아 해킹할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각자 다른 보안이 걸린 것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2. ? 2013.10.06 08:16 address edit & del reply

    그게 정 불만이시면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풀면 되잖아요

    • 이윤기 2013.10.06 22:36 신고 address edit & del

      비밀번호를 완전히 풀어버리는 거랑...예전처럼 회사별로 비밀번호가 있는 거랑 같은건 아니잖아요.

      그리고...인터넷 회사에서 그걸 풀어주는가요?

KTX 무선인터넷은 10분짜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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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 코레일....KTX 무선인터넷은 맛만 봐라?

 

KTX 무선 인터넷이 제대로 안 된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포스팅하였습니다. 잘 되는 것을 일부러 안 된다고 한 것도 아닌데, 유독 올 해 들어 KTX 무선 인터넷이 고장일 때가 많았습니다.

 

올 해 들어 이런저런 출장으로 서울과 대전을 다녀오느라 열 번 넘게 KTX를 탔는데, 그 중에 아홉 번은 무선인터넷을 아예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봄부터 KTX를 탈 때마다 확인했는데 대부분 무선 인터넷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무선인터넷이 고장 난 열차를 그대로 운행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만큼 불통 상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차를 탈 때는 항상 노트북을 가져다니기 때문에 무선인터넷과 전기 콘센트 사용은 (신형)KTX 산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KTX 무선 인터넷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번 포스팅도 하였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2/08/21 - [소비자] - KTX 무선 인터넷은 탈 때마다 고장?

2012/07/04 - [소비자] - KTX무선인터넷, 공짜니까 안 돼도 그만?

2012/06/29 - [시시콜콜] - 기차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공짜 충전 비결?

2011/04/09 - [세상읽기 - 교통] - KTX, 공짜 인터넷은 서비스 이래도 되나?

 

 

 

 

 

코레일측이  KTX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승객들의 불만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 번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아무튼 잦은 고장으로 KTX에서 무선 인터넷을 제대로 이용해본 기억이 없었는데, 지난 일요일 낮에 대전에서 마산으로 올 때 이용했던 KTX에서는 오랜 만에 무선 인터넷 신호가 잡혔습니다.

 

지난 봄부터 여러 번 KTX를 탔지만 늘 고장인 채로 운행되고 있어서 불편했는데, 이날은 무선인터넷이 신호가 예상보다 쉽게 잘 잡혔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오랜 만에 정상 접속이 된 KTX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새로운 사용 제한이 생겼습니다.

 

KTX 승객들, 무선 인터넷 10분만 공짜로 사용하시라 !

 

전에는 속도가 좀 느리고, 특정 인터넷 쇼핑몰 아이디를 입력하여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지만 승객들의 무선인터넷 사용량이나 사용시간은 규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KTX 무선인터넷에 접속했더니 무선 데이터 용량 제한이 생겼더군요. 1인당 하루에 20MB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 데이터 사용량 20MB가 얼마나 되는지 짐작을 못하고 "승인'을 받아 무작정 인터넷을 이용하였습니다.

 

동영상이나 음악파일을 다운 받은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포털에 올라 온 뉴스 몇 개를 검색하고, 포털 사이트 쇼핑을 살펴보는 것이 고작이었는데, 정확히 10분 만에 무선인터넷 접속이 차단되었습니다.

 

다시 KTX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였더니, 위 사진의 오른쪽과 같은 안내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KTX무선 인터넷 20MB로는 딱 10분 동안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였습니다. 마산서 서울까지 가는 동안 E-MAIL이나 한 번 확인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마산에 살면서 대전이나 서울을 다녀오려면 보통 KTX로 2~3시간씩 걸리는데,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사용하라고 열차 칸마다 광고를 해놓고 고작 10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접속을 차단하는 것은 그야 말로 '생색내기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짜라도 20MB는 너무 적다, 따지고 보면 결코 공짜 아니다.

 

무선 인터넷을 홍보용이나 맛보기 용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면 20MB, 10분으로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보다 많은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하는 조처라고 하더라도 20MB로 10분 밖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현실을 무시한 지나친 규제입니다.

 

사용 시간과 용량의 제한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꼭 제한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KTX 타고 2~3시간씩 여행하는 승객들이 적어도 2시간 이상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야 합니다.

 

KTX는 고속버스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노선 마다 다르지만) 비싼 요금을 받고 있으면서 정작 고속버스와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에 이렇게 인색해서 어쩐단 말입니까.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무선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국민을 상대로 뻥(?)을 쳐놓고 고작 20MB, 10분남짓으로 제한하는 것은 승객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코레일에서는 KTX 무선인터넷이 공짜라고 하지만, 승객 입장에서는 공짜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마산에서 서울을 기준으로 평일에도 4만 8600원을 부담하고 있으니 결코 공짜가 아닙니다.

 

코레일 사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마산에서 서울까지 KTX 요금 4만 8600원을 내고 무선인터넷은 고작 20MB, 잘해야 10분 남짓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정상적인 서비스일까요?

 

코레일 사장님, KTX 무선인터넷은 '공짜'가 아닙니다

 

KTX 무선인터넷이 공짜라고 하는 것은 목적지까지 여객 운임만 내면 추가로 인터넷 사용에 따른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보편적 서비스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초기에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하여 특실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만 무선인터넷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로 요금을 부담하게 하였지만, 스마트폰을 비롯한 무선인터넷 기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승객 모두에게 추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편 서비스'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다시 한 번 요약하자면 KTX 무선 인터넷이 공짜라고 하는 것은 KTX 특실을 이용하던 승갣들이 추가 요금을 부담하면서 이용하던 서비스가 기본 여객 운임만 부담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코레일에서는 KTX  요금을 산정하는 원가에 무선인터넷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할 지 모르지만, 승객입장에서는 비싼 여객 운임에는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KTX 승객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KTX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승객들이 남득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하루 빨리 제 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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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모니 2012.09.21 14:32 address edit & del reply

    KTX 무선인터넷이 자주 고장나고 용량제한을 걸어둔다는건
    그만큼 원가가 많이 드는 서비스라는 이야기겠지요.
    이렇게 욕먹을 바에는
    제대로 정비해서 서비스하고
    대신에
    무선인터넷 사용료를 추가로 징수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아니면 아예 서비스를 접든가요.
    어차피 다들 스마트폰 쓰는데 활용도가 낮을 것 같으니깐요.

  2. telephone interview tips 2012.09.22 18:02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자주 고장나고 용량제한을이 자주 고장나고 용량제한을이 자주 고장나고 용량제한을이 자주 고장나고 용량제한을이 자주 고장나고 용량제한을이 자주 고장나고 용량제한을

  3. royal 2012.09.23 11:24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제대로 한번도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코레일은 바뀌어야 합니다.
    열차도 너무 비쌉니다.
    직원들 월급도 반으로 줄여야합니다.

KTX 무선 인터넷은 탈 때마다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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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다음 날인 지난 8월 16일 KTX를 타고  대전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역 근처에서 회의가 있어 시간을 아끼기 위해 고속버스 대신 KTX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마산역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는 KTX 자유석 표를 구입하여 대전에 가서 회의를 하고 그날 저녁에 다시 KTX를 타고 마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이패드 같은 테블릿 PC가 없기 때문에 KTX를 타면 노트북으로 다른 블로그들이 쓴 글도 읽어보고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앞서 지난 7월 4일에 KTX 무선 인터넷이 불통일 때가 많다는 기사를 블로그에 포스팅하였기 때문에 기차를 타자마자 아이폰과 노트북을 켜서 무선 인터넷이 되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관련 포스팅 : 2012/07/04 - [소비자] - KTX무선인터넷, 공짜니까 안 돼도 그만? )

 

먼저 아이폰을 확인해보니 와이파이 안테나는 뜨는데, 실제로 무선인터넷 연결은 안 되더군요. 페이스북을 켰더니 "무선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시 시도하세요"하는 에러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와이파이 신호는 있지만 실제로 인터넷에 연결은 안 되고 있다는 뜻이지요. 부팅하는 속도가 느린 노트북을 켜고 다시 한 번 확인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노트북에서도 KTX 내부의 와이파이망에는 접속이 되었지만, 정작 인터넷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침 승무원이 지나가길래 불러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지금 무선인터넷 연결이 안 됩니다"

 

"예, 고객님 지금 저희 차량에 인터넷 연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거 알면서 왜 고치지 않습니까? KTX 탈 때마다 고장이네요"

 

"아, 고객님 죄송합니다. 담당하시는 승무원에게 보고하여 차 내에서 할 수 있는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승무원으로부터 시스테을 점검을 하겠다는 대답을 들었지만 이미 인터넷 연결을 안 될 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외부 인터넷망에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라우터를 끝다 다시 켜봐야 인터넷 연결이 될리 만무하기 때문이지요.

 

 

한 참 후에 그 승무원이 다시 왔습니다.

 

"고객님,열차내 라우터를 재부팅 하였지만 인터넷 연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인터넷 안 되는 거 오늘이 처음이 아닙니다. 탈 때마다 대부분 인터넷 연결이 안 됩니다. 제가 인터넷 사용을 못했다고 하는 확인서 한 장 써 주세요."

 

"고객님.... 확인서라니요?"

 

"마산에서 대전까지 가는 데 열차 내 무선 인터넷이 고장이 나서 이용을 못했다고 하는 확인서를 써 주세요."

 

"고객님, 인터넷에 민원을 접수하실거면 확인서 없이 그냥 하셔도 되는데..."

 

"아니요, 코레일에 민원 접수 하려는 것이 아니라 손해를 보상 받기 위해서 소송을 할려고 그럽니다. 확인서 써 주세요."

 

"(매우 당황하면서)확인서 양식 같은 것이 없는데...."

 

"양식 같은 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백지에 KTX 탑승하면서 인터넷 사용을 못했다고 하는 확인을 승무원이 해주시면 됩니다."

 

"예, 죄송합니다. 고객님,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 인터넷 담당하시는 팀장님께 먼저 보고 하고 대답을 해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무선인터넷 사용을 못한 피해를 보상 받으려고 하는 것이니 꼭 확인서를 써 주세요."

 

 

 

 

열차 내에서 무선인터넷을 담당하는 팀장(승무원)에게 보고를 하고 확인서 발급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하였던 그 승무원은대전에 도착할 때까지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확인서를 써 달라고 했지만 대답도 안 해주고 흐지부지 유야무야 시키려고 꼼수를 부리더군요.

 

결국 대전에 도착할 때까지 그 승무원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확인서를 박급해달라" 요구를 거절하기 어렵고, 말썽이 생길 소지가 있다는 판단을 하였는지 아예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확인서를 받지 못하고 대전역에서 하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산으로 내려 올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저녁에 마산으로 내려 올 때 탄 기차는 낮에 마산에서 대전까지 갈 때 탔던 기차와 같은 차였습니다.

 

 

 

낮에 무선인터넷 연결이 안 되던 그 열차는 저녁에도 무선 인터넷 연결이 안 되더군요. 말하자면 마산을 출발하여 서울로 갈 때 무선인터넷이 고장 났다는 것을 승무원들이 다 알고 있었지만, 서울역에 가서도 고치지 않고 그대로 다시 마산으로 운행하였다는 것이지요.

 

무선인터넷 정도는 고장 난 채 그냥 운행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였거나 혹은 무선인터넷 고장을 가지고 따지는 승객이 많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승무원이 나타나면 또 확인서를 써 달라고 할 참이었는데, 마산으로 내려오는 KTX에서는 승무원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일부러 승무원을 찾아가서 만나서 따지고 확인서를 써 달라고 하는 것이 번거로운 일이라 노트북을 켜서 무선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화면을 캡처만 해두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결국 그날은 고속버스 보다 훨씬 비싼 기차 요금을 물고 대전까지 왕복하였습니다만, KTX 무선 인터넷은 단 1초도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요즘 참 바쁜데...시간이 좀 생기면 본격적으로 문제제기를 해볼 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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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지 2012.08.21 09:43 address edit & del reply

    맞아요. 이거 된 적 한 번도 없어요;;

    • 이윤기 2012.08.23 11:06 신고 address edit & del

      저 뿐만 아니라... 피해와 불편을 격는 분들이 많네요.

      조만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겠습니다.

  2. 로나루 2012.08.22 10:51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고보니 저도 ktx를 많이 탔는데 무선 인터넷이 제대로 됬던적이 없네요..

    • 이윤기 2012.08.23 11:04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ktx 무선 인터넷은 늘 말썽이었군요.

      피해자들 규합해서 피해보상 받아야겠어요.

  3. 하모니 2012.08.24 07:57 address edit & del reply

    제가 ktx사장이라면 인터넷서비스를 종료시키는 것으로
    고갱님 항의에 대응하겠습니다. 공영회사는 민원이런거 딱질색이니깐요.

    • 이윤기 2012.08.29 08:09 신고 address edit & del

      그것도 미래지향적인 좋은 방법이네요.
      님께서 코레일에 그렇게 제안하시지요

  4. Chaussure louboutin pas chermmes 2012.12.18 19:37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을 확인해보니 와이파이 안테나는 뜨는데, 실제로 무선인터넷 연

KTX무선인터넷, 공짜니까 안 돼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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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무선인터넷 왜 맨날 불통일까?

