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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5.12.07 한중 FTA, 삼성-샤오미 누가 유리할까? (1)
  2. 2015.06.16 애플 구글 다 바꿨는데...삼성은 뭐 하나?
  3. 2014.12.24 노트북 배터리 무상교환 받았어요 (16)
  4. 2014.12.12 단통법 효과 맞나? 혹시 아이폰 효과 아닌가? (1)
  5. 2012.03.26 중3 아들, 스마트폰 진짜 안 사주려 했는데... (26)
  6. 2012.03.20 삼성, SK 사기 행각에 과징금만 내라고? (8)
  7. 2011.05.22 엑스노트 P-210의 치명적인 단점 (41)
  8. 2011.04.06 만족스런 성능 착한 가격 엑스노트 P-210 (4)
  9. 2009.10.17 트위터 땜에 통신회사에서 내 돈 돌려받았다 (12)

한중 FTA, 삼성-샤오미 누가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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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국회 비준에 이어 협정 발효가 임박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거리에는 새누리당이 내건 한중 FTA 비중 통과를 '자랑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길에 붙은 현수막에는 "한중 FTA 발효로 매년 수출이 5조 1천억원 증가한다"는 현수막이 붉은 글씨로 커다랗게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현수막을 보는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수출이 5조 1천 억원 늘어나면 수입은 얼마나 더 늘어날까하는 걱정이었습니다. 나라간의 경제 교육을  수입보다 수출이 많은 것이 꼭 좋다고만 할 수도 없고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일반적으로는 수출이 많은 것이 여러 측면에서 유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국가 경제의 측면에서보면 수출과 수입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형태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수입과 수출이 균형을 이루거나 혹은 수출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것은 우리만의 바람이 아니고 중국측도 같은 처지일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이 자랑하는 것처럼 '수입은 늘어나지 않고 수출만 5조 1천 억 증가'하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수출이 늘어나는 것 만큼 당연히 수입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 20여 년간 중국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하였고, 최근에는 기술 기업의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한미 FTA를 비롯한 다른 나라와 FTA를 체결할 때는 "자동차, 스마트폰 비싸게 팔아서 값싼(?) 농산물 사오면 된다"는 논리를 내세웠는데, 이제 중국에게도 이 주장이 먹힐 것인가 하는 걱정을 떨칠 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값싼 농산물을 사오고 우리나라의 첨단 제품을 중국에 팔면 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었지만 이젠 더 이상 설득력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중국 전자통신 기업 화웨이와 샤오미 입니다. 과거에는 중국과 자유무역이 이루어지면 중국산 농산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걱정하였지만, 이제는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 제품이 한국의 삼성과 LG를 추월하는 것을 걱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웨이와 샤오미 제품은 중저가 시장에서 국내 전자 기업들을 완전히 추월하였고, 한국에는 잠재적 소비자가 무수히 존재합니다.  


이른바 '대륙의 실수'라고 이름 붙은 샤오미 시리즈는 정식 수입이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국내 온라인 마켓에서 공전의 힛트를 연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가지 눈에 띄게 분명하고 또 확실한 것은 한국에서 '샤오미 열풍'은 과거 중국 가전 기업 '하이얼'이 들어올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하이얼의 경우 값은 싸지만 성능도 뒤쳐진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였고 실제로 제품 성능과 디자인도 국산 가전제품들을 따라오지 못하였습니다. 싼 값에 하이얼을 샀다가 "싼게 비지떡"이라는 경험을 얻은 한국 소비자들이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샤오미나 화웨이로 오면 상황이 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샤오미의 경우 "값이 싼데 성능도 뒤 쳐지지 않는다"라는 인식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값싸고 성능도 괜찮은데 디자인도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한중 FTA로 인하여 수출과 수입이 점점 더 균형을 이뤄가는 방향이 되기 보다는 무역 불균형이 심각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과 전자제품 마저도 중국에 밀리면 더 이상 "스마트폰과 자동차 팔아서 농산물 사온다"는 계획도 유지되기 어렵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10년 쯤 사용한 LCD 텔레비전을 가지고 있는 저는 다음 TV로는 샤오미 TV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TV본체와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어 있어 빔프로젝트를 비롯한 다른 스크린 제품들과 호환이 자유롭고 가격도 국산 제품의 절반도 안된다고 하니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좀 더 상징적으로 설명하자면 한국 소비자들이 '애국심'만 가지고 삼성, LG 제품은 아이폰이 마지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보다 1/5 ~1/2쯤 값싼 중국제품들 앞에서도 '애국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중 FTA로 삼성과 샤오미 중에 누가 더 좋아질까요? 


과거에는 FTA를 체결한다고 하면 한국 농업과 농민을 제일 먼저 걱정하였습니다만, 이제는 한국의 재벌 기업들도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얻는 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봐도 제 생각엔 한중 FTA는 한국보다는 중국 기업들에게 더 큰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 아이들의 ' I LOVE 샤오미' 경험이 시장을 바꿔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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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空空(공공) 2015.12.07 11:3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수출이 5조 늘어난다고요?
    참 국민들을 우롱하는 문구입니다

애플 구글 다 바꿨는데...삼성은 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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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지난 3월 '콜록콜록 초미세먼지'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딴거하자'라는 독특한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시작된 그린피스 ‘딴거하자’ 캠페인은, 혁신의 아이콘인 IT 업계에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입니다. 기후변화의 원인이되는 화석연료나 위험한 원자력(핵발전) 대신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입니다. 2009년부터 그린피스가 미국 등지에서 진행한 ‘쿨 IT’ 캠페인의 한국판이라고 합니다. 




공장 굴뚝에서 연기를 뿜어내지 않는 IT 산업은 청정산업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고에너지 산업입니다. 글로벌 기업인 애플이나 구글 국내 기업인 네이버, 다음 같은 IT기업들은 데이터센터와 사무실, 대리점 등을 운영하면서 막대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T기업들의 데이터 센터에는 수천, 수백대의 컴퓨터 저장장치, 백업 장치, 인터넷 접속 장비들이 24시간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있고, 이들 기계 장비들이 뿜어내는 열을 식히기 위하여 냉방장치도 24시간 작동되고 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 1대가 형광등 40개 분량의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하니 IT 산업을 청정산업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실제로 미국에서는 그린피스의 ‘쿨 IT’ 캠페인으로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유명 IT 기업들의 변화를 끌어냈다고 합니다. 데이터센터와 사무실, 대리점 등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 대만, 네덜란드 등지에서 IT 기업들도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약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뒤쳐진 감이 있지만 한국도 세계에서 가장 앞선 IT 강국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외국 사례들과 달리 국내 IT 기업들의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인식은 낙제점 수준이라고 합니다.  IT 산업의 발전으로 이들의 사용 전력은 급증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사용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린피스가 이런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앞으로 IT 산업의 에너지 소비가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빅데이터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의 데이터가 지금 이 순간에도 끝없이 생산되고, 배포되고, 저장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린피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인류가 생겨나서 2003년까지 사용했던 데이터의 양은 이제 이틀치 데이터양 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20년이면 이렇게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이 전 세계 해변모래알 수인 ‘7해 50경 개’의 57배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국내 데이터 센터의 경우, 2013년 기준 약 26억 kWh 의 전력 소모하고 있습니다. 전력사용량이 연평균 45%씩 성장(2006년-2008년)하고 있는 수치로 보아, 데이터 센터의 전력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데이터 생산량이 끝없이 끝없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멀지 않은 장래에 환경단체들은 데이터 폐기 운동을 벌여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 환경 단체들이 불필요하게 집안에 쌓아두고 있는 물건들을 재활용, 재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어쩌면 앞으로는 불필요하게 축적되는 데이터들을 폐기하자는 캠페인을 벌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데이터 다이어트 시대 멀지 않았다 !


그린피스에 따르면 국내의 일부 IT 기업과 글로벌 IT 기업들은 이미 3년 전부터 이러한 정보들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11년 12월, 페이스북이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약속

• 애플은 2012년 5월에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약속했고, 이베이는 같은 해 6월에 석탄전기 에너지 사용을 중단 

• 구글은 2013년 5월에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약속했고, 애플은 같은 해 11월에 제조공장에 100% 재생가능에너지를 도입

• 2014년, 아마존은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약속


그린피스와 100% 재생가능에너지 전환을 약속한 애플은 이미 미국 내 자사 데이터센터 모두를 100% 재생가능에너지로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제조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도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들도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약속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린피스는 현재의 에너지 소비추세로 보면 화석 연료로 만들어지는 전기와 핵발전소를 가동해서 만들어지는 전기는 갈수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한국 IT기업들이 글로벌 IT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도 재생에너지로의 변화는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더군요. 


그린피스의 이번 캠페인 타켓은 삼성 SDS, LG CNS, LG U+, 다음카카오, SK C&C, KT 등 국내 최고의 IT기업들입니다. 그린피스는 이들 기업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은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연간 전력 사용량과 전력원, 데이터센터 서버룸 규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공개해야 합니다. 데이터 센터를 환경 친화적으로 설립하거나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지구를 위한 선택을 유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린피스의 '딴거하자' 캠페인은 단순히 전기를 아끼자는 캠페인이 아닙니다. 절전보다 더 중요한 전기소비 방식의 변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입니다. 막대한 이윤을 거둬들이고 있는 IT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라는 독촉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린피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딴거하자' 캠페인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참여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합니다. 딴거하자 검색 캠페인, 딴거하자 인증샷 캠페인, 딴거하자 SNS 공유 캠페인 등이 진행되고 있어서 작은 관심으로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린피스 딴거하자 캠페인 사이트  http://changeit.greenpeacekorea.org/


※ 이 포스팅은 그린피스에서 제공 받은 자료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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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 무상교환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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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사용한 LG노트북 배터리를 무상교환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자기기의 품질 보증기간은 1년이고 각종 전자기기 배터리의 품질 보증기간은 6개월입니다. 그런데도 구입한 지 3년이 넘은 LG전자 엑스노트 P-210노트북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저 처럼 LG전자 엑스노트 P-210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비슷한 증상으로 배터리 교환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정보 공유 차원에서 경험담을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올해 초부터 맥북에어를 주로 사용하면서 엑스노트 P-210은 자주 사용하지 않습니다. 몇 주 동안 사용하지 않던 노트북을 꺼내 작업을 하려고 켰더니 배터리가 1~2분 만에 방전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전원 코드를 연결해서 충전을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전원 코드를 몇 시간이나 꽂아 놓아도 배터리 사용시간 표시는 조금도 늘어나지 않는겁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었거나 배터리 성능이 완전히 떨어진 것이지요. 



