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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보다 버스가 더 친환경 교통수단 ! 경상남도가 1조 4천여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마산 - 창원 - 진해를 잊는 도시철도를 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필자는 앞서 네 차례에 걸쳐서 도시철도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경상남도 뿐만 아니라 청주시는 노면전차 도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으며, 경기도 고양시는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에서 이미 수립된 경전철 도입계획을 보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용인시는 운영적자 부담이 극심하며, 광명과 안양시에서는 자치단체간 재정분담문제로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인구 줄어드는데 도시철도 진짜 필요할까?' - 10월 7일 ▲ '의혹투성이 도시철도 기본계획' - 12월 2일 ▲ '도시철도 친환경 교통수단 아니다' - 12월 11일 ▲ '도시철도 생기면 시내버스는 어쩌나?' - 12월 17일 ▲.. 2009. 1. 22.
일년 내내 자연에서 재미나게 놀아요 보리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잡지가 있는데, 이름이 입니다. 아이들 마음을 잘 아는 어른인 윤구병, 백창우 같은 이들이 기획위원,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으로 소문난 박문희 선생을 비롯하여, 아이들 놀이를 연구하는 편해문 선생님, 아이들 마음을 잘 드러내는 만화를 그리는 이희재 선생님, 그리고 돌아가신 권정생 선생님 같은 분들 글로 채워진 어린이 잡지입니다. 라는 만화잡지와 더불어 재벌 출판사나 언론사에서 만들어내는 어린이 잡지와는 사뭇 다른 내용과 형식으로 꾸며진 어린이잡지 입니다. 붉나무가 쓴 는 바로 어린이 잡지 창간호부터 24호까지 2년 동안 매월 연재 되었던, '열두 달 자연놀이'를 책으로 묶어 낸 것 입니다. 일년 내내 자연에서 재미있게 노는 법 붉나.. 2009. 1. 21.
노무현정부, 세 번 기회 다 놓쳤다. [서평]한반도사회경제연구회가 엮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처음 본 것은 20여 년 전 대학 시절 당시 마산지방법원 재판정이었다. 당시 그는 변호사 신분이었다. 그 날은 훗날 민주노동당 대표를 지낸 통일중공업 노조위원장 문성현 사건 재판이 열리던 날이었다. 서울 상대 출신 지식인 청년(문성현)이 노동자로서의 삶을 선택하는 과정과 이 땅의 노동현실과 민주주의에 대해 격정적인 최후 변론을 하는 노무현 변호사의 모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로부터 몇 년 후 87년 6월 항쟁과 7~8월 노동자 대투쟁 이후 '마산창원지역노동조합총연합(마창노련)'이 건설될 무렵 어느 가을날, 수출자유지역에서 열린 마창노동자 집회에서 노동자들을 향해 노동악법철폐를 주장하는 연설을 하던 노무현 변호사를 기억하고 있다. 노동자 입장.. 2009. 1. 20.
세상에서 제일 쉬운 닭 바베큐 만들기 캠프가서 아이들과 세상에서 제일 쉽고 간편한 그리고 맛있는 닭 요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등산이나 야유회를 가서도 손 쉽게 닭고기 바베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도 무지 간단합니다. 땔감을 주워다 불을 피울 수 있는 곳이면, 닭과 쿠킹 호일만 있어도 가능합니다. 땔감이 없는 곳이면 야외용 버너, 등산 버너만 있어도 간편하게 닭 바베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준비한 닭을 배를 갈라 깨끗히 씻은 후 양쪽으로 쫙 펴서 쿠킹 호일로 쌉니다. 호일로 쌀 때는 닭이 뭉치지 않도록 쫙 펴서 싸야 합니다. 쿠킹 호일로 5~6번 정도 감아 주면 됩니다. 닭이 익을 때 기름과 수분이 흐르지 않도록 호일의 양쪽 끝을 잘 눌러 마무리 합니다. 이번에는, 방향을 바꾸어서 한 번 더 쌉니다. 이번에도 5~6번 정도 감아주.. 2009. 1. 19.
초등학생도 싫어한다, '명박'스럽다. 초등학생도 싫어한다. 명박스럽다 ! 지난주에 YMCA 아기스포츠단을 졸업한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들과 3박 4일 동안 ‘겨울계절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비록 짧은 3박 4일 동안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하고 싶은 놀이와 일 그리고 취미활동을 찾아하면서 공동체적인 소통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올 해 참가자 중에는 초등학교 4학년인 이명O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참가자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였는데 힘도 세고, 고집도 세고 매사가 자기 중심적이라 다른 아이들과 친밀하게 지내지 못하였습니다. 초등학교 무렵 아이들은 친구를 놀리거나 별명을 만들 때, 이름에 한 두 글자를 바꾸거나 이름이 연상시키는 다른 글자를 찾아내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 별명, '이명박' 듣기 싫다. 처음에는 힘이 세고, 나이가.. 2009. 1. 18.
