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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2.10.30 보육 토론회, "가정 양육 차별하지 말라" (2)
  2. 2012.09.20 군포, 안양하고 통합하면 손해입니다 (10)
  3. 2012.01.16 민주통합당, 시민사회 역부족 확인? (4)
  4. 2012.01.15 예측, 민주통합당 당대표 누가 뽑힐까? (2)
  5. 2012.01.14 이학영, 동학농민군은 지방자치의 첫 모델이다
  6. 2012.01.13 재벌집 담 넘는 심정으로 강자들 세상 끝장내자
  7. 2012.01.12 이학영, 최고위원 교통비도 안 준다구요?
  8. 2012.01.11 이학영 수줍은 깔때기, 순천만 내가 한 일... (4)
  9. 2012.01.11 씨발, 당원도 아닌 놈들이 당대표를 뽑는다고? (1)
  10. 2012.01.10 이학영, 돈봉투 구태정치 청산해야 한다
  11. 2012.01.10 일당독식 호남 토호정치 개혁, 이학영 적임자 (1)
  12. 2012.01.09 공선옥, 우리시대 마지막 전사 출신 정치인 이학영 (2)
  13. 2012.01.08 정봉주 vs 이학영(망치부인 출연) 누가 더 셀까? (6)
  14. 2012.01.07 우석훈, 이학영을 대선 후보로 찍었는데... (1)
  15. 2012.01.06 이학영, 당대표 되어 정봉주 석방시키겠다
  16. 2012.01.06 조국 교수, 이학영이 강도면 나도 강도다 (6)
  17. 2012.01.05 문규현 신부, 시민사회...이학영 당선 시키자 (2)
  18. 2012.01.03 해군기지 예산삭감, 민주통합당에 무슨 일이? (3)
  19. 2011.12.28 시민후보 이학영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거 본선 진출 (2)
  20. 2011.12.22 정치개혁의 시작, 민주통합당 경선 참여로... (1)

보육 토론회, "가정 양육 차별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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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 실시 1년만에 정부가 보편적 복지에서 후퇴하는 보육 지원 체제 개편안을 발표한 후 여야가 한목소리가 되어 정부의 개편안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누리당의 경우 지난 4.11 총선 당시 내년부터 만 3~4 유아들까지 무상 보육을 확대하고,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만 3~5세 유아들에게 양육수당(또는 양육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하였는데, 정부가 새누리당의 공약에 비하여 훨씬 후퇴한 개편안을 내놓은 것입니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보육체제 개편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 이학영의원실, 한국YMCA 전국연맹, 대안교육 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보육지원 체계 개편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안유아교육기관인 YMCA 아기스포츠단 학부모들과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학부모 7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보육지원이 시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국에 있는 다양한 대안 유아교육 기관에 다니는 유아들과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는 가정 양육을 받는 유아들이 정부지원에서 완전히 소외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모였다고 합니다.

 

 

 

 

"2013년 보육지원 체계 개편안 문제 투성이" 한 목소리 지적

 

이날 토론회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전문위원이며, 현장교육지원 전문가로 활동하는 장혜경 박사가 발제를 맡고,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기현 YMCA 아기스포츠단 실행위원장, 이우규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 이상진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기획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이상진 과장을 제외한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정부의 보육지원 정책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시설 이용 영유아에 집중되어 있고, 부모가 직접 양유하는 아이들과 공동체 교육이나 대안교육을 선택하는 아이들은 완전히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장혜경 박사는 "저출산 원인은 주로 비용 문제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이다"고 지적하고, "보육정책을 관이 주도하고 수요자가 참여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기관을 통제하는 방식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문진영 교수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은 출산 파업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직접 비용, 사회적 비용이 막대하다하기 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을 탓하기 어렵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따라서 국가가 아이들의 양육을 책임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최근 정부의 보육지원 개편안이 정책적 측면에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문 교수는 "정부 정책은 내용이 단순 명료 해야 하고,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행정적으로 집행하기 편해야"하는데 이번 개편안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없도록 어렵고 복잡하게 되어있다" 있고, "정책 수혜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야 하는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만 지원이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정책 수요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서구 복지 국가들이 대부분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아동수당 제도"부터 도입하였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아버지가 술 먹고 치울까봐 부모에게 지원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정부가 기본적으로 국민을 믿지 못하겠다는 발상이기 때문에 "성숙한 성인에게 지원한다"는 인식의 전환과 함께 국민을 믿어야 한다고 주문하였습니다.

 

 

 

 

학부모 선택권 제한하는 시설 중심 지원 체제가 문제

 

YMCA 김기현 위원장 역시 "정부의 2013년 개편안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하였으며, "유아교육법 제 24조는 유아의 보호자에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정부 지원은 시설에만 집중되고 있어 결과적으로 학부모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아울러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소득하위 70%라는 기준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3인가구 454만원, 4인 가정 524만원은 소득과 재산을 환산한 금액이기 때문에 토주, 주택, 금융재산, 자동차 보유 등을 모두 소득에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도권 30대 맞벌이 가구 대다수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지적하였습니다.

 

"실제로 소득 하위 70%를 수용할 수 있는 명확하고 합리적인 근거가 없을 뿐만아니라 봉급생활자들이 자영업자들에 비하여 지원대상에서 탈락 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의 국민이 자신이 지원대상인지 아닌지 쉽게 알 수도 없는 제도"라고 비판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영유아 277만명 중에서 88만명(32%)이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있으며, 맞벌이 가구의 자녀 양육을 담당하는 사람은 조부모가 63.7%인데, 정부지원은 보육시설 지원에만 한정되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김기현 위원장은 "소득하위 70%는 합리적 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즉각 폐지되어야 하고, 특히 만 3~5세의 경우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22만원)과 가정양육(소득하위 70% 10만원)을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비인가 대안학교 학부모이기도 한 이우규 정책위원은 "아이들의 학습 받을 권리, 학교운영에 참여할 권리, 부모의 교육청구권, 학교를 선택할 권리, 교사의 정치적 자유, 노공기본권, 자유로운 교육을 시킬 권리는 모두 헌법에 있는 기본권"이라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국가는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권리, 부모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하고, "가정 양육이든, 시설 양육이든 모두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개편안을 비판하였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포함되지 않는 공공적(대안학교) 유아교육전문기관의 등록제도를 마련하여 개인의 특성과 자질에 맞게 지원해주어야 하고, 홈스쿨링 아이들도 정부에 등록하면 아이의 교육적 권리를 인정하는 측면에서 당연히 국가가 교육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정부가 인정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야만 지원하겠다"는 것은 헌법적 권리를 무시하는 방침이며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지, 부모의 선택에 대하여 시설과 차별없이 지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앞으로 정부의 지원 방향은 부모의 선택권이 넓어지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복잡하고 차별적인 보육체제 개편안, 국회가 바로 잡을까?

 

보건복지부를 대표하여 참석한 이상진 과장은 "2013년 개편안은 2012년 무상보육체제가 전격도입되었지만, 정부 지원이 시설에 집중되면서 엄마가 돌볼 수 있는 아이들까지 시설에 몰려들었던 혼란을 개선하기 위한 고심의 결과물"이라고 이해를 구하였습니다.

 

아울러 "대안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기 어려운 현실적 한계와 무상보육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과 눈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어렵다"며, 지방정부와의 재원부담 문제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다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2013년 보육지원체제 개편안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서 심의될 예정인데, 토론회를 주최한 이학영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 모두 정부 개편안에 대하여 부정적이라는 상임위 분위기를 전해주었습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적어도 근거도 없고 합리적인 기준이 될 수도 없는 소득하위 70% 기준의 즉각 폐기와 3~5세 누리과정의 경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가정 양육을 선택하는 아이들이 똑같이 2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한 목소리로 요구하였습니다.

 

실제로 국공립 보육시설의 경우 원아 1인당 지원금은 월 평균 74만원, 2003년도 사립 보육시설 누리과정 지원금은 22만원인데, 가정 양육을 선택하는 소득하위 70%로 한정하여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심각한 차별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육시설에 아이들 보내지 않는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보편적 복지, 무상보육 확대를 여야 대선 후보들이 한 목소리주장하고 있습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가정 양육에 대한 차별없는 지원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어떻게 반영될 수 있을 것인지 주목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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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LDONG 2012.10.30 12:19 address edit & del reply

    어려운 문제네요...

  2. porno 2012.10.30 15:02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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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안양하고 통합하면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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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군포시민단체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마산, 창원, 진해 행정구역 통합 사례를 중심으로 군포-안양 행정통합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마창진 통합의 실패 사례를 알리는 일이라면 거리가 멀어도 기꺼히 마다하지 않고 다녀옵니다. 지난 연말 대통령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가 안양-군포-의왕 통합 계획을 발표했을 때는 안양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이는 간담회에 참여하여 마창진 통합 사례를 전해드리기도 하였습니다.(나름 지방행정체게 개편, 행정구역 통합 반대의 전도사를 자처하면서....)

 

안양에 갔을 때는 군포, 의왕을 추가 토건 개발을 위한 내부 식민지로 삼으려는 불순한 의도(?)라면 행정구역 통합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울러 작은 기초 자치단체들의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기반으로 발전하는데도 행정구역 통합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주민자치, 지방자치를 후퇴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도 드렸습니다.

 

 

이번에 군포에 가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군포와 안양의 통합은 7대 3 혹은 8대 2에 가까운 통합이었습니다. 인구나 도시규모로 보아 안양이 7혹은 8이고, 군포는 2혹은 3 정도에 불과합니다.

 

군포와 안양이 통합하면 당연히 안양이 헤게모니를 쥘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 한 후에 창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심부 쏠림 현상이 표면화 되고 있고, 마산, 진해의 도심 공동화와 옛 시청사 주변의 상권 몰락에 대하여 비교적 상세히 말씀 드렸습니다.

 

2년 전, 혹세무민시켰던 거짓 약속들

 

또 행정구역 통합 이전에 쏟아져나온 주민들을 혹세무민하던 선전들은 통합 2년이 지나고 보니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는 것도 알려드렸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장미빛 공약들이었습니다.

 

- 특별교부금 2400억원 지원
- 로봇랜드 조성기간 단축, 마창진 도시철도 조기 구축, 마산-거제 이순신 대교 조기 착공
- 상하수도 요금 각종 공공요금 인하, 대중교통 문화 복지시설 공동이용으로 주민 세금 부담 감소
- 소각장 문화 체육시설 공동 사용으로 예산을 절감하여 주민복지 확대
- 학군 재조정 및 특목고, 과학고 등 설립
- 인구 100만 대도시에 맞는 권한과 자율성 확대
- 마창진 행정구역 통합의 경제적 효과는 약 8000억원

 

예컨대 로봇랜드 조성 기간 단축, 마창진 도시철도 조기 구축, 마산-거제 이순신대교 조기 착공 같은 주장들은 모두 거짓말이 되었습니다. 각종 공공요금은 3개시의 형평을 맞추기 위하여 어중간하게 조정되었고, 대중교통의 공동이용으로 주민 부담이 줄어든 것도 없습니다.

 

문화복지 시설, 체육시설, 소각장 공동 사용으로 예산을 절감하여 주민복지를 확대한다고 하였지만, 억지 춘향으로 5개 구청으로 나눠놓아 구청별로 문화복지, 체육시설에 대한 요구가 오히려 커졌습니다. 오히려 지역마다 너도나도 문화, 복지, 체육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옛 진해 시민들은 행정구역 이후에 옛 창원 지역과 학군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인구 100만 대도시에 맞는 권한과 자율성의 확대는 대부분 시민들과 상관없는 시장과 공무원들의 권한과 자율성 확대일 뿐이었습니다.

 

행정구역 통합의 경제적 효과도 '뻥'

 

마창진 행정구역 통합의 경제적 효과 역시 엉터리에 가깝습니다. 지난 2009년 행정안전부가 작성한 통합효과 분석에는 줄어드는 낭비성 예산 2206억원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 공무원 규모 조정 효과(인건비, 운영 경비) 1358억원(61.5%)
- 선거비용 및 운영비용 감축(단체장, 의회) 36억 2000만원(1.6%)
- 사회단체보조금 감소 효과 238억 5000만원(10.8%)
- 중복시설 감소효과 502억 8000만원(22.7%)
- 중복 지역축제 감소효과 71억 2000만원(3.2%)

 

마창진 행정구역 통합 2주년에 즈음하여 창원 참여자치시민연대가 행안부가 주장한 통합 효과는 대부분 '효과'로 보기 어렵고,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예컨대 선거비용 감소와 지방의회 운영비용은 효과라고 할 수 없으며, 마창진 옛 시의원 정원을 그대로 유지하여 운영 비용이 별로 줄어들지도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비용 효과를 거둔다고 하였던 공무원 규모 및 조정횩과는 통합과정에서 공무원은 10년간 정원감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마창진 통합으로 시장은 3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었지만, 구청장은 5명이나 늘어났습니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공무원 조직은 옛 출신 지역별로 '줄서기', '챙겨주기, '밀어주기'가 이루어지고 있고, 특정 지역 출신의 소외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중복시설 감소 효과는 없고, 오히려 신규 시설 요구 늘어나는 상태입니다. 지역 별로 서로 비교하면서 "창원에 있는 것 체육시설 우리도... 진해 있는 문화 시설 우리도...." 하는 요구만 늘어나고 있으며, 대부분  형평성, 균형 발전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아울러 행정구역 통합 후 2년 쯤 지나자 슬슬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위하여 구청 신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성공(?)적인 행정구역 통합을 기념하는 대형 상징물 건립은 기정사실로 추진되었습니다.

 

말끝 마다 인구 100만을 운운하는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은 대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100만 도시니까 프로야구단도 필요하고, 야구단을 만들더니 멀쩡한 야구장 놔두고 새로 야구장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마창진 통합은 토건, 개발론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된 셈입니다

 

말끝마다 인구 100만 운운하는 개발론자들


지역 축제 역시 줄어들지 않았고, 오히려 기존의 축제를 맡은 민간단체들은 인구 100만의 통합시에 위상에 걸맞는 축제로 키우기 위하여 규모를 늘이기 위한 궁리를 더 많이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행정 통합으로 인한 심각한 지역 갈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청사 위치 문제만 쟁점이 되면 시의회가 몸싸움을 벌이고, 총선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은 너도나도 자신의 출신 지역에 청사를 짓겠다고 공약을 하고 있습니다.

 

통합 전에 약속했던대로, 통합시의 명칭은 창원시로 되었지만 시청사의 위치에 대한 합의가 이행되지 않아 시의원들만 몸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간 갈등은 더 커졌습니다. 사이좋게 지내던 이웃이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 것이지요.

 

정부 주도의 인위적인 행정구역 통합이 화합 보다는 갈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창원, 마산, 진해 시민 중에서 어느 쪽도 행정구역 통합 이후에 더 살기 좋아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창원 옛 시민들은 통합으로 마산, 진해에 예산을 나눠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마산, 진해 시민들은 창원이 주도권을 쥐고 창원 중심의 쏠림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정부가 주도하는 행정구역 통합이라면 군포-안양 역시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합에서 안양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군포는 마산이나 진해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양 시민단체 분들에게 마창진 통합 해봤더니 득보다 실이 많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안양-군포가 사이좋은 이웃으로 지내는 것이 더 좋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다행히 안양이 통합에 적극적이지만, 군포는 시장도 민주당, 국회의원도 민주당 소속이여서 이명박 대통령 뜻대로 마창진 처럼 행정구역 통합이 일사천리에 졸속으로 추진될 가능성은 별로 없어보였습니다.

 

군포시민 여러분,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조심하세요. 군포와 안양을 합치면 도시 명칭은 군포로 될 수 있을까요? 시청사는 옛 군포지역으로 올 수 있을까요?

안양하고 통합하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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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ity 2012.09.20 15:27 address edit & del reply

    창원시 하고는 도시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전 살면서 많이 불편합니다..

    • 이윤기 2012.09.20 22:2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떤 점이 불편하신지 궁금합니다.

  2. ㅉㅉㅉ 2012.09.23 09:15 address edit & del reply

    통합되서 저는 구암동에서 신세계까지 누비자 타고 다닙니다. 버스안타도되고 누비자도 년 이만원밖에 안 하니 정말로 편리하던데요?

    대중교통도 훨배좋아졌어요. 103번 같은 버스가 8분마다 와서 창원갈때 1000원만 내면 시간제약 없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당장 시민편의를 생각하고 글을 올리시는게 어떤지? 통합시 재정이 긴축되는거는 이미 예상하고 있던거아님? 당장 가포신항에 마산해양신도시에 진동하수종말처리장으로 다시 오픈할 광암해수욕장 준비로 마산발전애 쓰는 돈만 얼만데요 창원시가 균형발전 시키고 있다는걸 못느낌? 당신 글은 돈에 미친사람같아요. 경제성 안 좋으니 도시철도 하지마. 돈안되니 이건 하면 안 돼. 재정자립도떨어져서 이번 통합망햇어... 진짜 한심합니다. 그리 창원재정 걱정되요? 지금 개발사업때문에 돈이 들지만서도 몇년뒤에 도시철도 들어서고 해양신도시에 해운대처럼 초고층 주복 들어서면 아 균형발전되고있구나 너도 느낄거야

  3. ㅉㅉㅉ 2012.09.23 09:20 address edit & del reply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당장의 손실만 따져드는 구두쇠... 윤기씨

  4. 보니까 2012.09.23 09:24 address edit & del reply

    롯데신관도 반대하네ㅉㅉ 상남동에 상남시장이 위치하는한 망할일 절대 없고

    롯데마트 들어온다고 안 망햇는데 백화점 확장한다고 망해?