엑스노트 P-210 호환 배터리 인터넷 최저가 12만원


LG전자에서 정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호환' 되는 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이 가격이 쌀 것 같아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일체형 노트북인 엑스노트 P-210 배터리는 파는 곳이 많지 않았습니다. 딱 1군데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12만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배터리 가격이 12만원이나 되니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찾은 배터리를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다음날 LG전자에는 얼마에 판매하는지 확인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다음날 오전 LG전자에 전화를 했더니 뜻 밖의 답이 돌아왔습니다. 먼저 부품을 판매하는 곳에 전화를 걸었는데, 일체형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만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수리기사님을 연결해주었습니다. 다음은 LG전자 서비스 기사님과의 통화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LG전자 엑스노트 P-210 사용자입니다. 노트북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배터리를 교환하려고 합니다. 재고가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알고 싶습니다."


"예 고객님 엑스노트 P-210이면 일체형 노트북이네요. 재고는 있구요. 혹시 배터리 '배불뚝이 현상'은 없습니까?"


"아 예 '배불뚝이 현상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키보드도 약간 함몰되었고, 노트북이 제대로 접히지도 않습니다."


"네 그렇다면 정확한 것은 제가 확인해봐야 하지만 무상으로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수리센터로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배터리 배불뚝이 현상 있으면 무상교환 해준다


전화를 끊고 그날 오후에 수리센터에 노트북을 맡겼더니 다음날 배터리 교환이 완료되었습니다. LG전자 서비스센터에 확인해보지 않았으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12만원주고 배터리를 구입할 뻔 하였지요. 


배터리 교환을 마친 노트북을 풀로 충전하였더니 배터리 사용시간이 5시간으로 나왔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 알겠지만 5시간이면 처음 엑스노트 P-210을 구입하였을 때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 길어진 것입니다.


실제로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엑스노트 P-210을 처음 판매 할 때보다 더 성능이 좋아진 배터리로 교환해 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났다면 그 만큼 노트북 활용도도 좋아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구입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성능면으로만 본다면 아직은 충분히 쓸만한 노트북입니다. 배터리 배불뚝이 현상 때문에 키보드가 많이 함몰되어 있었는데, 배터리를 교환하고나니 함몰 현상도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배불뚝이 현상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소비자들은 일단 해당 서비스센터부터 먼저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LG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은 저처럼 무상으로 교환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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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산 청보리 2014.12.24 10: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노트북이 2개 였어요??

    • 이윤기 2014.12.24 11:27 신고 address edit & del

      이게 원래 제꺼구요
      맥북은 아들 쓰던 걸 사용하는 겁니다 ^^
      집에서 윈도우가 꼭 필요할 때...사무실에서 행사 할 때 가끔 씁니다.

    • 이윤기 2014.12.24 11:27 신고 address edit & del

      이게 원래 제꺼구요
      맥북은 아들 쓰던 걸 사용하는 겁니다 ^^
      집에서 윈도우가 꼭 필요할 때...사무실에서 행사 할 때 가끔 씁니다.

  2. 마산 청보리 2014.12.24 11: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 스카이4 2014.12.24 16: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이야~ 얼마전에도 뭔가 무상으로 받지 않으셨나요? 이런 쪽으로 재능?이 있으신듯! 부럽습니다! ㅋ

  4. *저녁노을* 2014.12.25 05:5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챙길건 챙겨야죠.'
    잘 보고 갑니다.ㅎㅎ
    가족과 함께...즐겁고 행복한 성탄되시기 바랍니다.

  5. 2015.01.03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5.01.03 23:37 신고 address edit & del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엘지전자 마산서비스센터 입니다.
      기사님 성함을 모르겠고...컴퓨터 담당 기사님입니다.

  6. 2015.01.06 10:46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5.01.06 10:48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LG전자 마산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다른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시죠?

      혹은 LG전자 서비스 본사에 전화해서 왜 다르게 처리하느냐고 따져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7. 2015.01.16 19:5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5.01.19 08:35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정확한 건 잘 모르겠네요 ^^
      같은 증상이라면 날짜 지났다고 안 해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8. 주주 2015.01.20 23:47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같은 기종인데 내일 서비스센터에 연락을해보아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이윤기 2015.01.21 12:46 신고 address edit & del

      도움 되셨다니...저도 기분 좋습니다
      꼭 무상 교환 받으시길...

  9. ㅠㅠ 2015.02.10 15:45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음 정보 감사해요! 저도 짐 고치러 가는 중인데 그깨 4만얼마라고해서 그렇게 샹각하고 가고있는데 배불뚝이 있음 무료라니 서울 송파구 석촌역에 있는곳인데 지침이 같앆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단통법 효과 맞나? 혹시 아이폰 효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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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고 나서 소비자들은 어떤 변화를 체감하고 있을까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이 아니라 그냥 제 주변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가장 큰 변화는 휴대전화 기기변경을 하려면 과거보다 돈이 더 많이 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받은 홍보 이메일에는 <단말기 유통법> 시행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 참조)단말기 유통 및 거래를 나타내는 지표인 11월의 '일평균 가입자수'는 지난 1~9월의 평균에 가깝게 회복되었으며, 고가 요금제 가입 비중이 줄어들고 중저가 요금제 가입 비중이 증가하였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지원금 지급을 조건으로 하는 부가 서비스 의무 가입 행위가 금지되면서 불필요한 부가서비스 가입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첫 번째 지표인 일평균 가입자 숫자를 회복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단말기 유통법> 시행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하게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는가 하는 것과 좀 더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가격 인하 효과는 거의 생기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최근 삼성, LG의 단말기 가격이 5 ~10만원 정도 인하된 것을 두고 미래창조과학부는 <단말기 유통법> 시행에 따른 효과인 것 처럼 말하지만, 소비자단체나 시민단체들은 아이폰6효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이 커진 아이폰6 판매가 늘어나면서 국내 제조사들과 통신사들이 단말기 가격을 조금이라도 내렸다는 것이지요. 


앞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타는 전혀 아닙니다만, 제가 일하는 단체의 실무자들만 하더라도 아이폰4를 사용하던 실무다들은 아이폰6로 기기 변경을 하였고, 삼성과 LG 단말기를 사용하던 실무자들도 아이폰6로 바꾸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 중에도 통신사를 LGU+로 옮기면서 아이폰 6로 기기 변경을 한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저희 집만 해도 (군대 간 아들 빼고)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가족 3명 중에 2명이 이번에 아이폰 6 언락폰을 구입하여 알뜰폰 반값 유심 요금제로 가입하였습니다. 


정확한 통계를 알 수 없지만 이번 아이폰6 출시 이후에는 적지 않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언락폰을 구입하여 알뜰폰에 가입하였을 것입니다. 제 주변에만 해도 세 사람이 아이폰6 언락폰을 구입하여 알뜰폰 반값 유심요금제에 가입하였답니다. 




지난 10월 아이폰6 출시 이후에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팔렸는지 모르지만 아이폰6로 기기변경하는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제조사들이 어쩔 수 없이 가격 인하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편 얼마전 국회에서 열린 '통신비 인하 해법 찾기' 토론회에서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대표의 발언을 보면, 단말기 출고가 인하는 경영이 어려운 팬택이 가격을 대폭 인하하였고, 구형 모델 재고 처리 차원의 인하였을 뿐이라고 하였더군요. 


결과적으로 아이폰 6 출시 이후에 국내 단말기 가격이 5~10만원 선에서 내려 간 것도 아이폰6와 펜택 효과일 뿐이지 단말기유통법 시행으로 가격 인하 효과가 생긴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입니다. 


아무튼 가장 납득할 수 없는 것은 <단말기 유통법> 때문에 소비자들은 싼값에 기기변경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단말기 보조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저가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아니면 더 많은 요금을 부담하는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아이폰 6 출시 이후에 일어났던 '아이폰 대란'의 경우 불법으로 보조금을 지금하였다는 이유로 대리점까지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하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싼값에 기기변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 것에 불과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싸게 파는 게 불법이고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라고 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수요 공급과 경쟁에 따라 가격은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는 것인데, 과열 경쟁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정부가 인위적으로 막는 꼴이기 때문입니다. 


담합으로 가격 인하를 막는 것은 정부가 관여해야 할 일이지만, 경쟁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억지로 막아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에 단말기를 구입하게 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비를 부담하게 하는 것은 정부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단말기 유통법이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회사들의 이익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주는 법이라는 생각을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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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22 15:3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중3 아들, 스마트폰 진짜 안 사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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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해 있는 단체를 통해 1년에 한 차례씩 TV 끄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1년에 한 차례씩 1주일 동안 TV 없이 지내면서 평소 삶을 되돌아보고, TV없이 지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입니다.