다음 [베스트 뉴스 블로거]로 뽑히다. 2008년 9월 8일, 첫번째 글을 블로그로 포스팅 한 후, 넉 달 만에 다음 블로그뉴스에서 [베스트 뉴스 블로거]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오마이뉴스에서 [올 해의 뉴스게릴라]로 선정되어,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경사가 겹쳤습니다. 3박 4일, 출장을 다녀왔더니 블로거 '펜펜님'께서, '황금펜촉'이 된 것을 축하한다는 댓글을 남기셨더군요. 전, 이게 뭔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서야 [베스트 뉴스블로그]로 뽑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적지 않은 상금도 주더군요. ㅋㅋ~ 2008년 8월, 다음세대재단 주최로 제주도에서 열린 을 다녀와서, 참여, 공유, 개방의 웹 2.0 키워드에 공감하여 9월에 블로그를 시작하였습니다. 9월 8일에, 그동안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쓴 글과 책 읽고 서평을 .. 2009. 1. 17.
150여 비구니스님이 들려주는 합창에 빠지다. 운문사 새벽예불② - 연 이틀, 운문사 새벽예불에 다녀오다. 전 날 혼자서 운문사 새벽예불을 구경하고 온 자랑을 늘어놓았더니 이야기를 들은 후배가 자기도 구경하고 싶다고 내일 새벽에 한 번 더 가자는 부탁하였다. 10일 새벽 후배와 둘이 새벽예불을 보러 운문사에 다시 갔다. 새벽 2시 50분 주차장에 도착하였는데, 45인승 관광버스가 새워져있고, 차 안에 40명 남짓한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서너 대의 승용차를 나누어 타고 온 다른 관람객도 10여명 남짓은 넘어보였다. 토요일 새벽이라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서 문화유산답사를 온 사람들일 것이라고 짐작하였다. 40여명의 소란스런 발걸음 소리 때문에 어제 같은 고요한 라이브~ 명상 음악을 듣는 것은 틀려먹었다는 생각을 하며 기다렸다. 새벽 3시, 어제와 다름없.. 2009. 1. 16.
중고 노트북은 왜 합체 안되나? 하루가 다르게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집과 사무실에는 고장난 컴퓨터가 여러대 있습니다. 데스크 탑 컴퓨터의 경우 전문 기술이 없어도, 기계에 조금만 익숙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부품을 교체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수리할 수는 없지만, 서로 호환되는 그래픽카드나 하드디스크를 바꿔끼우는 일은 웬만하면 할 수 있습니다. 286XT부터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한 저도 웬만한 부품교체는 직접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장난 컴퓨터 중에서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제품들은 서로 부품 호환이 잘 됩니다. 따라서 고장난 컴퓨터 2대를 합치면 쉽게 중고 컴퓨터 1대를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대의 컴퓨터에 사용중이던 메모리 카드를 합치면 성능이 조.. 2009. 1. 15.
홀로 운문사 새벽예불을 감상하다. 운문사 새벽예불① - 비구니 스님들이 들려주는 청아한 불교음악 를 쓴 유홍준은 여러 절집 중에 운문사 새벽예불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기록하였다. 그는 “절집의 새벽 예불이 보여주는 장엄함은 가톨릭의 그레고이안 찬트와 비견되는 것”, “단음성으로 최소한의 변화를 구사할 따름이지만 바로 그로 인하여 웅장함을 지닐 수 있”다고 기록 하였다. 지난 9일과 10일 새벽, 연 이틀 동안 운문사 새벽예불을 참관하였다. 10여 km 떨어진 인근 휴양림에서 아이들과 ‘계절학교’를 하는 동안 새벽마다 아침예불 구경을 다녀왔다. 사실은 8일 새벽에도 운문사를 갔었는데, 새벽 4시가 넘어 도착해서 아침예불은 못봤다. 이 날 밤에 아이들과 함께 운문사와 인근 내원암까지 야간 산행을 하기 위하여, 캄캄한 새벽에 산사 주변을.. 2009. 1. 14.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된다.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미국금융시장이 붕괴되었으며, 20세기 초에 겪었던 대공항이 올지도 모른다는 예측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키워드는 어쩌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일지도 모릅니다. 결국은 경제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뿐이 아니네요. 막차를 탄 펀드투자는 거의 반토막이 되어있네요. 이런 일이 닥칠줄 알아다면 2008년 5월에 막차 펀드에 가입하지 않았겠지요. 하루 앞, 한 달 앞을 제대로 내다보지 못한 탓에 기록적인 주가 폭락으로 주식과 펀드가 반토막나는 것을 넋을 놓고 지켜봐야하는 상황에 맞닥드리고 있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미 다른 누군가는 2006년 .. 2009. 1. 13.
