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134 새해 맞이 안민고개 라이딩...손발 꽁꽁 안민고개로 새해 첫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새해를 시작하는 1월 1일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안민고개에 올라가서 해맞이를 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몸도 마음도 여의치 않아 그러지를 못하였습니다. 올해는 1월 초순 날씨가 따뜻하여 햇살 좋은 낮에는 충분히 자전거를 탈 수 있겠더군요. 따뜻한 날씨를 믿고 새해 첫 일요일 아침에 안민고개로 라이딩을 갔습니다. 이왕이면 아침 일찍 올라가, 이미 닷새쯤 지났지만 새해 일출을 보려고 6시 3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자전거를 자주 타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신세계 백화점 근처 집에서 안민고개 정상까지 채 1시간이 걸리지 않는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더니 1시간 30분이나 걸리더군요. 워밍업을 하느라 봉양로를 천천히 달렸더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 2014. 1. 17. 해가 가장 짧은 동짓 날, 욕지도 일출 지난 달 21~22일 욕지도에 다녀왔으니 벌써 20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야 욕지도 일출 본 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아주 오랜 만에(약 30여년) 다녀온 욕지도 여행은 녹색경남21이 주최한 마을만들기 워크샵에 참여한 덕분입니다. 2013/12/27 - [맛있는 음식/내가 좋아하는 맛집] - 욕지도 빼떼기죽 먹어보셨나요? 2013/12/26 - [여행 연수/두 바퀴 여행] - 아름다운 섬 욕지도에서 자전거 타기 첫째 날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오후내내 자전거를 타고 욕지도 일주를 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는 놀랍고 재미있는 통영과 창원의 마을만들기 사례 발표를 들었습니다. 첫날 일정을 마치고 뒤풀이가 시작되었는데 사람은 많고 방은 좁아 불편하고, 낮에 자전거를 탔더니 많이 피곤하더군요... 2014. 1. 11. 아름다운 섬 욕지도에서 자전거 타기 지난 주말에 통영 욕지도를 다녀왔습니다. 욕지도는 통영 삼덕항에서 약 32km 떨어진 남해안의 작은 섬입니다. 예로부터 수산업이 발달하였으며 특히 고등어 파시로 유명했었는데, 최근에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서 섬 곳곳에 펜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학 1학년 때 봉사활동을 갔던 기억이 있는데, 30여년이 다 되어 가다보니 섬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서 난생 처음 가는 섬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침 8시 30분 경남대학 앞을 출발하여 9시 30분에 통영 삼덕항에 도착하여 10시에 욕지도로 출발하는 배를 탔습니다. 겨울이라 싸늘하였지만 바람이 없고 파도가 잔잔하여 삼덕항을 출발한 후 1시간이 조금 안 걸려 욕지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욕지항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횟집과 식당 같은 상업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었.. 2013. 12. 26. 강도 피하는 노하우...팬티만 입고 뛰어라 ! [서평] 이시다 유스케가 쓴 이 책은 얼마 전 소개한 7년 반 동안 자전거를 타고 87개국 9만 5000킬로를 달린 이시다 유스케가 쓴 여행기 의 후속편입니다. (관련기사: 자전거 타고 9만 5천 킬로, 87개국 여행한 남자) 은 여행에서 돌아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썼다고 하네요. 전편인 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묶어서 속편을 낸 것입니다. "지구 상에서 어디가 가장 좋았나요?", "어디 음식이 가장 맛있었죠?", "어느 나라 여성이 가장 예쁘던가요?"와 같은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이를테면 사람들은 각 분야의 세계 최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시다 유스케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이런 질문들에 답하기 위하여 각 분야의 세계 최고를 소개합니다. 물론 저자의 .. 2013. 10. 30. 자전거 타고 9만 5천 킬로, 87개국 여행한 남자 [서평] 이시다 유스케가 쓴 세계 여행! 어차피 누구나 한 번 태어나 한 번은 죽는 것이 뻔한 이치인데, 지금 누리고 있는 작은 안락과 인연을 포기할 수 없으면서 마치 돈과 시간이 없어서 떠나지 못하는 것처럼 자신을 속이며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함께 일하던 동료가 1년간 휴직계를 내고 세계일주 여행을 다녀왔을 때도 별로 부럽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타기에 재미를 붙여 매년 1000여km씩 자전거를 타고 가끔 자전거로 국내 여행 을 다니면서도 장거리 세계 여행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본 일이 없습니다.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마음속에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두려움을 떨치기 위해 낯선 곳으로 갈 때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곤 합니다. .. 2013. 10. 15. 여행하고 놀면서 배우는 로드스꼴라가 뭐야? 로드스꼴라, 이 낯선 이름에 대한 설명이 먼저 이루어져야 이 책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로드스꼴라는 '길'이라는 뜻을 지닌 영어 로드와 '학교'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스꼴라를 합친 말로 '길 위의 학교'라는 뜻입니다. 로드스꼴라는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고자 하는 여행 대안학교의 이름입니다. 여행 속에서 철학과 역사학, 인문학이 행복하게 조우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을 얻는 사람들이 모인 학교입니다. "오래 전부터 여행과 학교, 놀이와 배움이 경계를 넘나들고 지역과 세계를 가로지르며 행복하고 창의적인 배움의 틀을 꿈꾸던 사람들이 2009년에 한 지붕아래 모여 본격적인 여행학교의 문을 열었다." (본문 중에서) 이렇게 시작한 로드스꼴라에는 15~21세 청소년들이 입학할 수 있습니다. .. 2013. 10. 1.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