TV끄기 운동을 여러 해 하면서 TV뿐만 아니라 컴퓨터와 게임기 같은 스크린을 가진 기계들까지 OFF하는 활동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런 활동의 경험하면서 아이들에게 TV, 컴퓨터, 게임기 같은 기계를 일찍 경험하게 하는것이 백해무익이라는 것을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TV는 안테나 연결선을 끊어버린지 오래입니다. 한 동안 주말에만 TV를 보다가 큰 아이가 고3이 되었을 때 아네나 연결선을 끊어버린 후에 아직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TV 없이 지내는 삶에 익숙해졌는지 가족 중 누구도 TV를 다시 연결하자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아들에게 휴대전화는 TV 못지 않는 백해무익의 기계입니다. 한 두가지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독성이 TV 못지 않게 심각합니다. 한시도 휴대전화를 내려놓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으며 휴대전화가 없으면 심각한 금단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대학생이 되어야 휴대전화를 사주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시대의 '대세'에 밀려서 큰 아이는 고1, 작은 아이는 중 1이 되었을 때 휴대전화를 사 주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고1이 되어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 큰 아이만 휴대전화를 사주었습니다. 

그런데 큰 아이이게 휴재전화를 사주고 나니 작은아이도 휴대전화를 갖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하다군요. 결국 1년 후 작은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을 때 휴대전화를 사주고 말았습니다.
"학교에 가면 아이들 대부분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다", "요즘 휴대폰 없는 애들이 어디있냐?" 등의 말을 반복해서 들으며 더 이상 버티지 못하였지요.

사춘기 아들 녀석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형이 휴대폰이 없을 때는 함께 잘 견뎠는데, 제 형이 휴대폰을 사고난 뒤 결국 1년 만에 작은 아들도 휴대폰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 전화기 + 컴퓨터 + 게임기 + MP3 

다행히 둘 다 심각한 휴대전화 중독 현상은 보여주지 않았고, 큰 아이는 고3이 되었을 때 기특하게(?) 자발적으로 휴대전화를 해지하였습니다. 
1년 동안 휴대전화 없이 잘 버틴 후에 수능이 끝난 후에는 새로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능을 마친 큰 아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니 중3이 되는 작은 아이 역시 스마트폰을 갖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군요. 청소년기 아이들이 스마프폰의 유혹을 떨치기 쉽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겐 전화기 + 컴퓨터 + 게임기 + MP3 = 스마트폰 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지난 3월 초, 휴대전화 2년 약정이 끝나가는 작은 아이에게 미리 다짐을 받아두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대학생이 되어야 사준다. 휴대전화 약정 기간이 끝나도 이번에는 일반폰으로 바꾼다. 2년 후에 고3이 되면 형처럼 1년 동안 폰 없이 지내고, 수능 끝나면 스마트폰으로 바꿔주마"

이렇게 단단히 다짐을 받아두었고, 아이도 큰 반발없이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 것은 아니지만, 2년 약정 기간이 끝나면 새 기계로 바꾼다는 기대 때문이었는지 아이는 순순히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약정 기간이 끝날 무렵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새로 바꾸고 싶은 기계를 찾아놓더군요.

약정기간이 끝나는 날이 마침 토요일이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눈치를 보면서 그날 휴대폰을 바꾸러 가자고 하더군요. 아이와 함께 휴대전화를 바꾸러 갔습니다. 시내에 휴대전화 매장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서 여러 곳을 둘러보고 결정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휴대전화 매장을 10곳도 넘게 다녔지만 아이가 인터넷에서 골라놓은 그런 일반폰(핏쳐폰)은 어느 매장에도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정기간이 끝났는데, 일반폰으로 기계만 바꾸고 싶다고 말하면 휴대전화 매장 사장님이나 직원들의 표정부터 싹 바뀌더군요.



매장에 들어가면서 "휴대전화 약정기간이 끝나서 폰 바꾸러 왔는데요"하면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하고 맞아줍니다.

"고객님 약정 끝나셨으니 스마트폰으로 바꾸실 거지요?"

"아니요. 아이가 사용할텐데 그냥 일반폰으로 바꿔주세요."

"고객님, 요즘 청소년들 일반폰하는 친구들 없어요. 우리 친구, 친구들 중에 일반폰 바꾸는 친구들 없지요"

휴대전화 매장 사장님과 직원들은 열에 열 모두 똑같이 이 대목에서 아비와 아들을 이렇게 이 간질 시킵니다.

"어휴 그래도 그냥 일반폰 보여주세요. 아이와 약속하고 왔어요"

"고객님, 요즘 일반폰은 별로 안나옵니다. 그리고 보조금도 적어서 다들 스마트폰 바꿉니다."

그러면서 떨떠름한 표정으로 일반폰(핏처폰)을 꺼내서 보여줍니다. 일단 모델은 2~3종류 뿐입니다. 아이가 인터넷으로 검색해둔 모양이나 기능이 마음에드는 그런 폰은 아예 없습니다.

끝내 일반폰을 보여달라고 하면 휴대전화 매장 사장님과 직원들의 태도도 싹 바뀝니다. "그때부터는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마세요" 하는 태도가 확 느껴집니다. 아이 역시 휴대전화 매장에서 내놓은 전화기는 모두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매장 10군데 넘게 다녀도 마음에 드는 일반폰 찾을 수 없어...

솔직히 제가 봐도 마음에 드는 전화기가 없습니다. 우선 모두가 폴더 폰입니다. 폴더폰이지만 액정도 시원스럽게 크고 무엇보다 숫자판이 굉장히 큽니다. 딱 봐도 노안이 찾아 온 50대 이상 스마트폰을 배우기 어려운 분들에게 딱 어울리는 폰입니다.  

결국 10군데가 넘는 매장을 둘러 본 후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가족회의를 열었지요. 일반폰을 사주려고 10곳이 넘는 매장을 다녔는데 아이가 찾는 전화기는 아예 없고, 그나마 보여주는 전화기들은 내가 봐도 사고 싶은 것이 없더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여 스마트폰 구매를 늘이려는 상술이 뻔히 보였지만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아이는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는 동안 매장 사장님들과 직원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스마트폰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결국 여러 매장을 돌아다닌 것이 별 도움이 안 되었던 것이지요. 억지로 기기 값을 부담하면서까지 일반폰을 사 줘도 별로 기뻐하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긴 시간 가족회의를 한 끝에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조건을 달고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 청소년 요금제 가입
▲ 3G 사용 금지, 와이파이 전용으로 사용
▲ 유료정보 사용 금지
▲ 학습시간, 취침 시간 스마트폰 사용금지

이런 조건을 달고, 스마트폰 청소년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였지만, 월 사용료는 일반폰응 사용하던 때에 비하여 2배 정도 부담이 늘어났습니다. 일반폰 청소년 요금제가 2만 2000원이었는데, 스마프폰 청소년 요금제는 3만 4000원이었고, 부가세를 포함하면 대충 2배쯤 요금부담이 늘어나더군요.



청소년 스마트폰 구입, 매월 요금 부담 2배로 늘어...

결국 스마프폰을 구입하는 것 만큼 비싼 요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기계값을 2년으로 나누어 매월 추가로 부담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셈이었습니다. 아이는 좋아서 입이 어쩔 줄을 모릅니다. 스마프폰 가진 친구들이 선호하는 모델의 제품을 구입하였기 때문이겠지요.

폰을 바꾼 후에 컴퓨터 사용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뭐 뻔한 일이지요. 새 스마트폰의 이런저런 기능을 익히느라고 정신이 없기도 하고, 곁눈질로 봐도 게임기로 아주 신나게 활용을 하고 있더군요. 자투리 시간을 게임으로 보내는 것이 못마땅하기는 하지만, 가족회의에서 정한 약속을 지키고 있으니 대놓고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런 상황입니다.

아들 녀석 폰을 바꿔준 후 지난주 삼성전자를 비롯한 휴대전화 제조사와 에스케이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들이 휴대전화 기기 가격을 부풀려서 팔았다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를 보니 왜 일반폰을 구입할 수 없었는지 대충 짐작이 가더군요. (관련 포스팅 : 2012/03/20 - 삼성, SK 사기 행각에 과징금만 내라고? )

결국 비싼 스마트폰을 팔아서 통신사들은 비싼 요금제로 가입하도록 만들고, 휴대전화 제조사들은 기기값을 높게 책정하여 더 많은 이익을 챙겨갔더군요. 결국 저도 스마트폰을 팔기 위한 제조사와 통신사의 꾀임에 빠진 것이지요.

클레이셔키 교수는 사람들이 1조 시간이나 되는 자투리에 SNS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다고 하였지만, 제 아들 녀석을 보면 스마트폰이 생기자 자투리 시간을 몽땅 게임에 쏟아 붓고 있습니다. 후회 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 백해무익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결국  스마트폰을 사주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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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bsu0553 2012.03.26 11:0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핸드폰을 사러갔다가 무조건 최신폰, 고가폰만을 고집하고 그렇지 않은 핸드폰을 얘기하자 태도가 확바뀌는 잏을 경험해서 남일같지 않네요. 아무리 판매방침이라지만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

  3. kyun1518 2012.03.26 11:3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초등6~딸아이와 핸드폰땜에 한바탕 한뒤~ 제것이 망가져서 바꿔야 하는데~같이 쓰고 있었거든요~"우리는 핸드폰해줄맘이 전혀없다~"못박았더니~ 저랑 같이 쓰기로 하고 일반폰으로 바꾸기로 하여~매장엘 갔더니 일반폰 기기바꾸는데~ 30십이나 20십든다고 물건도 아예안나온다고~그렇게 얘기하면 스마트로 바꿀줄알고~어이없어서~내가 죽어도 일반폰 찾는다하고 나왔더니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아이가 원하는 일반폰 바로 찾아서 바꿨습니다~소비자 선택권 없애버리는 나쁜사람들같으니라고~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망치는 나쁜사람들~열받아서 죽는줄알았네~^^

  4. 도전중 2012.03.26 12:51 address edit & del reply

    예방 주사라 생각 하시고, 적응 시키는 건 어떨까요? 어느 순간 확 밀려오면 감당 하기 어려울 수도...^^

  5. 지나가는 2012.03.26 13:48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 내내 부모님의 결단력이 돋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실천하는데에는 커다란 장애가 있으며, 또한 그것이 자신만을 향하는 결정이 아니라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라면 그 장애는 더욱 클 것입니다. 또한 그 주변이 자신의 자녀라면? 무엇 하나 허투루 생각 할 수 없는 신중한 결정과 진행이 되겠지요. 아이들이 부모님의 의견에 잘 따라주니, 착한 아이들, 곧은 부모님과 현명한 교육을 하신 것 같습니다.