 

마산-서울을 기준으로 고속버스에 비하면 2배 가까운 비싼 요금에도 가끔 KTX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시간이라도 단축해야하는 빠듯한 일정이 있거나 혹은 노트북 등을 이용 할 일이 있을 때입니다.

 

KTX 좌석에는 노트북 등을 올려놓고 쓸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고 고속버스처럼 흔들리지도 않기 때문에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 편리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전원콘센트를 꽂아 배터리 걱정하지 않고 충전을 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좌석도 많고, 무선인터넷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2/06/29 - 기차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공짜 충전 비결?)

 

그런데 최근 두 달 사이에 서울, 대전, 김천 등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편도 기준으로 7번 KTX 열차를 이용하였는데, 무선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겨우 2번 뿐입니다.

 

나머지 5번은 마산에서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혹은 서울에서 마산에 도착할 때까지 끝내 무선인터넷에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승무원들에게 무선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빠짐없이 하였고, 늘 똑같은 대답을 들었습니다.

 

KTX 와이파이 장애...승무원 대답 뻔하다

 

이제는 KTX에서 무선인터넷이 안 된다고 말하면 승무원이 어떤 대답을 해줄 지 다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5번 모두 똑같은 대답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승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옮겨보면 이렇습니다.

 

"저기요, 여기 무선인터넷이 안 잡힙니다."

"아~ 네 고객님, 라우터를 점검해보고 재부팅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 지나가면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가타부타 아무 말이 없이 그냥 쌩까는 경우가 3번 있었구요. 중간에 승무원이 다시 와서 상황을 설명하는 경우가 2번 있었습니다.

 

"고객님, 지금 장비를 점검해보았는데 무선인터넷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고객님, 지금 장비를 점검해보았는데 이 차량만 무선인터넷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다른 차량은 정상작동하고 있는데....죄송합니다. 고객님"

 

그래서 그럼 다른 차량 다른 좌석으로 옮겨달라고 하였더니 좌석이 만석이어서 안 된다고 하더군요.

 

 

 

코레일은 왜  KTX 열차의 무선인터넷을 이렇게 엉망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일까요? 또 열차 이용 승객의 크레임에 대하여 이렇게 무책임하게 대응하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서비스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KTX 요금에는 무선인터 넷 사용요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공짜이기 때문에 승객들이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안 되어도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짐작됩니다.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취소 되는 경우에는 코레일이 승객들에게 최고 50% ~100%에 이르는 지연에 따른 운임할인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선인터넷의 경우는 공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보상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코레일에서 처음 열차내에 무선인터넷을 도입할 때는 특실에 한 해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였습니다. 일반실의 경우에는 모 인터넷 쇼핑몰을 아이디를 입력하고 이용할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무료 서비스로 바뀌었습니다.

 

KTX무선인터넷, 공짜니까 안 되도 그만?

 

그러다보니 코레일 승무원들의 경우에도 무선인터넷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고객들이 '무선인터넷이 안 된다'고 크레임을 걸면 모든 승무원이 늘 똑같이 "네 점검해보겠습니다." 혹은 "라우터를 다시 부팅해보겠습니다"하고 똑같이 대답하도록 지침 같은 것이 마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지식이 없어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KTX에서 인터넷이 불통일 때는 늘 위 사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무선인터넷을 찾아서 연결을 시도하면 '무선네트워크 연결'에는 '연결됨'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동시에 '현재 연결 되어 있는 상태'에는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이라고 나옵니다. 

 

처음 접속하여 한 번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 그날은 KTX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승무원들이 무선인터넷을 점검해서 복구하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물론 KTX에서 무선인터넷이 장애를 일으킬 때 인터넷에 접속 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로는 스마트폰 '핫스팟' 기능보다는 코레일 무선인터넷이 속도도 조금 빠르고 끊임도 적엇습니다.

 

"코레일은 무선 인터넷은 공짜니까 되면 쓰고 안 되면 쓰지 마라"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런 관행을 고치려면 누군가 코레일을 상대로 싸움을 걸어야 하지 싶습니다.

 

다음 번 KTX를 탈 때 또 다시 무선인터넷이 장애를 일으키면 승무원에게 확인서를 받아 올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지 '보상'을 받아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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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비 2012.07.04 10:18 address edit & del reply

    공짜 약속은 약속이 아니라는 철학????

  2. 노지 2012.07.04 10:2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KTX를 타면 몇 번 이용해보려고 하였으나 되지 않아 그냥 때려치웟죠;

  3. royal 2012.07.04 10:46 address edit & del reply

    ktx 인터넷 정말 왕짜증납니다.
    바쁜 일이 있어 좀 사용해보려면 님이 말씀하신대로 안됩니다.
    정말 비싼 요금에 서비스는 개떡 같은 ktx입니다.

  4. 니지랄 2012.07.04 13:01 address edit & del reply

    공유기만 켜놓고 인터넷케이블은 연결 안했나?

  5. 웅자 2012.07.04 13:43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런데 시속 300키로에서도 무선인터넷이 되나요.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세요

    • taehwan 2012.07.04 14:47 신고 address edit & del

      시속 300키로라도 3G/4G인터넷 사용에는 전혀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안된다면 뭐가 문제인지요?

  6. taehwan 2012.07.04 14:4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게 인터넷을 어디에서 받아서 사용하는건지는.. 2년전에 듣기론 sk에서 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무료는 아니죠. gmarket에 개인정보 주고 받는 서비스이니 무료는 아니죠. 아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시간당 요금을 받지 않았나요?

    • 이윤기 2012.07.04 15:19 신고 address edit & del

      지금은 G마켓 로그인 없어졌습니다. 일반 객실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사진처럼 접속 장애가 많습니다.

    • taehwan 2012.07.04 20:35 신고 address edit & del

      아 지마켓이 없어졌군요.
      서비스사가 어딘진 모르지만 .. KTX에서는 완전 막장이긴 하죠.그때도 잘 안되었는데 지금도 그렇군요. 흐음

  7. 몰러유 2012.07.04 16:20 address edit & del reply

    KTX에서의 무선인터넷은 객차내는 와이파이를 구성하고 거기에 연결된 백본으로의 연결은 와이브로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 경우는 와이브로기기에서 노트북까지의 와이파이는 살아 있는데 기기와 백본의 연결은 죽어 있는 경우 같습니다.

    뭐 한마디로 성의부족인거죠.

    • 맞습니다. 2012.07.04 23:01 address edit & del

      KTX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는 일종의 EGG죠.
      와이브로를 와이파이 신호로 바꿔주는 장비
      근데 와이파이 신호는 되지만 EGG에서 와이브로 신호를 잡지 못하면 윈도우 7의 경우 연결상태가 저렇게 뜹니다.
      공유기와는 연결되어 있지만 공유기가 인터넷망에 연결이 안된거죠

  8. KTX_WIFI_GG 2012.07.05 09:27 address edit & del reply

    말해봐야 입아프고... 인터넷안되서 말하면 게시물에 쓰신대로 "네 고갱님~ 라우터 점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함흥차사...
    지쳐서 이젠 KTX타면 테더링 걸어놓고 씁니다.

  9. Sneakers louboutin pour hommes 2012.12.18 20:48 address edit & del reply

    무선인터넷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겨우 2번 뿐입니다.

스마트폰 클라우드 요금 폭탄 맞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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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최근 통신사와 포털 등에서 앞 다투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고 있습니다.

문서, 사진, 영상 등의 자료를 클라우드에 저장 시켜놓고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문서를 작성한 후에 클라우드에 저장 시켜놓으면 집이나 다른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불러 쓸 수 있어서 최근에 클라우드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용에 익숙해지면서 스마트폰(아이폰)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회의 자료나 간단한 강의 메모의 경우에도 사무실 컴퓨터에서 작성한 후에 클라우드에 저장시켜두면 아이폰과 자동으로 동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더군요.

회의나 강의를 할 때, 아이폰을 꺼내 클라우드에서 자료를 열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클라우드 사용에 익숙해지면서 사진과 영상도 클라우드에 저장시켜두고 사용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달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때문에 요금폭탄을 맞을 뻔 하였습니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요금 폭탄을 맞을 뻔 하였습니다. 아이폰 라이트 요금제로 아이폰을 사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만 저는 그동안 한 번도 500MB 무료데이터를 다 사용했던 경우가 없었습니다.

매달 남은 사용량이 다음달로 이월되었습니다. 지난 달만 하여도 남은 무료데이터가 이월되어 7월 5일까지 사용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이월된 무료데이터를 중순까지 사용하는데 이번 달에는 비교적 일찍 이월데이타가 소진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데이타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어야 하는데 무심히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침 고객센터로부터 무료데이터 사용이 모두 마무리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아직 월말이 되려면 10일이나 남았는데 무료데이터가 모두 소진되었다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지요.

일단 3G인터넷 접속을 차단해 놓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원인이었습니다. 클라우드에 동영상을 저장해놓고 와이파이 접속이 안 되는 곳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본 것이 데이타 사용량을 급격하게 늘인 것입니다.

여러 곳에서 무료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와이파이가 안 되는 곳에서 공짜(?)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요금 폭탄을 맞을지도 모릅니다.(고객 센터에서 보내 준 문자메시지를 눈여겨 보지 않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계속사용했으면 요금 폭탄을 맞았겠지요.)

클라우드 서비스의 데이타 저장공간은 무료이지만 스마트폰으로 데이타를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하는 데이타 사용량은 공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데이타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면 자칫 요금폭탄을 맞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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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암 2011.07.23 09:40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주의해서 관리해야겟네요..^^

    • 이윤기 2011.07.26 09:1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애플을 포함해서 모든 회사들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간다는데...결국 통신비는 몽땅 소비자 몫입니다

  2. 곰사랑 2011.07.23 11: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조심해야겠군요ㅠ

    해외같은곳갈때는 3g완전차단하고

    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이윤기 2011.07.26 09:19 신고 address edit & del

      네...해외에서 3G 차단은 기본이랍니다.

      통신사 직원들이 3G는 꼭 차단하라고 알려주더군요.

  3. 김길수 2011.07.23 11:4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뿐 입니까 데이터 요금 이거진짜로 조심 해야 합니다 13 분 사용하고 10만원어치 사용했다고 합니다 동영상 잘못 보았다가는 요금 폭탄이 아니고 핵폭탄 수준이 됩니다 모르는 자녀들을 위해 사전 주의 바랍니다

    • 이윤기 2011.07.26 09:20 신고 address edit & del

      13분 사용하고...10만원 이건 또 무슨일이지요?

      유료 정보를 이용햇나 봅니다.

  4. 김길수 2011.07.23 11:48 address edit & del reply

    그뿐 입니까 데이터 요금 이거진짜로 조심 해야 합니다 13 분 사용하고 10만원어치 사용했다고 합니다 동영상 잘못 보았다가는 요금 폭탄이 아니고 핵폭탄 수준이 됩니다 모르는 자녀들을 위해 사전 주의 바랍니다

  5. 미스터브랜드 2011.07.23 20:07 address edit & del reply

    무료 데이터 요금제가 아니라면 정말 요금 폭탄 맞을 수도 있겠네요.
    조심해서 본인의 요금제를 확인하고 사용해야겠습니다.

    • 이윤기 2011.07.26 09:21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음성통화와 문자는 남아도는데 데이타만 모자랍니다. 그래서 무제한으로 변경하려니...좀 아깝고...그래서 망설이다...이렇게 되었답니다.

  6. latte 2011.07.24 02:33 address edit & del reply

    저야 노트북 기능의 60%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해야 되서
    무제한 요금을 사용하고 있어 현재는 별 문제가 없지만.

    조만간에 데이터 무제한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제 생각에는 다같이 안하면 담합 의혹을
    받을테니 그냥 이대로 유지되면서 데이터를 쫌 많이 잡아 먹는 서비스(네이버 프로야구,
    무료통화 어플)들에 대해 추가요금을 받는 수익모델을 내놓겠지요.

    • 이윤기 2011.07.26 09:2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저도 데이타 무제한으로 전환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7. 김석 2011.07.24 11:58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겠네요...왜 이생각을 못했지요? 또 메일 푸시 적용해놓고 열면 대용량 메일을 받아들일때도 데이터 요금 들겠네요...어쩐지 데이터 다 쓰지도 못했는데 오바해서 요금이 나오는 경우를 잘 이해를 못했는데...
    간사님 덕분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이윤기 2011.07.26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대용량 메일 다운 받으면...500MB 금새 넘어갑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도 메일 받느라고..마지막 90MB를 한꺼번에 소진했답니다.

문자 50건 무료? 무제한 공짜줘도 안쓸 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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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내놓은 통신비 인하 방안을 무색하게 하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어제는 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업자들이 주장하는 7500억 인하 효과가 고작 하루 18초 통화 할인 효과 밖에는 안된다는 것을 말씀 드렸는데요.

기본요금 1천원 할인 효과라는 것이 고작 하루 음성통화 '18초 효과' 밖에 안 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어제 포스팅을 할 때만 하여도 바다 건너 미국 소식을 몰라서 무료 문자메시지 50건의 효과에 대해서는 제대로 분석(?)해보지 못했는데, 미국에서 한국정부의 통신비 인화효과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뉴스가 건너왔네요.

