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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7

워싱턴 맛집? 타이, 이탈리아 레스토랑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21] 워싱턴에서 경험한 맛집 2곳 미국 여행과 연수 이야기 이어갑니다. 워싱턴 이야기는 대충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목에 맛집이라고 썼지만, 그냥 제 입맛에 잘 맞는 곳이라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는 미국 현지 가이드가 추천해준 제 입맛에는 별루였던 멕시코 식당과 스테이크 식당에 갔었던 경험을 소개하였요. 오늘은 워싱턴에서 맛있게 먹었던 식당 두 곳을 소개합니다. 한 곳은 타이레스토랑이고 다른 한 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2박 3일 동안 참여한 비영리단체 컨퍼런스에서 아침과 점심 식사를 제공하였기 때문에 숙소 밖에서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 중 한곳인 타이레스토랑은 비영리단체 컨퍼런스가 끝나던 날, 저녁 식사를 하러 갔던 곳.. 2011. 7. 17.
미국도 여행사 추천 맛집은 역시 별로더라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19] 워싱턴 맛집 경험담 미국 연수 여행 이야기, 오늘은 여행에서 먹은 음식 이야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외국 여행이 보편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국내 이야기도 아니고 먼 미국 이야기이기 때문에 자랑질(?)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사소한 경험이라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우선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동안 먹었던 비행기 기내식은 정말 별루였습니다. 비행기 기내식이 오랜 시간 비행을 하는 동안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먹는 음식이라면 할 말이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광고하는 것 처럼 일류 호텔 '운운'하는 음식 치고는 참 맛이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분명히 항공권을 예매 할 때 채식 기내식을 요청했는데도 승무원들은 그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 2011. 7. 3.
손님 많은 유명 맛집은 이래도 되나? 블로그와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컨텐츠 중 하나는 맛집입니다. 인터넷에서 맛집 정보가 인기를 얻자 맛집을 소개하는 블로그들 중에서 초심(?)을 잃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맛집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블로그가 아니어도 블로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가본 식당 중에서 맛있는 집을 소개하는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 이른바 시사블로그로 분류된 저의 경우에도 제 입맛에 맞는 식당들을 가끔씩 소개하곤 합니다. 그런데, 맛집을 소개하는 블로그들이 초심(?)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른바 맛집으로 인기가 높은 식당들이 초심을 잃지 않는 것도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은 일진이 좋지 않았는지 가는 식당마다 푸대접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지난 연말에 돌아가신 장모님 산소에.. 2011. 5. 12.
메뉴 통일하라고? 군대도 아닌데... "손님, 이렇게 시키면 늦게 나옵니다" 어버이날이 낀 지난 주말에 어른들 모시고 가족들과 외식하신 분들 많으시지요? 여러 사람이 함께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면 자주 겪는 찜찜한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 사람이 모두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시키면 식당 주인이나 종업원이 무척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식당주인이나 종업원이 단체 손님에게 메뉴를 통일해 달라고 쉽게 요구하는 우리 문화에 관하여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단체손님이라 할 것도 없는 가족 다섯 명이 저녁식사를 하러 신세계백화점 근처에 있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중국식당에 갔습니다. 마침 오랫동안 외국 출장을 다녀온 조카가 인사차 들렀길래 늘 먹던 자장면, 짬뽕만 먹을 수는 없어서 요리 두 가지와 함께 자장면, 짬뽕, 그리고 쟁반짜장 .. 2011. 5. 10.
오키나와 자연식당 시마나(島菜) 오키나와 이야기 아홉 번째 입니다. 오늘도 맛집이야기입니다. 여행의 여러 즐거움 중 하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지요. 3박 4일의 짧은 여행기간이었지만 가장 인상 깊은 식당이 바로 오늘 소개하는 '시마나'입니다. 한자로는 섬야채(島菜)인데, 일본어로는 '시마나'라고 읽는 모양입니다.(트친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마나는(http://shimana.ti-da.net/) 나하 시내에 있는 식당입니다. 오키나와에 도착하는 날, 나하 공항에서 시내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한 후에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구요. 셋째 날 찌비치리 동굴을 둘러 본후 남쪽에 있는 평화박물관으로 가기 전에 나하 시내에서 점심을 먹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짧은 단체 여행에서 같은 식당을 두 번이나 선택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닌데.. 2011. 2. 27.