    허나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더군요. 저 아이들은 행복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요즘 세대의 아이들의 실상을 알고 접하는(저는 주짓수 체육관 관장입니다.) 입장에서 다수속에 편입되는데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혹은 앞서가는 통신기술의 발달을 누릴 자유를 박탈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제 경우에는 "TV 보지 말자, 기간을 두어 자기 자신을 돌아보자, 스마트폰은 백해무익, 아직 네 나이때에는 필요가 없을것이다." 라는 의견보다는, TV의 프로그램을 고르는 요령, 시청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대해 충분한 인지를 시켜 준 다음 자기 스스로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구별할 수 있도록 교육중입니다. 또한 이런점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면 향후 올곧은 자기 주관을 통해 자립심을 가지고 조금 더 진취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부모님을 보니 자녀분들 나이가 적지 않습니다. 비록 학업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만, 현 사회에서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이 PC방정도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협소하다는 것에 사회에 먼저 나선 어른으로써 책임을 느끼게 되며, 통제를 통해 그러한 아이들의 고충에 짐을 얻는 것은 너무한 처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과 저의 교육관이 서로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자녀를 어느곳으로 보낼지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이 어떠한 길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같이 서로 다른 길을 보여주는 글을 통해서, 길을 더 튼튼하고 올곧게 다져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latte 2012.03.26 13:56 address edit & del reply

    설정해두면 오히려 피쳐보다 더 많은 제한을 걸 수 있는게
    스마트폰입니다만. 그럼에도 제가 청소년에게 피쳐폰을 권유하는 이유는 사용시간입니다. 옜날에 캔디폰이라는 이름으로 외견에 연필로 그림도 그려 다닐 수 있는 폰이 있었는데 이거 조카에게 줬습니다. 배터리 시간도 길고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에도 그렇게 문제는 없었고요. 아이팟은 사줬습니다만 :)

  7. 울며겨자먹기 2012.03.26 14:03 address edit & del reply

    저희도 얼마전 한바탕 폭풍이 지나갔네요 2년약정기간을 넘기고 근 3년을 사용하던 가족의 폰들이 버튼이 깨지고 터치가 안먹혀 어쩔수없이 폰을 보러갔지요..맞습니다 딱봐도 효도폰..효도폰이라하며 보여줍디다.그러니 중학생딸아이가 맘에 들어하겠어요? 에구 저같아도 그폰은 그럽디다 딸아이 남편 제것 이렇게 세개를하니 요금은 월 16만원..4인요금할때보다 두배로 뛴것이지요..좀있음 아들폰도 바꿔줘야할텐데 걱정입니다

  8. 공감백배 2012.03.26 15:26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작년에 고 1이 되어서 급한 일이 이을 때 쓰라고 딸에게 핸드폰을 처음 사 주었습니다.그 동안은 아이가 필요없다고 해서 안 사주고 있었는데, 핸폰을 사러가니 매장에서 이런 저런 약정을 걸어 한 두달간은 비싼 요금제에 가입비인가 그런것까지 알뜰하게 챙기더군요. 두달 후에 그냥 일반 요금제에서 가장 싼 것을 했는데 실제로 한달에 거의 사용을 안해서 비용이 12000원이하 입니다. 애들사이에서 스마트폰 안가지고 잇는 아이들은 대화에서도 소외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매 시간마다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사는 친구들 보면 자신은 안 사길 잘했다고 합니다. 대신 절약한 비용은 나중에 대학가서 여행을 하거나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데 쓰라고 했습니다.

  9. 글쎄요... 2012.03.26 16:06 address edit & del reply

    TV나 스마트 폰이 '백해무익' 하다는 내용에는 어느정도 공감은 갑니다만...
    부모의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는것 역시 좋은 건 아니죠...아이들과 얘기를 통해 결정했다지만...
    솔직히 자기가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 아이들이...부모 말에 따를 수 밖에 없겠죠....

  10. zzz 2012.03.26 16:50 address edit & del reply

    어린시절 하루에 대부분시간을 게임하기도 했지만 게임이 백해무익하다는 의견은 좀 그렇군요..
    단순히 게임을 안하는 아들을 원하시는 건지요???
    뭐 암튼 통신사의 횡포에 관한부분은 글쓴이의 글에 동감합니다.. 아마도 올해안에 블랙리스트제도가 실시되면 이부분은 해결될 가능성이 있는데 일단 지켜봐야 겠죠..

  11. ele 2012.03.26 17:31 address edit & del reply

    일반폰은 구할려면 구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매장에서는 스마트폰이 더 많이 남는 장사라 있어도 안보여주구요. 구할려면 온라인으로 하면 다양한 기종,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은 정말 많이 달라요.
    그래도 일반폰 신형은 안나온지 오래라...일반폰 이쁘고 기능좋은 건 노리폰, 롤리팝폰..10년도나 11년도 초반에 나온 뭐 이런 거일려나요. 그게 최대한 잘 구해줄 수 있는 일반폰이죠. 뽐뿌 온라인에서 구하거나, 아니면 가개통급을 세티즌이나 중고온라인거래로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 일반폰+태블릿pc로 사용중이죠.

  12. 두아들엄마 2012.03.26 17:40 address edit & del reply

    중2 고 2두아들 스마트폰 인데요 미성년자라 기본14,000원짜리로 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고 와이파이 되는곳에서만 하던데요 저희집은 그것도 안되게 해놓았구요 주택이라

  13. oo 2012.03.26 18:51 address edit & del reply

    스마폰의 가장 큰 폐해는 성인사이트 접속이 검색만 하며나온다는것,,,물론 게임은 말할것도업고,,아무리 필터링을 하고 성인인증을 거친다하더라도 골라가며 피해가는어플들도 많고,,사람과의 대화보다 혼자스마폰갖고노는게 편리함을 주는 폐해폰,,어느날 도서관에 중딩이 왓는데 책가방도 내려놓지않고 도서관들어올때부터 계속 스마폰 이리저리 터치돌려가며 몃시간째 그러고있습디다,,책가방그대로 맨채 책상에앉아 미동도없이 뚤어지게 스마폰만 게속,,,,,스마폰은 집에서할수없는 피시 티비,각종 성인사이트 접속등등 무궁무진한 제한이 풀리는것이죠,,,개념없는 학무모들 명심하세요!!!!!

    • 맞습니다. 2012.03.27 02:38 address edit & del

      저도 그런 부분을 염려한답니다.
      밑에 댓글 다신분들 의견도 일리는 있으나,
      장과 단을 살펴보았을 때 단이 더 많은 건 사실이지요.

  14. 하모니 2012.03.26 19:49 address edit & del reply

    자녀에 대한 인권침해가 너무 심하시군요. 조심하세요. 요즘 아이들 인권을 무시하면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시는 분들께 다구리 당할수 있습니다.

    • 나그네 2012.03.27 02:35 address edit & del

      원글님이 자녀에 대한 인권 침해가 심하다구요? 글을 읽고 받아들이는 건 개인차가 있지만, 가족회의를 하고 그에 따른 결과대로 하려했으나 봐뒀던 폰이 없어서 결국 최신형으로 사주셨다고 되어있네요. 부모가 아이를 통제하지 아니하면, 자녀는 위아래를 몰라보고 사회에까지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기에 전 원글님이 자녀교육을 잘하시는구나, 이렇게 느꼈답니다. 덧붙여 발달하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문명으로부터 야기되는 문제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날로그시대로 돌아가야할 부분도 필요한 것같습니다. 요즘 막나가는 청소년들보면요....

    • 하모니 2012.03.27 08:58 address edit & del

      나그네님 전형적인 아날로그 꼰대시군요. 요즘세상에 자녀를 통제의 대상을 본다는 발언은 위험합니다. 자녀를 자신의 아날로그 취향에 마추지 마시고 인격체로 보고 자유와 권리를 부여하세요. 그렇치 않으면 곽노현 교육감 같은 분에게 민주화 당하실수 있습니다.

    • 오호라 2012.04.16 13:13 address edit & del

      지금 비꼬고 계신거 맞지요?
      인권이란 자신의 의무를 다했을때,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한계내에서 누릴수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기본 생존권은 별도로)
      스마트폰을 갖게되는것,tv를 보게되는것.
      자신이 돈 벌어 스마트폰이나 tv를 샀다면 (이런건 범죄가 아니니까)못하게했을때 인권침해라할수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권 침해는 아닌듯.

  15. ㅂㅂㅂ 2012.03.26 21:53 address edit & del reply

    세상은 빠르게 변하죠.
    저 국민학교 다닐때 티브이 카메라 포니 나올때인데
    지금 세상과 비교가 되겠읍니까
    공부하라고 책 사주고 공부하라 하지만
    책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는 않죠
    님 아이들도 이미 다른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뒤쳐지는거죠
    무조건 공부해라 안사주는거보단 그걸 사용하면서도 빠지지 않고
    적당히 즐길수있게 하는게 더 나은게 아닐까요
    그게 부모의 역할일수도......