관련 포스팅 2011/06/08 - [세상읽기] - 기본료 천원의 효과, 음성통화 하루 18초 인하

18초 효과 "18초 효과란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기본요금 1천 원을 인하하는 방안의 효과를 말하는 것인데요. 기본요금 1천원 깍은 것을 음성 통화로 환산하면 한달에 고작 9분 15초, 하루에 18초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부와 사업자측에서는 이번 통신비 인하효과가 7500억 효과라고 선전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요금인하 효과는 고작 18초 효과에 불과하는 것입니다."


바다 건너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한국 정부의 통신비 인하 방안을 우습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애플은 지난 6일 연례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메시지'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쉽게 설명하자면 카카오톡처럼 애플 기기를 가진 사용자들간에 무제한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뉴스를 자세히 읽어보니 문자메시지를 대신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문자메시지를 뛰어 넘는 서비스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메시징 앱인 아이메시지는 iOS5에서 메시지와 사진, 비디오를 보낼 수 있고 여기서 나온 대화는 아이패드와 연동된다. 3G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아이메시지는 보낼 수 있는 메시지의 글자 수 제한이 없고 그룹 채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위치 정보, 연락처 등을 전송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폰에서 아이패드로 기기를 옮겨가며 대화할 수 있다."

카카오톡 사용자가 1500만명이라고 하는데, 올 9월이 되면 애플기기 사용자들 누구나 '아이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카카오톡만으로도 사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50건 무료 제공이라는 것이 '생색'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는데, 이젠 애플까지 나서서 한국 정부의 통신비 인하 방안을 그야말로 '공염불'로 만들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공짜 문자메시지를 무제한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고작 한 달에 문자 50건을 주고 어떻게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을 달랠 수 있을까요?

한국 정부와 사업자들의 요금 인하 발표가 '생색내기'라고 하는 것을 이번에는 애플까지 나서서 다시 한 번 분명히 확인시켜 준 셈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이제 곧 이동 통신사에서 문자메시지를 공짜로 줘도 안 쓸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애국심(?)에 호소하면서 국내 통신사들이 서비스하는 문자메시지를 써 달라고 애걸복걸하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문자메시지를 공짜로 바꿔야 할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아이메시지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통신사의 문자메시지는 영원히 사라져 버릴지도 모릅니다.

오죽하면 통신시장을 개방하여 외국 통신사의 서비스를 사용하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터져날올까요?

정부와 사업자들은 고작 18초 깍아주고 7500억 효과 운운 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본요금을 확 깍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지 않으면 소위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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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오나 2011.06.09 11:35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문자 메시지가 왜 유료라는 말까지 나오는 판국에
    50개는 자는 애들 깨워서 떡 하나 준다고 성질 버려 놓는 거와 같은 거죠.

  2. 나무늘보 2011.06.09 13:08 address edit & del reply

    결국 한국시장은 외국계 통신사와 휴대폰기계에 잠식당할 겁니다.
    이통사와 제조사가 짜고 지금까지 국민들을 우롱해 온 것에 대해 국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 틈을 애플이란 해외 회사가 잠식해 가고 있구요.

    배짱이가 개미를 이길 수 없지요.
    자기들끼리 신선놀음하다 이제서야 발등에 불떨어진걸 알았죠.
    스마트폰 세계 점유율을 보면 엘지 삼성 합쳐봐야 얼마 안되죠...
    결국 제살 깎아먹고 앉아서 놀고 있었던 겁니다.
    이젠 국내 회사라고 국민들이 호락호락 팔아주지 않을겁니다.
    자업자득이죠.

  3. 조롱이 아빠 2011.06.09 16:42 address edit & del reply

    무료문자50건...이미 안써요...

기본료 천원의 효과, 음성통화 하루 18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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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사업자의 기본료 인하효과는 7500억?

지난주 정부와 여당이 합의하여 발표한 통신비 절감 대책 최종안은 기본요금 1000원 인하, 문자메시지 월 50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기대에 미흡하다는 주장과 '생색내기용' 요금 인하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부와 사업자측이 발표한 요금 인하 효과 역시 뻥튀기는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뭐 이동통신 사업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원가를 분석한다든지 할 수는 없습니다만,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내용만 봐도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습니다.

정보통신위원회와 SK텔레콤이 밝힌 기본요금 1천원 인하와 문자메시지 50건 무료 제공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자(SKT) 자료에 따르면 연 7,500억 원 정도의 인하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인당 연 2만8000원(4인가구 기준 연 11만4,000원)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건 사업자측에서 내놓은 자료이니 사업자의 입장에서 중요하게 부각 시킬 수 있는 수치를 모아서 요금인하 효과가 엄청(?)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자료 일겁니다.


그런데, 지난 연초에 정부부처가 발표한 물가종합 대책에 나온 자료와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 발표가 있고 난 후 정부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TF팀을 꾸려서 무려 5개월이나 연구를 하여, 이번 요금 인하안을 만들었지요.

솔직히 TF팀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1월 13일 정부부처 물가종합대책 발표에서 한 걸음도 더 나가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당시 정부가 발표한 통신비 안정대책 중 핵심 내용입니다.

1)(음성 무료 통화량 확대)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 유도
   - 음성무료통화량을  월 20분 이상 확대하면 1인당 월 약 2천원 이상 실질적으로 요금인하 효과 발생


당시 시민단체와 소비자단체들은 정부의 음성무료 통화 20분 이상 확대 정책이 국민을 기만하는 엉터리 대책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성토한 바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관련포스팅 2011/02/01 - [소비자] - 물가대책, 하루 40초 늘려주고 통신요금 안정?

한 달 20분씩 음성무료를 늘려주면 가입자들은 하루에 고작 40초씩 통화 시간이 늘어나는 '엉터리 대책'이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언 발에 오줌누기' 같은 부실한 대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급기야 정부는 TF팀을 꾸려서 오랫 동안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통신비 인하안을 내놨습니다.

"기본요금 1천원 인하, 무료 문자메시지 50건 제공"

뭐 이것도 처음에는 무료 문자메시지 50건만 제공하겠다고 결정하였다가 국민 여론을 의식한 한나라당의 정책위의장이 무료 문자메시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반발하자 겨우 기본 요금 1천원 인하안이 포함되었습니다.

소비자의 기본료 1천원 인하 효과는? 음성통화 하루 18초

자, 그렇다면 무려 5개월 동안이나 TF팀을 꾸려서 연구하고 활동한 결과를 한 번 평가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기본 요금을 1천원 인하 하는 요금 할인의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1000원의 효과, 초당 1.8원의 표준 요금제를 적용하면 불과 9분 15초, 하루 18초 인하 효과


그렇다면, 이번 통신비 인하효과는 올해 초 통신위원회가 내놓았던 통신비 안정대책(무료 통화 20분 제공)에서 한 걸음도 더 나가지 못한 것입니다. 아니지요, 거꾸로 후퇴하였다고 해야 정확한 평가겠지요.

물가불안이 심각했던 지난 연초에는 무료 통화 20분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가 TF팀을 꾸려서 5개월 만에 내놓은 대책은 기본요금 1천 원을 인하하는 방안인데, 음성 통화로 환산하면 한달에 고작 9분 15초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부와 여당이 숫자를 가지고 장난을 치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부와 사업자측 주장대로 문자메시지 50건 무료제공의 효과를 포함한다고 하여도 연초에 발표한 통신요금 안정대책에는 크게 미흡합니다.

사실, 카카오톡 같은 무료 메시지 서비스가 늘어나는 마당에 '문자 메시지 50건 무료 제공'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문자메시지 무료 제공을 주장하고 있는 마당에 '문자 메시지 50건 무료제공'을 말 그대로 '생색내기용'일 뿐입니다.

결국, 기본요금 1000원 인하, 무료문자메시지 50건 제공이라는 이번 통신비 인하안이 '생색내기용'이라는 비난은 매우 정당한 것입니다. 지난 1월 물가안정대책 보다도 훨씬 후퇴한 대책을 내놓고 '기본요금 1000원 깍아줬으니 군소리 하지 말라'는 하는 것과 다릅바 없습니다. 

요즘 반값 등록금이 이슈입니다. 조금만 힘을 모으면 제대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등록금 이슈에 통신비는 조금 뒷전으로 밀린 것 같습니다. 등록금 반값으로 낮추고 나면, 통신비 기본요금도 반 값으로 확 끌어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18초 효과... 18초 효과... 천원의 효과가 하필 18초, 참 기막힌 우연입니다. 다섯 달 동안 TF팀을 꾸려서 만들어 낸 것이 고작 18초 효과입니다. 18초 효과...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18초 효과입니다. 18초 효과. 발음 너무 세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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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오나 2011.06.08 10:03 address edit & del reply

    국민을 소비자를 거지취급하는 거죠.
    국민적인 반대운동같은 게 있었음 좋겠어요.

    • 이윤기 2011.06.09 11:05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 등록금이 핫 이슈잖아요.

      등록금 싸움 끝나면...통신비 싸움도 다시 한 번 제대로 해야겠지요.

KTX, 공짜 인터넷은 서비스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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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KTX 일반실에서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사용해본 경험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리고 딱 일주일 만인 지난 화요일(4월 5일)에 다시 서울 출장을 다녀올 일이 있어서 지난번과 똑같이 아침 7시에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이용하였습니다. 

한 주일 전에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아예 KTX를 타고 가면서 노트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먹고 기차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한 주일 전에는 잘 되던 무슨 인터넷이 안 잡히는 겁니다. 분명 와이파이 신호는 잡히는데, 로그인 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창이 안 열리는겁니다.
 
어쩌면 노트북 이상일 수도 있겠다 싶어 아이폰으로 와이파이 접속을 해보았지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1/04/02 - [세상읽기 - 교통] - KTX 일반실도 무선인터넷 공짜로 사용

 



KTX 일반실, 무선인터넷 안 될 때 어떻게하라는 메뉴얼도 없어

원래는 KTX 와이파이 신호를 선택하면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은 로그인 화면이 자동으로 열려야 하는데, 아무리 여러번 시도해봐도 로그인 화면이 열리지 않더군요. 

결국,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아이폰과 노트북을 들고 여러 차례 와이파이 신호에 접속해보더니, 잠깐 기다려달라고 하더군요. 한 참 후에 돌아와서는 장비를 재부팅하였으니 다시 한 번 접속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다시 시도해봐도 와이파이 신호는 잡혔지만, 로그인 창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다시 승무원에게 이야기했더니 장비를 살펴보고 조치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서울역에 도착할 때까지 KTX 와이파이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잠깐 기다려달라고 하던 그 승무원은 그후에도 몇 번이나 제가 타고 있는 객실을 지나갔지만 저와 눈을 맞추지 않더군요.

KTX 일반실은 공짜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출발역에서부터 무선인터넷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 종착역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더군요.


KTX, 공짜 인터넷은 서비스 이래되 되나?

만약, 더 비싼 요금을 부담하는 특실이었어도 이랬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특실이었다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았겠지요. 특실과 일반실의 요금 차액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을겁니다.

아무튼 서울역에 도착하여 내릴 때까지 그 승무원은 눈도 안 맞추고 인사도 건네지 않더군요. 일반실 무선인터넷은 공짜로 서비스 해주는 것이니 사용할 수 없으면 그냥 그것으로 그만이라는 식이더군요.

KTX 일반실 무선인터넷은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대신에, 고장이 나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그냥 그것으로 끝이더군요. KTX 무선 인터넷 참 많이 아쉬운 서비스였습니다.
 
다행히 저는 아이폰4.3 핫스팟을 이용해서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이 참 기특하게 느껴지더군요. KTX 무선인터넷 처럼 공짜는 아니지만, 기차를 타고 가면서 블로그 포스팅도 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KTX 일반실에도 전기콘센트가 있더라 !

하지만 이번주에 두 번째로 KTX 산천을 타고 서울에 가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KTX 일반실에서도 노트북에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KTX 일반실에 전기 콘센트가 숨어있는 좌석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KTX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저는 큰 발견이었습니다.

제자리는 3번 열이었는데 앞자리인 2번 열 발아래, 다시 말하자면 1번열 좌석 뒤쪽 아랫부분에 전원콘센트가 붙어있더군요. 내릴 때 일부러 사진을 찍으면서 확인해보니 2번 열 AB좌석과 CD좌석에 각각 전원콘센트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전기콘센트 있는 좌석, 스마트폰이나 홈페이지에서 예매 안 돼......

다음에 KTX를 이용하게 되면 무조건 2번 열 좌석을 예약해야겠더군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아쉬운 것은 전기콘센트가 있는 2번열 좌석을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흔히 이용하는 KTX 좌석을 차표를 구입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이폰 어플을 이용해서 KTX 기차표를 구입하는 방법인데, 발권까지 한 번에 끝날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결재 절차도 간단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가 많아 아이폰 어플에 비해서는 조금 복잡한 느낌이 있지만 역시 기차표를 구입하고 홈티켓 발권을 하거나 휴대전화로 발권 할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스마트폰과 코레일 홈페이지 모두 좌석을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고속버스를 차표를 구입하거나 비행기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모두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KTX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좌석이 배정되어 나옵니다. 전원 콘센트가 부착되어 있는 2번 열 A, B, C, D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이 KTX의 예약 시스템의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비행기처럼 코레일 회원들에게 선호하는 좌석(예컨대 전원 콘센트가 있는 좌석, 창가 좌석, 통로측 좌석 등)을 미리 등록할 수 있도록 하거나 혹은 원하는 좌석을 예매하는 승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역 창구에서 직접 기차표를 구입하면서 원하는 좌석을 요청하거나 혹은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전화로 예매를 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불편이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KTX 전기 콘센트...화장실에도 있어...

