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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13

앨 고어의 경고, 지구는 비상사태 역사에 가정은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을 읽으며 만약 그 때 더 많은 표를 얻고도 당선되지 못한 앨 고어가 미국대통령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외신을 통해 선거 소식을 들으며 미국대통령선거제도가 참 한심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앨 고어가 누구인지?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지 못했다. 만약 그가 대학시절부터 환경운동에 투신해온 환경운동가이면서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정치인인줄 알았다면 그가 당선되지 못한 것을 지금보다 더 아쉬워하였을 것이다. 앨 고어가 쓴 은 같은 제목의 영화와 책으로 소개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영화로도 한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지방도시에는 영화가 개봉되지도 않고 지나가 버렸다. 2006년 5월말 미국에서 개봉한 다.. 2009. 6. 28.
21세기를 준비한 생태적 선각자 100인 [서평] 사티시 쿠마르, 프레디 화이트필드가 엮은 일전에 녹색성자 '사티시 쿠마르' 전기 을 읽고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은 인도 출신 평화운동가이자, 녹색운동가이며, 교육운동가인 사티시 쿠마르가의 여정을 기록한 회고록입니다. 아홉 살에 스스로의 결심으로 자이나교 승려로 출가하였다가 비노바 바베와 함께 토지헌납운동에 참여하고, 핵무기 폐지를 내걸고 소련과 유럽을 거쳐 미국까지 걸으며 평화운동가로 살았습니다. 반핵평화행진과 이후 영국에 정착하면서 농촌공동체운동과 작은 학교 세우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동지이자 스승인 슈마허의 영향을 받은 세계적인 녹색사상 연구기관인 '슈마허 대학'을 설립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운동과 더불어 라는 잡지의 편집을 맡아 수많은 생태적이고 영적이며 교육적인 경험을 소개하는 일을 .. 2009. 5. 7.
오늘,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 [서평] 막시무스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돈 많이 벌기, 좋은 직장 구하기, 학문적 업적 남기기, 높은 산에 오르기 혹은 평범하게 살기 등 다양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얼핏 보면 참 쉬울 것 같은 '평범하게 살기'와 같은 목표도 참 어렵다. 언제부터인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인생의 목표를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정하였다. 그리고 나름대로 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산다. 그동안 대충 이런 것들을 알아냈다. 적게 소유하기, 적게 먹기, 느리게 살기, 천천히 살기, 날마다 하늘보기 뭐 이런 것들을 찾아냈다. 사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라는 목표를 정해보면 알겠지만.. 2009. 4. 19.
100년 후에도 지하수 마실 수 있을까? 는 을 썼던 박경화씨가 2년여 만에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스무 가지 생각'을 담아 쓴 책이다. 라는 제목을 보면 누구나 '왜 고릴라가 핸드폰을 미워할까'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지금 우리는 번호이동을 하거나 혹은 보조금을 지급받을 경우 불과 몇 만원에서 몇십 만원이면 최신형 휴대전화로 바꿀 수 있다. 그래서 휴대전화의 교환주기가 채 2~3년 밖에 안 된다. 게다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잘 찾아가지도 않는다고 한다. 고릴라가 핸드폰을 미워하는 이유는 마치 '나비효과'와 같다. 지구 반대편에서 핸드폰 생산이 늘어날 때마다 아프리카 콩고에 사는 고릴라가 죽어간다는 것이다. 휴대전화의 중요한 원재료가 되는 물질이 아프리카 콩고에서 나오는 '콜탄'이기 때문. 휴대전화 생산이 늘어나면서 콜탄이 금.. 2008. 12. 15.
지도 밖으로 떠난 18세기 여인들 [서평] 바바라 호지슨이 쓴 19세기와 20세기 초에는 서구사회보다 동방이 여인들에게 더 자유로운 곳이었을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에 동양여성들은 사회와 격리되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에 등장하는 많은 서구 여성여행자들은 동방에서 자유를 느꼈다고 한다. 바바라 호지슨의 는 1717년부터 1930년까지, 오스만제국이었던 많은 나라들을 다녀간 여성들의 이야기를 살펴본 후 씌어졌다고 한다. 지금 이집트, 팔레스타인, 시리아, 이라크, 터키와 같은 나라들이 된 동방에서 서구 여성들은 자유를 찾았다고 한다. 무엇이 그녀들에게 자유를 주었을까? 그녀들에게 자유를 준 것은 익명성이 아니었을까? 주변 사람들의 익숙한 시선으로 벗어나면서 자유를 찾은 것은 아닐까? 국경을 넘어 다른 .. 2008. 12. 7.
'지구', 극장 상영 결국 놓치다. 오늘은 인기영화 위주로만 운영되는 복합상영관 문제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여러 상영관을 가진 복합영화관이 생기면서, 영화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여러 영화를 각각 다른 시간대에 상영하기 때문에 아무 때나 영화관을 가도 별로 기다리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인터넷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미리 예매할 수도 있고, 좌석까지 마음에 드는 곳을 미리 골라 놓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7~8개 이상 상영관을 가진 복합영화관이 많이 생겨도 다수 관객들이 좋아하는 이른바 인기작이 아니면, 좀처럼 영화 챙겨보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복합 상영관은 많은 관객들이 찾는 인기 영화 위주로 상영을 할 뿐,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다큐멘터리 영화의 경우에는 .. 200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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