  16. 징징이냐? 2012.03.27 03:02 address edit & del reply

    뭐 대단한 사상이라도 있는줄알았더만
    결국 돈아까워서 징징댄건가?
    청소년요금제,3G금지,유료정보금지 뭐 이딴거만 제한하고
    다 돈들어가는거 제한한거네
    그리고 스마트폰이 많이 나온다는건 그만큼 기업에 이득과
    소비지의 취향이 어느정도 맞으니 그렇게 나오는건데
    그렇게 생각이 확고하다면 디자인이고 노인들이 쓰는폰이고 간에
    효도르폰 사주면 되는거지 그리고 고장도 안난 핸드폰을 왜 바꾸는건지원
    중간중간에 특정핸드폰사진만 있는것도 그렇고 생각은 하고 글쓰는지 ㅉㅉㅉ

    • 기가 막힌다 2012.03.28 18:55 address edit & del

      지나가던 사람인데, 님이야 말로 정말 꼴불견이네요. 글쓴이의 글이 마음이 안 들면 다른 블로그로 가면 될 것이지 왜 이치에 맞지도 않는 말을 해대면서 눈꼴 사납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정 핸드폰이 나오는 거야 보아하니 블로거님이 아드님한테 베가 레이서를 사줘서 그랬을 것이고, 청소년요금제나 3G 제한은 글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자녀의 학습 때문이라고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유료 정보 금지야 뭘 모르는 애가 잘못해서 많이 쓸 수도 있고, 쓸데없는 곳에 쓰는 걸 걱정해서 그런거지 뭐 돈이 아까워서 그렇겠습니까?
      그리고 말 나온 김에 말인데, 정말로 단순히 수요 때문에 스마트폰만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하지 조차 않는건지. 이봐요, 스마트폰은 통신비가 많이 나와서 통신회사에 이득이고, 마진이 커서 제조사에도 이익이 큰 상품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요구하는 탓도 있겠지만, 단순히 그 목적은 아니란 말입니다. 
      또, 고장이 나던 안나던 간에, 핸드폰 바꾸는 건 개인의 자유 아닙니까? 자동차도 꼭 고장이 나야 바꾸던가요? 옷은 꼭 해져야 새로 사고, TV는 꼭 안 나와야 새로 사던가요?

      제발 좀 님이야 말로 생각 좀 하고 사십시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더 부끄러워하는지는 생각도 못하는 님이요. 괜히 댓글 많고 다음뷰 높은 글에 와서 관심 받으려 하지 말고. 

  17. 안타깝군요 2012.03.27 03:06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은 전화를 온라인에서 싼 곳(뽐뿌나 오픈마켓) 찾아서 삽니다. 물론 온라인이라고 해봐야 다들 오프라인매장에서 장사하는거지만, 매장에 직접 가는것과, 좋은조건 걸고 등록된 정보대로 판매하는 온라인과는 전화기종이나 가입조건이 다릅니다. 오히려 오프라인이 "바가지" 쓸 확률이 높죠.
    전화기의 경우 기간이나 지역에 따라 할인제품이 있습니다. 그런 할인제품을 때맞춰 사면 가격도 싸고 가입조건도 자유도가 높습니다. 지금도 일부 모델은 스마트폰(성능은 꽤 떨어지지만)이라고 해도 가입조건 12개월에 할부금없는(현금완납폰) 제품이 있습니다. 이걸 표준요금제 쓰면 sk든 kt든 만원정도입니다.
    글 내용으로 봐선 처음 구입하려던 목적에도 벗어난데다, 통신사에 제대로 당했네요.
    메신저와 이메일은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쓰고 와이파이 최대한 활용하면서, 전화는 통화위주로 활용하면 한달에 2만원대에서 끝냅니다. 그러고보니 요 몇년동안은 12개월 공짜폰(완납폰)만 썼네요.

  18. 동이 2012.03.27 10:30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고민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주기도 뭐하고 안사주자니 추세에 늦어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요.
    그래도 룰을 정하고 그 룰을 따를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지 않나싶습니다.
    참 어렵네요...

  19. 역시 2012.04.11 22:07 address edit & del reply

    온라인 구매하는게 싼가봅니다...
    스마트폰 자유요금제치면 2년 노예만하면 피쳐폰이랑 같은데요...
    겔럭시 오래된모델들, 노키아, HTC, 옵티머스Q2등등요..
    저도 노키아 5800 공짜폰으로 쓰다가 바꾸려는 중이라서요...ㅎ

  20. 지나가는행인 2012.12.17 18:23 address edit & del reply

    와이파이 전용이라..
    데이터는 쓰되 다 쓰지 마라고요? 데이터 기본으로 주는건 써야지.

  21. 짠돌이새끼 2013.01.21 19:20 address edit & del reply

    븅2신찐따냐 아빠새끼존나찌질하고 존나짠돌이네 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구두쇠 아빠시네요 아빠소리듣고싶으면 행동이나잘해요 요즘시대에 스마트폰없는게 븅신이지

삼성, SK 사기 행각에 과징금만 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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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신 3사와 휴대전화 제조 회사들이 휴대폰 기기 가격을 부풀린 후에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여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폭리를 취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가격을 부풀려 소비자들을 속인 삼성, SK 등 재벌기업들의 이른바 휴대전화 보조금 사기 행각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공정거래 위원회가 1년 가까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휴대전화 제조회사들이 제품 공급가격을 비싸게 매겨 에스케이텔레콤을 비롯한 통신 3사에 기기를 넘기면, 에스케이텔레콤을 비롯한 통신사들은 가격을 더 부풀려 대리점에 공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격을 부풀린 후에는 대리점에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여 인심을 썼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회사와 통신회사에서 판매 장려금을 받은 대리점들은 소비자들에게 보조금을 주는 것처럼 휴대전화를 판매하였습니다.

예컨대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008년부터 3년 동안 휴대전화 44개 모델을 대리점에 넘기면서 가격을 구매가보다 평균 22만 5000원을 높게 책정한 후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것처럼 속였다는 것입니다.

또 삼성전자 등 제조사들도 3년 동안 209개 휴대전화 모델을 통신사에 납품하면서 공급가격을 부풀렸다고 합니다. 통신사에 공급가격보다 판매가격을 높게 잡아 대리점에 지급하는 판매장려금을 마련하였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통신사에 넘기는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받도록 하면서 구체적인 액수까지 통신사에 제안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격을 부풀려서 마련한 돈으로 1대당 평균 23만 4000원의 판매장려금을 지급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동통신사와 제조회사가 이중으로 가격을 부풀린 탓에 휴대전화 판매가격이 치솟았고, 이런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들은 가입 당시에 더 많은 보조금과 할인혜택을 받기 위하여 매월 내는 요금은 비싼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회사들은 고객의 주머니를 털어 마련한 장려금으로 휴대전화 판매를 늘여 부당이득을 챙기고, 통신사들은 비싼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하여 부당이득을 취한 것입니다.

보조금 7만 8천원 받은 줄 알았는데 19만 2천원 바가지 썼다고

심지어 하소비자들이 선호하는 S제품의 경우 통신사 공급가격 63만 9000인 제품을 94만 9000원으로 정해 대리점에 내놓기도 하였다는 겁니다. 이제품을 87만 1000원에 구입한 소비자들은 7만 8000원의 보조금을 받은 줄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19만 2000원이나 바가지를 쓴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모델의 경우 국내소비자들에게 해외수출 가격보다 무려 30만원이나 비싸게 팔아 온 사실도 이번조사에서 밝혀졌다고 합니다. 한미 추진 FTA 하면서 휴대전화 팔아서 농산물 사 먹으면 된다고 하던 작자들이 알고보니 휴대전화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비싸게 팔아 폭리를 취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하여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스케이텔레콤 202억 5000만원, 삼성전자 142억 8000만원 등 이동통신 3사와 제조 3사에 통 453억 30000만원의 과징금을 물렸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공정위은 통신 3사에 대하여 공급가격과 출고가격의 차이를, 제조 3사에는 월별 판매장려금 내역을 홈페이지를 통개 공개하라고 명려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사건이 과연 과징금 부과와 향후 공급가격과 판매가격 같은 가격 정보를 공개하도록 명령 하는 것으로 끝내도 되는 사안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휴대전화 가입자들은 인터넷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소비자를 우롱한 부도덕한 대기업의 행태에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직접 그 피해에 대한 손해를 배상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텔레콤은 공정위의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하면서 이의신청, 행정 소송 등 법적인 초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과징금만 부과하나? 피해소비자 손해배상 받아야 마땅

소비자운동을 하는 시민단체 활동가로서도 이번 사건이 공정위가 과징금 부과로 끝낼 사인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통신회사들이 가입자 정보, 판매가격 정보 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당이득금이 모두 반환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신회사와 휴대전화 제조회사들이 가격을 속여 부당한 이익을 남겼기 때문에 구체적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그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피해를 소비자가 누구인지 얼마든지 알 수 있고, 소비자가 입은 손해 역시 명확하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는 것이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고의로 소비자들을 속인 재벌대기업들은 죄질이 나쁘기 때문에 소비자를 속이고 받아 챙긴 부당 이득 반환뿐만 아니라 그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시장경제 질서를 교란 시킨 직접 관련자들은 사기죄를 적용하여 처벌해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하루 빨리 휴대전화 기기도 통신회사를 거치지 않고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소비자가 마음대로 비교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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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1music 2012.03.20 09:20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알면서도 당하고 사는거죠 ㅠㅠ

    • 이윤기 2012.03.21 18:37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도 삼성 싫습니다. 싫어요....이렇게 가격 부풀려서 보조금 많이 주는 척해서 점유율 높였나봐요

  2. 2012.03.20 09:57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2.03.21 18:35 신고 address edit & del

      휴대폰도 해외보다 40~50% 비싸게 팔았다더군요.