아~ 그리고 KTX 일반실 승객이 전원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또 한 곳 더 있습니다. 바로 KTX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전원콘센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혼자서 화장실을 차지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다지 유익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긴급하게 전기를 사용해야 할 때라면 화장실이라도 이용할 수는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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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앙라이 2011.04.11 10:2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집에 내려갈때마다 애용하는데, 혹시 다음에 이용하실때는 영화칸을 선택하시고 예매하면 좀 더 괜찮은 자리로 배정 받으실수있어요.
    서울-마산은 산천이라 영화칸을 선택하면 특실옆 매점이 있는 칸으로 배정받아 사람도 적고,
    콘텐트도 발밑에 있었습니다.

    • 이윤기 2011.04.12 08:12 신고 address edit & del

      영화칸은 요금이 더 비싸겠지요?

    • 시앙라이 2011.04.12 09:00 address edit & del

      아니요 영화칸도 일반실과 요금이 동일합니다.
      보통 일반 ktx는 비싸지만,
      서울-마산 운행하는 산천은 영화칸으로 되어있는 객실은 조금 일반 객실보다 좌석이 적어서 널널하니 다음에 한번 애용해보세요^^

    • 이윤기 2011.06.09 11:21 신고 address edit & del

      다음에 서울 갈 땐 영화칸 한 번 타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인터넷 2011.05.10 00:48 address edit & del reply

    근본이 티로그인이나 아이플러그(KTX는 KT 아이플러그를 사용하는걸로 압니다.)와 같은 HSDPA 모뎀에서 받은 신호를 라우터를 거쳐 뿌려주는 형태라 품질이 별로인데다가 열차 승무원이 조치할만한 성질의 업무도 아니니 문제 생기면 종착역에 도착하지 않는 이상 별다른 방법이 없을겁니다.

  3. 영화 2011.06.08 09:20 address edit & del reply

    영화 관람요금만큼 더 비싸겠지요

    • 이윤기 2011.07.11 09:58 신고 address edit & del

      영화비를 추가 부담해야 한다면 별루네요.

      마산이 출발역이어서 자유석 끊어서 콘센트 있는 자리에 앉으면 되겠더군요.

  4. 김성호 2011.07.10 22:54 address edit & del reply

    잘알고 글쓰시오. ktx무선인터넷 공짜가 아니라 유료요..

    • 이윤기 2011.07.11 09:57 신고 address edit & del

      일반실에서 지마켓 아이디만 있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X 일반실도 무선인터넷 공짜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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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에 KTX를 타고 서울을 갔습니다. 비싼 KTX 요금 때문에 웬만하면 가격이 저렴한 고속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이날은 서울 상암동에서 오전 10시 행사에 참여하느라 어쩔수 없이 KTX를 탔습니다.

새벽 5시 30분에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 를 탔더니 아침 8시 30분에 서울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침 바로 출발하는 경의선 전철을 탔더니 9시가 조금 넘어 상암동 행사장에 도착하더군요.

고속버스의 경우 새벽 6시에 출발하는 첫 차를 타면 아무리 빨라도 오전 10시는 되어야 강남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고, 상담동까지 이동하려면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요금 부담이 있어도 KTX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요.

제가 블로그에 'KTX 타 봐야  고속버스에 비하여 별로 빠르지도 않은데 요금만 비싸다', '마산역 KTX 개통했지만 별로 빨라 진 것 없다' 하는 글을 포스팅하였지요.

2011/01/14 - [세상읽기 - 교통] - KTX대신 고속버스타고 서울, 반 값에 OK
2010/12/16 - [세상읽기 - 교통] - KTX 서울-마산 2시간 단축 보도는 순 뻥
2010/12/08 - [세상읽기 - 교통] - 대체 얼마나 더 빠르게 살고 싶은가?
2010/04/07 - [소비자] - 나는 KTX보다 고속버스가 좋다


KTX 새벽 기차, 서울역에 8시 30분 도착이 경쟁력

지난 연말 경전선 삼량진 ~ 마산 복선 전철 개통 이후 마산역까지 KTX가 직접 운행을 시작하였지만 KTX를 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물론 그동안 여러 번 서울 출장을 다녀왔지만, 가격과 운행 시간을 종합하면 고속버스가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이용해보니 서울에서 오전에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거나 약속이 있는 경우에는 고속버스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더군요.

KTX 개통에 맞춰서 리모델링한 마산역도 이번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전에는 단층 건물이었는데, 에스컬레이트가 설치된 2층 건물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였더군요.

KTX의 가장 큰 매력은 새벽 5시 30분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아침 8시 30분에 서울역에 도착하여 오전 약속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구요. 그 다음 매력은 고속버스에 비하여 많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노트북을 켜고 작업을 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하기 좋다는 겁니다.



'KTX 산천'이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는 있지만 직접 타보니 옛날 KTX에 비하여 좌석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더군요. 좌석 앞쪽에 있는 테이블을 내리면 노트북을 올려놓고 작업을 하기에 그만입니다. 그런데 막상 작업을 해보니 제가 키가 큰 탓인지 몰라도 좀 낮은 느낌이 있더군요.(옛날 KTX에 비하여 더 낮아진 것 같은 느낌...)

저는 이날 노트북을 가지고 갔는데 KTX를 타고 가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오전 8시 30분에 맞춰서 예약포스팅을 하였답니다. 전원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노트북을 100% 충전해서 갔더니, 서울역까지 가는 동안 계속 켜놓고 사용해도 배터리가 다 닳지는 않았더군요.


G마켓 회원이면 KTX 일반실에서도 무선 인터넷 공짜

KTX에서는 원래 특실에서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4.3의 새로운 기능은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생각으로 노트북을 가져갔었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이폰을 켜서 와이파이 신호를 찾아보니 신호가 여러개 잡히는 겁니다. 그래서 그중 가장 신호가 강하게 잡히는 곳으로 연결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위 사진 왼쪽에 보시는 것처럼 '로그인' 화면이 열리는겁니다. 원래는 KTX 특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이지만, G마켓 회원들은 일반실에서도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안내가 나오더군요.

곧바로 G마켓 아이디와 제 이름을 입력했더니 '임시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만들어지고, 와이파이로 인터넷 접속이 되더군요. 그래서 노트북도 꺼내서 인터넷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위 사진의 오른쪽 화면인데요. 아이폰과 똑같이 '로그인'화면이 나오고 G마켓 아이디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되었습니다.

마치 집에서 사용하는 것 처럼 속도도 아주 잘 나오더군요.  저는 영화를 보기 위하여 곰플레이어를 새로 다운 받아서 설치하였는데 답답한 느낌 없이 다운 받아서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핫스팟' KTX에서도, 고속버스에서도 와이파이 잘 된다

한편, 아이폰 4.3의 새로운 기능인 '핫스팟'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최고 속도 300km로 달리는 KTX에서도 3G 신호를 와이파이로 바꿔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아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KTX 무선 인터넷과 아이폰 핫스팟 와이파이를 번갈아 사용해 보았는데 체감하는 속도에서는 별 차이 없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였습니다.


오후에 서울에서 마산으로 돌아올 때는 고속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KTX 보다 고속버스가 차비가 싼 것도 중요한 이유였지만, 평일 오후에 마산으로 오는 KTX 차 시간이 별로 좋지 않은 탓도 있습니다.

화요일 오후 KTX 시간표를 보니 오후 1시 40분, 오후 4시 40분이더군요. 행사를 마치고 나니 오후 1시 40분 기차를 타기에는 이미 시간이 늦었고, 오후 4시 40분 기차를 타기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더군요.

물론 밀양역에서 환승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KTX를 타고 밀양역에서 환승하는 경우에 3시간 3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고속버스에 비하여 불과 20~30분 밖에 빠르지 않아 실익이 없지요.

고속버스를 타고 마산으로 내려오면서 아이폰 4.3 핫스팟 기능을 이용해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접속해보았습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고속버스에서도 '핫스팟' 기능은 문제없이 잘 작동하더군요. 

KTX가 버스 보다 덜 흔들리기 때문에 비싼 요금만 감수한다면 좀 더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는 있겠더군요. 앞으로 서울을 비롯하여 장거리 출장 갈 때는 KTX를 타고 가던 고속버스를 타고 가던 인터넷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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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ipi 2011.04.02 08:1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약 6개월전?? 그때에도 G마켓으로 로그인해서 무료로 할 수 있었지요.
    아이폰으로 했었는데.. 속도는 엄청나게 느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3G썼습니다. 무제한이 아니라 3G아끼려 했는데 너무 느려서 ㅎㅎ.

    • 이윤기 2011.04.04 08:42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아침 일찍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혹은 지난 6개월 사이이에 성능 개선이 있었는지 아무튼 속도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2. cashbank 2011.04.02 10:49 address edit & del reply

    으.....제가 사는 곳은 KTX 타기 힘들어요. ㅠ.ㅠ

    • 이윤기 2011.04.04 08:43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저도 KTX 잘 안탑니다. 차비가 비싸잖아요.

  3. 바닐라로맨스 2011.04.03 00:1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ktx! 비싼 값을 하네요!

    • 이윤기 2011.04.04 08:44 신고 address edit & del

      인터넷 때문에 KTX 탈 수는 없을 것 같구요.

      목적지가 어디인지, 몇 시까지 도착해야 하는지...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차편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 핫스팟으로 무선 인터넷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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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4.3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더니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바로 개인용'핫스팟'이라고 하는 기능입니다.

아이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만들어 아이패드나 노트북 같은 와이파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아이튠즈에 접속하였더니 아이폰을 업그레이드 하겠나교 물길래 어떤 새로운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며칠 후에 오마이뉴스에 올라 온 기사(애플 ios 4.3 업데이트 할까? 말까?)를 보니 아이폰 4.3 업그레이드 후에 기능상의 큰 변화가 있었더군요.

그래서 아이폰 ‘핫스팟’ 기능을 직접 한 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아이폰에서 <설정-개인용핫스팟> 기능을 <사용함>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개인용 와이파이 암호>가 나타납니다.


노트북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찾아서 <개인용 와이파이 암호>를 입력하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장시간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아이폰을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테더링’기능을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쓸만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3G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별도의 부담 없이 아이폰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만들어 ‘와이파이’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주 유익한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기존의 USB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폰 1대로 최대 5대의 와이파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를 모두 합쳐서 3대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많은 와이파이기기가 없기 때문에 확인을 해볼 수는 없습니다. 노트북을 여러대 놓고 작업할 일이 있을 때 언제 한 번 테스트를 해보아야겠습니다.

아이폰 가지신 분들, 특히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사용하시는 분들은 ‘핫스팟’ 기능 잘 활용하시고 친구분들에게 와이파이 신호를 나눠주는 인심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아주 매력적인 기능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약 2주 동안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다녀왔는데, 한국에 비해서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참 적더군요. 인터넷 사용환경은 역시 우리나라가 가장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4.3과 핫스팟을 이용한 노트북으로 인터넷 사용하기

1. 아이폰을  4.3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2. 아이폰의 설정화에 개인용 핫스팟이 추가 된다.
3. 핫스팟 메뉴에 들어가면 와이파이, 블루투스, USB 연결 중에서 선택활 수 있다.
4. 노트북, 아이팟, 아이패드 등에서 와이파이를 찾아 선택한다.
5. 노트북의 경우는 무선랜 연결에서 찾아보면 알아 볼수 없는 문자가 길게 있는 와이파이를 선택한다. 



갤럭시로 인터넷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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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shbank 2011.03.28 10:16 address edit & del reply

    음 좋네요..
    그러면...아이폰은 계속 인터넷 접속 상태가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중계기 역할만 하는 건가요 ??

    • 이윤기 2011.03.31 11:51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이폰은 3G를 이용해서 계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구요. 동시에 핫스팟을 이용해서 다른 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제드 2011.03.28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오오.. 새로 태블릿pc를 장만하고 테더링 기능을 알아보려던 중에, 정말 유용한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

  3. 카피캣 2011.06.28 18:20 address edit & del reply

    뭐야~ 안드로이드는 핫스팟 지원한지가 언젠데..

물가대책, 하루 40초 늘려주고 통신요금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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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3일, 정부부처가 물가종합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일단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동결 뿐만 아니라 농수축산물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수입물량을 늘려서라도 공급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아울러, 지방정부로 하여금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경우에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못한 곳에는 불이익을 주겠다는 계획까지 밝혔습니다.

그런데, 정부종합대책 가운데 특히 눈여겨 볼 만한 내용이 있는데, 바로 국민을 기만하는 엉터리 '통신비 안정(?) 대책'입니다.


