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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36

자전거 국토순례...차 타고 570km 달린 황당 사연 ?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⑧ YMCA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스텝 참가 10년 만에 하루 종일 자전거 대신 차를 타고 500km 넘게 달리는 기막힌 경험을 하였습니다. 재작년까지 모두 8번을 자전거로 완주하고 작년부터는 사진 촬영 스텝으로 참가하고 있지만, 차를 타고 자전거 대열을 앞뒤로 쫓으며 하루 종일 사진을 찍어도 하루 10km 정도 달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자전거 국토순례 라이딩 3일차에는 하루 종일 차를 운전해서 무주-의령-산청-진안-산청-논산을 왔다갔다하면서 하루 종일 무려 570km나 달렸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무주 토비스콘도에서 3일 차 라이딩을 출발하는 데, 참가 청소년 한 명이 "자전거가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자전거를 어쨌냐고 물었더니, "어제 오전.. 2019. 8. 9.
내년에는 판문점, 개성까지...청소년 국토순례 608.5km 완주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기⑦ 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7일차 마지막 날은 동두천 동양대학교를 출발하여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까지 56.1km를 달렸습니다. 아침 8시 30분 동양대학교 북서울 캠퍼스를 출발한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단은 연천전곡리유적지와 적성일반산업단지에서 짧은 휴식을 취한 후 낮 12시 정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임진각 도착을 앞둔 마지막 날 아침 참가 청소년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습니다. 특히 국토순례에 5년 동안 참가하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청소년들은 '그랜드슬램'이 새겨진 하얀색 기념저지를 입고 나와 라이딩 준비를 하였는데, "뿌듯함과 쑥스러움"이 마음이 교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동두천에서 임진각으로 가는 구간은 상승고도 294미터 하강고도 312.. 2019. 8. 7.
한 여름 폭염 경보를 뚫고 108km를 달리다 한국YMCA청소년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기 ⑤ 한국YMCA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라이딩 5일 차는 충북 진천 백곡면 명심체험마을을 출발하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질울고래실마을까지 108.8km를 실 주행시간 6시간 11분 만에 달렸습니다. 평균속도는 17.3km/h로 전날보다 2.7km/h 정도 떨어졌습니다. 전날 등 뒤를 밀어주던 강한 바람이 사라지자 정상적인 평균속도로 되돌아 간 것이지요. 이날은 아침 8시부터 총 9시간 45분 중에 6시간 11분 동안 자전거를 타고 3시간 34분은 휴식 시간이었던 셈입니다. 라이딩 거리나 시간보다 더 큰 변수는 고도변화이지요. 국토순례 라이딩 5일 차의 ‘메이란 속도계 컴퓨터’ 고도측정 기록을 보면 상승고도는 709미터, 하강고도는 794미터였습니다. 하루 .. 2019. 8. 3.
바람이 만들어준 대기록...논산-진천 115.3km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④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라이딩 4일차는 논산을 출발하여, 호남휴게소 - 계룡관광휴게소 - 세종시 대통령 기록관 - 오송면사무소 - 은사랑 마트/식당을 거쳐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심체험마을'까지 115.3km를 달렸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을 출발하여 공주시 - 세종시 - 청주시를 거쳐 충청북도 진천군에 도착하였습니다. 특별히 라이딩 4일차 아침에는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박남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논산YMCA 임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박남신 부시장은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단의 논산 방문을 환영하면서 음료와 간식을 지원하였습니다. 15회를 맞이하는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단이 논산.. 2019. 8. 2.
자전거 타고 7시간...세상에 안 아픈 엉덩이는 없다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동행취재③ 청소년 통일자전거 국토순례 라이딩 3일차는 무주토비스 콘도를 출발하여 논산 리더스 펜션까지 99.3km를 달렸습니다. 다행히 무주에서 논산으로 이동하는 구간은 전날 업힐을 보상 받는 상쾌한 출발이었습니다. 해발 686미터에 있는 토비스콘도를 출발하여 해발 250미터 지점인 첫 번째 휴식지 적상체육공원까지는 꾸준히 고도를 낮추면서 내려오는 내리막길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숙박지인 논산 리더스펜션의 해발 고도가 20미터이니 중간에 크고 작은 내리막 구간을 거쳐왔지만 하루 전체를 보면 해발 686미터에서 출발하여 해발 20미터 지점까지 내려오는 코스였습니다. 전날 의령에서 거창을 거쳐 무주로 가는 길이 아이들 말처럼 "하늘로 올라가는 길"이었다면, 3일 차 라.. 2019. 8. 1.
