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소년111 김두관지사, 화끈한 정책 좀 없을까? 지난 11월 14일 경남도청에서 경남도민일보 주관으로 개최된 김두관 도시자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10여명의 블로거들과 약 2시간 남짓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절반 이상의 블로거들은 김두관 도지사가 후보 시절이었을 때 블로거 간담회에 참여하였던 경험이 있었던 분들이었습니다. 후보 시절에 간담회를 해봤던 블로거들의 공통된 평가는 "후보 시절 보다 여유가 생겼고 말 수는 좀 더 많아졌다"였습니다. 의회에 다녀와서 약간 상기되고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고 '아는 것은 안다, 모르는 것은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블로거들의 질문에 답을 잘 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지만 뭔가 좀 아쉬운 마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되고 난후 유권자인.. 2011. 11. 17. Y소년축구단, "여민지누나 싸인 받았어요" 마산 YMCA 유소년 축구단 친구들이 청소년 국가대표 여민지, 이정은, 유보배 선수와 만났습니다. 지난 주말(10월 22일) 마산 YMCA 유소년 축구단 친구들이 세 명의 여자 축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속해있는 함안대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팬싸인회와 일일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7살 나이의 YMCA 유아축구단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YMCA 소년축구단 회원 60여명이 함안대산고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아침 10시부터 30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팬사인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축구공, 유니폼, 티셔츠, 수첩, 게임팩 등 자신들이 아끼는 여러가지 물건을 가지고 와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여민지, 유보배 선수는 60여명의.. 2011. 10. 24. 소리 지르고 기합주면 정신차릴까? ※기사 맨 끝에 자전거 국토순례 동영상 있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 이야기 한 번 더 하겠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를 진행하면서 실무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었습니다. 전남 강진을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620km를 달리는 동안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도착하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지요. 실무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였지만 몇 건의 작은 사고들이 있었습니다. 내장산으로 넘어가는 고갯 길을 타고 내려가다 넘어져서 다친 아이도 있었구요. 자전거끼리 부딪쳐 넘어져서 다친 일도 있었습니다. 다행이 모두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상처가 나지 않았지만 자전거를 타는 도중에 일어난 작은 사고는 몇 건이 더 있었습니다. 도로를 주행하다 느닷없이 넘어지는 사고가 두세 번 .. 2011. 9. 8. 양치기 소년은 왜 거짓말을 하였을까? [서평] 울보 선생님 문경보가 쓴 이솝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 아시지요? 이 양치기 소년이 왜 늑대가 나타났다고 세 번이나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을까요? 오랫동안 학교 현장에서 십대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일을 해 온 문경보 선생은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을 한 것은 '외로움'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산 위에서 긴긴 시간을 홀로 보내야 하는 외로움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이 들통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뻔히 알면서도 절절한 외로움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였다는 것이지요. 생뚱맞은 이야기로 들리기도 하지만 참 일리 있는 해석이라는 생각도 동시에 갖게 합니다. 문 선생은 허겁지겁 산으로 올라 간 마을 어른들 중에 누구라도 소년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등을 다독거려주고 위로의 말을 해주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2011. 9. 7. 어른 출입금지 구역, 꼰대들에게 전쟁선포 ! 1968년 니혼 대학 전공투의 투쟁과 도쿄대 야스다 강당 투쟁이 일어난지 16년이 지난 1984년 7월 20일 한꺼번에 사라진 중학생 21명이 FM 미니 방송을 통해 해방구를 선포합니다. 이 발칙한 아이들은 FM 미니 방송을 통해 일본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의 테마곡 '불꽃의 파이터'를 틀어놓고 니혼대학 전공투의 시를 낭송합니다. 16년 전 전공투의 야스다 강당 점거 투쟁을 흉내내는 중딩 21명은 어른들 몰래 자신들의 해방구를 구축합니다. 오랫동안 치밀하게 준비하였기 때문에 폐허가 된 빈 공장이지만 아이들은 쌀, 건빵, 통조림 같은 식료품뿐만 아니라 주전자, 냄비, 접시,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취사도구에 이르기까지 투쟁에 필요한 물품을 빠뜨리지 않고 준비합니다. 