방송통위원회가 내놓은 허울 좋은 통신비 안정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음성 무료 통화량 확대)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 유도
   - 음성무료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하면 1인당 월 약 2천원 이상 실질적으로 요금인하 요과 발생

2)(청소년, 노인층 스마트폰 요금제) 기존 정액요금제 최저 수준(3만 5000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기출시 유도(1/4분기)
  - 청소년요금제는 과소비 방지를 위해 요금상한설정이 필요하면, 음성, 문자, 데이터를 전용하여 사용가능하도록 유도
  - 노인층 요금제는 이용료가 일반 스마트폰 요금제보다 저렴하고 무료 혜택이 많은 요금제 출시 유도

3)(재판매 사업자(MVNO:통신망 재판매사업자) 시장진입) 기존 이동전화 서비스를 MVNO 사업자에게 31%~44% 할인하여 제공
  - KCT, 온세텔레콤 등 신규 사업자가 MVNO로 등록을 완료하고, 2011년 상반기에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로 서비스 제공 준비
  - 재판매 사업자는 선불요금제, 저가단말, 저가요금제 등을 통해 요금경쟁 촉발 유도(재판매 사업자는 기존 이동사보다 20% 가량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 3년내 15%의 요금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이번 '통신비 안정 대책'은 한마디로 물가 불안을 틈탄 소비자 기만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음성 통화량을 20분 확대하는 것은 통신비 안정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우선 한 달에 20분 무료통화량을 확대하는 것은 고작 하루 통화시간 40초를 늘려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하루 40초 늘려주는 것이 과연 정부가 할 수 있는 통신비 안정 대책이라구요? 정말 우습지 않습니까? 국민들을 상대로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순전히 눈가리고 아웅하는 정책입니다.

아울러, 진정한 통신비 안정 대책이 되려면 무료 통화량을 늘려줄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요금을 인하 하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월 2천 원 인하 하는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무료통화시간을 늘려줄 것이 아니라 정액요금을 인하해주어야 진짜 '통신비 안정 정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성통화량을 20분 늘려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비 안정 대책은 음성통화를 많이 하는 통신 과(?)소비자들에게는 요금인하 효과가 생길지 모르지만, 음성통화 200분도 다 사용하지 않는 알뜰한 통신 소비자들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음성통화 20분 확대는 요금인하효과 없다

▲1월말에도, 음성통화 103분, 문자메시지 134건이 그냥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월말까지 사용하고 남은 통화시간과 문자메시지를 다음달로 이월하여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없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음성통화량을 20분 늘려주는 것은 '통신비 안정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월말까지 사용하고 남은 음성통화시간과 문자메시지를 다음달로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훨씬 실질적인 '통신비 안정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통신비 안정대책? 웃기시네 청소년, 노인층 스마트폰 보급 확대 대책?


둘째, 청소년, 노인 스마트폰 요금제 신설은 스마트폰 '사용자 확대 정책'이지 통신비 안정 대책이 아닙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두 번째 대책은 현재는 비싼 요금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청소년들과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일 뿐입니다.

청소년요금제만 통신, 음성, 데이타를 전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도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늘리려는 시장 확대 정책일 뿐입니다. 통신, 음성, 데이타를 서로 전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확대되어야 마땅 합니다.

지금처럼 청소년에게만 통신, 음성, 데이타 전용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영업전략을 정부기 뒷받침해주는 것입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휴대전화 사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정부가 앞장서서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을 팔아먹을 수 있도록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청소년들과 노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결국 기존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보다 더 많으 통신비를 부담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아울러 비싼 스마트폰 기계 할부금도 약정기간 동안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이구요.

별정통신 도입이 통신비 안정대책이라고?


셋째, 재판매사업자 시장 진입 정책 역시 바람직한 '통신비 안정 대책'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재판매사업자 시장 진입 대책이라는 것이 결국 기존 휴대전화시장에 '별정통신'회사와 다르지 않아보이기 때문입니다. 별정통신의 소비자보호의 입장에서보면 완전히 실패한 정책입니다.

별정통신의 경우 기존 메이저 통신3사에 비하여 훨씬 불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삼모사'하는 가격 정책으로 소비자들을 우롱하여 수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결국 스마트폰 별정통신 사업으로 장기간 노예계약을 맺어 피해를 당하는 소비자들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관련기사>
2010/10/07 - [소비자] - 현금 받아간 보증금, 상품권 환불하는 황당한 통신사
2010/09/27 - [소비자] - 눈 감으면 코 베가는 별정통신, 따져야 손해 안 봐
2010/08/31 - [소비자] - 별정통신, 30개월 감옥에서 빠져나오다
2010/04/08 - [소비자] - 최신폰 공짜, 별정통신 조심하세요


스마트폰 사용자는 통신회사의 '봉'이다

지난 1월말 국내 언론이 일제히 보도한 내용을 보면, '스마트폰 보급'이 KT를 살렸다고 합니다.

"매출액 20조, 영업이익 2조원원을 사상처음으로 돌파했다. 아이폰 효과다."

매출은 전년대비 6.7% 성장하였지만,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7%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매출액 중에서도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하는 무선 수익이 전년 대비 15% 성장하였으며, KT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12월말을 기준으로 273명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KT는 2011년에 단말기의 70% 이상을 스마트폰으로 출시하여 누적으로 650만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결국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보급이 통신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가 앞장서서 청소년요금제, 노인요금제를 통해서 가입자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부가 내놓은 '통신비 안정대책'은 국민들의 통신비용 부담을 들어주는 정책이 아니라 거대 통신회사의 이익을 더 많이 늘려주기 위한 대책일 뿐입니다. 하루 40초 통화시간을 늘려주는 것으로 '통신비를 안정'시키겠다고 국민을 기만하는 엉터리 정책입니다.

<관련기사>
2010/12/22 - [소비자] - 공짜 아니다, 음성, 문자 이월해 달라 !
2010/12/15 - [소비자] - 무료통화라니, 돈 내는데 뭐가 무료야?
2010/11/20 - [소비자] - 어차피 200분은 공짜라고 마구쓴 것이 화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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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르다 2011.02.01 10:56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을 질럿습니다
    지금은 터치 연습중입니다
    최소요금이라도 월 들어가는 비용은 많네요 기존 편에 비해서
    어떻게 사용하면 본전 생각 안날까요

    • 이윤기 2011.02.01 11:05 신고 address edit & del

      본전 생각 안나려면....사용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요금을 인하시켜야 합니다. 스마트폰 요금을 인하 운동을 해야합니다.

    • 이윤기 2011.02.05 08:17 신고 address edit & del

      최대한 활용해야겠지요.

      트윗, 페북, 블로깅을 열심히 해야 본전생각이 안나는데...그러면 또 sns로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

  2. 크리스탈 2011.02.01 11:27 address edit & del reply

    남편도 지금 산다고 엉덩이 들썩거리는데 막고 있습니다.
    요금 언제 인하할까요...

    • 이윤기 2011.02.05 08:15 신고 address edit & del

      참 어렵습니다.

      당장 요금인하가 될 것 같지는 않구요.

      누릴 수 있는 편리함이 있기는 한데...편리함에 비하여 너무 비싼 요금 때문에 저는 쪼끔 후회합니다.

  3. -ㅁ- 2011.02.01 11:29 address edit & del reply

    하루 40초 늘려주는거 보다 기본료를 낮춰야죠. 최저요금이 35000원이고 보통 45000, 55000원 인데 이걸 낮출생각을 안하고 생색내기 하고 있으니...
    전기요금 인상을 전기요금 현실화라고 말바꾸기 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됨

    • 이윤기 2011.02.05 08:14 신고 address edit & del

      기본요금 인하가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그러나...워낙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니... 알아서 차선책(이월 사용, 교차 사용)을 주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익명 2011.02.01 13:3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1.02.05 08:13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가끔 들러겠습니다.

  5. asdf 2011.02.01 15:09 address edit & del reply

    요금인하할 생각이 있을리가요. 방통위는 사실상 통신사들 이익만 보장하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애초에 WIPI랑 통신사들의 각종 부가서비스로 돈만 벌어주다가 세계시장에서 뒤쳐지기 시작하니 이제와서 무선인터넷, 스마트폰 어쩌구 하니 웃길 따름이지요. 와이브로는 2006년부터 시작했는데 사업권만 따고 사업 포기한 SKT에 대한 제재도 없었고, KT는 계속 늦장 부리다가 이제서야 전국망 운운하고 말이죠.(2006년에 상용화됐으니 이미 전국망은 깔려있어야 정상이죠.) 와이브로가 통신사 이익에 해가 되니까 통신사들은 사실상 추진할 생각조차 없었죠. 그나마 국가전략산업이라고 추진하는 척만 해온거고요. 이번엔 KMI가 와이브로 에볼루션으로 사업하려고 하니 방통위는 적절하게 시간끌고 있죠. SKT가 LTE를 7월부터 시작하니까 KMI가 4G 시작하는걸 늦췄으니 할건 다 했죠. 애초에 정보통신부를 해체해서 나눠먹고, 정부는 와이브로는 추진할 생각조차 없었고, 와이브로가 국제적으로도 사업자 이탈하고 무너지기 시작하니 이제는 LTE-Advanced 운운하고 있죠. 게다가 KT는 틈만나면 종량제 이야기나 꺼내고 있고, 감당도 못할 무제한 서비스에 QoS걸고 테더링 막으려고 하고... 진즉에 와이브로 전국망 깔고 전용단말기를 출시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 겁니다. 아니 자신들이 잘못한걸 왜 소비자들에게 떠넘기려 하는지 이해가 않되죠. 최근의 트래픽 증가가 심각하긴 하지만 사실 이건 대처를 않하고 있던 통신사 책임도 큰데 말입니다.

    • 이윤기 2011.02.05 08:12 신고 address edit & del

      예, 내년에 연속 해서 두 번이나 선거가 있으니...소비자운동을 벌여 스마트폰 요금이 선거의 쟁점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임종만 2011.02.01 21:05 address edit & del reply

    소비자 우롱 맞는 말입니다.
    방토위를 없애는 일부터 해야겠네요.
    암튼 설 연휴 편히 잘보내십시오^^

    • 이윤기 2011.02.05 08:10 신고 address edit & del

      고맙습니다.
      설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세계 최초, 스마트폰 충전 기능의 공영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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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늦은 소식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 오늘 이야기는 좀 지나간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통합창원시가 공영자전거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나는 것에 맞추어 아주 발빠르게 대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첫째, 스마트폰 충전 및 거치 기능이 있는 '미래형' 누비자(창원시 공영자전거)의 보급입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약점 중의 하나는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충전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폰에는 훌륭한 지도 어플과 네비게이션 어플들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공영자전거에 충전기능과 거치 기능이 있으면 아주 편리하게 스마트폰의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지방행정이 이런 일을 앞서서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이번에 창원시 공영자전거는 굉장히 발빠르게 스마트폰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자전거 모델을 준비한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중순에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시청에 갔다가 자전거정책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 누비자 유료 와이파이존 설치에 관하여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 받았던 담당자와 인사라도 나누려고 들렀지요.

마침 자전거정책과 사무실에 갔다가 언론에도 공개되지 않은 스마트폰 충전 및 거치 기능이 있는 미래형 누비자 시제품을 먼저 구경(위 사진)하였습니다.

자전거를 직접 타고 도로를 달려보지는 못하였지만, 스마트폰을 꽂고 손으로 바퀴를 돌리는 것만으로도 충전기가 작동하여 충전이 되더군요. 

누비자 이용자가 소지하고 있는 개인 스마트폰을 전용 거치대에 장착한 후 10km/h이상의 속도로 달리면 허브 다이나모(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간동력에 관심이 많은데 미래형 누비자에 인간동력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고,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환경수도 창원시가 누비자뿐만 아니라 인간동력을 활용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창원시에서는 공영자전거의 스마트폰 충전 거치 장치 부착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것이라고 하더군요.아울러 이번 시제품의 스마트폰 충전기능을 개량하여 일반 핸드폰(피처폰)도 충전 기능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누비자용 어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 다양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누비자를 타고 주행하면서 얻은 전력 발전량
▲ 유류비 절감량,
▲ CO2배출 감소량
▲ 운동량
▲ GPS기능을 이용한 이동경로 및 위치정보 확인

누비자용 어플은 주요 주행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범개발된 것으로, 창원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공공자전거를 대여,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작동원리)에 대한 특허출원을 하였다는군요. 

한편, 신형 누비자에는 핸들 커버 디자인을 바꾸어 스마트폰이 없어도 주행데이터(속도, 주행거리, 주행시간) 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방 LED라이트도 내장하였다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에 주요 누비자 터미널의 통신망 및 장비를 활용한 무선인터넷 접속서비스인 ’누비넷‘을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존(Wi-Fi Zone)인 가칭 ’누비존(NuBi Zone)을 구축하여 누비자 이용회원의 스마트폰 및 무선인터넷 이용에 획기적인 편의를 제공할 계획도 세우고 있더군요. 

사실 저는 누비자 터미널을 중심으로 하는 '누비넷'을 이용할 수 있는 '누비존'의 경우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초 창원시에서는 누비존을 유료 와이파이존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전거정책과에서는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접속이 폭주하여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시하더군요. 

누비존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해보고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접속이 폭주하는 경우에 소액의 사용료를 받는 것을 검토해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누비자 회원이 아니라도 창원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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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정포트폴리오 2010.12.18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창원시가 좋은일을 하네요. 사실 스마트폰충전하는게 별거아닌거같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친환경운동에 동참한다는걸 바로체험을 할수있고 사용자의 이익이 눈에 보인다는게 중요한점이네요.