    그리고 상식적으로 창원에 루이비통같은 명품브랜드 들어오는거 좋은거아님? 맨날 부산까지 간다고 기름값에 시간아까워 죽겠던데 난^^ 그래 상남시장에 영향 미친다고 윤기찡은 생각하고 부산 서면까지 하루종일 차막히는데 다녀보시긔ㅋ

  5. 이윤기는 2012.09.23 09:25 address edit & del reply

    창원 시민들이 현재 입고있는 편익을 생각해서 글싸지를 필요가있긔^^

  6. ㅎㅎㅎ 2012.09.26 19:0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는 25살 대학생입니다. 같은 아파트인데도 같은 지역인데도 안양과 군포를 나누는 시계때문에 생기는 불편함과 불필요한 소모들...하나의 생활권이며..여가도...쇼핑도...범계 혹은 안양으로.... 시민들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그냥 기득권..윗분들 철밥통 지키기위해..혹은 한자리씩 꾀차실려는 야망에 방해될까봐...저같은 대학생도 다 압니다...ㅎㅎ

  7. 산본사는데 2012.11.11 13:47 address edit & del reply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산본에 살지만 알바도 평촌으로
    운전면허학원도 명학으로 친구들이랑 약속도 안앙1번가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안양군포가 하나의 생활공간이라는건 부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통합해야된다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도 충분히 편합니다 불편한사항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있구요
    통합한다고 해서 더 편해지고 달라지고 이럴것같지도 않구요
    만약 안양시에서 통합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실천가능한 시민들에게 체감으로 와닿을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야 될 것 같네요
    군포시민으로서의 제 생각은
    내가 안양시민이 아니라서 어떠한 불이익을 받는것도 아닌데 명칭만 군포에서 안양시로 합쳐진다고 해서 보이는 이익도 없어보인다 이겁니다
    마창진의 부작용이라는 선례도 있는데
    군포시민으로서 어떠한 부작용을 안게될지 모르는 통합
    궂이 해야하는 이유를 느끼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모험을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시민수만 100만이 넘는다고 해서 지리적으로
    부산이나 인천처럼 광역시의 역할을 해낼수 있다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ㅋㅋ개인적인 생각입니다

  8. 산본사는데 2012.11.11 13:48 address edit & del reply

    22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산본에 살지만 알바도 평촌으로
    운전면허학원도 명학으로 친구들이랑 약속도 안앙1번가
    자주 다니는 편입니다
    안양군포가 하나의 생활공간이라는건 부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통합해야된다는 분들이 많은데
    지금도 충분히 편합니다 불편한사항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있구요
    통합한다고 해서 더 편해지고 달라지고 이럴것같지도 않구요
    만약 안양시에서 통합을 진심으로 원한다면 실천가능한 시민들에게 체감으로 와닿을수 있는 조건을 제시해야 될 것 같네요
    군포시민으로서의 제 생각은
    내가 안양시민이 아니라서 어떠한 불이익을 받는것도 아닌데 명칭만 군포에서 안양시로 합쳐진다고 해서 보이는 이익도 없어보인다 이겁니다
    마창진의 부작용이라는 선례도 있는데
    군포시민으로서 어떠한 부작용을 안게될지 모르는 통합
    궂이 해야하는 이유를 느끼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모험을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시민수만 100만이 넘는다고 해서 지리적으로
    부산이나 인천처럼 광역시의 역할을 해낼수 있다는 느낌도 들지 않구요 ㅋㅋ개인적인 생각입니다

  9. 다니엘 2012.11.19 21:23 address edit & del reply

    안양 평촌에 살고있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강원도 춘천출신으로 춘천에서 25년/서울 강서,강남에서 12년,과천에서 4년,평촌에서 1년넘게 살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나라는 쓸데없는 지방 행정자치 단체가 너무 많고, 어짜피 같은 지역인데, 통합하면서 행정구역이 많은 것 보다는 전국은 몇개의 광역 자치 단체로 통합하여 국가 예산 절감과 행정소통이 용이하게 바뀌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과거 과천/안양/의왕/군포는 시가 나누어지기 전에 경기도 시흥군의 같은 행정구역에 속해 있었습니다. 정치인들과 시 소속 공무원 입장에서는 행정구역을 나누어야 이익이 많겠지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주위의 같은 권역을 묶어서
    통합시가 되면 같은 지역의 유대감과 자기 지역의 애향심이 더욱 높아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국적으로 볼때 자기 집이 의왕이나 군포에 산다고 하면 타 지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안양에 산다고 하면 대부분 알고 있으니, 큰 도시 위주로 통합하는 것이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인구 7만명의 부촌 과천 같은 경우는 과천 보다 못한 안양에 속하는 것 보다는 서울시 서초구에 편입되기를 바라고 있고, 의왕시 같은 경우는 일반 시민들은 대다수 안양시에 편입되기를 바라나 의왕이 안양에 편입되어 안양시 의왕구에 속하면 타격을 입는 지역 국회의원과 의왕시 공무원들의 반발로 통합 안양시 편입이 무산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의 이권과 지역 공무원들의 이기주의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통합을 하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다수결의 민의를 저버리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민주통합당, 시민사회 역부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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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선거,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겼다?

대략 한 달 쯤 되었을까요? 아무튼 한 달 가까이 진행된 민주통합당의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이 끝났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 되었듯이 한명숙 전총리가 당대표로 선출되었고, 문성근, 박영선,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제가 대놓고 지지하고 블로그를 통해 후보를 알리려고 애썼던 시민운동 단일후보 이학영은 낙선을 하였습니다. '패자는 말이 없다'고 블로그도 오늘부터는 원래의 제 일상과 관심으로 돌아가야하나?
 
아니면 보름 가까이 대놓고 지지했으니 선거에 대해서 뭐라도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하나?  게다가 마지막 날은 나름 '예측'까지 내놨으니 그냥 넘어가기도 찜찜한 마음이 듭니다.

유난히 지친 몸으로 피곤한 밤을 보내며 고민을 좀 하였습니다. 아무튼 나름대로 이번 선거에 대한 정리를 한 번 해봅니다.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 결과를 보면 당락을 가르는 결정적인 변수는 역시 대의원 선거였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학영 후보가 인터넷에서 워낙 약진하였기 때문에 인터넷 분위기로만 보면 4~5위 정도로 최고위원에 당선될 수도 있다고 예측하였습니다만, 예측은 여지 없이 빗나갔습니다.



인터넷 민심과 대의원 표심은 그만큼 차이가 컸던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80만 국민이 참여했다고 하지만, 개표 결과만보면 결국 국민참여경선을 신청한 시민들이 대의원들의 들러리 노릇을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국민참여 경선의 표심과 대의원들의 표심이 확연하게 구분되었고, 이것은 민주통합당이 앞으로 지고가야 할 숙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학영 후보의 경우에도 마지막 대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질없는 계산이지만, 실제로 모바일 70%, 대의원 30%를 환산하지 않고 단순 합산을 하면 당선권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김부겸과 순위가 바뀌는데, 선거의 규칙이 그러니 탓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아무튼 국민참여 경선이라고 하는 취지에 무색하게 결과적으로는 여전히 대의원 표심이 당선을 결정지었다는 것이 아쉬움일 뿐입니다. 모바일 선거에 대한 반작용이었을까요?


한편 대의원 선거에서 시민통합당 출신의 문성근, 이학영, 박용진 후보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은 시민통합당 추천 대의원들이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혹은 시민통합당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기려면, 옳은 것이 강해져야 한다

당일 대의원 투표율이 60%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옛민주당 출신 후보는 6명이고, 시민통합당 쪽 후보는 3명이었기 때문에 단순계산을 하면 시민통합당 후보들이 대의원 선거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이렇게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결국 당락을 결정지은 대의원들의 표심은 민주당의 혁신적인 변화, 공천혁명 보다는 안정적인 변화에 있었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결과적으로 시민통합당 출신 후보 네 명중 이른바 친노로 분류되는 문성근 후보만 살아남고, 이학영, 박용진, 김기식이 모두 낙마하였습니다.

트위터에 올라 온 세간의 글 중에 "열린우리당의 재현? 민주당 지도부 친노의 확실한 부활, 구민주당 세력약화, 시민사회출신 역부족 확인" 이라는 평가에 공감합니다. 특히 시민사회 출신의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면서 선거공학자들의 격언을 다시 기억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긴다" 선거를 정치 공학적, 선거 공학적으로 잘 분석하고 사람들의 격언입니다.

그렇지만 늘 무모해 보이는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번번히 실패합니다. 이번에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실패를 거듭하면서 강해지기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옳은 것이 강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대의원 선거에서 기대 이하의 결과를 얻은 것은 시민사회 후보들을 지지하는 (며칠 만에 급조된) 대의원들이 '조직화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도록 내버려두지 않으려면, 옳은 것이 실패를 딛고 강해지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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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STORY 2012.01.16 11:34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민주통합당'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구르다 2012.01.16 22:09 address edit & del reply

    아쉬움이 많은 선거였죠.
    저도 이학영 후보를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문성근과 이인영을 찍었습니다.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민주당내 파벌의 벽은 엄청높았습니다.
    이제 그것은 깨졌다고 봅니다.

    오히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1년이상 길거리에 선 문성근의 활동이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의 차이지 않을까 싶어요

    • 이윤기 2012.01.17 08:57 신고 address edit & del

      아씨 ^^ 그래서 졌구나 !

      문성근의 진정성 인정해요

      ㅎㅎㅎ 파벌?
      그게 그리 쉽게 깨지나오.

      어제, 오늘 신문을 보면...누가 어느 세력의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 상세하게 나와 있고...첫 번째 최고위원 회의부터 적지 않은 이견이 드러나고 있던걸요.

예측, 민주통합당 당대표 누가 뽑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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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이명박 대통령은 제2의 이완용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레이스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오후 2시 일산 킨덱스에서 대의원 투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당대표와 6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이 결정됩니다.


오늘은 민주통합당 전국 합동 유세 마지막 지역이었던 인천 유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학영 후보는 민청학련 사건으로 옥살이 하고 난 후 일자리를 찾아 떠돌다 인천 부평까지 왔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하도 따라다니면서 괴롭혀서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하는군요.


그는 지난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전주에서는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이야기 하였는데, 인천에서는 강제 개항과 일제 침탈의 역사를 잊지 말자고 이야기하네요. 특히 한미 FTA는 130년 만에 또 다시 강제 개항이 이루어지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과거에는 총칼을 들고와서 수탈해 같지만, 이제는 협약서 한 장만으로도 투기자본과 외국재벌들이 들어와서 이 나라를쑥대밭으로 만들 것이라고 걱정합니다. 그래서 그는 이명박은 제 2의 이완용이라고 말합니다. 국민의 재산을 팔아먹는 매국노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130년 만에 또 다시 개항을 맞고 있습니다. FTA 개항입니다. 그때는 총칼 들고 뺏으러 왔습니다. 이제는 총칼 안 들고 한미FTA 협약하나면 다 뺏어 갑니다. 빨대하나 꼽고요. 우리나라에 돈 되는 기업은 다 뺏어 갑니다. 자본시장에 투기자본이 들어와 가지고, 우리 개미군단 주식투자하면 한 번씩 주가 폭락시켜가지고 왕창 뽑아갑니다. 그런데 우리 세금하나 못 물리고 있습니다. 론스타니, 뭐니 다 자본투자로 해서 다 빼 가버립니다."

한미 FTA가와 더불어 멀쩡한 국민의 재산을 팔아먹는 것을 막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싸워서 지키지 않으면 인천공항,KTX, 전기, 수도, 우편,발전소 같은 것들을 다 팔아 먹고 우리 후손들에게는 빈 껍데기만 물려주게 될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학영은 생명 평화 정치를 말합니다. 남과 북의 갈등, 가난한 자와 부자가 싸우는 갈들, 동서가 싸우는 갈등 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싸우는 그 갈등마저 해소시켜 서로 더불어 사는 생명평화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그는 생명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일을 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 한미 FTA 폐기
▲ 표현의 자유 쟁취 및 보장
▲ 검찰개혁
▲ 원전 계획 폐기
▲ 국제투기자본 억제
▲ 비정규직 정규직화, 청년 일자리 확대
▲ 서울 중심 발전 전략을 나누는 지역균형 발전
▲ 생명안보 산업으로 농업보호


이런 공약을 실현하려면 민주통합당이 2012년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울러 박원순 서울시장의 승리에서 보듯이 시민들이 참여해야 승리 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울러 야권이 손잡아야 하고 진보정당과 동반집권해야 하며, 공천혁명 인적쇄신해서 2012년에 반드시 승리하자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오늘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 결과 어떻게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인터넷을 검색 결과 통계를 보면서 꾸준히 여론의 동향을 살피고 있는데요. 제가 살펴 본 인터넷 여론의 동향으로만 하면 순위가 이렇습니다.


문성근 - 한명숙 - 이학영 - 이인영 - 박영선 - 박지원 - 김부겸 - 박용진 - 이강래 입니다.

이건 순전히 인터넷 검색 결과 통계만 살펴 본 것입니다만, 그래도 뭐 재미있지 않습니까? 인터넷 여론이 선거결과와 얼마나 같을지, 혹은 얼마나 다를지 궁금하네요.

실제 결과는 정말 어떻게 나올까요?


 



[이학영, 인천합동연설회 연설 전문]

여러분 민주당의 기호, 민주통합당의 자랑스런 기호 2번 이학영 인사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제가 민청학년으로 1년 동안 감옥 살고 경찰한테 부대껴서 에이 멀리 튀자, 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서울바닥에서 뒹굴다가 도전히, 힘들어서 일자리 좀 얻어 보려고, 부평공단 부계동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은 도시죠. 그때는 인천시의 가장 끝입니다.

아 그런데 도저히 경찰들이 쫓아다녀서 못 살겠어요. 먹을거리도 없어요. 그래서 주안공단을 밤중에 빌빌거리다가, 안되겠다. 죽어야겠다 그러고 연안부두로 갔습니다. 연안부두에 가서 죽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자살하는지 모르겠어요. 자살이 안되더라구요. 다시 살자, 박정희 정권과 싸우다가, 재벌집 담을 넘다가 또 잡혀가지고 5년을 살았습니다.

이래서 안 되겠다. 개과천선하자, 그래서 ymca 와서 30년 일하고, 정년퇴임하고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로 만들자고, 우리 민주통합당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드는데 참여했습니다. 저 좀 칭찬해주셔도 되겠지요.

아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달라지긴 달라졌는데 마음은 똑같습니다. 세상살이 팍팍합니다. 없는 사람 똑같구요. 집 없는 사람 그때처럼 똑같이 전전하구요. 자살하는 사람 많고, 그때 제가 죽을려고 했을 때 보다 훨씬 자살율 높습니다. 여러분 이런 세상 바꿔야겠지요.

저는 오늘 인천에 와서 130년 전에 제물포 항일 때 인천을 떠 올립니다. 우리가 억지로 일본에 운양호의 침략을 받아서 개항을 했습니다. 우리가 원한 개항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주체적으로 하지 못한 개항 때문에 우리가 일제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망했고, 겨우겨우 나라 찾았는데 분단 돼 가지고 좌우익 싸우다 6.25 전쟁 나서 모두 죽었고, 그리고 겨우겨우 노력해서 인제 21세기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130년 만에 또 다시 개항을 맞고 있습니다. FTA 개항입니다. 그때는 총칼 들고 뺏으러 왔습니다. 이제는 총칼 안 들고 한미FTA 협약하나면 다 뺏어 갑니다. 빨대하나 꼽고요. 우리나라에 돈 되는 기업은 다 뺏어 갑니다. 자본시장에 투기자본이 들어와 가지고, 우리 개미군단 주식투자하면 한 번씩 주가 폭락시켜가지고 왕창 뽑아갑니다. 그런데 우리 세금하나 못 물리고 있습니다. 론스타니, 뭐니 다 자본투자로 해서 다 빼 가버립니다.

농협신경분리 저는 취지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것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금융시장에 농민금융 하나 만들었다가 다음에 경쟁이 치열해지면 누가 뺏어 먹습니까? 결국은 월가의 자본이 뺏어 먹습니다.

이명박은 제 2의 이완용?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은 제 2의 이완용입니다. 나라를 왕창 열고, 자기 재산 증식하면서 나라 곳간 다 팔아먹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세계 공항 협회에서 1700여 조합원들이 스스로 뽑아서 5년 동안 1등을 했습니다. 인천 시민여러분, 당원 여러분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천 공항을 왜 팝니까? 잘 나가는 공기업을 왜 팝니까? 그건 국민의 재산입니다. 우리 자손들의 재산입니다. 이 걸 팔아 먹겠다 합니다.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의 애국적인 민주 통합당의 당원 여러분, 인천공항 붙들어 주세요. 못 팔아먹게 잡아주세요.