부끄러움 모르는 대통령...진짜 문제다, 한완상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황금 연휴 기간 중 이었던 지난 5월 7일(토) 오후 4시 창원YMCA 강당에서 경남협의회 제 19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남지역 8개 YMCA 이사, 위원,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업보고, 결산보고 등 회무처리와 경남협의회 신임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는데, 창원YMCA 본회 이찬원 이사장께서 한국YMCA경남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마산YMCA 박영민 이사장께서 수석부회장으로 창원YMCA 유현석 사무총장이 운영위원장으로 그리고 직전 회장이셨던 강재규 김해YMCA 이사장께서 감사로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회무처리를 마친 뒤에는 마산YMCA 출신의 작곡가이신 고승하 선생님과 '동요맘'의 통일노래 공연이 이어졌으며, 곧이어 바로 한.. 2016. 5. 12.
한탄강 레프팅...출발하자 뒤집힌 보트 여름 끝자락이었던 지난 8월 마지막 금요일에 한탄강에서 레프팅을 하였습니다. 제가 속한 단체의 실무자들이 여름과 겨울에 한 차례씩 모여 연수를 하는데, 여름 연수는 쉼과 휴식이 포함된 연수라서 둘째 날 여러 체험활동 중에 한탄강 레프팅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연수는 광복 70주년과 분단 70주년을 되돌아보는 DMZ 평화순례로 진행되면서 장소가 강원도 철원으로 정해진 덕분에 평소에 잘 가기 어려운 한탄강 레프팅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레프팅은 이미 몇 차례 경험이 있습니다. 영월 동강에서도 레프팅을 경험해봤고, 가까운 곳에 있는 산청 경호강에서도 두어번 레프팅을 해 본 일이 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도 고무보트 레트팅은 아니지만 대나무로 엮은 쪽배를 타고 레프팅을 경험했습니다. 모두 오래된 기.. 2015. 9. 8.
남북 대치 상황,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나? 지난 8월 10일 국방부가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한 지뢰 폭발사고로 촉발된 남북한 대치정국이 보름 동안 이어졌습니다. 언론보도를 요약하면 "무박 4일, 43시간 마라톤 협상" 으로 진행된 남북고위당국자간 접촉이 성과를 내면서 대치상황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약 보름 동안 남북 당국간 극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면서 언론 보도를 통해 온갖 다양한 보도가 이어졌는데,의외로 국민들은 '전쟁위기'라는 판단을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예컨대 흔히 전쟁 위기라고 하면 '마트와 슈퍼로 몰려가 생필품 사재기'를 하는 것이 기본인데, 이번 위기 국면 동안은 그런 모습을 발견하기 어려웠습니다. 마침 휴가의 끝자락과 연결되었는데, 마치 아무 일 없는 것 처럼 휴가를 다녀오는 등 지극히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였던 것도 전에 볼 수 .. 2015. 9. 2.
자전거로 2시간이면 개성까지 갈 수 있는데... 한국YMCA 청소년 자전거 국토순례 일곱 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 이야기 이어갑니다. 마지막 날은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침을 먹고 배낭을 트럭에 모두 싣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준비를 마친 후에 버스를 타고 전날 자전거를 주차해 두었던 서울시청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시청 광장에서 밤새 한 곳에 묶어서 보관해두었던 자전거를 찾아 라이딩 준비를 마친고 출발한 시간이 아침 8시 50분이었습니다. 서울시청광장에서 출발하여 약 50km를 달려 임진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임진각으로 가는 중에 문산 행복센터에서 점심을 먹은 시간까지 포함하여 오후 1시 40분 경에 임진각에 도착하였습니다. 일기 예보에서 태풍이 온다는 경고가 계속되었고,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다행히 많은 .. 2014. 8. 14.
자전거, 통일대교 건너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개성 임진각을 지나 남방한계선 500미터 앞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오는 정전 60주년 기념 DMZ 자전거 타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하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고 마음 한구석이 내내 찜찜하였지만, 어쨌든 임진각을 지나 통일대교를 건너서 북한 땅에 최대한 가깝게 갔다오는 행사였기 때문에 매년 임진각에서 끝나는 'YMCA 자전거 국토순례' 구간 연장을 위해 답사 하는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개최된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는 매년 임진각에서 멈추었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 등이 주최하는 정전 60주년 기념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가하면 임진각을 지나 통일대교를 건너서 개성으로 가는 '남측출입사무소'앞까지 갔다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내년은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 2013. 10. 14.