    • 이윤기 2010.12.21 09:21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렇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친환경운동에 동참한다는걸 바로체험을 할수있고 사용자의 이익이 눈에 보인다는게 중요한점"이라는 평가 참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아이폰, 노트북에 연결하여 인터넷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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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만 있으면 산속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직접 사용해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엊그제 거창에 있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1박 2일 캠프를 다녀오면서 아이폰을 활용해서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아이폰의 장점 중 하나가 기능이 까다롭고 복잡하지 않다는 것인데, 노트북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과정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을 빌려 갔었는데,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시간을 낭비하였습니다.

아이폰을 노트북에 연결하여 3G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첫 번째로 반드시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노트북을 빌려갔었기 때문에 한 참 해매다가 인터넷이 되는 곳까지 가서 아이튠즈를 다운 받아서 노트북에 설치 한 후에 인터넷 연결에 성공하였습니다.

아이튠즈 반드시 설치, 빌린 노트북 자동 동기화 막으려면 설정 변경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아이튠즈를 설치한 후에 아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필요한 '드라이버'를 설치하더군요. 그리고 자동으로 동기화를 하는데, 이때 아이폰에 있는 데이타가 동기화 되면서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백업됩니다.

개인 노트북이 아니고 저 처럼 공용으로 사용하는 노트북이거나 빌려 온 노트북인 경우에 아이튠즈를 설치한 후에 아이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진행되어 곤란합니다. 이때 자동으로 아이폰이 노트북에 동기화 되는 것을 막으려면 아래와 같이 설정을 변경해주면 됩니다.



아이튠즈 메인화면에서 편집 - 기본설정- 장비를 차례로 클릭하여 들어가시면 아이폰 백업 파일을 관리하고 동기화를 설정하는 옵션이 나타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자동으로 동기화 되는 것을 차단]에 체크 하신 후에 저장하시면, 아이폰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동기화되지 않도록 설정이 됩니다.

장비 백업이라는 메뉴가 나온 김에 아이폰에 담긴 각종 데이타를 백업하는 방법도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아이폰에 담긴 주소록이나 메모 같은 데이타는 동기화 할 때 백업이 되구요.

아이폰 데이터 백업하기

자동 동기화가 아닌데 특정 시점에서 데이타를 백업하는 경우에는 아이튠즈에서 아래 그림처럼 마우스를 순서대로 클릭하면 [백업]이라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백업을 선택하면 특정 시점의 데이타가 컴퓨터상으로 백업이 되구요. 위의 그림처럼 아인튠즈의 [장비]란에 백업된 데이타에 관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혹시 주소록이나 메모같은 데이타가 삭제된 경우에 백업된 파일을 활용하여 데이타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 번도 백업을 해두지 않았다가, 아이폰 주소록과 메모를 몽땅 한 번 날려먹은 후에 이런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머리 속이 하얗게 되었던 이 경험은 따로 한 번 포스팅하려구 합니다.)



잠깐 옆길로 샜군요. 아이폰과 노트북을 연결하여 3G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경우 노트북이나 컴퓨터 상에서는 아이튠즈를 설치하는 것으로 만으로 모든 설정이 끝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저 처럼 아이튠즈를 설치하지 않고, 아이폰만 설정하여 연결해놓고 안 된다고 30~40분식 해매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이폰 설정, 정말 간단하고 쉽다

이제는 아이폰을 설정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설정 - 일반 - 네트워크 - 인터넷 테더링을 차례대로 선택합니다. 아래 4번째 사진까지입니다.


진짜 중요한 주의사항이 한 가지 있습니다.

테더링 기능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아이폰에서 테더링 기능을 반드시 꺼야 합니다.
아이폰에 테더링 기능을 그냥 켜 놓은채, 아이폰 배터리 충전을 위해 아이튠즈가 설치된 다른 노트북에 연결해둔채 인터넷을 사용하었더니, 자동으로 아이폰을 테더링 기능을 사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더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전화가 와서 아이폰을 보니 테더링 기능이 작동하고 있는겁니다. 데이타 통신 사용량을 체크해보니 50MB 정도가 추가 되었더군요.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겁니다.


5번째 사진처럼 인터넷 테더링을 활성화시키면 파란색으로 단추가 바뀝니다. 설정을 저장하면 USB로만 연결할 것인지,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노트북에 불루투스 기능이 있으면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연결하시고, 없으면 USB로만 연결하도록 선택하시면 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아이튠즈가 설치된 컴퓨터의 경우 여기까지만 설정해주면 맨 마지막 사진처럼 아이폰 기본화면에 <인터넷 테더링>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인터넷에 연결이됩니다.

전용선이나 와이파이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는 약간의 인내심을 발휘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노트북에서 연결을 확인하시려면 바탕화면에 있는 <내 내트워크 환경>을 클릭해보시면 아이폰으로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에 가입할 때 데이타무제한 요금제를 선택하신 분들은 마음 편하게 노트북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구요. 무제한 요금제가 아닌 경우에는 요금 폭탄을 맞지 않도록 자신의 데이타 요금제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여야합니다.

저는 출장가서 하룻밤을 집에서 처럼 사용하였더니, 대략 100MB정도 사용한 것으로 나오더군요. 마음 편하게 사용하려면 요금을 조금 더 부담하고 '데이터 무제한'으로 바꿔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각자가 잘 판단해야겠지요.

아무튼, 아이폰도 있고 노트북도 있는 분들은 도심에서 벗어나는 경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해서 인터넷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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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다란 2010.11.07 20:28 address edit & del reply

    동기화 막는 거 잘 알았습니다. 항상 짜증났는데 그냥 넘어갔었죠. 덕분에 ㅎㅎ

    • 이윤기 2010.11.08 09:4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아이폰 주소록, 메모 몽땅 날려먹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튠즈를 살펴보니 여러 기능이 숨어 있더군요

  2. 주관적人 2010.11.07 20:43 address edit & del reply

    읽고 읽어도... 저한텐 너무 어렵습니다 ㅜㅜ

    • 이윤기 2010.11.08 09:41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어렵게 쓴 것일까요?

      나름 정말 쉽게 쓸려고 노력했는데...차근 차근 한 번 따라해보셔요

  3. 골목대장허은미 2010.11.07 21:31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쉽네요~ 데터링도 다운을 받는 기능인 줄 알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ㅋ

    • 이윤기 2010.11.08 09:41 신고 address edit & del

      노트북 사용할 때 한 번 해보세요.

  4. collection christian louboutin 2013mmes 2012.12.18 19:41 address edit & del reply

    연결하여 3G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첫 번째로 반드시 '아이튠즈'가 설치

  5. 지나가다 2013.09.07 22:01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무선 공유기 -> 무선랜을 통해 노트북에서 인터넷 이용 -> usb 케이블 연결 -> (순정)아이폰 인터넷 사용" 이런 방법은 없을까요?
    특정 공간에서 노트북이 유선랜은 없고 무선 와이파이만을 잡는데,
    이러한 노트북에 아이폰을 유/무선으로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방법이 필요합니다.
    (테더링의 반대 구상이나, 노트북이 유선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노트북을 무선공유기로 전환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 이윤기 2013.09.09 09:06 신고 address edit & del

      노트북으로 와이파이를 만드는 휴대기기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저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유선랜-컴퓨터- 와이파이 신호

      공유기에서 나온 무선 신호를 와이파이로 만들어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맥컴퓨터와 맥노트북 등은 이런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있는 것 같더군요.

  6. 지나가다 2013.09.12 03:14 address edit & del reply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 드는 생각은 ... "무선 공유기 - 노트북 무선랜으로 인터넷 사용 - 새로 구입한 usb 무선랜 연결로 무선 ap 만들기 - 아이폰 와이파이 사용" 인데요 ...
    usb 무선랜 ap 기능은 "유선랜으로 연결된 노트북"으로부터만 무선 ap를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무선랜으로 연결된 노트북"으로부터도 무선 ap를 만들 수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광고에는 전자에 대한 설명만 나와 있어서요.

누비자 터미널 와이파이 공짜로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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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가 첨단 기능을 갖춘 미래형 자전거로 업그레이드를 준비중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유료 와이파이존'을 만드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기사를 포스팅하였습니다.

며칠 후에 창원시청 담당자이신 하승우 선생님께서 제 블로그에 긴 댓글을 달고 가셨습니다.
담당 업무를 맡고 계신 공무원께서 개인 블로그에 쓴 글에 답글을 달아주시는 '적극적인 모습'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원시청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린 것도 아니고 개인  블로그를 통해 밝힌 의견에까지 댓글을 달아주시는 것은 고맙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 저는 창원시가 누비자터미널에 시예산을 들여서 와이파이존을 구축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와이파이존을 구축하는 것은 스마트폰을 팔아서 막대한 이유을 남기고 있는 통신회사들이 해야하는 일인데, 창원시가 지방정부의 예산을 들여서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폰의 경우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확대되고 있어서, 창원시가 누비자 터미널에 유료 와이파이존을 만들어도 돈을 내고 사용하는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



와이파이존 구축 300~500만원, 제가 지어낸 것이 아닙니다.

이에 대하여 하승우 선생님께서는 통신업체들이 창원시와 같은 지방도시에는 '무선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에도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실시하였다가 음성통신에 심각한 장애가 생겨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폐지한 사례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승우 선생님의 두 가지 주장다 선뜻 납득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행정구역 통합 이후에 인구 108만의 거대도시가 탄생하였다고 수없이 강조하는데, 의령군이나 함양군도 아닌 창원시에 와이파이존을 확대하지 않고 통신회사들이 어떻게 스마트폰 보급을 늘일 수 있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KT의 경우 유무선네트워크 구축에 5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하는데, 단순 계산으로도 100만곳 이상의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남한에 와이파이존 100만 곳을 만들어도 창원시는 와이파이 소외 지역으로 남을까요?

아울러, 미국이 우리보다 선진국이기는 하지만,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은 우리나라가 훨씬 앞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음성통화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미국의 특정회사의 실패 사례를 일반화하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면적이 적기 때문에 미국에 비하여 투자효율이 훨씬 높다는 점도 감안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통신회사들의 투자가 늦어(수도권부터 지방으로)질 수 있기 때문에 창원시가 1억원 정도의 비용으로 앞선 시설투자를 하겠다는 뜻에는 공감이 됩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의 본론은 지금부터입니다. 하승우 선생님께서는 댓글에서 제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와이파이존 1곳당 400만원씩 6억여원의 예산이 든다는 잘못된 추산을 하였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와이파이존 150개 구축에 1억이면 당장 합시다 !


창원시의 경우 기본 인프라가 되어 있끼 때문에 "누비자는 키오스크에 AP만 설치하면 되는 관계로 1개소당 70~80만원 정도의 AP기기만 설치"하면 가능하다고 반론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실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300~500만원이 든다고 글을 쓴 저를 타박하셨지요.


그런데, 경남도민일보 기사를 보면 "와이파이존 1곳 구축에 300~500만원"든다는 이야기는 하보좌관님이 하신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와이파이존 1곳당 300~500만원이 든다고 한 것은 바로 이 경남도민일보 기사를 근거로 하였습니다.

제 주장이 틀렸다면, 하보좌관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한 경남도민일보  기사에 대하여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탓 입니다.(그러나 대체로 신문에 인용된 내용을 추가로 사실여부를 확인하지는 않을겁니다.)


하보좌관께서 말씀을 잘못하셨거나 아니면 경남도민일보가 보도를 잘못한 경우 둘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경남도민일보 기자에게 70~80원이 든다고 말씀하셨는데, 기사에 400~500만원이 든다고 보도되었다면 저를 탓 할 것이 아니라 경남도민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하셨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어쨌든 적은 돈으로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승우 선생님 말씀처럼 1억 정도 투자하여 150개 누비자터미널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수 있다면 지방정부의 예산을 들여서 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1억이라는 지방정부 예산 지출에 비하여 창원시내에 설치된 150개 와이파이존에서 시민들이 누리는 편익이 훨씬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말이나온 김에 하루 빨리 누비자터미널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누비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누비자 발전 장치로 스마트폰 및 휴대전화 충전 같은 것에 앞서서 와이파이존 구축을 먼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신, 누비자 와이파이 공짜로 합시다. !

다만, 150군데 와이파이존을 구축하는데, 겨우 1억이라면 시민들에게 사용료를 받을 것이 아니라 누구나 공짜로 쓸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누비자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누비자 터미널 근처에만 가면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다면 얼마나 매력적인 일입니까?

다른기업이 누비자 터미널 와이파이 구축에 민자를 투자하였다면 어쩔 수 없이 사용료를 받아서 투자금을 회수해야겠지만, 지방정부가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이라면 굳이 사용료를 받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누비자를 이용하는 시민들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면 '수익자부담 원칙'을 적용할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을 가진 시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면 '공짜'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울러, 이미 통신회사들이 앞다투어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창원시만 유독 돈을 내고 와이파이를 이용해야한다면 적지 않은 거부감과 저항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누비자와 같은 친환경, 미래지향적인 공영자전거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익을 창출하여 재투자하여야 한다는 부담을 털어내시면 좋겠습니다.

