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
[서평] 막시무스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돈 많이 벌기, 좋은 직장 구하기, 학문적 업적 남기기, 높은 산에 오르기 혹은 평범하게 살기 등 다양하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얼핏 보면 참 쉬울 것 같은 '평범하게 살기'와 같은 목표도 참 어렵다. 언제부터인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인생의 목표를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정하였다. 그리고 나름대로 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산다. 그동안 대충 이런 것들을 알아냈다. 적게 소유하기, 적게 먹기, 느리게 살기, 천천히 살기, 날마다 하늘보기 뭐 이런 것들을 찾아냈다. 사실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라는 목표를 정해보면 알겠지만..
2009. 4. 19.
사형제도에 관한 OX 시험!
지난 10월 10일은, '세계사형폐지의 날' 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국회의원 진영(한나라), 김부겸(민주), 이정희(민노)의원이 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한 '사형제폐지의 날' 기념행사가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7년 11월, 제62차 유엔 총회에서 사형집행의 정지를 촉구하는 ‘사형집행유예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현재 사형제폐지 국가는 92개국으로 늘어났으며, 2008년 1월 1일까지 135개국이 법적으로 또는 실질적으로 사형제도를 폐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사형제도는 생명권을 침해하는 행위임은 물론이고, 잘못된 재판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사형에 처하기도 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반대파를 제거하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사형집행자의 양심의 자유를 제한하기도 합니다. 국내에도 인혁당 사건과..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