기어조작도 미숙하더니... 평속 25km로 임진각 향해 달려 자전거 국토순례 6일 차,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성남YMCA를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가는 100여 km 마지막 구간입니다. 경남 창원에서 출발하여 임진각까지 가는 550km 국토 종주의 마지막 구간을 달리는 날입니다. 오후 5시에 임진각에 도착하여 해단식을 하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서두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급적 출퇴근 시간을 피하여 서울 도심을 빠져나가기 위하여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두유와 빵으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성남을 출발하여 탄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서울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 전 구간 답사를 다녀 와서 성남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에 출퇴근 하는 자전거도 많고, 운동하는 시민들도 많아 매우 복잡할 것이라고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본.. 2012. 8. 9.
창원에서 임진각까지, 550km 국토순례 출발 창원에서 임진각, 500km 자전거 국토순례 갑니다. 2005년 북한 통일자전거 보내기 캠페인으로 시작된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 제 8회 대회를 경남 창원에서 시작합니다. 한국YMCA 자전거 국토순례단 참가 청소년들은 7월 25일 오전 9시 경남도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임진각까지 550km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2012년 자전거 국토순례에는 창원, 김천, 대전, 부산, 성남, 군산, 안양, 수원, 천안, 화성, 의정부, 아산, 군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참가한 1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2012년 YMCA 자전거 국토순례는 경남 창원을 출발하여 창녕 우포늪 - 김천 - 대전- 천안 - 성남을 거쳐 임진각까지 550km 구간을 달립니다... 2012. 7. 25.
창원 명예시민은 어떤 사람들인지 살펴봤더니... 명예 시민증을 받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 지난 7월 초 통합 창원시 명예시민증 제 1호 중복 수여 논란이 벌어진 일이 있습니다. 당시 언론보도에 행정구역 통합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장에서 맹형규 행안부 장관에게 명예시민증 제 1호를 수여하였다고 보도가 크게 되었는데, 이미 3월에 노키아티엠시 티모 엘로넨 사장에게도 명예시민증 제 1호가 수여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리고 오마이뉴스와 지역의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서 명예시민증 제 1호 중복 수여 문제가 불거지자 그 때까지 아무 말이 없던 창원시는 맹형규 장관은 내국인 1호이고, 띠모 엘로넨 사장은 외국인 1호라고 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내놨습니다. 아울러 맹형규 장관은 통합창원시 명예시민증 결정 .. 2011. 8. 18.
자전거 국토순례, B급 로드가이드가 되다 !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동안 자전거 국토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아이들 이야기만 여러편 포스팅하였는데요. 오늘은 제 이야기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는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2007년 지금 고3을 보내고 있는 첫째 아이가 중학생이었을 때, 마산을 출발하여 부산 - 울산 - 경주 - 대구 - 구미 - 김천 - 대전 - 천안 - 평택 - 부천 - 임진각으로 가는 620km 국토순례에 참여하였습니다. 전국에서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행사였는데, 방문 지역마다 '통일자전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임진각까지 자전거로 620km 국토 종주를 하였습니다. 당시 YMCA는 이 캠페인 통해 매년 1억원을 모금하여 1000대의 자전거를 북한에 지원하였으며 3년 동안 3000대.. 2011. 8. 13.
물건 잃어버려도 절대 안 찾아가는 아이들 자전거 국토순례 이야기 이어갑니다. 초등5학년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7박 8일을 지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바로 자기 물건을 챙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전거 국토순례의 특성상 매일 매일 숙박장소가 바뀌는데, 하루밤 자고나면 수 많은 '분실물'이 생긴다는 겁니다. 숙박 장소가 아니어도 아이들이 머물렀던 장소에는 반드시 두고가는 물건이 생깁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아무리 찾아도 물건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숙소를 빠져나오면 진행팀 실무자들이 커다란 비닐봉투를 들고 숙소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흘리고 간 물건을 담아 나옵니다. 양말, 수건 같은 것은 기본이고 팬티, 티셔츠, 바지, 샴푸 같은 생활용품은 수 없이 버리고 가더군요. 어떤 날은 매.. 201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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