미래형 누비자 계획이 잘 추진되어,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공짜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비용이 좀 들더라도 누비자터미널이 없는 옛마산이나 옛진해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관련기사>
2010/10/19  - 미래형 누비자, 다 좋은데 이건 예산낭비?
경남신문 10월 19일 -  1억들인 누비자 GPS 운영 중단
경남도민일보 10월 12일 - 창원시 '누비자' 스마트폰과 함께 씽씽
경남도민일보 10월 22일 - 누비자 2주년, 이용자 만족도 86%
경남도민일보 10월 26일 - 핀란드서 누비라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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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리스탈 2010.11.04 17:2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아직 스마트폰이 아니지만
    누비자터미널 근처에서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면
    진짜로 다른도시에 창원 자랑해도 되겠습니다. ㅎㅎ

    • 이윤기 2010.11.05 16:09 신고 address edit & del

      창원시가 무료 와이파이존을 150군데 만들었다고 하면... 전국에 또 한 번 히트 칠 수 있을텐데... 공무원들이 잘 받아줄지 모르겠네요.

  2. 하승우 2010.11.05 21:2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창원시 하승우입니다.
    우선 지속적으로 누비자 특히 누비자+스마트폰 융합 시스템 부분에 깊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에는 짧은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우선 진실게임할 생각은 없지만 경남도민일보의 표 차장님께서
    제가 드린 참고자료를 잘못 이해하셔서 기사를 쓰신 내용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점은 과다한 예산 책정 및 집행으로
    예산 낭비가 발생되는 일이 없을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두번째로는 이동통신사에 무선인터넷과 관련해서 언론에 발표된 내용을 너무 믿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업체간의 헤게모니 타툼에 따른 무리수가 난무한 상황에서
    충분한 서비스 개통을 위한 검토와 준비는 부족한 상태에서
    일단 발표해서 업계의 흐름을 유리하게 유도하자는 식의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지난 몇달동안 이통사와 수없이 접속했었고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어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울러, 이미 통신회사들이 앞다투어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라고 언급하셨는데
    통신사별 자사 고객에게만 무료일 뿐 타 통신사 고객은 접속이 안되거나 유료 접속이 대부분입니다.
    (주위에 IT관련 특히 무선인터넷 관련 종사하는 분이 있으시면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누비자 와이파이 서비스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민들 상대로 떼돈 벌려는 건 아니구요.. ^^
    이 서비스는 누비자 운영수익 증대 및 회원유치 차원에서 기획된 것으로
    아직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만 우선 누비자 회원은 와이파이 전면 무료,
    비누비자 회원은 소정의 접속료 징수(KT 올레 와이파이 접속요금보다 더 저렴한 요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를 적용하는 운영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누비자 와이파이와는 별개로 우리시에서는 공공기관 및 다중집합시설 인근에
    요청하신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할 예정으로 현재 관련 예산이 심의 중에 있습니다.

    와이파이 존 확대 구축과 같은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은 정보통신담당관 소관으로
    무선인터넷에 생뚱맞은 자전거정책과에서 누비자를 활용한 일련의 서비스를 개발 준비하는 것은
    누비자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 접근한 것임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의 결론은 누비자 회원을 대상으로 한 편의증진 차원에서
    누비자 와이파이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이에 스마트폰의 불편사항인 배터리 문제를
    누비자 이용을 통한 자가 충전으로 해결하고, 주행시 각종 어플을 통해 다양한 주행정보로
    누비자 이용에 흥미를 증진시킴으로써, 더욱 많은 분들이 누비자 회원으로 가입해서
    누비자 이용도 증가되고,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편의도 도모하고..
    이런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저희 자전거정책과에서는 접근하기 어렵구요
    현재 정보통신담당관에서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을 준비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누비자에 대한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폰이 아닌 아이팟 터치 4세대를 이용하고 있는 바
    누구보다 무료 와이파이 존 확대 구축을 염원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ㅠ.ㅠ

    좋은 의견 개진해주시면 모니터링해서 탄력적인 시책 추진이 되도록 반영하겠습니다.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

    • 이윤기 2010.11.06 09:42 신고 address edit & del

      도민일보 보도과정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다실 때 비꼬듯 하셔서 저도 사실관계를 분명히 하려고 했구요.

      사실, 시민단체 입장에서 지방정부를 상대할 때 가장 답답한 것 중에 하나가 소관부서가 아니라는 대답입니다.

      기본적으로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시설 무선인프라 구축은 정보통신과 소관이라고 하더라도... 누비자 터미널 와이파이존 구축과 관련해서 충분 상호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상식 아닐까요?

      오른손이 하는 일과 왼손이 하는 일을 서로 별개라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정보통신과에서 구축하는 와이파이는 무료로 하고, 누비자터미널 와이파이는 유료로 하는 것도 시민들 입장에서는 납득이 잘 안되는 일이구요.

      누비자 회원인 시민과 누비자 회원이 아닌 시민을 차별하는 요금제를 받아들 일 수 있는 시민이 얼마나될까요?

      ㅋㅋ ~ 실행 단계에서도 누비자 회원과 누비자 회원이 아닌 시민을 차별하면....... 누비자 와이파이 무료화 운동을 해야하게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래형 누비자 계획은 찬성한다는 것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3. free traffic 2012.02.03 14:56 address edit & del reply

    간단한 단어를 쉽게 이해하는 데 사용됩니다.

  4. how to become a reseller 2012.02.03 14:56 address edit & del reply

    매우 유익한 포스트.

  5. kitchen design 2012.02.03 14:56 address edit & del reply

    게시물의 사진이 좋다.

미래형 누비자, 다 좋은데 이건 예산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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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누비자가 첨단기능을 갖추어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창원시가 세계최초로 공영자전거와 스마트폰 융합기능을 결합한 누비자 새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은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업그레이드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창원시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는 미래형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갖추기 위하여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크게 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누비자 애플리케이션 개발, ▲누비자 발전 장치로 스마트폰 및 휴대전화 충전, ▲누비자 터미널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누비라 이용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기름 값은 얼마나 절약했는지, 탄소 배출은 얼마나 줄였는지, 운동효과는 얼마나 되는지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자전거에 부착된 발전 장치를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첨단 기능들이 누비자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켜 줄 것으로 짐작됩니다. 뿐만 아니라 요즘 스마트폰은 네비게이션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누비자를 타고 이동하면서 네비게이션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누비자 터미널에 무선인터넷 망을 구축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수요가 급증하는 누비라 운영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은 현실을 감안하지 못한 무리한 계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돈 내고 누비자 무선인터넷망 이용할까?

창원시에서는 와이파이 존 1곳 당 300 ~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원지역 150개 터미널에 모두 무선 인터넷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존 통신사의 무선데이타 요금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 무선데이타 이용료를 받아서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평균 400만원으로 계산산하더라도 와이파이존을 만드는데 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런 계획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은 최근 이동통신업체들이 앞을 다투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 요금제에서 몇 천원의 추가 요금만 부담하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요금제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변경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앞으로 이용자가 늘어나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격이  더 내려갈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말하자면 와이파이존이 필요 없는 이용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동통신업체들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하여 앞 다투어 전국적으로 와이파이존을 비롯한 무선이동통신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언론 보도를 보면, SKT의 경우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도입 후 불과 두 달 만에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125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전국에 설치된 T와이파이존 1 만 5천 곳으로 늘리고, 성능을 개선하여 현재보다 3배 이상 데이터 수용 용량을 확보해 나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1월부터는 무선인터넷 전용 초고속기지국(데이터 펨토셀) 설치도 시작한다고 합니다.


KT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3만3000 곳의 와이파이 존을 올해 연말에는 4만 개소로 늘리고, 내년 말까지 10만 개소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벌 통신사 공짜 와이파이존 확대하는데...

이것은 우리 보다 국토가 100배나 큰 미국보다도 더 많은 와이파이존을 갖춰, 가입자들이 무료 구역을 찾는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겁니다. KT는 2014년까지 5조 1천억 원을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벌 통신회사들이 이렇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위하여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이동통신 회사들이 해야 할 와이파이존 구축을 창원시가 예산을 들여서 하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계획입니다.

실제로 이동통신사들이 도시 곳곳에 공짜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망을 확대하고 있는데 창원시가 누비자터미널에 만든 와이파이존을 돈을 내고 이용하는 시민들이 얼마나 될까요?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와이파이는 공짜로

창원시의 미래형 누비라 정책은 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하는 앞서가는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50개 터미널에 창원시 예산을 들여 와이파이존을 설치하는 계획만은 추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기사> 2010년 10월 19일 경남신문 - 1억 들인 누비자 GPS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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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0.10.19 11:1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0.10.20 08:5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반값습니다. 미국에 계시는군요. 지난 7월부터 마산, 창원, 진행가 통합하여 창원시가 되었습니다. 주민투표를 그치지 않은 통합 이후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음악동자 2010.10.20 10:14 address edit & del reply

    음, 말씀을 듣고보니 일정정도 이해갑니다. 굳이 와이파이까지 시돈을 쓸필욘없겠네요,ㅎ

  3. 하승우 2010.10.21 18:12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시 누비자 담당자 하승우입니다.
    항상 저희 자전거정책에 관심과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와이파이에 관한 의견을 잘 봤습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통사에서 고객유치를 위해 자제적인 예산으로 와이파이 존 확대 및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적용 등을 하므로 굳이 시에서 예산들여서 별도의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충할 필요가 있을까? 시에서 쓸데없는 행정을 추진하는 것 아니야? 하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이통3사는 실제 수요와 수익이 창출되는 수도권 중심으로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 대도시권을 제외하고는
    수익성이 낮고 시장이 작은 이유로 우리 창원시 지역만 해도 무선인터넷 인프라 확충에 매우 유보적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이통사와 협의하면서 수도권 대비 돈벌이가 안 되는 지역에 굳이 투자할 계획이 없다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서 시 차원에서 와이파이 구축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편의점, 커피숖과 같은 정적인 공간 위주의 와이파이 설치는 통신사의 100% 전액 투자가 아닌
    이해관계가 있는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설치되는 상황이며, 누비자 와이파이는 폐쇄공간이 아닌 개방형 공간에서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것으로 통신사의 와이파이 구축 비용 부담으로 인해 진행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통사의 무선인터넷 확충계획을 보면 거의 대부분 수익성이 있는 수도권 및 대도시권 위주이지
    공공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성이 없는 비수도권 지역은 확충 수준이 매우 저조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존 구축비용이 1개소당 300~500만원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이통사가 아무런 기반이 없는 지점에서 구축할 때 드는 비용이고
    저희 누비자는 키오스크에 AP만 설치하면 되는 관계로 1개소당 70~80만원 정도의
    AP기기만 설치하면 됩니다.
    (비판은 감사하지만 사실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신 다음 문제점에 대해 비판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3G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로 인해 와이파이 구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 제기가 있는데
    이는 미국의 AT&T사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실시했다가 3G 데이터 패킷 전송량이
    너무 급증하여 음성통신에 심각한 장애가 생겨서 결국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폐지하고
    와이파이 확대로 전환한 사례가 있으며, 현재 sk텔레콤 내부에서도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이러한 문제로 인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것이 실질적인 현실입니다.

    IT분야 특히 무선인터넷과 관련해서는 업체간의 헤게모니 다툼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미흡하고 부족하며, 이해관계에 따라 철저히 추진되는 상황으로 지난 6개월 가까이 이러한
    상황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은 것이 누비자 와이파이 확대 구축입니다.

    누비자를 비롯한 자전거정책에 대해 날카롭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리며,
    비판할 사항이 생길 경우 저희 자전거정책과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셔서
    정말 담당자나 시청이 생각없이 하는 점이 있을 땐 냉혹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이윤기 2010.10.22 08:45 신고 address edit & del

      하승우 선생님 제 블로그에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본적으로 미래형 누비자 계획은 바람직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구축비용이 300~500만원이라고 한 것은 경남도민일보 보도를 보고 인용하였습니다. 창원시에서 그렇게 알려주신 것으로 알았습니다.

      도민일보 담당기자에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4, 사용설명서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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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통신 약정 끝, 아이폰4 개통하다

아이폰4를 개통하였습니다. 작년에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고나서 주변 사람들 중에 휴대폰을 아이폰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얼리어답터들이 모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사용자들 중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사실, 아이폰3가 국내에 들어왔을 때는 큰 고민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사용중이던 휴대폰(별정통신)의 약정기간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위약금을 물고 아이폰으로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약정을 승계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으로 바꾼 분들도 있지만, 별정통신은 일반 통신사보다 위약금도 더 많고 약정을 승계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2010/04/08 - [소비자] - 최신폰 공짜, 별정통신 조심하세요
2010/08/31 - [소비자] - 별정통신, 30개월 감옥에서 빠져나오다
2010/09/06 - [소비자] - 별정통신, 번호 안 바꾸고 아이폰 갈아타려면?



2010년 9월 아이폰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8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폰 예약을 시작하는 시기와 제 휴대전화의 약정기간 30개월이 끝나는 시기가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아이폰4 예약 가입이 지난달 18일에 시작되었는데, 제 휴대폰 약정기간이 17이에 끝났기 때문입니다.

며칠동안 아이폰4로 바꿀 것인지 고민하다가 예약가입 신청을 하였습니다. 별정통신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려면 번호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고민 끝에 변호변경을 선택하였습니다.(전에 사용하던 번호보다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변경하여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난, 17일(금)일 아이폰4를 개통하였습니다. 하루 전부터 개통 대리점에서 문자메시자를 보내왔습니다. "추석 연휴 때문에 택배 사정이 여의치 않아 17일 개통이 안 될 수도 있으니, 별도로 연락을 해줄 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아이폰4를 빨리 받으려고 무작정 대리점을 방문하는 분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16일 저녁까지 택배가 도착하지 않았으니 기다려달라는 문자메시지를 3번이나 보내더니, 17일 아침에 대리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폰4가 도착했으니 시간 날때 개통하러오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날은 일정이 빠듯한 날이었습니다. 