인천공항 팔아먹고 나면요. KTX 팔아먹습니다. 우체국도 팔아먹을 겁니다. 영리병원 들어 와 가지고 국민건강보험 다 해체시켜서 우리 국민건강권 다 자본들의 돈 벌이 수단으로 먹어버릴겁니다. 우리 자손들은 공항 뺏기고 철도 뺏기고 발전소 뺏기고, 핵발전소 미국 핵기업에 다 넘겨 줘서 다 뺏기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대한민국 받을 겁니다. 이것 용서하시겠습니까? 안 됩니다. 이명박 정권 그래서 물리쳐야 됩니다. 저는 이것을 막기 위해서 민주통합당에 합류 했습니다.

우리 자손들이 제 2의 식민지로,  제2의 자본수탈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 자손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주려고 왔습니다. 저는 생명평화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남과 북의 갈등, 가난한 자와 부자가 싸우는 갈들,  동서가 싸우는 갈등, 이제 그걸 넘어서 인간과 자연이 싸우는 그 갈등을 해소시켜 이 땅에 살아가는 누구나 서로 더불어 사는, 서로 안고 사는 그런 생명평화의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 한미 FTA협정을 우리가 이겨서 폐기합시다. 그리고 표현의 자유, 촛불 시민들 잡아 가는 자유,  정봉주의원을 구속하는 표현의 자유를 다시 찾읍시다 ! 그리고요. 이런 이야기하면 잡아가는 검찰 용서하지 맙시다. 그렇죠. 우리가 민주주의 할려면 검찰개혁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후쿠시마 정신 못 차리고 원전 더 짓겠답니다. 50년 안에 일본은 원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원전 이제 돈 되는 사업 아닙니다. 국가가 핵폐기물까지 다 천년만년 책임져야 됩니다. 우리당대 잘 살자고 우리 자손한테 무거운 짐 남겨주면 안 됩니다.

투기 자본 억제해야 합니다. 국제자본 투기자본 억제해야 됩니다. 론스타 같은 먹튀 이제 막아야합니다. 돈 왕창 벌고도 한 푼 세금 안 내고 빠져나가는 투기자본 이제 규제 해야 됩니다. 일자리 안정시켜야 합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시켜야 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 나눔 통해서 일자리 만들어줘야 됩니다.

지역균형 발전 시켜야 됩니다. 서울 중심의 이 발전 전략을 온 나라가 함께 나누는 그런 전략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농업은 이제 산업이 아닙니다. 생명안보입니다. 모든 산업이 상생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됩니다. 이럴려면 우리가 승리해야 됩니다. 2012년 승리해야 됩니다. 승리하려면 이제 정치인만 가지고 안 됩니다. 시민이 함께 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민주권 정당, SNS 정당으로서 올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승리의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권정당, 청년들이 정당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서 만드는 온라인 정당, 예를 들어 ‘청년해적당’ 이런 것을 만들어서. 이제는 국민들이 정치인이 차려주는 밥상 그만 먹겠다. 이제 나도 정치인처럼 밥상 한 번 차려보자. 내가 차린 밥상 한 번 먹고 싶다. 이런 시민과 함께 승리하는 민주통합당을 만들어야 승리합니다. 여러분.

시민참여, 진보정당 동반 집권, 공천혁명과 인적쇄신

이럴려면 세 가지 승리의 전제가 필요합니다. 첫째, 서울시장처럼, 우리 정당만 가지고도 안 돼지만, 시민과 함께 하는 정당으로 가야됩니다. 나경원씨가 그렇게 욕을 먹었어도 47%를 얻었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승리처럼 2102년에 승리하려면, 시민과 함께 하는 정당 만들어야 돼구요. 진보당과 함께 50년 형제 정당으로서 동반 집권해야 하구요.

우리민주통합당 철저히 혁신해서, 인적쇄신에서 2012년 총선 승리합시다. 대선 승리합시다. 이명박 정권을 몰아내고, 이 나라를 국민이 승리하는 정당, 외세에 투기자본에 내어주지 않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학영이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시민의 이학영 꼭 선택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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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강여호 2012.01.15 08:41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 통합을 통해 통합민주당이 좀 더 국민들에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윤기 2012.01.16 14:59 신고 address edit & del

      선거 결과에 좀 아쉬움이 남네요. ^^*

이학영, 동학농민군은 지방자치의 첫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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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국민경선이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내일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는 당대회에서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됩니다.

오늘은 전국 각 지역별 투표소에서 현장 투표가 진행되는 날 입니다. 아마 대부분 국회의원 투표구 마다 한 곳 씩 투표소가 설치되는 모양입니다.

또 지역별로는 모바일 투표에 실패한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ARS 투표가 추가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휴대전화 투표에 익숙하지 않아서 모바일 투표를 놓친 분들은 ARS투표로 좀 더 간편하게 투표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학영 후보의 전주 합동 연설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전라북도는 나름 이학영 후보의 홈그라운드라고 합니다. 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이 고향이고, 순창중학교, 순창농고를 졸업하였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전주에서 전북일보 신문배달과 인쇄소에서 '가리방' 긁는 일을 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유세를 시작하면서 가난하게 살았던 젊은 시절이야기를 살짝 털어놓았습니다.
또 전주는 이학영으로 하여금 사회운동에 눈 뜨게 해준 곳이기도 하답니다.

"바로 110년 전, 120년 전에 그 당시 밀려오는 외세에 저항하기 위해서, 척양척왜, 제폭구민, 보국안민 이라는 기치를 들고, 죽창을 들고 싸우고, 전주에서 완산칠봉에서 관군, 일본군하고 싸우다가 승리해서, 경기전에 10개월에서 1년여 동안 지방자치 집강소를 했던 곳입니다."

"우리 조선 역사에 처음으로 지방자치, 군민, 우리 주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잠시라도 건설했던, 이 나라 정치에 모델이 되는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곳이 전주입니다. "

동학농민혁명군이 설치한 '집강소'를 이야기 하면서 '지방자치'를 떠 올리는 사람은 이학영 후보 뿐일겁니다. 민주통합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 '지방분권', '지방자치', '주민자치' 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경험한 사람은 이학영 후보 뿐입니다.

옛민주당 출신 정치인들 대부분은 중앙정치판에서 오랫 동안 활동하였기 때문에 사실은 지방과 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민사회 후보들도 지역운동의 경험이 없습니다. 이학영는 오랫 동안 순천, 여수 등 지역 현장에서 지역운동을 하였습니다. 순천만 살리기 운동과 같은 것이 대표적이겠지요. 

전국 60여개의 지역 조직을 가진 YMCA는 가장 모범적인 분권형 조직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학농민군이 설치한 '집강소'를 말하면서 조선 500년 역사에 처음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한 곳이라고 말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9명 중 '분권과 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의 유일한 지도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조선 역사에 처음으로 지방자치, 군민, 우리 주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잠시라도 건설했던, 이 나라 정치에 모델이 되는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곳이 전주입니다. 여러분. 저는 100년 전 척양척왜, 양놈과 왜놈을 몰아내고, 제폭구민 폭정을 실시하는 정부를 몰아내고 국민을 구하고, 보국안민 나라를 다시 만들어 세우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자. 저는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의 꿈이, 이제 민주통합당을 통해서 한나라당으로 대변되는 강자들만의 정권을 부수고, 2012년에 시민이 승리하는 나라, 지역이 승리하는 나라, 대한민국 우리자손이 승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아울러 소수의 국내 재벌과 미국 자본가들만 살찌우는 한미 FTA 폐기를 주장하는 것 역시 동학농민군의 '척양척왜' 정신을 계승하는 것입니다. 또 '폭정을 실시하는 정부를 몰아내자'는 것도 다르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는 정권을 선거를 통해 몰아내자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라를다시 세우고 국민들을 편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학영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새롭게 혁신해서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을 달성해서 강자들만의 세상, 부자들만 잘 사는 세상을 끝장내자고 말합니다. 또 외국 자본들에게만 유리한 세상을 바꾸자고 말합니다. 그것은 왜곡되고 일그러진 한국 현대사를 바로잡는 일이기도 합니다. 

"척양척왜, 제폭구민, 보국안민이라는, 들판에서 죽어가면서 싸웠던 우리 선조들의 꿈, 100년 동안 나라를 위해서 외국으로 떠돌면서 굶주리면서 싸웠던 독립 운동가들의 꿈, 일제하에서 감옥에서 죽어갔던 우리 선조들의 꿈, 독재정권에 항거했던 수많은 청년학생들의 꿈,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을 지키면서 살아 온 민주와 인권과 평화의 산지 호남의 아들로서 21세기 이 나라, 우리국민이 행복한 나라, 여러분 내가 만들겠습니다. 이학영을 여러분들 새로운 정치지도자로 만들어주십시오. 여러분. 내가 하겠습니다."
 

이학영 후보는 고향 전라북도에서 120년 전, 동학농민 혁명군이 내걸었던 기치 '척양척왜, 제폭구민, 보국안민'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시민운동 40년을 정리하고 정치를 시작하는 이학영이 어떤 나라를 꿈꾸고 있는지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주 연설은 그동안 지역 순회 연설 중에서 가장 격정적입니다. 울분을 통해내는 이학영 후보의 모습에 동학농민군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아래 동영상을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현장 투표 신청하신 분들,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전라북도 전주 합동연설회 연설 전문]

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나온 기호 2번 이학영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제가 아주 운이 좋은 날입니다. 왜냐구요? 제가 기호 2번 민주당의 전통 기호입니다. 호남에 와서 민주당은 항상 1등입니다. 그렇죠.

번호도 좋은데다가 오늘 연설도 1번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제가 전라북도 출신이라고 우리 여러 후보님들이 봐 주신 것 같아요. 제가 전라북도 출신 모르시지요? 전라북도 순창 촌놈입니다. 쌍치라고 아세요. 3년 동안 625전쟁 치른 곳입니다. 휴전이 안 될 때 제가 태어났습니다.

4학년까지 그 시골에 살다가 4학년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다시 고향 찾아서 풍산면으로 가서 순창중학교, 순창농고 나오고, 집안이 가난해서 전주 올라와서 전주 올라와서 대학 안 가고 전북일보라고 아시죠. 지금도 큰 신문, 거기서 신문 배달을 1년 했습니다. 그 당시는 직장이 없어서 필경사라고 노송동에 있는 짝은 인쇄소에 가서, 이거 필사하는 ‘가리방’ 긁는다고 하죠. 그걸 배웠습니다. 내가 이걸로 밥 먹고 살겠다.

제 신문 구역이 어디냐 하면, 이것도 빈익빈 부익부가 있어가지고요, 100부 정도 돌려야 되는데, 이게 노송동 주변 이렇게 경기전주만 돌리면 사무실에 몇 부씩 들어가니까. 30, 40분 1시간이면 끝납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부터 힘들게 살아라고 했던지. 검암동부터 인의동 그쳐서 전북대 지역입니다. 지금은 거기가 신도시지만, 전북대 500미터 뛰어가면 농과대학 하나 있죠, 인문대 하나 있죠. 한 부 넣을려고 100미터씩 뛰어갑니다.

그렇게 해서 살다가 어찌어찌 대학을 갔습니다. 전남대 갔다가, 학생회장 하다가, 운이 안 좋아서, 데모하다가 민청학련 사건으로 들어갔고, 학교에서 복학 안 받아 주니까, 세상천지 떠돌면서 공사판 전전했고, 공장에 가서 돈 좀 벌만하면 경찰이 와서 쫓아냈고, 하다가 도저히 안돼겠어서 박정희 정권과 싸우다, 남민전 사건이라고 하는 커다란 사건이 나서, 요즘 조선일보에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학생회장 출신이 최원석 재벌가 담을 넘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구체적인 이야기 다 못하겠습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다 나와 있으니 보십시오.

여러분, 그런 청년이, 30년, 40년 동안 학생운동, 민주화 운동 시민 사회운동 하다가 평생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 그 공으로, 이제 박원순 시장처럼 너도 한 번 한국사회 바꿔봐, 기성정치 가지고는 안돼겠어. 해서 이렇게 민주통합당에 합류해서, 우리나라 잘 사는 나라 만들자고 고향에 돌아와서 여러분께 당대표 만들어달라고 호소합니다. 여러분. 부탁합니다.

전주는 제가 처음으로 사회운동에 눈을 뜨게 해준 곳입니다. 바로 110년 전, 120년 전에 그 당시 밀려오는 외세에 저항하기 위해서, 척양척왜, 제폭구민, 보국안민 이라는 기치를 들고, 죽창을 들고 싸우고, 전주에서 완산칠봉에서 관군, 일본군하고 싸우다가 승리해서, 경기전에 10개월에서 1년여 동안 지방자치 집강소를 했던 곳입니다.

우리 조선 역사에 처음으로 지방자치, 군민, 우리 주민이 주인 되는 나라를 잠시라도 건설했던, 이 나라 정치에 모델이 되는 자랑스런 역사를 가진 곳이 전주입니다. 여러분. 저는 100년 전 척양척왜, 양놈과 왜놈을 몰아내고, 제폭구민 폭정을 실시하는 정부를 몰아내고 국민을 구하고, 보국안민 나라를 다시 만들어 세우고 백성을 편안하게 하자.

저는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의 꿈이, 이제 민주통합당을 통해서 한나라당으로 대변되는 강자들만의 정권을 부수고, 2012년에 시민이 승리하는 나라, 지역이 승리하는 나라, 대한민국 우리자손이 승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왜 시민운동 하는 제가 왜 여기 들어 왔을까요? 정치인 가지고 도저히 이제는 못 이기겠다해서 시민운동 세력을 불러들였습니다. 저 정치 이제 30일 되었습니다. 이제 유아기입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시민운동이나 하지. 왜 정당에 와서 그래. 

그러나 정치는, 시민운동은 꿈이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형제들을 굶주리지 않게, 추운데 자지 않게, 직업 불안 없이 노후 불안 없이 잘 살게 해줄까하는 것이 꿈입니다. 다만 그 활동 공간이 다를 뿐입니다.

이제는 시민운동의 40년의 경력을 가지고, 경험을 가지고, 깨끗한 정치, 강자나 약자나, 갈라진 남과 북이나, 동이나 서나, 인간만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사는 사회, 그런 더불어 사는 사회, 생명평화의 정치, 생명평화의 나라를 이제 이 이학영이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큰 일 났습니다. 다시 100년 전 그때로 돌아갑니다. 그때는요. 통상이라는 것이 발전 안 돼 가지고, 빼어가려면 군대를 가지고 무력으로 뺏어갔습니다. 금강도 뺏어갔지요. 김제들판에 쌀 가을이면 다 뺐어갔지요.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협정하나 잘 맺으면 곰에 빨대 꼽아가지고 쓸개를 빼 먹듯이. 우리자손 대대로....인천공항도 먹어버리고, 철도도 먹어버리고, 수도사업도 먹어버리고, 병원도 먹어버리고, 미국의 거대한 재벌들이 자본들이 세계 곳곳의 나라에 빨대를 꼽고 먹어버리는 것이 FTA 입니다. 한미 FTA입니다. 작은 나라하고 하는 것은 조금 서로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강자하고, 헤비급하고 라이트급하고 싸우면 누가 이깁니까? 지금 개방하면 재벌 몇 개 빼고 살아남을 기반을 누가 가지고 있습니까? 특히 전라북도처럼, 농업이 기반인 전라북도는 다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민주통합당이 새롭게 혁신해서, 총선에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달성해서 강자들만의 세상, 왜국 자본들만을 위한 세상을 끝내고 척양척왜, 제폭국민, 보국안민이라는, 들판에서 죽어가면서 싸웠던 우리 선조들의 꿈, 100년 동안 나라를 위해서 외국으로 떠돌면서 굶주리면서 싸웠던 독립 운동가들의 꿈, 일제하에서 감옥에서 죽어갔던 우리 선조들의 꿈, 독재정권에 항거했던 수많은 청년학생들의 꿈,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을 지키면서 살아 온 민주와 인권과 평화의 산지 호남의 아들로서 21세기 이 나라, 우리국민이 행복한 나라, 여러분 내가 만들겠습니다. 이학영을 여러분들 새로운 정치지도자로 만들어주십시오. 여러분. 내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제 제가 평생 가족을 버리고 세상을 떠돌면서 했던 그 정성과 성실함으로 한국사회 정치를 바꿔서, 우리 자식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 제가 함께 하고, 민주통합당의 집권을 위해서 시민사회 세력을 끌고 와서, 여러 후보님들 곳곳에서 YMCA나, 환경운동단체나 청소년단체들이 꼭 총선과 대선에서 여러 후보님들 우리지도자들이 이기도록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이학영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전북의 아들, 호남의 아들, 대한민국의 아들, 이학영을 다시 정치 지도자로 설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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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담 넘는 심정으로 강자들 세상 끝장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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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들이 일어나 풀뿌리 혁명을 이루자 !

새해 들어 줄곧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국민경선 관련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학영 후보의 서울 유세를 전해드립니다.

70년대 서울의 쪽방촌 이야기로 시작하여 가난한 젊은 시절을 보낸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1976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감옥 살다가 나와서 먹고 살 길을 찾아 서울로 와서 쪽방촌 생활 하던 그 시절 이야기를 털어 놓습니다.

하루하루 방값을 내고 잠 자는 쪽방촌에서도 어리숙한 시골촌놈들을 괄시하여, 밤 11시 쯤 막 잠에 떨어지는 순간 불을 빼가버려서 다시 추위에 떨어야 했었답니다.

