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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생명평화 축제...8일 토요일 마산YMCA 생명평화축제가 벌써 1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2002년 오동동 옛 한국은행 도심공원만들기 운동을 하면서 지금은 주차장이 만들어진 폐허나 다름 없는 빈 공터에서 제 1회 축제를 열었는데, 벌써 14회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 출발은 청소년, 대학 그리고 생활협동운동을 하는 등대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만,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많은 회원 조직이 참여하고 이제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양덕동 메트로 공원이 생긴 2009년 무렵부터는 매년 10월 중순에 마산YMCA 회관 건너편 메트로 공원에서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4~5년 전부터는 메트로시티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먹거리마당, 다양한 체험.. 2016. 10. 5.
천왕복 오르느라 바빠서...여긴 몰랐지? 지리산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리시는가요? 젊은 시절 저에게 지리산은 남한 최고봉 천왕봉으로 다가왔고, 여러 차례에 걸쳐 지리산이 품고 있는 고봉들을 올랐습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뒤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같은 책들을 읽은 뒤에 지리산은 '빨치산'으로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지금도 지리산을 떠올리다 보면 어느새 "나는 저 산만 보면 피가 끓는다, 눈 쌓인 저 산만 보면, 지금도 흐를 그 붉은 피 내 가슴에 살아 솟는다"는 노래 구절을 흥얼거리게 됩니다. 자신의 신념을 쫒아 가족과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산에서 치열하게 살다 죽어간 그들에게 느끼는 어렴풋한 동질감 같은 것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런 까닭으로 20년 전이었다면 같은 제목에는 호기심조차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 2016. 9. 26.
위기의 한국경제...홍종학에게 듣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산YMCA 아침논단, 이제 71회쯤 되었으니 역사라는 표현을 쓰도 되겠죠. 마산YMCA 아침논단에서 매년 1회씩 개최하는 심화학습 강좌를 대최합니다. 토요일 오전 3시간 집중 강연을 통해 방송이나 언론 보도에서 듣지 못한 속 깊은 이야기를 시원하게 들어보는 자리입니다. 대우조선이 흔들리고, 한진해운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업은 한 회사가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조선 산업 전체가 위기라고 합니다. 조선 산업이 불황에 접어들자 대안을 마련한답시고 뛰어든 해양플랜트 사업은 더 큰 위기라고 하는 진단도 있습니다. 한국경제 전체가 위기라고 이야기 하는데, 해외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은 자꾸 올라가고 있을까요? IMF 직전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고, IMF보다 더.. 2016. 9. 21.
대원군 졸개의 딸...이토 밀정으로 맹활약 [서평] 선안나가 쓴 광복을 염원하며 독립운동 하던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친일을 선택했던 다수에게도 500년 봉건왕조 조선이 일본에 강탈된 것은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제의 강점을 틈타 부와 권력을 손에 넣은 적극적 친일파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시간이었지요. 우리 역사교육이 고대사에서 근대 이전 역사까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사건과 이름 그리고 연대 외우기를 위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근현대사에 꽤 깊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야 장준하, 김마리아, 이육사, 이회영과 같은 이름들을 기억하거나 혹은 그들이 걸었던 고난의 독립운동사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반면 일제강점기와 그 이후 현대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면 백선엽, 김활란, 방응모, 현영섭, 배정자, 김.. 2016. 9. 12.
그린피스, 신고리 5,6호기 소송으로 막는다 신고리 5, 6호기 국민소송단 참가신청 바로가기 그린피스가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 취소소송을 위하여 원고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29일에 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소송은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가 주최하고, 원고를 대리하여 소송 등의 업무를 대리하는 수임인으로 김영희변호사와 김석연변호사 그리고 두 분 변호사가 지정하는 변호사들이 참여합니다. 저는 그린피스와 두 분 변호사에게 2016. 9. 2.
동티모르 커피 13톤 재고...더치 1병씩만 사주면 되는데... 한국YMCA 경남협의회와 마산YMCA가 동티모르 사메지역에서 자생하는 아라비카종 유기농 커피로 추출한 더치커피 특판행사를 진행합니다. 김해YMCA 사회적기업 아시아문화센터가 생산하는 동티모르 유기농 더치 커피 판매 수익금은 동티모르 자립을 지원하고 마산YMCA 청소년운동 및 시민운동 기금으로 일부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YMCA는 지난 2005년부터 통티모르에서 공정무역 커피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동티모르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국내시장 개척과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1회성 지원이 아니라 커피 생산과 가공의 모든 과정을 현지 주민들이 진행하는 완전 자립을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YMCA의 동티모르 커피 국내 판매가 줄어들면서 작년에 수확한 그린빈 1.. 201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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