  3. 하모니 2012.03.20 10:24 address edit & del reply

    거래형태 측면에서 볼때,
    옷을 30%~50% 할인해서 파는 거나
    휴대폰을 30~50% 할인(보조금명목이긴 하지만)해서
    파는거나 똑같다고 주장한다면,
    법적으로 제재를 부과할 수 있을까요?

    • 이윤기 2012.03.21 18:36 신고 address edit & del

      옷값도 통신사나 휴대전화 제조사처럼 이렇게 담합해서 정하고 할인 판매하나요?

  4. 너굴천하 2012.03.20 11:33 address edit & del reply

    정말 못믿을 대기업이네요....
    유통망의 복잡도 때문에 손해보는 중소기업들이 허다한데....
    이런 방법으로까지 소비자를 등쳐먹다니.....

    • 이윤기 2012.03.21 18:38 신고 address edit & del

      하청업체에서 빨아 먹고...소비자 등쳐서 빨아 먹고...세계 일류 기업이라고....기가 막힙니다 ㅠㅠ

엑스노트 P-210의 치명적인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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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엑스노트 P-210 노트북을 구입하여 3개월 가량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2011/04/06 - [소비자] - 만족스런 성능 착한 가격 엑스노트 P-210)

처음 구입할 때부터 만족스러운 성능에 착한 가격이라고 판단하였고, 실제로 사용해봐도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양의 애플이나 삼성 노트북에 비하여 저렴한 가격이지만, 디자인이나 성능에서 뒤쳐지지 않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두께가 얇고 무게가 가벼운 것이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 괜찮은 노트북에 치명적인 단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빔프로젝트에 연결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엑스노트 P-210(엑스노트 뿐만 아니라 애플이나 삼성 초슬림 신제품도 마찬가지)은 얇은 노트북을 만들기 위하여 micro hdmi 단자를 통하여 빔프로젝트 혹은 LCD TV 같은 영상기기에 연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유선랜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micro lan 단자에 젠더를 연결하여 랜케이블을 연결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크게 불편을 격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웬만한 장소에서는 무선랜을 사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랜케이블의 경우 사용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엑스노트 P-210의 경우 유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젠더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꼭 유선랜을 연결해야 하는 경우라도 젠더만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그런데, 빔프로젝트를 비롯한 영상기기와 연결하는 것은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우선 엑스노트 P-210 을 구입하고 난 후에  micro hdmi 단자와 빔프로젝트나 LCD TV hdmi 단자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구하는데 약 한 달이 걸렸습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micro hdmi 단자가 사용되면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달이 걸려 어렵게 케이블을 구하였지만 이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 된 것은 아닙니다. LCD TV나 최신형 빔프로젝트의 경우에는 hdmi 케이블 연결단자가 있지만 구형 빔프로젝트의 경우 hdmi 단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dvi 단자가 있는 빔프로젝트의 경우에는 hdmi -> dvi 변환젠더를 구입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만, hdmi -> RGB로 변환해주는 젠더나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아주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빔프로젝트가 고정식으로 설치된 회의실이나 강의장에 가면 제 경험은 100% RGB 단자로 빔프로젝트와 연결하도록 공사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사진으로 보시는 요런 젠더나 변환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빔프로젝트를 사용하려면 엑스노트 P-210의 micro hdmi 단자를 RGB(암)로 변환해주는 케이블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찾아 본 바로는 이런 변환을 해줄 수 있는 젠더나 케이블은 없는 모양입니다.

한 참을 찾아보고 고민하다가 LG전자의 전문 상담원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그런 케이블이 없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micro hdmi 단자를 이용해서 빔프로젝트와 연결할 수 있다는 대답만 앵무새처럼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좀 몰아부쳤습니다. 

"전문 상담원이면 정말 현장에 사용해 보셨나요? 노트북들고 강의하러 가면 빔프로젝트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고정식으로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강의장이나 회의실에는 전부 RGB 케이블로 공사가 되어 있어요. LG에서 노트북을 만들어서 팔면 이런 사용자의 불편을 감안하고 연결 케이블이나 젠더를 제공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 예, 고객님, 디자인도 그렇고 워낙 얇고 가벼운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micro hdmi 단자를 채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 저 처럼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이 없나요?"

"아~ 예, 사실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어서 회사 차원에서도 여러가지 검토 중입니다."

"이건 검토만 하고 있어서 될 일이 아닙니다. 꼭 보고해주시고,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여기까지가 상담원과 주고 받은 대화입니다. 이런 불편은 저 뿐만 아니라 엑스노트 P-210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불편일 것입니다. 엑스노트 뿐만 아니라 초슬림 노트북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공통으로 격게되는 불편일 것입니다.

아무튼 LG전자에서 하루 빨리  micro hdmi 단자를 RGB(암)으로 변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젠더나 케이블을 추가로 공급해주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상할 수 있었던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지 않고 일단 제품만 팔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간보는 LG전자의 태도는 매우 불순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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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른제품은 2011.05.22 20:29 address edit & del reply

    다음에서 제목을 잘못 메인에 올린듯하네요. 초슬림이라고해서 다 저런건 아닌데
    맥북의 경우는 Mini포트 젠더를 애플 전문점에 어렵지 않게 구하구요.
    외국계 소니,레노버,델,HP 같은 업체들도 슬림을 만들지만, RGB단자 있죠.

  3. 2011.05.22 20:35 address edit & del reply

    전혀 동감할수 없는글이네요.... 맥북에어 사는사람들은 불편함을 감소하면서 자신이 얻고자하는 무언가가 있기에 에어를 구입합니다. 분명 님도 그랬을거라 생각되고요.. 그런데 구입후에 저런소릴하면 과연 얼마나 많은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동의를 구할수 있을까요?

  4. 2011.05.22 20:35 address edit & del reply

    전혀 동감할수 없는글이네요.... 맥북에어 사는사람들은 불편함을 감소하면서 자신이 얻고자하는 무언가가 있기에 에어를 구입합니다. 분명 님도 그랬을거라 생각되고요.. 그런데 구입후에 저런소릴하면 과연 얼마나 많은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동의를 구할수 있을까요?

  5. ㅁㅁ2 2011.05.22 21:00 address edit & del reply

    아 낚였네... 아 뭐 장난하는거임? 이게 왜 메인에 올라온건지모르겠네.. 뭐 어쩌라고..

  6. ㅉㅉ 2011.05.22 21:44 address edit & del reply

    사기전에 따져보고 사던가,, 왜 엉뚱한 상담원에게 화풀이냐??

  7. 김정현 2011.05.22 22:06 address edit & del reply

    어이쿠, 이분은 나중에 아이패드 산 다음에 같은건으로 애플에도 항의하시겠네.....

    • latte 2011.05.22 22:46 address edit & del

      그럴리가요 :) 감성의 애플이니 아이패드를 직접들고 프레젠 테이션을 합니다!

    • 이윤기 2011.05.23 12:36 신고 address edit & del

      위의 댓글을 보니 애플은 변환젠더를 제공하준다는군요.

      lg에 요구하는 것도 RGB를 장착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변환 젠더입니다.

  8. 삼성 겔스2의 치명적단점도 2011.05.22 22:14 address edit & del reply

    같은 논조로 리뷰해 보시죠 ㅋㅋ
    삼성에서 돈받고 엘지 고도까는 블로거같은데?

    • 이윤기 2011.05.23 12:37 신고 address edit & del

      전 우리나라 기업 중에 삼성을 젤 싫어합니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조설립권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9. 떠돌이 2011.05.22 22:24 address edit & del reply

    물론 구매전에 자세하게 알아보는 것이 요즘 요구되는 소비자의 소비자세이긴 합니다만 이 부분은 위 덧글들처럼 소비자의 정보 부족이라고 치부하기만 하기엔 이건 너무 당연한 부분의 누락인 것 같네요. 슬림한 노트북에 포트가 제한적이라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맥북 에어에 탑재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의 경우 RGB로 변환해주는 젠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회사에서 나온 x300이라는 슬림 노트북도 RGB에 연결할 수 있는 젠더를 따로 제공해줍니다. 이 부분은 좀 치명적인데요..

  10. 글쎄요 2011.05.22 22:37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엑스노트 잘 사용하고 있는걸요..가벼워서 텔비보면서 무릎에 놓고 사용하기 좋아요..
    치명적인 단점이라 하긴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치명적이라는 말을 이때 사용해도 되는것인지..

    • 이윤기 2011.05.23 12:39 신고 address edit & del

      ㅋㅋ 저도 이 문제만 빼고는 엑스노트 P-210 완전 만족입니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분명합니다.

      이걸 해결해야 더 많이 더 잘 팔수 있을겁니다.

  11. 이건뭐 2011.05.22 23:24 address edit & del reply

    100입는 사람이 95짜리 옷사입고 안맞는다고 진상부리는거 아님?
    사용에 맞춰사야지 작고이쁘다고 사고는 진상부리는거 아님?
    위에 열거한 에플이나 삼성거에는 디서브가 달려있는거임? 아님 변환젠더를 줌?
    슈발 간만에 낚겼내
    다음메인에는 초슬립형노트북의 문제점이라길래 뭔가해서 들어왔더니...