날품팔이와 책장사라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그 시절 어쩌다 쌀을 좀 넉넉하게 살 수 있는 돈이 생기면 세끼 먹을 밥을 한 번에 해놓고, 결국 그 밥을 한 번에 다 먹고 배가 아파 방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던 그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처음엔 한 숟가락, 두 숟가락으로 시작되지만, 먹다보면 '먹고 죽은 놈이 떼깔도 좋다' 혹은 '오늘 한 번 원없이 먹어보자'하고 세 끼 밥을 다 먹고 잠을 자다보면, 밥이 불어 위가 찢어지는 고통을 견딜 수 없어 방바닥을 박박 기어다녀야 했다는 겁니다.

바로 한꺼 번에 많이 먹어서 짜고 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랍니다. 군대시절 비슷한 경험을 하였는데, 너무 배가 불러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을 만큼 힘든 고통이더군요. 동시대를 살았던 많은 분들, 60 ~70년 대 농촌에 있는 고향을 등지고 서울로 올라와 '쪽방촌' 생활을 경험하였던 분들은 이른바 '짜고 나는 아픈 기억도 가지고 있을테지요.

이제 풀들이 일어 납시다 !

그러다 느닷없이 이학영 후보가 시를 한 편 낭송합니다. 60년 대, 이승만 독재정권 하에서 남북 대결 반공 냉전 체제 하에서 가슴 아파하면서 시를 썼던 위대한 시인 김수영 시인의 풀입니다.

시를 읽는 장면을 보면 정말 절절하고 뜨거운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동영상 보세요. 시낭송은 7분 50초부터 시작됩니다.) 아 그가 시인이구나 맑은 영혼을 가진, 시인의 감수성을 잃지 않은 시인이구나 하는 것을 단박에 알아 챌 수 있습니다.



(김수영)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젊은 시절 감옥 생활 몸이 상하여 겨울만 되면 천식으로 고생을 하고 고함지르는 연설을 못한다고 하던 이학영 후보는 김수영 시인의 시를 읽고 난 후 울분을 토해 내듯이 이제 풀들이 일어서자고 외쳤습니다. 스스로 유세 때마다 연설을 잘못한다고 말하던 이학영 후보의 연설이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저는, 이학영은 풀로 살아왔습니다. 감옥에 가서 평생을, 청춘을 풀로 보냈고, 물고문 각목으로 두들겨 맞았고, 감옥에서 냉병에서 천식을 얻었고 그래서 저는 큰 목소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학영은 풀입니다. 3천만, 아니 5천만, 남북 합해서 8천만 여러 풀들과 함께, 이제 2012년 풀뿌리 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여러분."

"폭정의 세월 하에서, 독재정권 하에서, 돈 가진자들, 권력을 가진 자들의 탄압 하에서 풀로 눕고 눕고 사신 대한민국 5천만 국민여러분, 8천만 우리 동포 여러분 이제는 더 이상 풀로 살지 맙시다. 풀은 이제 일어나야 됩니다. 2012년 새로운 대한민국, 풀뿌리 대한민국, 풀뿌리 혁명, 시민 정치 혁명을 이룹시다. 여러분."

이제 더 이상 풀로 살지 말자고, 풀들이 일어 나서, 풀뿌리 혁명, 시민 정치 혁명을 이루자고 외치더군요. 풀들이 일어나서, 풀뿌리 정치 혁명을 일으켜서 생명과 평화의 나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나라, 남과 북이 평화 협정을 맺어서 평화로운 통일조국을 이루는 나라, 동과서가 갈등하지 않고 손을 잡는 나라, 부자와 가난한자도 서로 도우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나라를 만들자고 주장하였습니다.

평생 시민운동을 하던 자신이 민주통합당에 뛰어든 것도,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이 된 것도 모두 풀뿌리 시민들의 부름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이른바 '강도사건'으로 재벌집 담을 넘었던 이학영이 풀들과 함께 "촛불과 여러분의 투표 한 장을 가지고, 이제는 재벌집 담을 넘고, 이제는 국회를 넘어서 대한민국 국회를 바꾸고, 정부를 바꿔서 강자들의 세상" 바꿔버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학영 후보, 서울 합동 연설회 연설문 전문]

오늘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우리 민주통합당의 미래를 위해서, 2012년 대선, 총선 승리를 위해서 나와 주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심장 우리 민주통합당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니다. 특히 이런 추운 날씨에도 우리 이 땅에서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꿈꾸면서 함께한 장애인 형제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참 가슴이 설렙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입니다. 1000만이 사는 곳입니다. 이 이학영이 이 언제 1000만 앞에서 연설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한 번이나 생각해봤겠습니까? 여러분 저 잘 모르시죠?  제 이름이 누굽니까? 아마 처음 들어 보셨을거예요.

그런데 기호는 잘 타가지고 2번입니다. 2번이 어느 정당의 번호일까요? 사랑스러운 민주당, 민주주의를 지켜온 민주당, 평화민주당의 승리를 이룬 기호 2번 이학영 올해의 승리를 위해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제가 목소리를 키우면 겨울이면 기침을 하는 천식이 있습니다. 그건 감기가 걸리면 꼭 따라붙어가지고 4월이 되야 끝이 납니다. 그래 큰 소리를 하면 제가 기침을 해서 말을 못하게 돼서 오늘 제가 적게 해도 이해를 해주십시오.

그 감기를 옮겨준 분이 한 분 계셔요. 누구냐구요? 여기 문성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제일 먼저 감기 걸리고 자기는 먼저 나아가지고 큰소리로 외치면서 저는 오늘 목소리를 못내게 합니다. 이런 분 용감하니까, 제가 약간 밉지만 따라 가려고 합니다. 여러분 문성근 대표, 또 여기 나와 있는 여덟분 모든 대표와 함께 제가 이학영이 이름은 없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수로서 시민사회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이제 목소리 죽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가 1976년도에 민청학련으로 감옥 살다가, 할 일이 없어서, 벌어먹고 살 짓이 없어서, 제일 처음 온 곳이 서울입니다. 그 때 추운 2월 달에 왔습니다. 서울역에 내렸는데요. 돈이 없으니까 어디 가서 자야겠습니까? 여러분 서울에 돈 없이 오면 어디 가서 잡니까? 안 자보신분 모르실겁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대우빌딩, 옛날에 교통 센터였습니다. 그 뒤에 가면 쪽방들이 주루루룩 있었습니다. 거기에 하루 돈을 내면 잠을 하루 재워줍니다. 그래서 가지고 남은 돈으로 쪽방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쪽방에요. 이 사람들이 촌놈을 알아 보구요. 밤 10시, 11시 잠들 때쯤이면 방이 따뜻해야 되는데 도로 얼어버려요. 이 사람들이 말입니다. 촌놈들은 불을 넣어 주는 척 하다가 잠이 들어 새벽이면 빼가버려요. 그래가지고 옆방에다 또 넣어주는 겁니다. 도르래를 넣어가지고... 제가 그런 세월을 살았습니다.

제가 그래서 서울은 싫었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제 서울은 제가 여러분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서울, 미래로 나가는 서울입니다. 제가 이제 서울시민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에 으뜸가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과 오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서울에 와서 돈이 없어서 한 끼로 하루를 먹고 날품팔이를 하고 책장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쌀이 좀 많은 날은 세끼 먹으려고 밥을 해 놓으면, 먹다보면 밥 한 솥을 다 먹습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전라도 말로 짜고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짜고가 뭔줄 압니까? 밥이 처음에는 한 솥을 먹으면 따뜻하니 잠이 옵니다. 새벽쯤 되면 이게 불어가지고 위가 빵빵해집니다. 위가 찢어지기 시작합니다. 온 방을 기어 다닙니다. 땀이 납니다. 그러면 어떻습니까? 짜고가 나는 겁니다. 저는 그런 짜고 나는 세월을 서울에서 살았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저는 가난한 사람들 아픔을 압니다. 저는 다시는 이 땅에서, 오늘 2012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대한민국 곳곳에서 가난해서 짜고 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저는 그러다가 재벌 집 담을 넘었습니다. 왜냐구요? 지금 조선일보가 강도라고 하는 최원석과 동아건설 재벌집 담을 넘었습니다. 이 짜고 나는 세상, 없는 놈은 평생 없는 세상, 학교도 못 다닌 놈은 직업도 없는 세상, 그런데 요즘은 대학을 나와도 직업이 없습니다.

그런데 박정희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가지고, 재벌들이 돈 같다 바치고, 민중들을 탄압하고, 재벌집 담을 넘어야 겠다, 돈을 빼다가 운동을 해야겠다, 박정희정권 없애야겠다, 해서 그러다 잡혀갔습니다. 잡혀갔더니...

너는 어떻게 강도가 강도당하게 생겼다. 이 감옥에 갔더니 이러는 겁니다. 저는 지금도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재벌의 담을 넘는 심정으로, 이 땅의 강자들, 미국 재벌, 금융월가를 대표해서 한국을 빨아 먹으려고 FTA를 체결하는 세력들, 이 세력들 절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촛불과 여러분의 투표 한 장을 가지고, 이제는 재벌집 담을 넘고, 이제는 국회를 넘어서 대한민국 국회를 바꾸고, 정부를 바꿔서 강자들의 세상을 없애겠습니다. 여러분.

평생 시민운동을 해왔던 제가 왜 민주통합당에 왔겠습니까? 기성정치인들만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왔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왜 서울시장으로 왔습니까? 기성 여의도 정치만 가지고 실망한 시민들, 국민들에게, 2012년 총선 승리하기 위해서 대선 승리하기 위해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강자들을 심판하게 심판하기 위해서 제가 왔습니다.

시민과 함께 2012년 시민혁명을 이루겠습니다. 대한민국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러면 안 되요. 저녁에 목이 갈라져가지고 내일 연설을 못합니다. 그래서 쉬어 가는 타임으로 하나 읽겠습니다. 뭔가 맞춰보세요.



김수영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날이 흐리고 풀이 눕는다
발목까지
발밑까지 눕는다
바람보다 늦게 누워도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고
바람보다 늦게 울어도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날이 흐리고 풀뿌리가 눕는다


60년 대, 이승만 독재정권 하에서 남북 대결 반공 냉전 체제 하에서 가슴 아파하면서 시를 썼던 우리 위대한 시인, 김수영 시인의 풀입니다. 여러분은 풀입니다. 잘 난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우리 모두는 풀입니다. 여러분

저는 이학영은 풀로 살아왔습니다. 감옥에 가서 평생을, 청춘을 풀로 보냈고, 물고문 각목으로 두들겨 맞았고, 감옥에서 냉병에서 천식을 얻었고 그래서 저는 큰 목소리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학영은 풀입니다. 3천만, 아니 5천만, 남북 합해서 8천만 여러 풀들과 함께, 이제 2012년 풀뿌리 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여러분.

폭정의 세월 하에서, 독재정권 하에서, 돈 가진자들, 권력을 가진 자들의 탄압 하에서 풀로 눕고 눕고 사신 대한민국 5천만 국민여러분, 8천만 우리 동포 여러분 이제는 더 이상 풀로 살지 맙시다. 풀은 이제 일어나야 됩니다. 2012년 새로운 대한민국, 풀뿌리 대한민국, 풀뿌리 혁명,  시민 정치 혁명을 이룹시다. 여러분.

이학영이 풀로서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생명과 평화의 나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나라, 남과 북이 평화 협정을 맺어서 평화로운 통일조국을 이루는 나라, 동과서가 갈등하지 않고 손을 잡는 나라, 부자와 가난한자도 서로 도우면서 함께 더불어 사는 평화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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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최고위원 교통비도 안 준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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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수다' 스타일로 확 바뀐 청주 연설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학영 후보가 연설 못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이젠 합동 유세에서 아예 대놓고 연설 못한다고 자백(?)하고 시작하네요.

대신 지난 주말 대박을 터트린 '망치부인' 토크 스타일로 연설을 확 바꿔버렸네요. 청중들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재미있게 유세를 합니다.

엊그제 있었던 청주 유세는 '망치부인 시사수다방' 만큼 재미있는 유세를 하였습니다. 연설 초반부터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이 불공정 게임이라고 덜컥 규정해버렸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 이학영에겐 불공정?
대표최고위원, 돈도 안주고...차도 없고...비서관도 없다?

뭐가 불공정 게임이냐구요. 이학영 후보는 이학영 후보는 최고위원 하면 월급도 주고, 차도 나오고, 비서관도 있는 줄 알고 덜컥 뛰어들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최고위원 돈도 안 준데요. 오늘에야 알았거든요. 저는 대표최고위원 말고 최고위원 되도 뭐 비서관도 있고, 차도 있고 한 줄 알고 덜컥 한다고 했든요. 저 요즘 YMCA 퇴직하고 월급이 없거든요. 실업급여 타 다가 이것 땜에 실업급여 2달 분 지금 뺐겼어요. 한 달에 80만원 씩 나오는데."

최고위원 되면 그래도 교통비는 나오겠지 했는데, 오늘 알아보니까, 오히려 박영선 의원님 하시는 말씀이 최고위원 당비는 2배는 더 내야 된다면서요 그렇죠? 저 이제 실업급여 8개월째 받는데, 이거 떨어지면 낼 돈 없어요. 그러면 말이라도 많이 하게 해야지, 세상에 10분 저 한테 이야기 하라고..."

최고위원 되면 당비도 2배는 더 내야 되는데, 말이라도 많이하게 해줘야 되는데, 연설 시간도 10분 밖에 안 주는 불합리한 경선이라고 말입니다.

민주통합당 압승은 없다, 김대중, 노무현 겨우 이겼다, 뼈져린 혁신해야 겨우 이긴다

또 민주통합당의 '압승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나라당이 아무리 실정을 하고 잘못을 해도 민주통합당이 이기기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몇 표로 이긴 줄 아세요? 우리 김대중 대통령을 죽일려고 했던, 중앙정보부장이셨던 김종필 그 분을 안고도 겨우 59만 표인가? 뭐 37만 표인가? 3700만 유권자 중에서 37만표, 이게 1%인가요? 0.1%인가요?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자기가 재벌 개혁 하고자 했는데, 재벌 총수하고 연합해가지고 뒷발로 차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 힘으로 겨우겨우 59만 표인가, 간당간당하게 이긴 겁니다. 나원씨 그렇게 피부미용으로 욕을 먹었어도 47.8% 얻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뼈져린 각성을 하고 당을 100% 바꾸고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총선에서 이기고 대선에서 승리하여 아이들에게 새로운 나라를 물려줄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 박원순을 찍은 도시의 젊은 세력들이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도록 하려면, 이학영 같은 새로운 인물을 대표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더군요.
 
"물가 오르지 않는 나라, 학자금 없는 나라, 복지 사회, 우리 나이 들어서 실업급여 안타고 노인수당 하나만 타도, 국민연금 하나만 받아도, 미래에 우리 노후를 편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서구형 복지 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진행 된 합동 유세 가운데 가장 청중들과 당원들에게 박수를 많이 받은 유세가 청주유세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청주유세는 재미있습니다. 당원들, 대의원들 마음도 좀 얻었을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 꼭 한 번 보세요. 유세가 재미있습니다. ^^*




[이학영 후보 충북 청주 유세 전문]

사랑하는 충북 도민여러분, 청주시 형제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렇게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YMCA를 통해서 지역 여러분들 많이 뵈었지만, 정치행사에는 처음 뵈었습니다. 저 모르는 분 많으시지요.

뭐 해볼려면 저 사람이 누구인지 좀 알아봐야 말을 믿을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오늘 연설문 써 왔는데요. 저 연설을 정말 못해요. 이거 불공정 게임이에요. 왜냐면 여기 계신 분 보세요.

박지원 대표님, 김부겸의원님 박영선 의원님, 한 총리님, 이인영의원님, 이강래의원님 심지어 박용진 저 젊은이까지도 15년을 세상에 정치를 해왔데요. 문성근 대표님 유일하게 정치 안 했다고 하는데, ‘초록물고기’ 아세요. 거기 이미 국민스타 되가지고 선거운동 수십 년 하신 거에요. 이거 불공정 게임이에요.

참 시민운동 한 사람들 연설 못합니다. 저 평생 YMCA운동 했거든요. YMCA는 많아야 40명, 50명 하니까, 눈 마주치고 최소한 40분 이상 시간 안 주면 안 갑니다. 10분 가지고 무슨 말을 하겠어요. 여러분 변별력 생겨요? 다 똑같거든요.

다만 우리 후보님들 대한민국 최고의 멋진 인물들입니다. 멋진 정치가들, 멋진 연설가들, 황홀합니다. 전 아홉 분 다 우리 대표로 모시길 원합니다. 이것도 불공정 게임이에요.

최고위원 돈도 안 준데요. 오늘에야 알았거든요. 저는 대표최고위원 말고 최고위원 되도 뭐 비서관도 있고, 차도 있고 한 줄 알고 덜컥 한다고 했든요. 저 요즘 YMCA 퇴직하고 월급이 없거든요. 실업급여 타 다가 이것 땜에 실업급여 2달 분 지금 뺐겼어요. 한 달에 80만원 씩 나오는데.

최고위원 되면 그래도 교통비는 나오겠지 했는데, 오늘 알아보니까, 오히려 박영선 의원님 하시는 말씀이 최고위원 당비는 2배는 더 내야 된다면서요 그렇죠? 저 이제 실업급여 8개월째 받는데, 이거 떨어지면 낼 돈 없어요. 그러면 말이라도 많이 하게 해야지, 세상에 10분 저 한테 이야기 하라고 그러면, 제가 살아 온 내력을 어떻게 이야기 합니까?

