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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도자기를 만드는 심수관요 야쿠시마 - 가고시마 여행기⑪ 조선 도공의 후예 심수관요 그리고 도고 시게노리 가고시마에서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심수관요입니다. 일본 큐슈 최남단 가고시마에 한국 이름을 사용하는 도자기 공장이 있다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겠지만, 심수관 가문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 온 조선 도공 가문입니다. 임진왜란에 이은 정유재란 ! 정유재란 당시 전라도 남원의 도공이었던 심당길 일가는 왜군에게 끌려와 1597년 가고시마 사츠마 마을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군의 포로로 끌려오면서도 "고향의 흙과 유약 그리고 한문과 한글 서적을 배 밑창에 숨겨" 왔다고 합니다 . 심당길의 후손들은 일본 가고시마 사츠마에 자리를 잡고 도자기 기술자로 살아오면서도 '석자로 된' 이름을 자손대대로 버리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심수.. 2015. 7. 17.
신경숙 표절 논란...문학 자본과 지식인의 결탁 약 보름쯤 전에 블로그를 통해 예고하였던 제 66회 아침논단이 개최되었습니다. '신경숙 표절 논란 그리고 문학권력' 이라는 시사성 있는 주제 때문이었는지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습니다 관련 포스팅 : 2015/07/02 - 아침논단, 신경숙 표절 논란 그리고 문학 권력 경남대학교 국문학과 배대화 교수가 강연을 맡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발표를 승낙해놓고 막상 준비를 하는 동안 적지 않은 수고를 하였던 모양입니다. 표절 논란이 된 신경숙 작품들도 찾아 읽고 그동안 문단에서 벌어진 논쟁들을 찾아 정리하여 자료를 만들어 왔더군요. 강연 서두에 강준만 교수와 권성우씨가 쓴 을 많이 표절?(참고)하였다고 밝히더군요. 약 1시간의 발표에 이어 20여 분동안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 2015. 7. 16.
유승민 암만 그래봐야 새누리당 아닌가? 가히 유승민 신드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약 보름 동안 대한민국 뉴스의 첫 머리를 차지했던 유승민의원은 이제 국민 정치인의 반열에 오른 것 같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높지 않은 칠십대 후반의 제 부모님도 유승민을 아시더군요. 정치에 관심이 높진 않지만 그래도 야당 지지자인 제 부모님들은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을 알게 되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누군지도 모릅니다. 야당 지지자인 두분이 야당 원내 대표는 모르면서 여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호감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하루 종일 뉴스가 나오는 TV를 지켜보시면서 약 보름 이상 뉴스의 중심에 서 있었던 유승민 원내 대표에 대하여 호감을 갖게 되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야당 지지자들인 제 주변 사람들 중에도 유승민에 대하여 호감을 갖게 .. 2015. 7. 15.
시라소니 이후 최고 주먹...한국의 3대 구라? 누구나 인생 이야기를 엮으면 소설 책 한 권은 나온다고 하는데, 이 남자 이야기는 책으로 기록한 이야기만 소설 책 두권(배추가 돌아왔다 1, 2권) 분량입니다. 짐작컨대 조선 3대 구라라는 방배추 선생이 책에 담지 못한 그야 말로 야사(?)는 두 권을 더해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35년생인 그는 올해 81세 본명은 방동규입니다. 책 제목이 '배추가 돌아왔다'인 것은 젊은 시절 그의 별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의 인생이력을 보면 파란만장 그 자체입니다. 한 사람이 일생동안 어떻게 이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당시 집에는 자가용까지 있었다.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푸른색 컨버터블 승용차를 타고 여름철이면 동해안으로 바캉스를 갔다. " - 본문 중에서 1935년 .. 2015. 7. 14.
7살 꼬멩이들 20km 라이딩에 도전하다 ! 제가 활동하는 단체의 일곱 살 꼬멩이 회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20km 라이딩에 도전하였습니다. 5월부터 매주 1회씩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한 꼬멩이들이 더디어 장거리 라이딩에 나선 것입니다. 아이들 자전거 배우기는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단계는 패달없는 자전거 밀고 다니기, 2단계는 두발 자전거로 주행하기, 3단계는 국화축제장에서 줄 맞춰 주행하기 순서로 연습을 하였습니다. 약 2달 동안 수업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낙동강 자전거 도로에서 20km 라이딩에 도전하였습니다. 낙동강 자전거 도로 본포교 캠핑장을 출발하여 수산대교를 지나갔다가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20km 코스였습니다. 모두 16명의 아이들이 20km 라이딩에 도전하였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완주에 성공하였습니다. 아침 7시, 여름이.. 2015. 7. 13.
가미카제 유서 보면서 '평화' 다짐할 수 있을까? 야쿠시마 - 가고시마 여행기⑩ 치란 특공평화공원 조몬스기를 만나고 온 야쿠시마 여행 이야기는 가고시마로 이어집니다. 3박 4일의 짧은 여행 기간을 쪼개어 야쿠시마 2박 3일, 가고시마 1박 2일로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앞서 야쿠시마 여행기에서도 밝혔습니다만, 3박 4일 정도의 짧은 여행이라면 야쿠시마에만 머물러도 충분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야쿠시마는 작은 섬이지만 2박 3일 동안 머무르기에는 너무나 볼 것이 많은 섬 입니다. 누군가는 "다시 한 번 더 가려면 남겨 두는 것도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만, 야쿠시마처럼 먼 곳을 다시 가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여행기는 이제부터 가고시마로 이어집니다. 야쿠시마에서 2박을 하고 3일째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가고시마로 나왔습..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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