    • 이윤기 2011.05.23 12:40 신고 address edit & del

      위에 댓글에 보니...애플은 준다고함

  12. 젠장 걸렸네 ㅋ 2011.05.23 01:37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이 완전 낚시네요 ㅡㅡ;
    안그래도 요즘 인터넷신문도 그렇지만 낚시성 제목이 많은것 같은데
    블로거도 이런식으로 낚시 하나싶어서 좀 씁슬하네요
    거기다가 진상부린걸 자랑까지 하시다니 ㅡㅡ;

  13. 이런...낚였네... 2011.05.23 01:49 address edit & del reply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고 글쓴이가 화풀이 하려고 올린거고만......
    글 내리세요.......쪽팔리네요....

  14. 이런 뭔가요 2011.05.23 03:17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글은 좀 아니지 않나. 수준이...

  15. 이게 왜 메인글이에요? 2011.05.23 08:11 address edit & del reply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99583342&nv_pchs=QU8WcinGgjR7zsrlUIlO8BPkxF7liIuU

    이건 USB2.0 to VGA입니다.

    http://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121619&banner_check=naver&nv_pchs=83SZ5AUyguEpjeHNexABReDWqxF%2Fi1aQILoyAG3%2Fg90%3D

    이건 HDMI to VGA입니다

    암수만 바꾸는 젠더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게 기업의 문제라면 삼성,LG 등등 초슬림 노트북 내놓는 모든 회사들의 문제인지 엑스노트 p210만의 치명적 문제점인지 의문갑니다.

    강의실에는 vga가 전용일지 몰라도 새로운 tv는 hdmi 전용입니다. 전국의 강사분들을 위해서 vga포트를 추가로 달면서 높이를 높이는것이 온당한 것처럼 하셨는데 높이를 낮추는 슬림에 높이 수준에 해당하는 vga를 합쳐 높이를 낮추고자 하는 의도를 죽이는게 맞는지 모르겠구요. 이제 vga는 점차 사라질겁니다.모니터도 vga를 멀티로 지원하는 방식도 대게 사라졌습니다. usb2.0도 내년정도 인텔에서 usb3.0을 지원하면 몇년후 사라질겁니다

    이런식의 논리면 vga만 취급하는 빔프로젝터에도 따져야하는듯합니다. 이제 hdmi가 추세인데 아직도 vga만 고집하면 어떻게하느냐.

    • 이윤기 2011.05.26 09:35 신고 address edit & del

      신제품 빔플에 HDMI 단자가 없다면 당연히 문제제기 하였겠지요

      댓글을 보면 애플은 젠더를 별도로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RGB를 달아 달라는 것이 아니라...추가로 젠더나 케이블을 공급해 달라는 것입니다.

  16. 찜찜이 2011.05.23 08:45 address edit & del reply

    제목 보고 들어왔더니...... 쯔쯔쯔
    유치원아이가 쓴 글이네....
    이것도 글이라고 쓰놓고 낙시질하다니....

    • 웃기네 2011.05.23 12:31 address edit & del

      웃기고 있네...그런 니가 보기엔 호환도 안되는 제품을 만든 LG가 잘 한 일이냐?

      RGB 변환 젠더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무슨 잘못이냐?

    • Latte 2011.05.24 21:38 address edit & del

      잘못된건 아니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지 못한거라고 하는 거지요 :)

    • 이윤기 2011.05.26 09:38 신고 address edit & del

      제가 나름 다 따져보고 샀구요. RGB 연결 안되니까 환불해다라고 한 일도 없구요.

      다만LG 이 노트북 더 많이 팔려면 RGB연결하는 젠더나 케이블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노트북 괜찮다고 칭찬한 글은 안 읽어보셨나봅니다.

      그리고 LG도 합리적인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애플은 추가로 젠더를 판매하고 있다니 말입니다.

      요렇게라도 떠들어야 LG가 추가 젠더나 케이블을 내놓는 사용자 배려를 해줄텐데요.

  17. 초롱 2011.06.19 08:07 address edit & del reply

    왜 이 글을 비합리적 유치한 낚시글이라 생각들하시는지 알 것도 같지만~ 저도 가끔 강의용으로 들고다닐 때 사양과 가격대비 가벼운 제품을 찾아서 p420을 구입했는데 만약 빔연결이 이렇다면 제가 덜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한 거라 생각했어요. 이런 기계녀석들마다 100의 만족을 주는 놈들은 아직 만나보질 못했네요~ 적절히 잘 활용하느냐에 달렸는데, 저는 아직까진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도움되는 글이었습니다. ~^^

  18. discount handbags 2011.06.28 11:22 address edit & del reply

    애플은 추가로 젠더를 판매하고 있다니 말입니다.

  19. 동감 2011.08.23 14:24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이 노트북샀는데 사자마자 인터넷잰더부분 고장나고 상담원은 약하니 조심하라는말뿐 ㅠㅠ
    이 부분도 구입할려고 인터넷돌아다니고있는데 그럼 결국 없다는 뜻인가요? 구할수가없다는? 그럼 그걸 왜 만들고 부품은 안만들었을까요? 암튼 엘지는 디자인만 생각하고 실속은 없군요 담부터는 엘지는 뭐든 다 구입안할생각입니다. 상담원들도 넘 불친절하고 친절을 찾아볼수없어요 아마 이 노트북사용하고 불만을 토론하는사람들만이 알거예요

    • 이윤기 2011.08.24 08:30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ymca.pe.kr/1093

      그리고 얼마 전에 hdmi 단자와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어 노트북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20. 컴박사 2011.11.21 19:19 address edit & del reply

    본인이 사양 검토하고 사놓고 괜히 제조업체 걸고 넘어지는 글이군요.. 노트북을 모양만 보고 샀으면 그냥 불편한거 감안하고 사용하셔야죠..

    • 이윤기 2011.11.22 08:46 신고 address edit & del

      사양을 검토하고 샀지요. 당연히 제조업체에서 추가로 젠더나 케이블을 제공해 줄 것으로 믿었지요.

  21. 성열상 2011.11.25 14:55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RGB 단자 못구해서 짜증나는 일인으로서.. 빠르게 시정해 줬으면 합니다. 휴대용 노트북 산이유중 하나가 프리젠테이션용 아닌가요.. 회사한테 신형으로 빔프로젝트 바꾸라고 할수도 없고 원...

만족스런 성능 착한 가격 엑스노트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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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본문 아랫쪽에 방사능비 관련 글이 있습니다.


약 한 달쯤 전에 노트북을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 hp-mini 넷북을 구입하였다가 넷북의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 성능에 깜짝 놀란 후 아들에게 주고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였습니다.(관련포스팅2011/02/15 - [소비자] - 성능 좋은 넷북, 그래봐야 넷북이더라)

hp-mini 넷북은 고등학고 다니는 아들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는 용도로 딱 적합한 것 같더군요. 하드웨어 성능에 맞추려면 윈도우7보다는 윈도우 XP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겠더군요.

아무튼 넷북의 성능에 깜짝 놀라 새로 노트북을 구입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당연히 가장 끌리는 쪽은 맥북에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었지요. 13.3인치 256GB 맥북 에어 가격이 대략 200만원 정도였지요.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을 찾다가 찾아낸 것이 바로 LG 엑스노트 P210 모델입니다. 1.3kg의 가벼운 무게와 11.6인치 크기의 외형에 12.5인치 액정 그리고 320GB의 하드디스크에 무엇보다도 착한 가격 120만원이었습니다.
 
맥북에어가 빠르고 가벼운 SSD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가격차이 무려 80만원이나 났기 때문에 엑스노트 P210으로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엑스노트 P210입니다. 고급스럽지 않은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박스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역시 심플합니다. 본체와 아답타 그리고 렌케이블용 젠더가 전부입니다. 박스는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포장입니다.

디자인 완전 심플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1.3kg이라는 본체 무게에 딱 어울리게 작은 전원 아답타입니다. 본체가 작고 심플한 노트북에 커다란 아답타가 있으면 정말 꼴보기 싫더군요.

얇은 본체 포장을 벗기면 하얀색 본체가 나타납니다. 그동안 시커먼 노트북만 사용하였는데 흰색 노트북을 사용해보니 밝고 좋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느낌으로는 키보드 키감은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그렇지만, 오른쪽 쉬프트키가 큼직한 것은 딱 마음에 듭니다. 노트북 중에는 오른쪽 쉬프트키가 작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여간 불편하지 않더군요. 

F 키가 조금 작은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키가 아니기 때문에 작은 불편은 감수할 만 합니다.    

 

i5 CPU와 4GB 메모리는 윈도우7을 구동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hp-mini 노트북을 쓸 때는 윈도우7이 정말 느리더군요. 새로 구입한 넷북이 하도 느려터져서 윈도우7이 문제인줄 알았는데, 엑스노트 P210을 사용해보니 윈도우7이 시원시원하게 돌아가더군요.

아이폰과 블루투스 연결도 잘됩니다. 아이폰에 있는 음악을 블루투스로 연결시켜 노트북으로 재생시킬 수도 있고, 아이폰 4.3 핫스팟 기능을 이용하여 3G가 연결되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와이파이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비영리단체활동가 해외연수에 참가하여 뉴욕 애플 매장에 가서 맥북 에어를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엑스노트 P210과 비교하면 성능에 비하여 가격이 비싼 편이지요. 

만약 가격이 한 50만원 정도만 저렴했다면 맥북 에어를 구입하였을지도 모릅니다. 맥북이 가진 여러가지 장점이 있으니 한 번 욕심을 내볼만 하겠더군요.