저 내력 좀 말씀드리면, 전라북도 시골에서 태어나가지고, 아까 박지원 대표님 형님이 없어야 된다고 했잖아요. 큰 일 하려면...저 형님이 없이 장남으로 태어났어요. 그런데 이게 또 육영재단입니다. 시골에서 홀어머니가 계시고 전쟁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가지고 생각해보세요. 누나가 지금 70인데요, 누나부터 줄줄이 해가지고 제가 장남이에요 가운데.

시골 장남의 비애를 아시나요? 이거 공부해라, 니가 판사 되야 된다. 법관 되야 된다. 뭐 시골 촌놈한테 법관 되라 그러면 말이 됩니까? 사법고시 어떻게 됩니까? 제가. 그런데 동네 어른들이, 전주이씨 지공파 14대손 이학영, 너 결코 판사 되야 된다. 헌데 싫더라고요. 도망갔어요.

대학가서 ‘데모’ 무서워서 피해 다니다가, 4학년 때 학생회장 하다가 잡혀 갔어요. 학생회장 했다고...죽어라 맞고, 물고문 당하고 그 때부터 인생 꼬여서 여기 왔어요. 친구 잘 만나야 됩니다. 인생이란게... 제 주변에 도움 되는 친구 그의 없어요. 맨날 데모하자, 운동하자, 어디 가서 봉사활동하자 이런 사람 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자기들 30, 40넘어니까 직업구해 다 떠났어요. 저만 혼자 평생 돈 안 되는 일만 시키는 거에요 여러분. 그래서 YMCA 운동하다가, 이제 지리산 가서 살려고 집 짓다가 또 불려나왔어요. 왜 불려나온 줄 아세요. 이번에 정당 제대로 못 만들면 우리 총선승리 못한데요. 그건 맞죠?

민주당이, 한나라당이 아무리 장난을 쳐도 실정을 해도 25~30%를 못 넘어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때는 누가 필요해요. 핀치히터라고 이런거 있지요. 아무리 본 타자들이 못치면, 남의 집에서라도 빌려서 4번 타자를 세워야 하는 거에요.

왜 서울시장에 박원순 시장이 왔을까요? 그 양반 원래 정치 싫었거든요. 저 하고 20년 운동을 같이 했거든요. 그 양반 말 되게 못해요. 그 양반 여기 왔으면 불공정 게임이라고 분명이 그랬을 거에요. 그런데 그 분이 서울시장을 하셔요. 그리고 진보세력, 민주당, 시민세력 다 뭉치니까 이겨요.

올해 총선도 이렇게 전부 똘똘 뭉치지 않으면 진다해서, 이학영이 너 나오라고 해서 나온 거에요. 그러니까 어때요. 저 좀 이제 도와주셔야죠. 도로 민주당 하면 되겠어요. 민주통합당이라고 이렇게 이름도 바꾸고 또 새로운 지도부도 꾸린다는데, 전부 말씀 잘 하시고, 정치 오래하신 분만 실력 있다고 뽑아 가면, 저처럼 30일 정치 초년생, 초등학생은 집에 가야 되거든요.

저는 집에 가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러나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캄캄한 거에요. 아까 문성근 대표님, 우리 박지원 대표님 수많은 한국사회 얼마나 위기인가 말씀했잖아요.

이제 12년에 정권 못 바꾸면, 우리나라 을사보호조약 체결해가지고 36년 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100년, 200년 빨대 빨려가지고 다 뽑히는 거에요. 그 중국 연변에 가면 곰한테 빨대 빨아서 웅담 빼온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나 보지는 않았는데, 너무 참혹한데... 딱 호스 넣어가지고 한 달에 한 번씩 뺀 답니다. 곰은 멀쩡해요.

아마 FTA 체결되고, 각종 대기업, 대재벌들 외국에서 들어와서...인천 공항도 먹고, 철도도 먹고, 전기도 먹고, 수도도 먹고 다 먹어 잡수면요.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정당 만들고, 아무리 훌륭한 국회의원 뽑고, 아무리 훌륭한 대통령 모셔서 정권교체 해도 미래가 없다 이겁니다. 여러분 !

그래서 이번에 꼭 승리해야 됩니다. 그럴려면 우리 민주통합당 이제 과거와 다르게 새로운 기운이 일어나는 사람으로 확 바꿔버려 돼요. 국민이 그걸 요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학영이 같은 사람 지도부로 뽑았는데, 없네. 아 그런데 초년병이라고, 시민운동 했다고 뺀지 놨네.

이렇게 가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에이 그 나물에 그 밥이네 하면 박원순을 지지했던 도시의 그 시민세력들, 정당하고는 난 싫어...어쩌다 한 번 표 찍으러 나왔던 사람들이 표 찍으러 나오겠어요. 힘드시죠.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몇 표로 이긴 줄 아세요? 우리 김대중 대통령을 죽일려고 했던, 중앙정보부장이셨던 김종필 그 분을 안고도 겨우 59만 표인가? 뭐 37만 표인가? 3700만 유권자 중에서 37만표, 이게 1%인가요? 0.1%인가요?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다음선거.

노무현 대통령, 자기가 재벌 개혁 하고자 했는데, 재벌 총수하고 연합해가지고 뒷발로 차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 힘으로 겨우겨우 59만 표인가, 간당간당하게 이긴 겁니다.

나경원씨 그렇게 피부미용으로 욕을 먹었어도 47.8% 얻었습니다. 우리 이번 선거 압승한다. 천만입니다. 우리가 뼈저린 각성을 하고, 당을 완전히 100% 바꿔야 우리가 총선이기고, 대선 이겨서 우리자식들에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물가 오르지 않는 나라, 학자금 없는 나라, 복지 사회, 우리 나이 들어서 실업급여 안타고 노인수당 하나만 타도, 국민연금 하나만 받아도, 미래에 우리 노후를 편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서구형 복지 국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세상 원하시지요.

이제 평생 한 번도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한 번도 제 월급 제 가족한데 갔다주지 않은 이학영이 이 당의 지도부가 되면, 말은 좀 못하고, 센스는 좀 둔 한 것 같지만, 묵묵하니 일 잘하겠네. 여러분 저 좀 밀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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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수줍은 깔때기, 순천만 내가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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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힘은 무엇일까요?

세계적인 피겨 스타 김연아와 함께 유치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강원도의 힘 일까요? 이학영 후보는 적어도 평창 올림픽은 21세기형 강원도의 힘은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자, 2012년 평창 올림픽 기대가 크실 겁니다. 국고를 들여서 많은 시설들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기분 좋습니다. 그 이후에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 큰 시설들...관리비 많이 들텐데? 거기에 사람 다 찰까요? 대전 엑스포 보셨잖아요." 개발과 토건, 외부자본 도입, 이것 가지고 지역 개발해서 우리도가 잘 살겠다 이런 지방 발전 전략은 21세기형이 아닙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아시나요? 이게 강원도의 '골칫 거리'인 모양입니다.  매일 이자만 1억씩 나가고 있고, 1년이면 이자만 365억입니다. 강원도 연간 예산이 3조 3천 억인데...그 중에서 알펜시아 이자만 매년 365억이라는 겁니다.

이학영 후보는 개발과 토건, 외부자본 도입은 강원도의 힘을 키울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대전엑스포처럼 나중엔 콘크리트 덩어리만 남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학영 수줍은 깔때기...순천만은 내가 동료들과 한 일...

그는 순천만 갈대밭을 한 번 보라고 하더군요. 20년 전 순천시가 순천만을 없애버리려고 하였지만, 오늘날 순천을 생태 관광 도시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순전히 순천만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도 수줍게 깔때기를 한 번 대더군요.

"그것 좀 자랑이지만 처음에 제가 시작했습니다. 제 동료들하고 함께... 어떻게 해서 시작했냐? 그걸 골제를 싹 팔아먹었어요. 시장님께서 당시에. 개발업자들한테. 그러니까 순천만을 쫙~~~ 한 10년을 파도 될 만한 모래가 파묻혀 있습니다. 우리 4대강, 우리 대통령 각하께서 다 파냈듯이. 돈 벌 수 있지요? 그랬으면 순천만 저렇게 전국에 유명해졌을까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 깔때기도 수줍습니다. 웬만하면 자기는 숟가락만 하나 얹어 놓고도 20년쯤 지나서 무용담을 말 할 때는 자기가 다 한 것 처럼 이야기하기 마련입니다. 정치인들 대게 이름만 걸쳐놓고도 나중엔 다 자기가 한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학영은 그렇게 못하더군요.

"처음에 제가 시작했습니다." 하더니 곧장 "제 동료들하고 함께..." 이렇게 말합디다. 순천 가서 한 번 물어보십시요.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순천만 갈태밭을 살리는데 가장 앞장서서 일 한 사람이 누구인지, 가장 앞장서서 싸운 사람이 누구인지...그런데 그는 자기가 앞장서서 한 일도 "동료를과 함께... 한 일"이라고 못을 박네요.

이제 강원도의 진정한 힘은 눈, 산림,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 이런 걸 가지고, 서울에서, 권에서 돈 많이 번 사람들이 주말마다 다녀 가고 싶은 곳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강원도가 외국자본, 재벌기업에게 더 이상 빨대로 빨리지 않고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예 당대표가 되면, 지방자치 단체 평가해서 개발, 토건에 돈 펑펑 써대는 단체장은  다음에 공천 안하겠다고 선언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역 발전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민주 통합당이 개발과 토건을 넘어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습니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학영 강원 유세 전문]


강원도의 힘은 무엇일까요?

존경하는 민주통합당 강원 도당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민주주의를 사랑하시고, 우리 자손들을 위해서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주고 싶어 하시는 우리 강원 도민 여러분,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서 기쁩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정치에 처음 들어와서 떨립니다. 저 잘하라고 크게 박수로 제 인사를 받아주십시오.

지난 2주 전인가요? 제가 속초를 갈 일이 있었습니다. 오후 3시경에 부천에서 출발했는데 밤 11시에 속초에 도착했습니다. 그날 빨리 일을 보고 갔어야 되거든요. 그날 눈이 많이 내려 인제 지나자 미시령 터널 앞에서 막혔습니다. 그래서 8시간 기다렸습니다.

그날 기다린 덕에 속초에 가서 회 먹고, 저를 기다린 동료들과 함께... 잠 자고, 다음 날 또 대구탕인가요? 맛있는 대구탕 먹고, 푹 쉬고... 대전 갈 거 다 포기하고, 원주 들릴 것 포기 하고 쉬었습니다. 돈 많이 썼습니다. 괜찮았지요.

이게 관광인겁니다. 이게 강원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2012년 평창 올림픽 기대가 크실 겁니다. 국고를 들여서 많은 시설들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기분 좋습니다. 그 이후에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 큰 시설들...관리비 많이 들텐데? 거기에 사람 다 찰까요? 대전 엑스포 보셨잖아요. 개발과 토건, 외부자본 도입, 이것 가지고 지역 개발해서 우리도가 잘 살겠다 이런 지방 발전 전략은 21세기형이 아닙니다. 여러분 !

제가 들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매월 1억여 원씩 이자를 물고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지사님 그렇습니까? (최문순 지사 : 매일 1억입니다.)
매일, 아 이거 큰 일 났네. 350억 이네... 강원도 1년 예산이 3조 됩니까? (최문순 지사 : 3조 3천억입니다.)

그러면 한 10분의 1, 11분의 1일 그 돈이 이자로만 나갑니다. 아마 다른 이자도 있을 겁니다.도 지사님 공약으로 하신 것 돌아보니 하실 수 있던가요? 그의 못하십니다.

기존에 토목공사 벌려 놓은 것 뒤치다꺼리 하느라고. 송영길 인천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과거에 정부가 저질러놓은 토목 중심의 잘못된 지역개발 사업으로 인해서 국고가 텅텅비고 있습니다. 이런 무지막지한 정권을 용납 하셔야겠습니까? 여러분...안 됩니다. 이제 강원도의 힘을 보입시다.

순천만 성공 사례...강원도도 할 수 있다

전 순천에서 20년 전에 훌륭한 성공한 사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순천만 혹시 가보신 적 있습니까? 갈대밭...가 보셨어요? 그것 좀 자랑이지만 처음에 제가 시작했습니다. 제 동료들하고 함께... 어떻게 해서 시작했냐? 그걸 골제를 싹 팔아먹었어요.

시장님께서 당시에. 개발업자들한테. 그러니까 순천만을 쫙~~~ 한 10년을 파도 될 만한 모래가 파묻혀 있습니다. 우리 4대강, 우리 대통령 각하께서 다 파냈듯이. 돈 벌 수 있지요? 그랬으면 순천만 저렇게 전국에 유명해졌을까요? 불가능합니다. 지역의 발전이라는 것은 자기 동네 것 가지고 지켜야 됩니다. 외부에서 돈 끌어오면요 그 돈 전부 누가 빨아갑니까?

대규모 시설들 나중에 돈 쫙 빨리고 경쟁력 없으면 문 닫는 겁니다. 일본에 지방자치단체 문 닫은 곳 많습니다. 북해도에 유바리 시라고, 거기는 소방관을 채용 못하고, 복지시설에 직원을 쫓아내고...그래서 주민이 전부 옆 도시로 이사 가는 그런 개발 하지 맙시다.

이제 강원도의 진정한 힘, 눈, 산림, 아름다운 자연, 역사, 문화 이걸 가지고, 서울에서, 수도권에서 돈 많이 번 양반들이 주말마다 와서 자고 가는 강원도를 만듭시다. 쓰고 가는 강원도를 만듭시다.

제가 정치인이 되면, 앞으로 돈 펑펑 써는 지방 평가해가지고 다음에 공천 안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음에 이런 걸 평가해서 정말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역 발전에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민주통합당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습니다. 여러분, 저를 대표로 밀어주십시오. 여러분....

우리 민주통합당 요즘 잘 나가고 있지요? 70만이 경선단에 가입했습니다. 이건 시민 정치혁명입니다. 아무리 한나라당 쇄신해봐야 관심도 안 같습니다. 우리는 시민이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좋아만 해서는 안 됩니다. 약은 독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죠. 약 잘못 먹으면 죽습니다.

70만이 왔다고 기분고 좋다 해가지고, 우리 북 치고 장구 치고 하면서, 우리 혁신, 뼈를 깍는 혁신 못하면 대중들 외면하고 떠나갑니다. 한 번 떠나가면요? 한 번 정 주었다 떠나가면 천리를 도망갑니다. 자 우리의 과제는 뭡니까? 이제 민주통합당, 국민에게 사랑 받는 당 만들어야 됩니다.

그럴려면 우리 국민들 애환, 우리국민들 고통을 바로 바로 해결해주는 정부를 국회를 국회의원을 뽑아야 됩니다. 그럴려면 공천 제대로 해야죠? 과거에 오래 정치하신 분들 정말 열심히 하셨는지 다시 한 번 평가해 봐야되겠구요.

신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신인이 아니고, 그 사람이 그때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우리 당의,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강령 한미 TA 폐기, 핵발전소 폐기, 비정규직 청년실업 극복, 해결 이런 여러 가지 우리 국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을 모셔야 됩니다. 검찰개혁 확실히 할 수 있는 분들로 모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국회는 싸우는 국회가 되야 됩니다. 그렇죠.

민주통합당, 싸우는 국회 만들어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어질러놓은 것, 검찰이 모두 봐줘서 편법으로 한 것, 검찰개혁 하려면 이제는 점잖으시고 ‘좋은 게 좋다’ 이런 분들 가지고는 정치 안 됩니다. 바꿀 때 확 바꿔야 됩니다. 그럴려면 이제는 싸우는 국회의원들을 우리가 모셔야 되구요. 그럴려면 공천을 새롭게 야무지게 해야 됩니다. 여러분 !

평생 시민운동을 해온 제가 정치에 아무 연고가 없습니다. 저는 스물세 살부터 감옥 다니고, 고문당하고 5년 6개월을 감옥 다녔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은 풍비박산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길이 한 번 들어서면 못 빠져 나가겠더라구요. 이게 운명 이라는 게 있긴 있나 봐요. 이제 좀 올해 은퇴하고 지리산에 가서 잘 쉴까하고 집 짓다가 또 나왔습니다. 이 기질을 버리지 못하겠더라고요.
 
저는 훌륭한 정치인이 되기보다는 국민의 아픔을 제대로 해결해주고, 국민의 슬픔을 함께 껴안는 그런 어머니 같은, 우리 한명숙 후보님 계시지만, 저는 어머니 같은 따스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국민과 함께 울고 우리 자식들 미래를 위해서 고민하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어머니가 자식이 잘못되면 당연히 회초리를 치듯이, 우리 당이 잘못되면 국민 앞에 뼈를 깎는 고통을 격고라도 우리 당을 회초리를 치겠습니다. 철저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이학영 평생 쌓아온 그 힘으로, 평생 앞 뒤 안 보고 한 번하면 끝까지 정의의 편에 서서 싸운 그 힘으로, 우리 민주통합당을 싸우는 국회로 만들어서, 총선 때 승리하고, 대통령 선거에 승리해서, 2012년에 새로운 대한민국, 70만 시민과 함께, 시민정치 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맙시다. 시민이 원하는 나라, 우리자손이 행복한 나라, 이학영이 여러분, 70만, 100만, 3500만 우리 국민과 함께 새로운 21세기,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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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교육 2012.01.11 17:17 address edit & del reply

    투표 시작했다는데 어떻게 하죠?
    통합민주당 홈피에 들어가면 되나요?
    참 솟대 회장 되셨다는 얘길 들었는데 잊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가끔 볼 수 있겠네요.
    솟대회장 당선 축하드립니다.