오키나와 100년 된 옛집, 음식 맛은 덤 오키나와 여행 여덟 번째 이야기 이어갑니다. 이번에도 식당이야기인데, 음식 맛 보다 건물이 더 유명한 식당입니다. 대가(大家)라는 식당인데, '으후야'라고 발음하는 모양입니다. 100년 된 건물 때문에 유명한 이 식당은 한국에도 꽤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으후야는 오키나와 시골의 파인애플 밭이 펼쳐진 사이에 작은 야산을 등지고 있는 햇살이 따뜻한 고가입니다. 햇살이 따뜻하다고 느낀 것은 저희 일행이 이 식당을 방문한 날이 워낙 추웠기 때문입니다. 오키나와에서는 1년에 한 두번 밖에 없는 낮은 기온에다 비바람이 세차게 불었던 날 입니다. 오전에 해양박기념관을 둘러 볼 때도 실내인 추라우미 수족관을 견학을 빼고는 비와 바람 그리고 낮은 기온 때문에 애를 먹었답니다. 오전에 추라우미 수족관 견학을 마치고, 오.. 2011. 2. 26.
후회 없는 선택, 대게, 맥주 무한 리필에 1천엔 추가 오키나와 여행 일곱번 째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묵었던 숙소와 맛있는 음식에 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요기에 있는 '도쿄 다이이치 호텔 오키나와 그랑메르 리조트'입니다. 이름이 꽤 긴데, 본사가 동경에 있는 다이이치 호텔의 오키나와 지점쯤 되는 모양입니다. 리조트라는 이름답게 객실 중에는 콘도형 시설이 되어 있는 곳도 있더군요. 미군이 오키나와를 지배할 당시 중심지역이었던 오키나와시 코자(Koza)언덕 위에 위치하여 오키나와 동쪽 해안을 내려다보는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객실에서는 유선으로 호텔로비에서는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PC룸도 따로 있습니다. 기본적인 리조트 시설은 좋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2011. 2. 20.
우포늪에서 흙내나는 붕어찜을 맛보다 !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입니다.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있는 70만평에 이르는 광할한 늪입니다. 어떤 장소에서도 한 눈에 늪 전체를 바라볼 수 없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에는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우포늪 둘레기를 걷고와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였는데, 1년이 조금 지나 다시 우포를 걷고 왔습니다. 12월 25일, 성탄절 오후에 창녕 우포늪(소벌)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우포늪을 구경하고 걷기만 하다가 이번엔 우포늪의 깊은 맛을 한 번 보는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다. 아~참 우포늪의 본래 이름은 '소벌'입니다. 워낙 우포늪이라고 알려져있어서 저도 제목에 우포늪이라고 썼습니다만, 지금부터는 소벌이라고 쓰겠습니다. 붕어찜 .. 2010. 12. 26.
대한민국 대표 웰빙음식, 시락국밥 맛있는 집 얼마 전 모교에 계시는 K교수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른 용무가 있어서 전화를 하셨는데, 블로그 이야기부터 꺼내시더군요. 이 분은 대학을 졸업한지 20년이 다 된 저에게 요즘도 편하게 '해라' 하시는 분입니다.(친근하고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니 블로그에 소개한 맛집은 대체로 다 별로인 집이더라" "ㅋㅋ 그래서 제가 제 입에 맛는 집이라고 단서를 붙여두었습니다. 선생님 입에는 맞지 않았나 봅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오늘 소개하는 '시락국밥'은 저만 맛있다고 하는 집이 아니어서 좀 더 자신있게 소개해봅니다. 선배, 동료들과 모임이 있던 날 가볍게 점심을 먹으러 갔던 곳입니다. 창원 도계동 39사단 근처에 있는 '천춘하 시락국밥'입니다. 대부분 맛집은 만만치 않은 역사를 자랑하는데, 이 식당은 문을 연지.. 2010. 12. 5.
고속도로휴게소 맛집② 안동 간고등어 정식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연히 찾아낸 맛있는 먹을거리, 두 번째는 추천 음식은 안동휴게소에서 파는 '간고등어 정식'입니다. 지난 주에 강원도 고성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고성 정말 멀더군요. 마산에서 출발하면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의논했는데, 함께 간 선배가 '안동 휴게소' 간 고등어를 추천하였습니다. 함께 출장을 가던 일행들이 모두 '간고등어'에 찬성하여 점심은 안동휴게소에서 먹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12시가 조금 넘어 안동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간고등어'를 먹기로 약속이 되어 있으니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할 필요가 없더군요.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어가면 '종류'는 많지만 막상 먹을 만한 음식이 없어서 오랫 동안 고민하게 되지요.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오래 오래 고.. 2010. 9. 3.
