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운동 여행 연수389 내원사, 산사에서 즐기는 차 한잔의 기쁨 천성산 내원사를 다녀왔습니다. 천성산을 알게 된 것은 지율스님 때문입니다. 지율스님은 2003년 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300일 넘게 청와대 등에서 단식 농성을 하며 천성산 고속철도 터널 공사의 문제점을 제기하였습니다. 지율스님의 천성산을 관통하는 고속철도 터널 공사를 반대하는 '단식 농성'과 시민단체들이 이른바 '도롱룡' 소송이 없었다면 천성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고속철도 터널 반대 운동을 마음으로 행동으로 지지하면서 여러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천성산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꼭 한 번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막상 적당한 기회가 없어서 한동안 잊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지난 봄에 천성산으로 등산을 다녀온 후배의 자랑(산상 습지와 초원 그리고.. 2010. 7. 28. 웅천도요지서 400년 전 조선 도공의 흔적을 만나다 지난 주말(6월 19일) 100미리 이상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친구들과의 등산 계획을 취소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주말이 되니 후덥지근하고 짜증스럽기는 하여도 비는 오지 않더군요. 엉터리 일기예보 덕분에 등산 모임이 취소되어 유장근 교수(http://blog.naver.com/yufei21)의 도시탐방대(http://cafe.daum.net/masanstory) 제 14차 답사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진해 지역 2번째 답사인 이번 탐방는 웅천 안골 왜성과 망산도와 유주암 그리고 웅천 도요지(진해시 두동 점골)를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2월 10차 탐방(진동, 진해현 관아, 삼진의거 유적지 등) 이후에 넉달 만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왜성이나 도요지에 별로 관심이 없었.. 2010. 7. 7. 허왕후의 전설 가득한 분성 산성 해은사 지난 주말 신어산 등산을 하려고 나섰다가 '는개비'를 맞으며 동림사와 서림사(은하사)를 둘러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가야테마파크와 해은사를 다녀왔습니다. 가야테마파크는 일부가 완성되어 있었고, 아직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관련기사 : 2010/06/28 - [여행 연수] - 넌개비 맞으며 신어산 걷기 최근에 가야의 건국을 다루는 드라마 '김수로' 촬영장으로 사용된다고 하더군요. 촬영이 있는 날에는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들 모습을 멀리서 구경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시는 장소가 요즘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전, 드라마를 본적이 없어서 별로 실감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가야테마파크는 '분산성' 안쪽으로 조성되고 있었고, 해은사 주변에는 옛 분산성을 복원하여 성.. 2010. 7. 3. 는개비 맞으며 신어산 걷기 지난 토요일 내내 '는개'를 맞으며 김해에 있는 신어산을 걷다왔습니다. 저는 는개라는 말을 이날 처음들었는데, 우리말에는 안개와 이슬비 사이를 일컫는 '는개'라는 말이 있다더군요. 는개는 안개 보다는 굵고 이슬비 보다는 가늘게 내리는 비를 말한답니다. 신어산 등산을 할 요량으로 길을 나섰다가 짙은 는개를 만나 산행을 그만두고 절집 구경을 나섰습니다. 신어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나란히 세워져 있는 동림사와 서림사를 구경하였습니다. 서림사는 '은하사'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며 신어산에 있는 여러 절집 중에서 가장 이름이 널리 알려져있습니다.(도로 표지판에도 은하사만 표기되어 있지요.) 은하사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 '달마야 놀자' 때문에 더 유명해졌습니다. 박신양이 나오는 영화인데, 당시 우스게 소리로 한.. 2010. 6. 28. 4대강 현장, 낙동강변 절벽길 개비리길 지난 5월 19일 경남지역에 있는 YMCA 회원들과 함께 함안보 공사현장을 답사하였습니다. 4대강 공사로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그리고 거대한 쇠말뚝의 침입으로 고통받는 강과 강에 기대어 살아가는 생명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YMCA 경남협의회 회원들은 '4대강 공사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6.2지방선거에서 투표로 심판하자는 결의를 모아내기도 하였습니다. 관련기사 2010/05/20 - [세상읽기] - 4대강 공사, 진실을 알면 찬성 못한다 한편, 함안보 공사현장 답사 후 오후에는 부근에 있는 창녕 남지 '개비리길'을 다녀왔습니다. 개비리길? 이름이 참 특이하지요? 개비리길은 창녕군 남지에 있는 "영아지 마을 서편 강가에 있는 길로 창아지에서 용산에 이르는 길이 벼랑을 따라 있으므로 개비.. 2010. 5. 22. 입장료 아깝지 않은 순천녹차체험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이었던 2월에 제가 일하는 단체 회원들과 순천으로 수련회를 다녀온 후, 전국의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순천의 '좋은 동네 만들기 시민운동' 견학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가족과 함께 다녀온 그냥 쉼을 위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은 1박 2일에 나왔던 '꼬막' 때문에 여행지를 순천, 벌교로 정하는데 적극 찬성이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만 생태공원,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순천드라마 촬영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에 한 번씩 다녀왔던 장소를 가족들과 함께 갔습니다.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니 가는 곳 마다 입장료를 내는 것도 적지 않은 부담이더군요. 태백산맥문학관은 지난 2월에 .. 2010. 1. 2.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6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