    • 이윤기 2012.01.12 11:27 신고 address edit & del

      선생님, 선거인단 신청하셨는가요?

      선거인단 신청해야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하셨으면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고 있어서 연락이 올텐데요.

    • 2012.01.12 20:18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 이윤기 2012.01.14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아마 그건 1차 예비경선 명단이었을 겁니다.
      이번 본 경선은 직접 선거인단 신청을 해야 투표권이 생깁니다.

씨발, 당원도 아닌 놈들이 당대표를 뽑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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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 64만 명 참여, 정치 불신을 극복하는 국민 참여 경선

민주통합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국민 참여 경선에 당원이 아닌 일반국민이 64만 명이나 참가하는 ‘흥행 대박’ 났다고 합니다.

오늘은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를 통해 국민의 정치 불신을 극복하고 정치참여를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은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하여 구태정치 청산을 구호로 내걸고 여러 가지 개혁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SNS를 활성화하여 국민과 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하고, 공천 혁명을 통해 낡은 정치를 바꾸겠다고도 합니다.

어떤 정당은 이십 대의 비상대책위원을 임명하기도 하였고, 또 어떤 정당은 젊은층과 여성을 정당의 정책 결정 과정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하고, 당선권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공천하겠다고도 합니다.

그렇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민주통합당이 새롭게 시도한 국민 참여경선입니다. 이것은 한국 정당 정치사에 처음 있는 일이며 세계적으로도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의민주주의의 역사가 깊고 경험이 많은 서구 정치 선진국의 경우 정당 정치가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정당 정치의 기반이 매우 취약합니다. 국민들의 정치 불신과 무관심이 팽배하면서 정당 정치는 늘 국민 다수의 뜻과 무관한 그들만 정치, 당원들의 줄 세우기 정치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당대표를 국민이 직접 뽑는다?

국회의원과 지역 당원협의회장들이 정당구조를 장악하고, 소수의 정당원들이 당대표와 최고위원 같은 지도부를 선출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중요한 정책 결정은 이렇게 뽑힌 여야의 정당 지도부에 의해서 결정되고 국회에서 입법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국민의 기대와 무관한 지도부가 선출되고, 다수 국민의 뜻과 반대되거나 무관한 정책이 결정되고 추진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이것은 여야를 막론하였고 때로는 심지어 이른바 진보정당까지 구조적인 면에서는 별로 다르지 않은 것이 현실 정치였습니다.

실제로 민주통합당의 경우도 오랫 동안 정당 활동을 해 온 당원들 중에는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12월 26일 컷오프 경선이 있던 날, 옛 민주당 당원 분들 중에 이런 푸념을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씨발~ 당원도 아닌 놈들이 무슨 당대표를 뽑는다고 지랄이야? 내 참 별꼴을 다 보겠네."

그렇지만 흥행대박이 난 것은 분명합니다. 민주통합당에 관심을 갖는 국민이 무려 64만 명이나 생겼으니 결코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민주통합당이 시도하는 국민 경선으로 인하여 특정 정당에 당원으로 가입할 필요도 없고, 당비를 내야하는 의무를 부담하지 않아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격만으로 정당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뽑는 이번 선거는 민주통합당 대의원은 30%만 결정권을 가지고 나머지 70%는 결정권은 당비 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의 뜻을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70%의 결정권을 갖는 선거인단은 모두 77만 여명이데, 민주통합당 당비 당원은 12만 7920명에 불과하고 대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일반 국민들 선거인단은 무려 64만 3353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당원도 아닌 놈들이 당대표를 뽑고 있다 !

말하자면 기존 민주통합당 당비 당원 숫자의 5배가 넘는 압도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들 중에서 88%가 모바일 투표를 신청하였기 때문에 투표율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지난 9일부터 모바일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울러 정치 불신이 깊었던 젊은 층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것도 반가운 일입니다. 87년 이후 지난 20년 동안 젊은층의 정치 무관심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민주주의 퇴보시켜왔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선거비용 역시 과거에 비하여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최근 여야 정당의 당내 선거에 돈 선거가 이루어졌다는 폭로가 나오고 있는데, 국민 참여 경선이 도입되면서 이런 매표 행위도 무력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정당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 경선이 뿌리 깊은 정치 불신을 극복하고 한국 정치사에 유래가 없는 국민 참여를 불러 일으켜 대의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 선거를 국민 참여 ‘축제’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돈 안 드는 정치로 국민의 참정권을 실질적 권리로 보장해주고, 국민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이제 정당 선거에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대세’로 굳어질 전망입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치러지는 여야 정당 그리고 보수, 진보 정당의 예비경선과 당내 선거에 광범위한 국민 참여가 보장되고 더욱 확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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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극장 2012.01.11 10:52 address edit & del reply

    잘 보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이학영, 돈봉투 구태정치 청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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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대표 경선 돈봉투 폭로에 이어, <오마이뉴스>가 단독으로 민주통합당 '1.15 민주당 전대 후보자의 돈 봉투 살포 의혹' 보도를 하였습니다.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A 후보도 1·15 전당대회를 앞두고 영남권 지역위원장들을 상대로 돈봉투를 돌렸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민주통합당의 한 지역위원장을 인용해 15일 치러지는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A 후보 측에서 영남 지역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린 사실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돈봉투 사실을 폭로한 이 지역위원장은 "지난해 12월 8일 민주당 임시 전국대의원대회 때 A 후보 측이 돈 봉투를 돌린 사실이 있다"며 "50만 원을 줬지만 (자신은) 거절했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자신 외에도 몇몇 지역위원장들에게도 돈 봉투가 전해졌다고 하였다더군요.

민주통합당은 9일 오후 국회에서 원혜영 공동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하였답니다. 홍재형 국회부의장이 진상조사단장으로 선임됐으며, 간사에는 임내현 전 광주고검장이 임명됐다고 합니다.

(홍재형 의원은 민주당 당대표 최고위원 예비경선 때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당선자 발표를 하면서 한 명을 빠뜨리고 발표하는 중대한 실수를 하였는데, 이번 조사는 깔끔하게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민주통합당은 자체 조사 결과 <오마이뉴스>가 보도한 돈봉투 살포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후보자의 후보 자격 박탈과 검찰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는 경선 일정을 중단하고 각후보의 입장을 확인해야 한다.

진상조사단은 영남 지역 지역위원장들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10일 오전 11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조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위원는 조사 지속 여부와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 경선 중단, 조사단 외부 인사 영입 등도 논의 되었으나, 사건 당사자를 파악하고, 언론 보도의 진위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방향을 정하기로 하였답니다.

그러나 이런 최고위원회의 대응과 상관없이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돈봉투를 거절한 인사들이 10일에 기자회견을 가진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돈봉투를 거절한 인사들이 A후보의 실명을 공개하는 경우 경선에 막강한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돈봉투 사실이면...진상조사단은 밝혀낼 수 있을까?


만약 <오마이뉴스>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해당 후보는 경선을 끝까지 치르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혹 경선을 치르고 당선된다 하더라도 지도부 역할을 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는 정치 개혁, 정당 혁신 내 걸고 있는 이학영 후보가 가장 분명하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모양입니다. 이학영 후보 측은 공식 논평을 내고 "돈봉투 구태정치를 달고 창당대회를 치를 순 없다"며 진상조사와 함께 해당후보 제명 및 수사 의뢰를 촉구하였습니다.

"시급히 최고위원회를 열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보도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당은 해당 후보를 즉시 제명하고 법적으로 고발조치 해야 한다. 당내 진상조사위원회로는 사실확인이 어렵거나 지체될 상황이면 주저함 없이 검찰에 수사의뢰 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60년 전통의 민주당을 계승하고 시민사회세력과 노동세력이 함께 결합하여, 시민참여 정당혁신, 정치혁신을 하기 위해 새로 창당한 정당이다.새 지도부 선출과 함께 축제가 되어야 할 15일 창당대회가 돈봉투 구태정치 문제로 얼룩져서는 안된다."

실제 이학영 후보는 지난 1월 7일, 인터넷 방송 망치부인 시사수다방에 출연하여, 당대표 후보가 부담내는 4천만원의 공식 선거비용에 대해서도 구태정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통합당 진상조사단이 사건당사자를 파악하고 후보 사퇴로 이어지는 경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국면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논평]민주통합당, 돈 봉투 구태정치를 달고 창당대회를 치를 수는 없다.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한 후보가 영남권 지역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증언이언론보도를 통해 나왔다. 당 차원의 즉각적인 자정노력이 필요하다.

시급히 최고위원회를 열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보도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당은 해당 후보를 즉시 제명하고 법적으로 고발조치 해야 한다.

당내 진상조사위원회로는 사실확인이 어렵거나 지체될 상황이면 주저함 없이 검찰에 수사의뢰 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은 60년 전통의 민주당을 계승하고 시민사회세력과 노동세력이 함께 결합하여, 시민참여 정당혁신, 정치혁신을 하기 위해 새로 창당한 정당이다.

새 지도부 선출과 함께 축제가 되어야 할 15일 창당대회가 돈봉투 구태정치 문제로 얼룩져서는 안된다.

당의 자정능력을 조속히 발휘해서 70만 시민참여선거인단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창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12년 1월 9일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이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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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독식 호남 토호정치 개혁, 이학영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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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시민사회단체 인사 155명, 이학영 지지 선언 ! 


64만여명의 국민경선단이 투표에 참여하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 국민선거인단 투표가 1월 9일(월) 9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참여 경선 투표가 시작된 1월 9일(월) 오전11, 광주전남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 20여명이 광주시의회에 모여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 후보로 출마한 이학영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임낙평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 한창진 전남연대회의 대표, 정회선 여수환경운동연합 대표, 참여정부 인사 수석을 지낸 정찬용(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 등 광주, 전남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 15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통적으로 옛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 전남 지역 시민사회 인사들이 이학영 후보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여러 복합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단순히 이학영 후보가 지난 40년 간 시민사회운동에 참여한 것만으로 전폭적 지지를 보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이들은 이학영 후보 지지 선언문을 통해 “ 이학영 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민주화운동, 풀뿌리운동, 생명평화운동, 정치개혁운동에 묵묵히 헌신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일꾼이며 시민사회운동의 전국적인 지도자”라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호남 시민사회 이학영 지지 선언, 왜?

 
뿐만 아니라  “이학영은 시민사회가 주창해온 민주주의와 인권,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한미 FTA폐기, 탈토건, 탈원전과 같은 생명평화의 가치를 온 몸으로 실천해왔기에 그 누구보다 이를 정책적으로 책임 있게 관철시켜나갈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즉, 이학영 후보가 민주주의와 인권, 경제 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미FTA 폐기, 탈토건, 탈원전 정책 등 시민사회가 주창해 온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야 하는, 나갈 수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지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특히 “일당독식체제와 호남의 토호, 그에 빌붙은 기생세력들이 호남의 정치를 좌지우지 해” 온 호남지역의 보수화된 정당 정치를 혁신하고, 정치 개혁, 정당 개혁을 이룰 수 있는 민주통합당 대표로 이학영 후보가 적격임을 공개적으로 밝히 것입니다.

실제로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전남 지역 시민사회 중견 활동가는 “평생을 자기를 내세우지 않은 이학영과 함께 민중이 주인되는 호남정치의 변화를 통해 야권대통합과 연정의 시작을 기대한다." 고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권교체 이후에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정당 개혁, 지역주의 타파 같은 정치개혁 과제를 수행하기에 현실 정치인들은 역부족이기 때문에 이학영과 같은 새로운 세력, 참신한 인물이 당 지도부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과정에서 권력의 원천인 시민이 정치의 주역으로 나서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그런 시민들의 힘과 정치 참여를 담아낼 수 있는 정당대표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 하였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을 비롯한 호남의 경우 민주정부 10년을 보내면서도 호남 지역 정치를 민주화 시키지 못하였고, 뚜렷한 정치적 성과도 거두지 못하였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일당독식 체제와 호남 토호 그리고 그에 기생하는 세력들이 호남정치를 좌지우지 하였다는 것입니다.

광주전남 시민사회 지도자들은 40년 간 시민사회운동을 함께 해 온 이학영과 함께, 이학영을 통해 '민중이 주인되는 호남 정치'를 시작하자고 호소하였습니다. 호남지역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이학영 후보 지지 표명이 일반국민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민경선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민주통합당 대표 이학영후보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지지 선언 전문>

이학영과 함께 호남정치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자!.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일이 불과 5일 밖에 남지 안았습니다.  이번 대표선출 열기가 매우 뜨겁습니다. 정당 대표선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정치권을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는 고뇌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부는 무역 1조달러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요란한 선전을 해대지만 작금의 우리 현실은 너무나 참담합니다.  1% 부자들과 독점재벌만을 위한 신자유주의에 근거한 경제정책으로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생존이 어렵습니다.

알바하랴 공부하랴 허덕이면서 취직을 못해서 가족들에게 고개를 떨구는 우리 청년들, 허리 휘도록 일해도 차별이 서러운 비정규직들, 빚만 쌓이는 농사, 골목구멍가게까지 싹쓸이하는 FTA쓰나미, 전세대란, 물가폭등, 노동탄압, 용산참사, 민생파탄, 미친소광풍, 전쟁불사 평화역행, 금강산 개성공단 불통, 남북교류 단절 등 현 정권의 실정은 하나하나 열거하기에도 너무나 벅찹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1년 10월 26일 서울시장선거에서 박원순 시민후보가 당선됨으로써 정치구조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자는 시민혁명이 촉발된 것입니다. 수가재주역가복주(水可載舟亦可覆舟)란 말이 있습니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또한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민의가 정권을 만들기도 하지만 몰락시키기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권력의 원천인 시민이 정치의 주역으로 나선 것입니다. 그렇다고 생업을 뒤로하고 시민모두가 정치지도자가 될 수 없지 않습니까?

이학영 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민주화운동, 풀뿌리운동, 생명평화운동, 정치개혁운동에 묵묵히 헌신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일꾼이며 시민사회운동의 전국적인 지도자입니다. 그가 살아온 인생역정을 보면 단 한 번도 자기를 앞세운 적이 없었습니다. 

근본적인 변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이학영이라면 신뢰할 수 있다. 정치가 아무리 혼탁해도 그곳에서 민중의 삶을 위하는 선택을 할 것이다. 이학영을 믿는다”라는 공감이 폭 넓게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학영을 민주통합당 당대표 후보로 추천하고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학영은 시민사회가 주창해온 민주주의와 인권,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한미 FTA폐기, 탈토건, 탈원전과 같은 생명평화의 가치를 온 몸으로 실천해왔기에 그 누구보다 이를 정책적으로 책임있게 관철시켜나갈 적임자임을 확신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이학영에게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바로 호남정치의 혁신입니다. 해방이후 65년간 호남의 정치는 항상 변방이었습니다. 1997년에 이르러서야 김대중 대통령이 김종필과 지역연합, 보수연정을 통해서 집권함으로써 그 한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그 한을 푸는 과정에서 호남의 정치는 민주화되지 못하고 김대중 이후의 지도자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을 통하여 정권창출을 실현하였지만 호남과 호남인의 정치적성과는 크게 거둘 수 없었습니다. 정권이 보수로 넘어가면서 호남의 지도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학영 후보가 화려하지도 않고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작금의 수평적 소통시대에 그가 더 우리에게 필요한 실속있는 지도자로 생각합니다. 그 동안 일당독식체제와 호남의 토호 그리고 그에 빌붙은 기생세력들이 호남의 정치를 좌지우지 해 왔습니다.

평생, 자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살아온 이학영만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정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학영과 함께 “민중이 주인되는 호남정치 시작”이라는 시대정신을 만들고 이 과업을 성공시키겠습니다.

평생을 진정성 하나로 시민운동에 헌신해온 이학영 후보가 민주통합당 대표최고위원이 된다면 한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터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광주․전남 시민 여러분께 적극적 지지를 호소합니다.

2012.1.9

광주․전남 시민사회 각계 인사 일동 (총 155명/ 전체명단은 아래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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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극장 2012.01.10 10:56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의 세상이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공선옥, 우리시대 마지막 전사 출신 정치인 이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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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시민운동가였던 이학영이 정치를 시작하고 난 뒤 문인들 중에서도 그의 정치 진출을 지지해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원규 시인, 박남규 시인이 북 콘서트에 참가하여 이학영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이야기하였구요.

[관련포스팅] -  이원규 시인, 돌아보면 언제나 그가 있었네...

최근에는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공선옥 작가가 새로운 시민정치를 내걸고 현실 정치판에 뛰어든 이학영을 지지하는 글을 보내왔다고 합니다.

공선옥 작가는 10여년 전에 순천에 살고 싶다고 불쑥 이학영 시인을 찾아간 것이 첫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이원규 시인은 김남주 시인이 '순천에 가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며 이학영을 소개하였다고 했지요. 