스펀지 2.0 '알아야 산다', 이 책에 다 있네 요즘 스펀지 2.0이 논란입니다. "식품에 대한 공포감을 조장한다"는 주장으로 대표되는 반대 여론과 "제대로 알고나 먹자"는 찬성 여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미, 스펀지 2.0에서 방송하는 각종 첨가물의 위험에 대하여 익히 알고 있었지만, 생생한 실험을 통해 보여주는 TV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파급효과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저만 하여도 에 나오는 실험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먹거리 교육 때 활용하기 위하여 꾸준히 녹화를 해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수 없이 말해주었던 내용인데도, TV로 보고난 사람들의 반응이 훨씬 뜨거웠기 때문입니다. 스펀지 2.0 실험에 나오는 내용 대부분은 이미 4~5년 전에 출간된 이라는 책에서 다뤘던 내용들입니다. 책을 쓴 안병수씨는.. 2009. 1. 12.
곤돌라타고 시작하는 덕유산 눈꽃 산행 지난 주말, 덕유산 눈꽃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에도 눈이 잘 오지 않는 마산에 사는 사람들은 일부러 길을 나서지 않으면 눈 구경을 하기 어렵습니다. 함께 일하는 실무자들 5명이 의기투합하여, 덕유산으로 눈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마침 새해 첫날 호남 지방에는 눈이 많이 왔다는 소식을 들은터라 기대를 안고 떠났습니다. 무주구천동 - 백련사 - 향적봉 - 설천봉 - 무주리조트로 이어지는 코스와 반대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서 구천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놓고 고민을 좀 하였습니다. 곤도라를 타고, 정상 바로 아래 설천봉까지 올라가는 코스가 너무 밋밋하고 등산하는 기분이 덜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실무자 1명을 배려하여 무주리조트에서 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새벽 6시에 마산을.. 2009. 1. 11.
"우리집서 식사하면 공짜로 태워드리지요." 무주구천동에서 무주리조트로 가는 차편을 알아보려고 식당 입구에서 김치전을 부치는 사장님께 길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대뜸 "우리 집서 식사하면 공짜로 태워드리지요"하고 대답하더군요. 잠시 머뭇거리다가 함께 간 일행들과 짧게 의논한 후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구천동에 있는 전통전주 음식을 파는 전주한식당인데, 저와 함께 간 일행들 입에는 딱 맞는 집이었습니다. 덕유산 등산을 하면서 아침에 무주리조트에 차를 세워 놓고 출발했기 때문에 구천동으로 내려와서 무주리조트로 가는 차편을 알아봐야 했습니다. "저 ~ 실례합니다. 말씀 좀 묻겠습니다." "예~ 뭐든지 물어보세요." "무주리조트에 차가 주차되어 있는데, 어떻게 갈 수 있습니까?" "하~ 하~ 우리 집서 식사하면 승합차로 무주리조트까지 모셔드리지요.. 2009. 1. 10.
하루 방문 10만 명, 새해 블로그 위력 실감 새해 벽두 블로그에 대박이 났습니다. 1월 2일에 블로그에 포스팅 한, '초등학교 우유 강제 급식 중단하라 !' 가 '다음' 메인 화면에 걸렸습니다. 하루 동안 방문자가 10만 명을 넘어서더군요.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제 블로그가 있는 티스토리에 3~4시간 동안 접속 장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10만 명 이상이 다녀갔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후 지난 넉달 동안의 방문자 최고 기록과 추천 최고 기록을 한꺼번에 모두 갈아 치웠습니다. 지난해 8월, 제주에서 다음세대재단이 마련한 '시민운동가를 위한 인터넷 리더십 교육'을 받고 나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그동안 꾸준히 방문자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초기에 2, 3만 명이 접속한 글들이 있었지만, 10만 명이 넘.. 2009. 1. 9.
쇠고기 수입 피해, 우유 급식 확대로 메꾼다(?) 2008년 봄 "미친소 먹기 싫다"며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온 십대 소녀들이 온 국민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로 불러모았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을 휘감았던 '광우병 망령'이 2009년 신학기가 시작되면 우유 강제(?) 급식으로 십대들에게 되돌아오게 될 전망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한우 농가는 물론이고, 육우 농가도 젖소 송아지값이 폭락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젖소 사육농가의 경우 불과 5~6개월 전만 하여도 마리당 60여만원 하던 젖소 송아지가 최근에는 2만원, 3만원에 가져가는 사람이 없는 어려운 형편이라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 "젖소 송아지, 2~3만원에도 안 가져가요" 관련 단체와 젖소 사육 농가들이 송아지를 끌고 나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여러 .. 200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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