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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245

자전거 국토순례 500km, 이제 엉덩이가 문제다 자전거 국토순례 5일차, 천안 한국과학기술대학을 출발하여 수원을 거쳐 성남YMCA 회관까지 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전날까지 매일 90km 넘게 라이딩을 이어 왔습니다만, 이날은 천안을 출발하여 수원을 거쳐 성남까지 가는 약 72km 구간으로 전체 일정 중에서 가장 거리가 짧은 날입니다. 특히 늦은 점심식사 장소인 수원YMCA까지는 56km를 달려야 하지만 점심을 먹고 오후에 성남YMCA까지는 15km 정도에 불과하여 가장 부담이 적은 날이었습니다. 전체 코스가 짧았기 때문에 천안 출발부터 다른날 보다 30여분 정도 여유있게 출발하였습니다. 천안시 성환문화회관에서 첫 번째 휴식을 하고 평택, 오산을 거쳐 수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오후 4시가 지나 성남으로 출발하였는데도 오후 5시가 .. 2012. 8. 6.
국토순례, 자전거 200대가 길을 잃다 자전거 국토순례 4일차, 원래는 대전을 출발하여 천안 서북구 부대동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까지 가는 76.6km 구간이었습니다. 경남 창원을 출발하여 첫날 우포생태교육원까지 92km, 둘째 날 김천 한일여중고까지 95km, 셋째 날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까지 92km를 달렸습니다. 창원을 출발하여 3일 동안 매일 90km 이상을 달렸지만, 넷째 날은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까지 76.6km를 달리는 상대적으로 짧은 코스입니다.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은 기숙사는 국토순례 전 기간 중에 시설이 가장 좋은 곳이었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여 밀린 세탁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1일 구간 거리로는 가장 짧았기 때문에 대전을 출발하는 아침부터 조금 여유를 부렸습니다. 유성구를 지나 대전 시가지를 벗어날 때.. 2012. 8. 3.
자전거 200대가 몰려다니면 불법인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창원을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 국토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하면서 느낀 을 함께 나누어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자전거에 대한 인식 변화인것 같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임진각까지 가는 국토순례를 하면 자동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길만 골라 다닐 수가 없습니다. 불가피하게 대전, 수원, 성남 같은 복잡한 도심 구간을 지날 때도 있고, 편도 1차선 밖에 없는 국도를 달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가장 불편한 것은 자동차의 통행을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 '차'에 속하기 때문에 도로를 다닐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만, 많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비해 속도가 .. 2012. 8. 1.
자전거 국토순례 임진각까지 백두대간을 넘다 자전거 국토순례 3일차, '자두'의 도시 김천에서 대전까지 김천 한일여중고에서 숙박을 하고 3일차 라이딩을 시작하는 시간에 김천시장께서 격려방문을 하셨습니다. 전국에서 온 자전거 국토순례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짧은 인사말을 하시면서 김천이 자두의 도시라는 이야기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김천이 자두의 주산지라는 이야기와 함께 "집에 돌아가면 자두도 많이 사 먹고 김천이 유명한 자두 산지라는 것도 널리 알려달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국토순례 참가자들에게 자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과, 배, 감 같은 과일로 유명한 곳은 대부분 알고 있었는데, 김천에서 자두거 먾아 생산된다는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두를 보면 김천을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김천시장께서는 자두 .. 2012. 7. 29.
국토순례 청소년들, 자전거타고 고당산을 넘다 자전거 국토순례 2일차, 창녕 우포늪(우포생태교육원)을 출발하여 김천 한일여중고까지 100여km를 달렸습니다. 국토순례 2일차, 프로그램팀이 제안한 주제어는 '갈등과 방황'입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면서 갈등을 가장 많이하게 되는 날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어떤 갈등일까요? 자전거를 타고 계속달릴까, 아니면 대열에서 낙오하여 후미에 오는 지원차량에 탑승할까 하는 고민입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지원하는 진행자들은 다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아이들, 사타구니와 엉덩이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아이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고 하는 아이들 중에서 진짜 힘들고 더 이상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아이들과 꾀를 부리는 아이들을 구분해내야 합니다. 경험이 많은 진행자들은 여러 가지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전거.. 2012. 7. 28.
끝났다고 하더니 언덕길 왜 또 나와요 경남도청 발대식 YMCA 자전거 국토순례 첫날, 정신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6시 기상, 배낭을 싸고, 트럭과 버스에 배낭을 싣고, 아침 밥을 먹고 8시에 경남 도청을 향해 가는 첫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한 번도 호흡을 맞춘 일이 없는 탓인지 중간 중간 대열이 끊어지는 등 약간 혼란스러운 가운데 무사히 경남도청에 도착하였습니다. 경남도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광희 자전거국토순례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180여명의 참가자, 40여명의 진행 실무자, 아이들을 환송하러 나온 학부모들 그리고 공동대회장인 한국YMCA 전국연맹 남부원 사무총장,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내빈으로는 허정도(한국YMCA 전국연맹 전 이사장), 조우성(마산YMCA 전이사장, 경상남.. 201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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