10시에 회의, 2시에 행사, 4시에 위원회, 7시 블로거 취재 모임.... 오전에 회의를 마치고 서둘러 점심을 먹고 다음 행사에 가기 전에 시내에 있는 대리점에 가서 아이폰4를 개통하였습니다. 전화 통화 할 때는 15분 정도면 신규 개통을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이폰4를 개통하면서 ***텔레콤 별정은 전화로 해지신청을 하였습니다. 해지신청이 끝나고나니 곧바로 번호변경 안내를 신청해주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변경된 전화번호를 자동으로 안내해준다고 하더군요. 대리점에서 원래 사용하던 휴대폰의 전화번호를 아이폰4로 모두 옮겨주더군요.


▲ 아이폰 개통하러 대리점에 갔더니 포장박스에 이렇게 제 이름이 인쇄되어 있네요.


아이폰4 익히기, 사용설명서가 없잖아...

2시 행사장에는 조금 늦었습니다. 행사장에 앉아서도 아이폰4를 조작해보고 싶은 마음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창원 시청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여, 휴게실에 앉아 '아이폰 익히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이폰4의 가장 큰 단점은 설명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사용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봅니다.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는 사용법도 많지만, 그래도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게 기능을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설명서를 통해 전체적인 기능을 살펴보면서 익혀서 사용할 기능과 익히지 않아도 되는 불필요한 기능을 쉽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에는 결혼할 때 구입한 냉장고부터 카메라, 휴대전화, 컴퓨터를 비롯한 모든 가전제품의 '사용설명서'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2009년 12월에 16년 동안 타고 다니던 '프라이드'를 폐차하였는데, 차를 폐차하고나서 '사용설명서'를 재활용수집함에 버렸습니다. 사용설명서를 보관하고 있으면 제품의 사소한 고장을 확인하거나 A/S를 신청할 때도 유리합니다.

아이폰4 포장 박스 안에는 정말 간략한 제품 기능 소개 팜플렛 밖에는 없더군요. 궁금하면 애플 홈페이지를 찾아보라는 것인지........ 약간은 어이가 없더군요. 미국의 경우 제조물책임법이 우리나라 보다 훨씬 엄격하기 때문에 사업자가 면책을 위하여 '수백 가지의 소비자 주의사항'을 표기해두는데....(전자레인지에는 애완견을 넣지 마라 등등) 아이폰4 포장 박스에는 그런 내용 하나 없더군요.

시청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아이폰4를 써 먹었습니다. 회의를 하다가 제블로그에 포스팅 해두었던 자료를 확인 할 일이 있었는데, 아이폰으로 블로그를 띄워 통계자료를 바로 확인하였지요.(흐뭇~) 창원시청은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 아주 편리하더군요.

마침, 저녁7시에 예정되었던 블로그 취재가 추석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사무실로 들어가서 아이폰 동기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지요. 저녁은 라면으로 떼우고 아이폰 동기화를 하고 어플을 설치해보았습니다.

커피믹스님이 전에 아이폰 동기화 하면서 격었던 어려움을 블로그에 포스팅해두었는데, 저는 생각보다 쉽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컴퓨터에 연결하였더니, 새 하드웨어를 인식하더니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하더군요. 보통 휴대폰의 경우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되지 않아 제조회사에서 다운 받아 설치해야하는데, 아이폰은 자동으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커피믹스 - 아이폰 동기화 참 어렵네요


제 컴퓨터에 아이튠즈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아이튠즈 설치 사이트로 연결이 되더군요. 홈페이지에서 아이튠즈를 다운 받아서 커피믹스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읽어보고 설치하였더니 어렵지 않게 동기화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쇼내비, 페이스북, 쇼문자, 트위터kr, mbc mini, 경남은행 스마트 뱅크 등의 무료어플을 설치해보고, 폴더를 만들어 제가 자주가는 인터넷 사이트들을 등록해두었습니다. 아이폰 설명서 대신에 인터넷 검색을 하면 막히는 것들은 모두 해결 할 수 있겠더군요.

지금까 해결하지 못한 것이 딱 하나 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휴대폰(LG전자, 뷰티폰)에 기록되어 있던 메모가 150개 정도 있는데, 아이폰으로 옮기지를 못하였습니다. KT대리점에서 아이폰을 개통할 때 전화번호만 옮기고 그냥왔기 때문에 혼자서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어렵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아웃록과 동기화 하거나 구글캘린더와 동기화 하는 법은 많은 글이 올라와 있는데...사용하던 휴대폰의 '메모'를 아이폰 메모장으로 옮기는 방법은 찾을 수가 없네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이폰4를 개통하기를 잘 했다고 싶습니다. 제가 어떤 기계든지 새로 구입하면 웬만큼 기능에 익숙해질 때까지 다른 일을 접어두고 '몰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추석 연휴기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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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20
  1. 최효선 2010.09.19 12:5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설명서가 없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꺼운 사용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하나는 말이 되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드라이버 설치, 아이튠즈 설치도 피씨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되고.. 케이스에 따라 문제가 발생하는 분도 계시긴 하겠지만,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는 저도 처음엔 사용설명서가 없어서 매우 당황했었는데.. 뭔가 동작을 해야 할 경우에 할 수 있는 옵션은 딱 한가지밖에 없더라구요.. 처음 개봉 후에는 피씨에 연결, 사용하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을 경우는 홈버튼! 사용하다보니 사용설명서가 필요없는 애플의 제품에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 이윤기 2010.09.20 09:58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런가요?
      아이콘 지우기
      폴더만들기
      아이콘 이름바꾸기
      컴퓨터에 있는 사진 아이폰 보내기

      저는 이런 것 설명서 없이 하나도 안되던데요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19 15:40 address edit & del reply

    글쎄요, 사용설명서 없는 건 애플만의 개성이라고 봐야겠죠. 그만큼 애플이 UI나 UX에 자신이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ㅎㅎ 사실 전 설명서 없이 그냥 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익히는 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고장나면 AS 센터에 가면 그만이구요. ㅎㅎ

    그리고 동기화 문제는... 솔직히 한국 사람이 처음 보기에는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워낙 독점적인 윈도의 UI에 익숙해져있어서, Mac다운 애플다운 UI에는 굉장히 낯설지요. 더구나 아이폰의 경우에는 맨처음에 설정해야할 것은 왜이리도 많은지... 이 부분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동기화는 처음에 조금 불편할 뿐, 한번 설정해두면 원스톱으로 해결되기에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이윤기 2010.09.20 10:01 신고 address edit & del

      동기화 말고도 여러가지 기능을 익히는데... 설명서가 없어서 불편함이 많습니다.

      문자메시지 내용이 화면에 바로 뜨는데...그걸 바꾸는 방법을 몰라서... 얼마나 시간을 낭비하였는지....

      저는 대부분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저 처럼 사용법에 관하여 질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간단한 기능은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지만.... 설명서 없이, 인터넷 검색 도움없이는 알아낼 수 없는 기능이 너무 많습니다.

      애플의 불친철이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3. 포토스타 2010.09.19 15:46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설명서는 폰안에 이씀니다

    • 이윤기 2010.09.20 10:02 신고 address edit & del

      그래서....정말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결국 폰 안에 있는 것은 아니었고... 애플 사이트에 있더군요. PDF 파일 다운 받아서 읽어보는 중입니다.

  4. 검은괭이2 2010.09.19 22:46 address edit & del reply

    사용설명서는 조금도 안 읽어보고
    뚝딱뚝딱하다보면 언젠가 알겠지 뭐~
    하며 사는 저로써는...ㅠㅠ
    왠지 님이 신기(?)하기도 하고....

    • 이윤기 2010.09.20 10:03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이놈의 기계가 가진 기능을 몽땅 알아야 직성이 풀립니다.

      일단 다 알아내고 나서.... 제게 필요한 것만 취사선택해야지요.

      이 놈의 기계가 돈이 얼마짜리인데.....

  5. 커피믹스 2010.09.20 01:12 address edit & del reply

    드디어 아이폰 개통하셨군요.축하드립니다.^^
    또한 제 글이 도움되었다니 정말 흐뭇하네요^^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이윤기 2010.09.20 10:04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커피믹스님 덕분에 아는 길도 물어갈 수 있었습니다.

      동기화 ! 한 번에 깔끔하게 해치웠지요.

  6. 사이버드 2010.09.20 10:01 address edit & del reply

    사람마다 필요유무가 다르지만 제경우엔 없어서 좋았습니다.
    도리어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하면 싹 나오고 다음view에는 아이폰 관련 팁들이 자주 올라와서 책이나 설명서보다는 이쪽에서 더 많은걸 얻었거든요.
    특히 밧데리 오래 쓰기 위한 메모리 삭제나 기본설정 등 말이죠.ㅎㅎ

    • 이윤기 2010.09.20 10:06 신고 address edit & del

      사람들이 애플에 너무 관대합니다.
      삼성이라면...이래도 모두 이해해 주었을까요?
      (저는 삼성 싫어합니다.)

      사용자를 위한 기본정보는 애플이 제공해야지 왜 우리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인터넷을 검색을 해야할까요?

      저는 옛날 휴대폰의 메모를 아이폰으로 옮기지 못해 지금도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7. 아리 2010.09.20 19:19 address edit & del reply

    사용설명서가 없다니 좀 황당하네요.
    사용설명서 없는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다는것도 황당하고요..

    호불호에 따라 한없이 관대해지고, 한없이 가혹해지는 인간의 본성을 보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8. 솔잎맛사탕 2010.09.22 09:35 address edit & del reply

    윗분들 댓글 보면서 깜짝놀랐네요 ㅋㅋ 정말 다들 애플에 관대하시군요.. 사용설명서 없으면 정말 황당할 것 같은데... 그래도 정말 인터넷 블로거 분들이 열심히 이것저것 포스팅 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이윤기 2010.09.23 10:31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렵게 다운 받은 설명서를 읽어봐도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너무 많습니다.

      용어 설명 같은 것이 따로 있어야겠더군요.

  9. little 2010.09.24 11:08 address edit & del reply

    저 같은 경우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유저지만 아이폰4 이용에 있어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제까지 출시되었던, 그리고 지금도 출시하고 있는 폰의 사용 설명서에도
    용어 설명이 따로 있는 설명서는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해 안가시는 용어는 직접 찾아보시며 익히시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용어 설명까지 달아주길 바라시는건 좀 무리가 아닐지 ^^
    하나씩 익히다보면 어려움 없을겁니다. 아이폰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윤기 2010.09.24 18:00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쎄요....아이폰 기능을 모두 활용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아이폰을 pc usb잭에 연결하여 사진을 pc로 옮길때 pc가 자동으로 아이폰을 인식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을 아시는지요?

      사용설명서 읽어보면...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어요.

      아이폰을 이유없이 까는 언론보도도 믿지 못하지만,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불친절에 지나치게 관대한 유저들도 이해가 안되네요

  10. H 2010.09.25 04:4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랑 비슷하신 성격이네요~ 저도 사용설명서를 먼저 숙지 한 후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편이에요.
    스마트폰을 제외하고는 태블릿PC나 랩탑, 포터블 기기등 다양한 전자제품들이 신제품이 나오면 사용해보는 편인데요. 설명서 없는 아이폰은 저도 참 거기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없어서 편하고 검색하면 되니 상관없다는 의견은...흠 관점의 차이라지만 이해는 좀 어렵네요 ㅎ
    아웃라인 정도라도 제공한다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질텐데 말이죠 ^ ^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 이윤기 2010.09.25 13:42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그런데... 아이폰 쓰는 분들 참 관대합니다.

      애플이 아무것도 안해줘도 사용자끼리 경험을 공유해서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11. 8979 2010.11.20 15:10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폰 개통한지 한달 되었는데, 이제 앱을 받는 걸 배웠습니다. 평일 업무가 늣은 편이고, 주말엔 데이트 하느라 바쁘네요...(아이폰보다 친구와 술이 좋아서일지 모르겠네요) 동기화 처음 하고 나서 아이폰으로 기능한번 익혀 볼라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초보자도 쉽게 쓸수 있는 메뉴얼이 없다는게 참...잠잘꺼 쪼개가며 검색해서 기능 익히느니...기냥 저나기로 쓸랍니다...디자인은 이쁜데, AS 나 소비자에 대한 대응은 정말 맘에 안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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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4월 5일 방송분) 지난 연말 부동산 투기과열지구로..

마산해양신도시 난 개발 막으려면?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4월 19일 방송분) 지난 4월 15일 창원시가 마..

LH 쪼개도 좋은데 경남에 있어야 한다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3월 29일 방송분) 지난 3월 2일 참여연대와 민..

1000억 낭비 재보궐선거... 없앨 묘수?

창원 KBS1 라디오 <시사경남>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이 포스팅은 4.7 재보궐 선거 이전에 작성되었습니다..

코로나 결혼식 취소, 변경 소비자만 손해보나?

코로나19 시대, 달라진 예식장 계약 코로나-19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1년을 넘어가면서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만, 그중에도 특히 많이 달라진 풍속도가 바로 결혼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시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