 

몇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그중 첫 번째는 배터리입니다. 광고와 달리 최장 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6시간 정도만 사용이 가능하면 아답타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배터리 성능 때문에 아답타를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또 다른 불편함은 빔프로젝트를 연결하는 잭이 마이크로 HDMI이기 때문에 호환성에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강의장이나 행사장에 빔프로젝트 잭이 VGA 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HDMI 잭을 연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HDMI잭을 VGA로 입력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젠더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현재 상태로는 아주 불편합니다. 아울러 마이크로 HDMI - HDMI 잭의 가격이 비싼 것도 흠이구요.

그리고 아주 작은 불편이 또 하나 있는데요.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답타 전선을 묶을 수 있는 밴드같은 것이 없습니다. 노란 고무줄로 묶고 다니는 것 보이시지요. 사용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불편함이 있어도 윈도우7이 시원시원하게 돌아가는 CPU와 메모리 13인치 부럽지 않은 12.5인치의 와이드 화면 그리고 1.3kg의 가벼운 무게가 엑스노트 P-210에 후한 평가를 하게 만듭니다. 

최근에 나온 경쟁사의 맥북을 겨냥한 엑스노트 P-210과 비슷한 성능(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사용하였지만)의 노트북이 200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아주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방사능 비, 시민행동 지침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인한 한반도 대기 중 방사능오염이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방사능 누출이 계속되는 상황이어서 방사능노출에 대비한 시민행동지침이 필요합니다.

● 우선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 내리는 비에 방사능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사능오염 비에 맞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기상청 등 당국은 방사능 물질의 농도가 미미하고 강수량이 적어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방사능과 같은 발암물질은 건강피해를 일으키는 최소노출농도(역치 閾値, threshold)가 없어 적은 량에 노출되어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대책입니다(사전예방원칙, pre-cautionary principle).

● 강수량이 적다고 문제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대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방사성 물질들이 빗물에 달라붙어 내리게 되므로 적은 량의 비라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비의 량이 많고 적음보다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초기에 방사능 낙진이 빗물에 흡착되어 오염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비가 예보되는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우산을 휴대하고 다니다 비가 내리면 초우에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를 맞았을 경우에는 바로 귀가하여 샤워를 하여 방사능오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비에 젖은 옷은 세탁하여 외부에 말리고 우산과 비옷도 깨끗한 물로 씻어 가능한 실내에 두지 않도록 하기 바랍니다.

●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니는 교육시설의 경우 방사능비를 피하도록 충분한 교육과 우천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임산부의 경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이유는 생물학적으로 방사성 물질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체르노빌 사고의 건강피해가 어린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내용의 의학적 조사연구가 다수의 국제학술지에 보고되어 있습니다. 사고 당시 방사능에 노출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나중에 갑상샘암이나 백혈병이 많이 발병되고 있고, 임신 초기 3개월 이내에 방사능에 피폭된 경우 사산이나 조산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방사능문제는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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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7 06:5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1.04.07 08:48 신고 address edit & del

      간사님 !

      댓글로 만나니 반가운데요.

      Y식구이니 조만간 뵐 수 있겠지요.

      도움되셨다니 기쁨니다.

  2. ygy2011 2011.04.09 20:34 address edit & del reply

    P-210이 상당히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기기로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잘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보기 좋아보이네요.

    • 이윤기 2011.04.12 08:17 신고 address edit & del

      노트북 구입 계획 있으시면 고려해보세요.

트위터 땜에 통신회사에서 내 돈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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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서 받을 돈 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 99년부터 발생한 45만건, 34억원 이동전화 단말기 할부보증보험료 돌려받는다.


99년부터 이동전화 단말기를 할부로 구입한 후 소비자가 할부대금을 중도에 완납한 경우 발생한 잔여기간 보증보험료가 45만건, 34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개인별로 모두 금액이 다르겠지만 1인당 평균 금액이 7천 5백원정도 됩니다.

단말기 할부보증보험은 단말기 할부 구매시 할부금 미납부에 대한 대책으로 이동통신사와 보증보험사간 체결한 보험계약이며, 보증보험료를 사업자와 이용자가 공동으로 부담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용자가 단말기 할부금을 할부기간 중에 완납하는 경우, 보증보험사는 잔여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환급하고 있으나 사업자는 이를 이용자에게 환급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요? 저만 까맣게 모르고 있었을까요? 저는 최근에야 트위터에서 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가 일하는 단체 실무자들에게 물어봤더니 아무도 모르고 있더군요. 방통위가 작년부터 홍보를 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사(KTF, LGT, KT-PCS)는 이동전화 단말기를 할부로 구입한 소비자가 중도에 비용을 완납한 경우 잔여기간의 할부보험료를 이용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온라인 환급시스템을  5월 8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통신사를 옮기지 않은 가입자들은 2008년 5월에 별도 신청없이 5월 요금에서 감면해주었지만, 해지고객이나 통신회사를 옮긴 겨우에는 미환급액 조회시스템을 통하여 신청을 받아 환급 받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동통신사(KTF, LGT, KT-PCS), 방송통신위원회(www.kcc.go.kr),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www.ktoa.or.kr) 홈페이지에 마련되어 있는 환급 관련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미 환급액 정보를 조회하고 본인 계좌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트위터에 올라 온 글을 보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미 환급액 정보를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하여 돌려받았습니다.



꼴랑 580원?, 세계 최고 요금 받는 이통사에 보태줄 이유없어...

저는 LG텔레콤에서 환급 받을 돈이 580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마 처음 이동통신에 가입할 때 LG텔레콤 019 PCS에 가입하였는데, 그 당시 발생한 보증보험료 환급액인듯 하였습니다. 그 뒤에 SK로 번호이동을 하였다가 지금은 KTF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2008년 5월에 일괄 환급에서 제외되었던 것 입니다.

요약해보면, 환급 보증보험료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번호이동을 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2008년 5월에 요금 감면을 통해 일괄 환급이 되었구요. 저 처럼 환급 보증보험료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번호이동을 한 소비자들만 별로의 신청절차를 거쳐서 환급 받으면 되는 것 입니다.



실제로 미환급액 정보를 조회해보고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겨우 580원이더군요. 환급액을 평균내면 7,500원이니 저는 평균에 훨씬 못 미칩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평균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돌려받는 사람이 생기겠지요

아무튼 아무 이유없이 이동통신회사에 내 돈을 보태 줄 이유는 없다 싶어 곧바로 환급신청을 하였습니다. 

소비자보호가 제대로 된 선진국이라면 결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10년 동안 가입자들 몰래 쌓아놓은 34억원 그냥 꿀꺽했을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처음부터 환급보험료가 발생하면 곧바로 소비자들에게 돌려주었어야 하는 것이지요.

다행히 신청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이미 홈페이 가입절차을 통해서 본인 확인을 거쳤기 때문에 간단히 통장 번호만 입력하면 환급신청이 되더군요. 저는 10월 7일에 환급 신청을 하였는데, 다음 날 곧바로 제 계좌에 입금이 되었습니다.

절차 복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이동통신 회사에서 돌려 받을 돈이 있는지 한 번 조회해보세요?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방송통신위원회(www.kcc.go.kr)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www.ktoa.or.kr)에서 조회하고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답니다.

전, 트위터 덕분에 알게되었구요.

제 돈 580원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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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12
  1. 트렌드와처 2009.10.17 10:34 address edit & del reply

    과연 저는 억울하게 뜯긴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

    • 이윤기 2009.10.18 07:56 address edit & del

      통신위원회에 민원을 제기 하시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2. White Rain 2009.10.17 13:27 address edit & del reply

    헐..이런 것도 있었군요. 그나저나 이통사는 받아챙긴 돈을 왜 돌려주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며칠이라도 연체되면 돈 내라는 문자는 주구장창 보낼 줄 알지, 줘야할 돈 받아가라는 말은 쏙 들어가버리고..어이가 없습니다.

    • 이윤기 2009.10.18 08:19 신고 address edit & del

      글쎄, 말 입니다. 이동통신 3사가 서로 협력하여 문자메시지 같은 것으로 이 돈을 찾아주면 좋을텐데 말 입니다.

      결국, 소비자들이 직접 챙기지 않으면...그냥 꿀꺽하겠다는 것이겠지요.

  3. 달그리메 2009.10.17 18:23 address edit & del reply

    이윤기님이 아니면 올리기 힘든 글이네요~
    580원이라는 말에 망설여지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그리 생각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통신사들이 알아서 챙겨주어야지 찾아가라 마라 그것도 우스운 일이지요.

    • 이윤기 2009.10.18 08:17 신고 address edit & del

      저는 겨우 580원이지만, 분명히 금액이 큰 분들도 있을 겁니다.

  4. 긱스 2009.10.17 20:24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정보입니다. 지금조회 하려고 해보니, 09:00~20:00 까지가 가능한 시간이군요 ^^

    • 이윤기 2009.10.18 08:18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 송순호 2009.10.18 04:06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 지금은 조회가 되는 시간이 아니라서 못하구요, 조만간 조회를 해 봐야 겠네요.
    또 감사드리고요, 이 환금급 시민단체나 사회단체로 기부하거나 한 곳으로 모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네요. 가능하다면 그렇게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공동모금회 아니면 마산에서 따로 모을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해도 좋을 듯 하지만 방법과 절차가 간단하다면 좋겠는데...

    • 이윤기 2009.10.18 08:17 신고 address edit & del

      이명박 정권의 심장과 같은 최시중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있는데, 눈에 가시 같은 시민사회단체에 이 돈을 주는 일은 없을거구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쉽지는 않을 것 입니다.

  6. 긱스 2016.08.25 18:15 address edit & del reply

    좋은정보입니다. 지금조회 하려고 해보니, 23:00~01:00 까지가 가능한 시간이군요 ^^

    • 이누야샤 2016.08.25 18:16 address edit & del

      네 주변애도 널리 알려전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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