해물짬뽕 두 번째 맛있는 집, 만수궁 태풍으로 함안보 타워크레인 농성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함안보에서 환경운동연합의 활동가 두 명이 농성을 하는 동안 2차례 현장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현장 방문에서 돌아오던 날, 함안보 공사현장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에 함께 갔던 후배가 근처에 해물짬뽕을 맛있게 하는 맛집이 있다고 소개해주더군요. 제가 맛있는 집을 찾을 찾아다니는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어차피 돈 주고 사 먹는 음식이라면 조금 멀어도 이왕이면 맛있는 집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맛있는 집, 혹은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알려주는 사람도 많은 편이고, 반대로 맛있는 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먹어 본 해물짬뽕 중에는 무학산 만날재 입구에 있는 이 최고라고 인정하.. 2010. 8. 19.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맛집이 있다 휴가철이라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지요? 고속도로를 이용하다보면 편리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휴게소를 들러 군것질을 하거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저도 지난주에 대전가톨릭대학교에 열린 YMCA 연수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혼자가는 출장이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이날은 4명이 가는 출장이라 승용차를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대전가톨릭대학를 가보니 승용차를 가져가지 않았으면 아주 고생을 많이 뻔하였습니다. 학교 이름은 대전가톨릭대학교인데, 학교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신방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청주IC를 빠져나가 천안 방면으로 20분 넘게 가는 한적한 시골마을 외딴 곳에 학교가 있더군요. 아무튼 이날 우연히 들른 칠곡휴게소(대구 근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게 되어 그 사연을 소개합니.. 2010. 8. 3.
여름 보양식 가시오가피 추어탕 소, 돼지, 닭을 안 먹는 수준(?)낮은 채식주의자인 저는 함께 외식하는 사람들을 좀 힘들게 하는 편입니다. 사실, 길거리에 나가보면 소, 돼지, 닭을 빼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 흔치 않습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곳은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라 해산물이 풍부한 편입니다. 소, 돼지, 닭을 안 먹는 제가 외식을 할 때 가장 요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바로 추어탕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설렁탕이나 갈비탕 같은 메뉴를 쉽게 선택하는 것 처럼, 저는 간단한 식사로 '추어탕'이 제일 만만합니다. 그래서 제 입맛에 맛는 비교적 맛있는 추어탕 집을 몇 군데 알고 있습니다. 마산에는 산호시장에 두 군데와 삼각지 공원 옆에 있는 추어탕집을 자주갑니다. 오늘 소개하는 집은 창동에 있는 한국투자신탁 옆 골목안에 있.. 2010. 7. 18.
6000원으로 푸짐한 채식 메뉴 마음껏... 단돈 6000원으로 푸짐한 채식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다만, 식당이 서울 노원구에 있어서 저희 지역분들에게는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먹을 만한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아 두리번 거리며 걷다가 '자연채'라고 하는 식당 이름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채식을 하는 저와 딱 맞을 것 같은 상호가 끌어당기더군요. 제가 뷔페 '자연채'를 찾은 것은 1월 20일 저녁시간입니다. 이날 저는 좋은정치 노원씨앗 모임에서 주최한 에 "블로그 풀뿌리 정치와 통(通)할까?"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러 갔는데, 마침 강의장소가 '자연채'와 가까이에 있는 인문학 카페 '엘까미노'(노원문고 본점)였습니다. 마산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여 강남터미널에 도착하여.. 2010. 2. 2.
찬바람 부는 날, 들깨 칼국수 어떠세요? 지난 주말에 마산 토박이인 선배들 소개로 맛있는 들깨 칼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원래 지난 5~6년 동안 매주 목요일에 모여서 값싸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는 모임 일명 '먹자계'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여름 이 모임 총무이신 선배가 제가 일하는 단체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되어 갑자기 모임이 중단되었는데, 송년회를 겸해서 지난 토요일 들깨 칼국수집에서 모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전, 명태전이 입에 잘 맞고 들깨 칼국수도 맛이 좋아서 일요일 저녁에 가족들과 다시 갔다왔습니다. 일요일이지만 군것질 안 하고 대청소하고 목욕탕 다녀와서 곧장 칼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식구들 모두 시장했던지 욕심을 내어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전날, 선배들에게 왕만두와 파전을 추천 받은 터라 가족들과 .. 200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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