아이들은 씻고, 먹고, 잠자.. 2011. 9. 5. 자전거 국토순례, B급 로드가이드가 되다 !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동안 자전거 국토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아이들 이야기만 여러편 포스팅하였는데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2007년 지금 고3을 보내고 있는 첫째 아이가 중학생이었을 때, 마산을 출발하여 부산 - 울산 - 경주 - 대구 - 구미 - 김천 - 대전 - 천안 - 평택 - 부천 - 임진각으로 가는 620km 국토순례에 참여하였습니다. 전국에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행사였는데, 방문 지역마다 '통일자전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임진각까지 자전거로 620km 국토 종주를 하였습니다. 당시 YMCA는 이 캠페인 통해 매년 1억원을 모금하여 1000대의 자전거를 북한에 지원하였으며 3년 동안 3000대.. 2011. 8. 13. 물건 잃어버려도 절대 안 찾아가는 아이들 자전거 국토순례 이야기 이어갑니다. 초등5학년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7박 8일을 지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바로 자기 물건을 챙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전거 국토순례의 특성상 매일 매일 숙박장소가 바뀌는데, 하루밤 자고나면 수 많은 '분실물'이 생긴다는 겁니다. 숙박 장소가 아니어도 아이들이 머물렀던 장소에는 반드시 두고가는 물건이 생깁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아무리 찾아도 물건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숙소를 빠져나오면 진행팀 실무자들이 커다란 비닐봉투를 들고 숙소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흘리고 간 물건을 담아 나옵니다. 양말, 수건 같은 것은 기본이고 팬티, 티셔츠, 바지, 샴푸 같은 생활용품은 수 없이 버리고 가더군요. 어떤 날은 매.. 2011. 8. 12. 비장애인을 돕는 장애인 김홍빈 대장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면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 중에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사람은 바로 김홍빈 대장입니다. 그는 1991년 북미 맥킨리(6194m)를 단독 등반하던 중 사고를 당해 열 손가락을 모두 잘라낸 장애인입니다. 2009년에는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인으로 사상 첫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하였을 뿐만 아니라 8000미터 14좌 등반을 진행중에 있는 유명한 산악인입니다. 국토순례에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김홍빈 대장을 처음 만났지만 그는 이미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한 방송국에서 조사한 '장애인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장애인 1위'로 뽑힌 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등반가였기 대문입니다. 최근 그는 등산뿐만 아니라 사이클에도 도전하였는데, 한국장애인 도로사이클 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 2011. 8. 11. 영화배우가 설립자? 청소년 지원 NPO DoSomething [비영리단체 활동가 미국 연수, 여행 22] 10대들 자원봉사, 지역사회, 시민사회 활동, 국제 활동 지원 미국 연수, 여행 이야기 이어갑니다. 워싱턴을 떠나 필라델피아를 거쳐서 뉴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렌터카 운전기사님 말씀이 뉴욕, 필라델피아가 모두 미국 수도가 있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워싱턴에 머물다가 떠났으니 짧은 기간이지만 미국 수도가 있었던 도시를 모두 다녀가는 여행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더군요. 시차적응하느라 한 이틀은 정신없이 보냈습니다만, 아무튼 5박 6일간 워싱턴 연수와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워싱턴에 머무는 5박 6일 동안 하루는 NetworkforGood 이라는 비영리단체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를 방문하고, 사흘 동안 ‘2011 Nonprofit Technology C.. 2011. 8. 7. 자전거 국토순례, 전남 강진 - 나주까지 80.6km 한국YMCA 전국연맹이 주최하는 자전거 국토순례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남 강진에서 임진각까지 620km 구간을 달리는 자전거 국토순례 여행기를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는 전남 강진을 출발하여 6박 7일 동안 나주, 정읍, 군산, 공주, 평택, 부천을 거쳐서 임진각까지 달리는 일정입니다.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는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생명과 평화의 순례길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온전히 내 힘으로만 달리는 자전거 국토순례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자동차에 의존하여 살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에너지 과소비에 익숙한 우리 삶을 돌아보는 계기 일 뿐만 아니라 온 전히 내 힘으로 달리는 인간동력 에너지의 위대한 힘을 .. 2011. 7. 29. 