시를 쓰고 소설을 쓰는 사람들에게 순천에 가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이거나 혹은 부담없이 찾아가 만날 수 있는 살 가운 사람이었던 모양입니다. 



'친정 큰오빠같은'사람, 맑고 고운 이학영 이 정치를 한다는 소릴 듣고 '아이구'하는 소리가 먼저 나왔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참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좋은 일이라고 여긴 것은 남다릅니다.

"우리시대가 '전사'출신 정치인을 만나기는 이학영으로서 마지막일것이며, '시인' 출신 정치인을 만나기는 이것이 처음이 아닐른지요. 그것만으로도 저는 좋습니다.
'전사'로서의 그 불굴의 의지로, '시인'으로서의 그 '눈물 많은 영혼으로 하는 정치를 저는 꼭 보고 싶습니다. 우리 시대 사람들이 언제 또 한번 이런 전사, 이런 시인을 정치인으로 가져보는 행운을 누려볼 수 있겠습니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냥 운동권 출신이 정치인이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공선옥 작가가 말한 '전사' 출신 정치인이란 그저 그렇고 그런 운동권 출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민전 '전사' 김남주 시인이 쓴 시에 등장하는 바로 그 '전사'였습니다.

전사

일상 생활에서 그는
조용한 사람이었다
이름 빛내지 않았고 모양 꾸며
얼굴 내밀지도 않았다


무엇보다도 그는
시간 엄수가 규율엄수의 초보임을 알고
일분 일초를 어기지 않았다
그리고 동지 위하기를 제몸같이 하면서도
비판과 자기비판은 철두철미했으며
결코 비판의 무기를 동지 공격의 수단으로 삼지 않았다
조직생활에서 그는 사생활을 희생시켰다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모든일을 기꺼이 해냈다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좋은 일이건 궂은 일이건 가리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먼저 질서와 체계를 세워
침착 기민하게 처리해 나갔으며
꿈속에서도 모두의 미래를 위해
투사적 검토로 전략과 전술을 걱정했다


이윽고 공격의 때는 와
진격의 나팔소리 드높아지고
그가 무장하고 일어서면
바위로 험한 산과 같았다
적을 향한 증오의 화살은
독수리의 발톱과 사자의 이빨을 닮았다
그리고 하나의 전투가 끝나면
또 다른 전투의 준비에 착수했으며
그때마다 그는 혁명가로서 자기 자신을 잊은 적이 없었다.


공선옥 작가는 편지 끝에 이학영의 동지 김남주를 생각하며 썼다고 밝혔더군요. 그렇습니다. 김남주 시인의 시에 나오는 그런 '전사' 출신 정치인은 어쩌면 우리시대에 이학영이 마지막 일지도 모릅니다.


지난 토요일 밤, 아프리카 TV 망치부인 시사수다방에 출연한 이학영 시인이 털어놓은 민청학련 사건, 남민전 사건 그리고 그후 시민운동가로 살아 온 삶에 비춰보면 김남주 시에 나오는 '전사'의 모습이 여러 번 겹쳐지더군요.

실제로 그는 " 이름 빛내지 않았고 모양 꾸며, 얼굴 내밀지도 않았다" 는 표현에 딱 어울립니다.
"동지 위하기를 제몸같이 하면서도",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좋은 일이건 궂은 일이건 가리지 않았다 "는 표현도 딱 떨어졌습니다.

아울러 공선옥 작가는 시인 출신 정치인을 만나는 것은 처음일지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시집나부랭이를 낸 정치인이야 더러 있겠지만,  '눈물 많은 영혼'을 가진 시인은 흔치 않겠지요.

그는, 우리시대 사람들이 또 한 번 이런 전사, 이런 시인 출신 정치인을 가져보는 것은 행운이라고 하였더군요. 정말이지 따뜻한 영혼을 가진 작가 공선옥이 행운이라고 여기는 그런 정치인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선옥 작가 편지 전문]

이학영 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십년 전인지, 그보다 더 전인지 언젠가 제가 순천에 살고 싶다고 초면인 선생님을 불쑥 찾아갔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 못나게 산 누이를 다른 식구들은 다 구박하는데도 유일하게 감싸주는 친정 큰오빠같이 살갑게  맞아주셨던 그날이 왜 그렇게 오래 잊히지 않는가 모르겠습니다.

그날, 비조차 오는데 또한번의 '살아보겠다고 애쓰던 짓'에 실패를 하고 그래도 또 어떻게 새끼들 데리고 살아보겠다고 나선 길이었던가 봅니다. 

제가 살던 그곳 곡성에서 '가차운 곳'이 순천이라서였겠지만, 그곳을 가 살고자 맘냈던이 하마 이학영선생이 거기 살고 있다는 생각이 어떤 '힌트'처럼 다가왔던 것일까요.

하여튼지간에 그날, 저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새끼들 줄래줄래 데리고 가서 집을 알아봐달라고 하고 밥도 먹고 선생댁에서 잠도 자고 나왓던것이 생각납니다.

그때 그 곱던 사모님, 왠지모르게 기대고 싶던 그 어여쁜 올케같던 사모님도 많이 생각나고요. 한길이었는지 새길이었던지, 하는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제 그 아이들도 다 컸겠군요)도 생각나고요.

정갈한 거실에 꽂혀있던 시집과 오래묵은 '말'지도 생각나고요. 그렇게 고운것 투성이였던 이학영선생이었습니다. 그렇게 페로움만 잔뜩 끼쳐놓고 저는 또 소식한자도 주지 못한 채 순천을 비껴 뜬금없이 여수에서 살았더랬습니다.

그 사이에도  아무것도 챙겨준것 없고 무심함으로 일관하며 어줍잖은 제 앞가림에나 코박고 살 적에도 저는 이학영 선생이 함께하는 '순천작가회의' 사람들이 보내오는 그 귀하디 귀한 '사람의깊이'라는 책을 염치도 없이 꼬박꼬박 받아보곤 했습니다. 거기에 실린 또 금쪽같던 시들 속에서 '이학영 시인'의 시를 만나는 기쁨을 홀로 누렸습니다.

그 '친정 큰오빠같은'사람이, 그 '시인'이, 그 맑고 고운 사람이, 이제는 덜 힘들었으면 했는데,  이제나 좀 편히 살면 좋겠는데 굳이 고생길을 가신다는 소식을 저 홍성에 있는 '풀무학교'에서 같은 학부형이었던 인연을 가진  춘천 이재욱선생으로부터 전해듣고 아이고, 하는 소리가 먼저 나왔더랬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참 좋은 일입니다.

우리시대가 '전사'출신 정치인을 만나기는 이학영으로서 마지막일것이며, '시인' 출신 정치인을 만나기는 이것이 처음이 아닐른지요. 그것만으로도 저는 좋습니다.

'전사'로서의 그 불굴의 의지로, '시인'으로서의 그 '눈물 많은 영혼으로  하는 정치를 저는 꼭 보고 싶습니다. 우리 시대 사람들이 언제 또 한번 이런 전사, 이런 시인을 정치인으로 가져보는 행운을 누려볼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동지, '김남주 형'이 많이 생각나는 2012년 1월, 눈이 많이 쌓인 아침입니다. 
 
공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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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극장 2012.01.09 15:02 address edit & del reply

    공선옥 작가 저도 좋아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 배경훈 2013.05.08 06:28 address edit & del reply

    안철수의원에게 상임위를 자리를 주었다는 분이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돌어왔습니다. 역시 .. 희망이 느껴지는 분들이군요. 공선옥작가님도 이름은 많이 들어본 것 같았어요.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정봉주 vs 이학영(망치부인 출연) 누가 더 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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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유명한 인터넷 TV 방송, 아프리카 TV '망치부인 시사수다방'에 전라도 순창 출신 촌놈(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이학영 후보)이 출연하였습니다.

망치부인이 뭐하는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출연한 촌놈(?) 이학영 후보가 인터넷 방송 출연 첫 회에 망치부인의 입을 묶어놓고 '구라'와 '썰'을 풀어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고 새벽 2시까지 잠을 못자게 하였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잘 아시는 대한민국 대표 3대 '구라'로 백구라, 황구라, 유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대 71학번 출신 새로운 구라 '이구라'가 인터넷에 새로 등장하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잘 아는 구라는 나꼼수의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등이 있고, 어젯밤 방송의 진행자인 망치부인 이경선 같은 사람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동안 YMCA 운동하면서 자칭 근엄하게(?) 폼 잡던 이학영 후보가 어젯밤 숨겨진 본능을 드러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구라로 등장하였습니다.

숨김없이, 꾸밈없이 자신의 살아 온 이야기를 틀어 놓고, 민주통합당을 거침 없이 비판하고, 새로운 정치에 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웃겼습니다.

                   


그러다가 정의롭게 살았기 때문에 불효자로 살아 온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렸습니다. 민청학련 사건, 남민전 사건으로 고초를 격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습니다. 생방송 중에 김광석의 노래를 따라부르는 자유분방...천진난만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나꼼수 정봉주 필적 or 능가하는 융합지도자 등장

제가 지난 주에 이학영 후보 북콘서트에 갔다와서 정봉주에 필적하는, 정봉주를 능가하는 21세기 융합지도자가 등장했다는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하였는데, 어젯밤 융합지도자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2011/12/30 - [세상읽기 - 정치] - 21세기 융합 지도자? 정봉주 말고 또 있었네...

프리카 TV 망치부인 시사수다 방송 시간(밤12시 ~새벽 2시 사이) 중 네이버, 다음, 네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휩쓸고, 새벽 2시 방송 마치는 시간까지 22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아프리카 TV를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평소 토요일 밤 망치부인시사수다방 시청자가 1000여명 정도인데, 어젯밤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SNS로 전해진 소식을 듣고 몰려든 실시간 시청자가 2200여명, 다녀간 시청자는 1만 5000여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한 밤 중에 박원순 시장께서도 '망치부인 시사수다방'을 다녀가셨구요. 아무튼 어젯밤 인터넷에서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판도를 바꿀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이학영의 반란이 시작되다

어젯밤 시청자들은 '이학영의 인터넷 반란'이 시작되었다고 선언하습니다. 어젯밤 방송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녹화 방송을 올려드립니다.

가난한 촌놈이 어쩌다가 전남대학 학생회장이 되었는지, 스물 세살 꽃다운 청년이 모진 구타와 폭력 물고문을 어떻게 견디었는지 이학영 후보에게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조국 교수가 조선일보 보도 직후 페북을 통해 자신있게 "이학영이 강도면 나도 강도나"라고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치개혁, 정당 혁신에 관한 이학영의 소신을 들을 수 있고, 해적당을 만들어 젊은이들이 국회와 민주통합당을 먹어버려야한다는 과격한 선동(?)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01/06 - [세상읽기 - 정치] - 조국 교수, 이학영이 강도면 나도 강도다

2002년 민주당 경선당시, 광주 경선을 앞두고 김근태 고문이 왜 '사퇴'하였는지, 참여정부의 탄생의 비사도 공개되었습니다.

민주화 운동 원로 김상근 목사, 함세웅 신부 그리고 생명 평화운동을 하는 문규현 신부, 황대권 선생이 왜 이학영을 지지하는지 어젯밤 영상 보시면 단 번에 알 수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왜 자신의 멘토라고 하였는지, 왜 시민운동의 동지라고 하였는지, 왜 이학영 지지를 호소하였는지 어젯밤 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남민전 전사 고 김남주 시인이 왜 문단 후배들에게 이학영을 꼭 좀 챙기라고 했는지, 노무현 대통령은 왜 이학영을 참여정부 참모로 기용하려고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참여정부 인사수석으로 가지 않은 이유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그의 살아 온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노무현 대통령이 그를 가까이 두고 싶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근태 고문을 너무나 존경하는 '망치부인'은 어젯밤 김근태 정신을 이어 갈 새로운 정치인이 등장하였다고 평가하고 선언하였습니다.

어젯밤에 도대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 망치부인 시사수다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이학영 공식 블로그 http://www.hackyoung.kr
이학영 트위터
http://twitter.com/hackyoung1
이학영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hackyoung1
이학영 시민정치 그룹 : http://www.facebook.com/hackyoung1#!/groups/hackyoung1/
이학영 팬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hackyoung1#!/hackyoung



어젯밤 방송 도중에 이학영 후보가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는데, 후보들에게 4천만원씩을 내라고 해서 빚을 내서 냈다고 하며 느닷없이 후원금을 보내달라고 하였습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후원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이곳에도 후원계좌 공개합니다.

후원금 납부시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시 전액 돌려 받으며 10만원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됩니다.
후원금 입금 후에는 영수증 발급을 위해 필요하오니 성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를 문자나 메일로 보내주세요.
1인당 법정 후원가능 한도액은 500만원이며
10만원까지는 익명으로도 가능합니다.
모금기간 : 2012년 1월 15일까지
계좌번호 : 국민은행 591501-04-02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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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순이 2012.01.08 17:06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 정치가 재밌기도 슬프기도 하여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이학영! 정봉주에 이어 또 한 번
    전율이 느껴지는 분을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부디 성공하시어 희망을 주십시오.

    • 이윤기 2012.01.08 20:51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고맙습니다.

      아직도 이학영 후보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망치부인 출연 영상 많이 좀 알려주세요

  2. 피드백맨 2012.01.10 00: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오늘 모바일투표 해는데!
    미리 알았다면! 좋은 정치하세요^^!

  3. 피드백맨 2012.01.10 00:57 address edit & del reply

    이런 오늘 모바일투표 해는데!
    미리 알았다면! 좋은 정치하세요^^!

  4. DIFF 2012.01.12 22:28 address edit & del reply

    뒤늦게 이 영상 봤어요. 정치인 보다는 마을회관 아저씨 처럼 수다개그식 새로운 정치.
    나 꼼수식 독설패러디 정치와는 또 다른 동네 아줌마 수다식 정치에 신선함~~

    • 이윤기 2012.01.14 09:23 신고 address edit & del

      네 좋은 후보입니다. 현장투표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좀 많이 알려주세요.

우석훈, 이학영을 대선 후보로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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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 모집이 이제 채 12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정치개혁과 정당혁신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이 선거인단에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마감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55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민주통합당 국민 경선에 선거인단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많은 시민들은 9명의 후보들 가운데 누구를 찍을 것인가 하는 고민을 안게 된 것 같습니다.

1인 2표제로 투표를 하기 때문에 좀 더 넓은 선택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9명의 후보 가운데 2명을 선택하는 일이 그리 간단치는 않은 모양입니다.


딴지일보에는 로또 번호를 공개하듯이 9명의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 4명의 후보를 선택하는 재미있는 기준과 비법(?)이 올라와 있더군요.

실제로 온라인 상에서는 한미 FTA반대, 검찰개혁, BBK와 정봉주의원 석방, 공천혁명 등 다양한 기준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단체와 그룹 혹은 저명 인사들의 지지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치신인,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안고 당대표 경선을 치르고 있는 시민운동 단일 후보 이학영에 대한 시민사회의 지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민주화 운동 원로인 김상근 목사, 함세웅 신부 그리고 생명평화운동을 하는 문규현 신부, 황대권 선생 같은 분들의 지지 선언이 있었고, 전국의 시민사회운동 활동가 144명이 지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



며칠 전에는 트위터에서 재미있는 일화와 지지선언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88만원 세대>의 저자이자, 나꼼수 경제 방송 <나는 꼽사리다>에서 1벌을 맡고 있는 파리 10(발음주의)대학 출신 경제학자 우석훈의 지지 선언입니다.

우석훈 박사는 시민사회 144명의 지지선언에도 참여하였는데요. 따로 트위터에도 자신의 이학영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저는 민주통합당 경선에 투표할 맘이 없었는데, 사정이 너무 이상하게 돌아가서, 저도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전 현장투표합니다. 한 표는 이학영, 한 표는 아직 안 정했습니다. 한미fta와 새만금 두 가지를 기준으로 할 겁니다."

사정이 너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한미 FTA를 반대하고 새만금 투쟁을 함께 했던 이학영 지지는 정해놓았다는 것이지요. "풀뿌리 민주주의, 생태운동, 새만금 반대운동" 같이 하면서 충분히 신뢰가 쌓였다더군요.



그런데, 우석훈 박사는 이학영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 뿐만 아니라 좀 더 재미있는 일화를 하나 더 트위터로 공개하였습니다. 이건 이학영 본인도 몰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냐하면, 이학영이 대선 후보가 될 뻔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우석훈 박사를 비롯하여 녹색당 창당을 준비하던 그룹들이 있었는데(녹색당은 최근 다시 창당 준비를 하는 중), 창당에 성공하면 대선 후보로 이학영을 밀려고 했었다는 겁니다.

"YMCA 이학영 대표는, 예전에 우리가 녹색당 창당 성공하면, 대선 후보로 밀까하던 분이었습니다. 녹색당 창당에 실패하면서 그냥 도상 연습으로 끝난 아픈 기억이..."



이학영 본인은 몰랐지만 녹색당 창당을 준비하던 분들은 당을 만들면 대선 후보로 이학영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이학영 후보의 경우 정치 신인이기는 하지만,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그 진정성이 충분히 검증된 후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일화인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녹색당 대통령 후보가 되지는 못하였지만, 민주통합당 국민경선에서 승리하여 당대표를 맡게 되면 '녹색당'이 지향하는 가치들을 충분히 정책으로 받아낼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9명의 후보들 가운데, 이학영만이 유일하게 '원전폐기'를 공개적으로 선언하였지요. 또 있군요. 선진당을 탈당한 국회의원들의 민주통합당 입당을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히고, 공천을 줘서는 안된다는 원칙을 밝힌 후보도 이학영 뿐이지요.

