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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자전거...장난감 아니고 '차' 입니다 마산YMCA가 주최한 아빠와 함께 하는 생애 첫 자전거 만들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값싼 중국산 자전거가 빌려들면서 자전거는 흔해 빠진 물건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자전거 거치대마다 버려진 자전거들이 적지 않고, 심지어 타던 자전거가 펑크만 나도 그냥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YMCA가 기획한 아빠와 함께 하는 생애 첫 자전거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자전거를 선물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냥 돈만 주고 사온 자전거가 아니라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작업해서 만든 자전거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던 것입니다. 의미있는 자전거가 되어야 함부로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 너무 값싼 자전거도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값이 너무 .. 2015. 7. 1.
차로 가는 세계 자연유산...야쿠시마 서부 임도 '성스러운 노인' 조몬스기가 살고 있는 야쿠시마 여행기⑧ 야쿠시마 여행기 여덟 번째 이야기입니다. 3박 4일로 짧게 다녀 온 야쿠시마와 가고시마 여행기 중에서 야쿠시마 편의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여행기는 가고시마에서 보낸 1박 2일의 짧은 일정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연재하였던 야쿠시마 여행기는 시간 순서대로 포스팅되지 않았습니다. 조몬스기를 보러 간 여행이었기 때문에 여행기도 조몬스기를 보러 갔다가 시라타니운수 계곡으로 내려 온 산행기를 중심으로 기록하였지요. 여행기는 다시 첫 날로 되돌아 갑니다. 첫 날 야쿠시마 공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맨 먼저 조몬스기를 비롯한 야쿠시마 삼나무에 대한 자료를 모아 둔 야쿠스기 자연관을 둘러 본 후 지도에서 .. 2015. 6. 30.
봉하마을 왕복 50km 자전거 라이딩 ~ 이른 아침 집을 나서 노무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부터 한 번 다녀와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만, 주말마다 이런저런 출장이 생기는 바람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지나간 일요일에 시간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는 멤버들에게 공지를 하였지만 모두들 다른 일정이 있어 딱 한 명이 같이 가겠다고 하더군요. 아들 녀석은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핑게(?)를 대고 이번엔 같이 안 가겠다고 하더군요. 아침 7시 홈플러스 앞에서 만나 회원 한 분을 만나 기분 좋은 출발을 하였습니다. 어른 둘이 길을 나섰기 때문에 사람들을 챙겨야 하는 부담이 없어 마음이 홀가분 하였습니다. 평소에 회원들과 단체 라이딩 할 때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페이스도 약간 높였습니다. .. 2015. 6. 29.
싼 값에 샀다는 건 누군가 그 희생을 치른다는 것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이 쓴 새 책이 나왔다는 신문기사를 읽으며 여간 설레지 않았습니다. 마침 지난 5월에는 이오덕, 권정생, 하이타니겐지로 선생님의 삶과 책을 전시하는 '아이처럼 살다' 전시회가 서울도서관에서 열리기도 하였지요. '온 삶을 아이들처럼 살다 간' 세 분을 모두 좋아합니다만, 어쩐지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의 작품이 가장 끌리더군요. '아이처럼 살다' 전시회에 갔더니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을 일컬어 "상냥함을 태양처럼 품고 산 사람"이라고 하였더군요. 그가 쓴 책들에서 건져낸 표현 같더군요. , 같은 책 제목들이 연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는 "일본의 대표 작가이자 교육실천가였던 저자가 세상에 대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던 40대 무렵에 발표한 64편의 글을 모은 산문집"입니다. 자.. 2015. 6. 26.
홍준표 주민소환 왜 고민할까?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 임시총회에서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을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는 언론보도를 보았습니다. 23일 오전 11시 창원노동회관 4층 강당에서 임시 학부모총회에는 창원, 김해, 진주, 거제, 거창, 하동, 고성, 산청 등 지역별 운동본부 회원들과 도내 야당과 시민단체 대표, 노동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였더군요. 여러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하루 빨리 추진해야 한다"와 "실패하더라도 시작해야 한다" 라는 의견과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 "실패에 대한 부담이 커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던 모양입니다만, 최종 결론은 주민소환운동 추진으로 모아졌더군요. 하지만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 경남운동본부 소속 학부모 회원들과 야당 및 시민, 노동단체가 모두 주민소환운동 참여를 .. 2015. 6. 25.
수상한 자전거 여행가를 만나 영감을 얻었습니다 자전거로 세계 여행을 하고 있는 최광철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최광철 선생님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여행가입니다. 작년 여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발하여 독일, 프랑스를 거쳐 영국까지 유럽 3500km를 자전거로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세계 일주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그는 퇴직 공무원입니다. 원주시 부시장을 끝으로 평생 일하던 공직 생활을 마치고, 돈을 더 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세계 일주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 한국YMCA에서 자전거 운동을 하고 있는 몇몇 실무자들과 함께 원주에서 최광철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자전거 여행에 의미를 더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에 YMCA와 인연이 닿았습니다. 특히 광복 70주년 이라는 의미를 담아 8월 .. 2015.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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