강진에서 임진각까지 620km를 달린다 전남 강진에서 임진각까지 620km를 달리는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를 시작합니다.(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한국YMCA 자전거 국토 순례 현장 기록을 연재 할 계획입니다) 제 7회를 맞이하는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가자 143명과 진행팀을 포함하여 16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는 6박 7일 일정으로 전남 강진을 출발하여 나주, 정읍, 군산, 공주, 평택, 부천을 거쳐서 임진각까지 달리는 일정입니다. 국토순례 출발 전 날(27일) 전국 11개 지역에서 자동차로 이동한 참가자들이 속속 전남 강진 다산수련원으로 모였습니다. 참가자 오렌테이션을 마치고 강진 수련과 일대로 약 1시간 동안 연습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연습라이딩을 하는 동안 1Km가 넘는 자전거 대.. 2011. 7. 28. 문자 50건 무료? 무제한 공짜줘도 안쓸 날 온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내놓은 통신비 인하 방안을 무색하게 하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어제는 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사업자들이 주장하는 7500억 인하 효과가 고작 하루 18초 통화 할인 효과 밖에는 안된다는 것을 말씀 드렸는데요. 기본요금 1천원 할인 효과라는 것이 고작 하루 음성통화 '18초 효과' 밖에 안 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어제 포스팅을 할 때만 하여도 바다 건너 미국 소식을 몰라서 무료 문자메시지 50건의 효과에 대해서는 제대로 분석(?)해보지 못했는데, 미국에서 한국정부의 통신비 인화효과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뉴스가 건너왔네요. 관련 포스팅 2011/06/08 - [세상읽기] - 기본료 천원의 효과, 음성통화 하루 18초 인하 18초 효과 ".. 2011. 6. 9. 기본료 천원의 효과, 음성통화 하루 18초 인하 정부와 사업자의 기본료 인하효과는 7500억? 지난주 정부와 여당이 합의하여 발표한 통신비 절감 대책 최종안은 기본요금 1000원 인하, 문자메시지 월 50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의 기대에 미흡하다는 주장과 '생색내기용' 요금 인하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부와 사업자측이 발표한 요금 인하 효과 역시 뻥튀기는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뭐 이동통신 사업에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원가를 분석한다든지 할 수는 없습니다만,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내용만 봐도 과장되었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습니다. 정보통신위원회와 SK텔레콤이 밝힌 기본요금 1천원 인하와 문자메시지 50건 무료 제공의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자(SKT) 자료에 따르면 연 7,500억 원 정도의 인하효과가 나타날.. 2011. 6. 8. 무료문자 50건? 거지 취급 하지 마시라! 이동통신 3사가 작년에 5조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고 합니다. 시민단체와 소비자단체에서는 통신요금의 대폭적인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열린(23일) 물가안정대책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참여연대가 이동통신원가 정보공개를 청구하였지만 관련 자료 공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통신요금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방통위의 방침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현재는, 국민들의 주머니를 털어 막대한 이유을 남기고 있는 통신사업자들이 요금정보를 공개를 정부가 앞장서서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통신서비스는 국가가 관할하는 공공영역의 서비스이자 생활필수재로 원가를 비공개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참여연대의 주장인데,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 주장에 공감할 것입니다. 한.. 2011. 5. 25. 물가대책, 하루 40초 늘려주고 통신요금 안정? 지난 1월 13일, 정부부처가 물가종합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일단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동결 뿐만 아니라 농수축산물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수입물량을 늘려서라도 공급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아울러, 지방정부로 하여금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경우에 인센티브를 주고, 그렇지 못한 곳에는 불이익을 주겠다는 계획까지 밝혔습니다. 그런데, 정부종합대책 가운데 특히 눈여겨 볼 만한 내용이 있는데, 바로 국민을 기만하는 엉터리 '통신비 안정(?) 대책'입니다. 방송통위원회가 내놓은 허울 좋은 통신비 안정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음성 무료 통화량 확대)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음성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 유도 - 음성무료통화량을 20분 이상 확대하면 1인당.. 2011. 2. 1.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