우석훈 박사의 트윗을 약간 확장하여 해석하면 이학영 후보는 민주화운동과 시민운동 30년을 통해 살아 온 삶을 통해 이미 검증된 후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치를 오랫 동안 해 온 정치인들이 할 수 없는 개혁을 정치신인이면서 시민운동, 시민사회의 지지를 받는 이학영이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ㅅ흡니다.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이제 채 10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1688-2000번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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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IFF 2012.01.12 22:29 address edit & del reply

    이 분이 대선후보가 되다면 정말 한국정치가 변한 것이 맞습니다

이학영, 당대표 되어 정봉주 석방시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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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일,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대전 충남 합동연설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합동 연설회에서 이학영 후보는 검찰개혁, 정봉주 의원 석방, 원전 반대, 공천개혁 그리고 철새 정치인 공천 반대를 약속하였습니다.


▲ 국민을 겁박하는 검찰을 확실히 개혁해내겠습니다.
BBK가 이명박 대통령의 것이라고 했다는 죄로 감옥에 끌려간 정봉주 전의원을 석방시켜내겠습니다.
미국 핵산업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핵발전소를 계속 지으려는 이명박 정부의 원전르네상스 계획을 폐기시키겠습니다.

당대표, 최고위원이 되면 민주통합당을 싸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국민을 억압하고 고통 받는 세력들과는 목숨을 내놓고 싸우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새롭게 창당하는 민주통합당은 싸우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국민을 억압하는 세력들, 국민들을 고통받게 하는 세력들과는 목숨을 내어놓고 싸울 수 있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뼈속 같이 친미, 친일 하는 대통령과 정부가 추진해 온 강대국과 거대자본만을 편들어주는 정치, 돈 많고 권력을 쥔 사람들만을 위한 정치을 개혁하겠다는 약속도 하였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박원순이 넘쳐나는 정당


공천 개혁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박원순이 넘쳐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정치권에 오랫 동안 몸 담아 온 사람들은, 오랫 동안 정치권에 몸 담았기 때문에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을, 평생 정치권과 담쌓고 살아 온 이학영이 해내겠다고  선언 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철저한 공천개혁을 통해 민주통합당에 수많은 젊은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박원순이 넘쳐나는 민주통합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기자간담회에서 분명히 밝혔습니다만,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국회의원들을 민주통합당에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누구나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하는 공천을 하겠습니다. 철새와 같이 자기먹잇감 찾아 이 당 저 당 왔다갔다하는 정치인들, 우리 민주통합당의 공천 못받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운동에서 쌓아 온 원칙과 상식을 정치현장에서도 지키겠다는 결의를 밝힌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8명의 후보들이 모두 애매한 입장을 밝혔을 때, 이른바 자유선진당의 지역 기반인 대전, 충남에서 이학영만은 원칙을 강조한 것입니다.

다른 후보들이 "부정적이다",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애매한 입장 표현을 할 때, 이학영 후보는
"시민운동가 출신으로서 이런 것은 너무 싫다. 한번 국민들에게 선택 받았으면 그 길로 끝까지 가야 한다"며 "정체성 없는 정치인은 안된다. 절대 반대"라는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는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바로 이런 기본이 바로잡혀야 하는데, 이학영 후보만이 원칙을 지켜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이학영 후보 대전 유세문]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충남도당의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시민운동 단일후보 기호 2번 이학영입니다.

불과 한두달 전까지만 해도 제가 이런 자리에 서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오직 시민운동, 생명평화운동을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고 수십년을 살아온 시민운동가이자 시인 이학영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평화와 화합의 길이 아니라 갈등과 분열만을 조장하는 극소수 강자들만의 정치를 보면서, 그로 인해 대다수 국민대중의 삶이 갈수록 힘들고 피폐해지는 현실을 끝내 이대로 지금처럼 두고 볼 수만은 없었습니다. 

일찍이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제 부모형제들을 가난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어떻게든 공무원이나 교사가 되겠다고 열심히 공부를 하던, 평범하고 소심한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박정희 독재정권은 저를 민청학련사건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넣었습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시위 언저리에 있던 저를 끌고가 하룻밤 내내 각목으로 두들겨 팼습니다. 죽음 직전까지 물고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고통을 당하면서 저는 독재정권이 무엇인지 정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국가가 어떻게 선량한 시민을 폭력으로 죽음으로 내모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불과 스물세살의 청년이 말입니다.

이후 저는 민청학련사건, 남민전 사건 등을 겪으며 평생을 국가폭력이 없는 세상,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 사람이 성실하게 일하면서 살아가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몸을 바쳤습니다. 박정희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수단으로 식칼을 들고 재벌집 담을 뛰어넘어들다가 5년이나 감옥을 살기도 했습니다. 감옥을 나와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에 들어서야 풀뿌리 시민운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평생을 한눈 팔지 않고 시민사회운동을 해왔습니다. 세상을 바꾸자고, 사람을 바꾸자고. YMCA활동가로서 청소년운동, 풀뿌리 지역운동, 생명평화운동을 하였습니다. 최근 8년 동안은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으로서 전국 시민단체 연대회의 대표로서 시민이 잘 사는 나라, 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전국규모의 시민운동에 매진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저항하는 촛불시위가 일어났을 때는 시민들을 보호하려다가 경찰에 짓밟히기도 하였습니다. 평생을 저는 오직 시민이 행복한 나라,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나라를 꿈꾸며 불의한 정치, 부도덕한 사회를 바꾸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런 제가 시민운동에 이어 이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한국정치 이대로는 도저히 볼 수 없어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보면서, 국민을 더는 불행하게 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대로 월가의 금융자본과 몇몇 재벌들의 먹이로 내어줄 수 없다, 이렇게 가다가는 나라의 미래도 우리 자식들의 미래도 없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한국정치 이제 확 바꾸어야 합니다. 강대국과 거대자본만을 편들어주는 정치,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보다 돈 많고 권력을 쥔 사람들만을 위한 정치,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강자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의석이 몇 석이든 똘똘 뭉쳐서 강자들에 맞설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새롭게 창당하는 민주통합당은 싸우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국민을 억압하는 세력들, 국민들을 고통받게 하는 세력들과는 목숨을 내어놓고 싸울 수 있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평생 불의에 맞서 물러서지 않았던 이학영, 평생 공익을 위해 살아왔던 저 이학영이 이런 정치, 이런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을 강력한 개혁정당으로 만들어서, 총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그 힘으로 몰락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는 대한민국을 구출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강대국과 대자본의 먹잇감으로 던져주려는 한미FTA를 무효화 시키겠습니다.

국민을 겁박하는 검찰을 확실히 개혁해내겠습니다. BBK가 이명박 대통령의 것이라고 했다는 죄로 감옥에 끌려간 정봉주 전의원을 석방시켜내겠습니다. 미국 핵산업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핵발전소를 계속 지으려는 이명박 정부의 원전르네상스 계획을 폐기시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먼저 전국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민주통합당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이 변하지 않으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될 수 없습니다. 민주통합당이 전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 되지 않고서는 총선에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민주통합당의 개혁과 혁신이 일어나야 합니다. 정당 혁신은 사람의 혁신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불의한 정권, 불의한 정책에 맞서 몸을 던져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은 강직하고 청렴한 정치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라와 국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멀리보고 비전을 세울 수 있는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우리 역사에서는 다시 볼 수 없이 강하고 정의로웠던 두 분 대통령님 같은 정치인을 우리 민주통합당이 앞으로도 계속 배출해야 합니다.

저는 그런 정치를 해보겠습니다. 그런 정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아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불의한 권력에 맞서 단호히 싸우면서 미래를 위해서는 공부하고 헌신하는 그런 정치인들의 정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철저한 공천개혁을 통해 민주통합당에 수많은 젊은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박원순이 넘쳐나는 민주통합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기득권을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하는 공천을 하겠습니다. 철새와 같이 자기먹잇감 찾아 이 당 저 당 왔다갔다하는 정치인들, 우리 민주통합당의 공천 못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을 누가 하겠습니까? 정치에 오래 몸담아 오신 분들이 해낼 수 있겠습니까? 평생 정치권과는 담 쌓고 살아온 이학영 뿐입니다. 앞도 뒤도 잴 필요 없는 이학영 만이 공천개혁을 해서 민주통합당을 혁신하고 총선 승리, 대선 승리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이학영 만이 공천혁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이학영은 여러분과 함께 싸우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잃어버린 정권 반드시 되찾아 오겠습니다. 민주통합당을 온 국민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만드는데 온전히 헌신하겠습니다. 민주화운동, 시민운동을 평생 해온 경험을 정치에 반영시켜내겠습니다. 이학영을 민주통합당의 새로운 얼굴로 만들어주십시오. 그리하여 올 12월 광화문에서 대선승리, 민주승리의 대축제를 함께 합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함께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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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 이학영이 강도면 나도 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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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 "이학영과 같이 남민전 출신인 이재오(남민전 산하 민투 총책)의 입장을 듣고 싶다."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국민선거인단 모집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감 시한이 1월 7일 밤 9시 인데, 오늘(6일) 오전 8시 현재 45만명을 넘었습니다.

국민경선이 달아오르면서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30년 시민운동가로 활동 해 온  이학영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상근 목사, 함세웅 신부를 비롯한 많은 민주화운동의 원로들이 이학영 후보의 '시민정치' 참여를 지지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아울러 오프라인에서는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함께 출마하였던 김기식 김기식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88만원 세대의 저자>이면서 <나는 꼽사리다> 출연진인 우석훈 박사, 그리고 전국의 시민사회활동가 146명이 이학영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조선일보가 이학영 후보를 활동 자금 마련을 위해 부자집 담장을 넘은 파렴치한 강도범 정도로 몰아붙이자 이를 변호하는 글들이 트위터,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 민주당 대표경선 출마한 이학영 후보, 알고보니…운동권 자금 마련하려 재벌집 담 넘어

오프라인의 분위기는 "조선일보가 역시 사람을 알아본다", "민주통합당 9명의 후보 중에 이학영을 보수가 가장 두려워 한다는 증거다" 같은 지지 글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눈 길은 끌고 주목을 받았던 것은 서울대 조국 교수가 "이학영이 단순 강도범이라는 낙인을 받아야 한다면, 형법 교수인 나도 '강도범'이라고  페이스북에 남긴 글입니다. 조국 교수는 자신의 페북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조선일보>,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이 1979년 '남민전' 활동을 위해 최원석 동아건설회장집의 담을 넘어 들어간 것을 '발견'했나 보다. 2006년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는 이학영 등을 반유신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지만, 당시부터 극우수구세력은 불만이었다. 아, 너희가 어찌 반유신투사들의 처절한 삶을 짐작하랴! '죄값'을 치르고 출소한 후 수십년 동안 YMCA 활동에 헌신한 그의 분투를 한방에 보내려고 애를 쓴다. 이학영이 단순 '강도범'이라는 낙인을 받아야 한다면, 형법 교수인 나도 '강도범'이다."

 

조국 교수가 페이스북에 쓴 이글에는 162명이 '좋아요'로 공감을 표시하였고 44개의 댓글이 달렸으며습니다. 조국교수의 페북에서 직접 공유된 것만 16회나 되더군요. 조국 교수의 페북에 달린 댓글 중 몇개를 소개해봅니다.

이학영과 함께 권력의 담을 넘는 시민 강도단이 되자

민족주의자에서 시작했지만 친사회주의 경향의 아나키스트였던 신채호 선생님은 일제시대 위조지폐 발행으로 빵에 가신 적이 있었죠. 헌 시대의 사상과 실천은 다양한 시행착오와 시대적 맥락속에서만 제대로 평가될 수 있음을 다시 생각되는 일이네요~

 
이학영후보가 지보부에 들어가야하는 이유를 좃선일보가 밝혀주셨군요!! ㅠㅜ 또한가지의 사실은 지난 낙선연대 활동시에 전남에서 이학영선배와 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선배님은 벌금만큼 징영형을 살았고, 저는 동료들이 벌금을 내주어 함께 하지 못했답니다. 이학영후보의 진정성과 삶의 진면목 중에 하나이지요..

 
의적은 가진자들에겐 저주의 대상이지만 민중들에게는 영원한 친구요 영웅이지요, 홍길동이와 임꺽정이 지금도 마음속에 있듯이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이학역 총장님을 지역에서 봐 왔는데 훌륭한 인품과 정치관을 거지신게 틀림없습니다

 
남민전을 문제 삼는 것은 고인이 된 김근태님에 대해서도 여전히 고문은 정당했다고 말한 사람들이죠. 유신독재정권을 꿈꾸며 박근혜가 당선되면 잃어버린 30년을 외칠 위인들입니다. 진보개혁진영의 선거승리는 이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 단죄를 약속하는 일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반복되는 역사의 줄기를 확실히 절단내길 기원합니다.

 
조선일보가 이 분을 싫어하는군요... 누굴 뽑아야 할지가 명백해지군요...


" 이학영 후보와 함께 권력의 담을 넘는 시민강도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잡히거나 미수에 그치지 말고 제대로 권력을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국 교수는 추가로 이명박 정부에서 특임장관을 하고 있는 이재오의 입장을 듣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추가사항: 이 시점에서 이학영과 같이 남민전 출신인 이재오(남민전 산하 민투 총책)의 입장을 듣고 싶다.


조선일보의 강도 사건 보도에 대해서는 이 학영 후보 자신도 광주 유세 당시에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밝혔습니다.  원래 준비하였던 유세 원고 대신 조선일보 신문을 들고 나와 보여주며 '남민전 사건'과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대한 자세한 해명이 있었습니다.

유세 현장에는 이학영 후보가 직접 밝힌 강도 사건의 전말을 듣고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 공개된 이 영상을 직접보면 왜 이학영이 재벌집 담장을 넘을 수 밖에 없었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 온 영상을 보는데, 2002년 대통령 선거 국민경선당시 장인의 좌익 활동 전력을 문제 삼는 사람들에게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아내를 버려야 하냐?"고 항변하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겹쳐지더군요.






유력 대선 후보인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아버지 박정희 군사독재, 철권통치에 저항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반독재 활동을 하기 위한 조직(남민전 이라고 이름 붙인)을 만들었고, 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박정희와 결탁하여 부정축재를 일삼던 재벌을 대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정말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박정희  독재정권 치하에서 견딜 수 없어서 선택한 투쟁이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합니다만, 이 영상 끝까지 한 번 꼭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의 이학영후보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어제 있었던 시민사회단체 인사 144명의 이학영 후보 지지선언 전문입니다.

 


 

<이학영후보 시민사회 지지선언 1>

시민이 바라는 정치혁신, 이학영이어야 가능합니다.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현재의 추세라면 적어도 5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당대표 선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통해 민주진보정부를 수립하겠다는 열망의 반영이며, 한편으로 정치를 정치권에만 맡겨두지 않고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민정치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그간의 민주통합당의 창당 과정이 흡족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정치혁신을 구체화하지도 못했으며, 민주진보세력의 통합 역시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여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당 통합과정에 매몰되어 한미FTA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투쟁을 뒷받침하지도 못했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한나라당의 10.26 부정선거 만행에 대해서도 단죄하지 못했으며 추가원전 건설이라는 시대역행적 정책을 저지하지도 못했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본다면 낙제점을 겨우 면한 수준입니다.

이처럼 한계가 명확하다 하여 모처럼 일궈낸 혁신과 통합의 흐름을 유실시켜서는 안된다는 것 역시 시민의 뜻이라 할 것입니다. 한계를 비판하되 시민적 참여를 통해 정당개혁의 물꼬를 터 나가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지도부를 선출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명확한 국가개혁의 비전, 정치개혁의 강력한 의지를 갖춘 인사들이 지도부에 입성하여 대대적인 정당혁신운동을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강력한 정당혁신, 인적쇄신 없이는 결코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대업을 달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학영 전 YMCA사무총장이 정치혁신을 위해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뛰어든 것을 적극 환영하며 열렬히 지지함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학영 후보는 지난 30여년간 민주화운동, 풀뿌리주민운동, 생명평화운동, 정치개혁운동에 묵묵히 헌신해온 이 시대의 진정한 일꾼이며 시민사회운동의 전국적 지도자입니다. 그가 살아온 인생역정을 보면 단 한번도 자기를 앞세운 적이 없었기에 우리는 당대표 선출에 뛰어든 그의 결단에 놀라움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그가 지난 4년간 이명박정부의 독선과 횡포에 분노하며 이에 맞서 싸워왔으며 정권교체의 일념으로 야권의 전면적 혁신을 끌어내는데 앞장서 왔기에 우리는 그의 결단의 진정성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우리는 또한 그가 시민사회가 주창해온 민주주의와 인권,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탈토건 탈원전과 같은 생명평화의 가치를 온 몸으로 실천해왔기에 그 누구보다 이를 정책적으로 책임있게 관철시켜나갈 적임자임을 확신합니다.

정치 혁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이학영 후보와 같은 정치권 바깥의 시민사회 인사가 당지도부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민과 함께 평생을 풀뿌리시민운동에 매진해온 이학영후보야말로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정치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젖힐 적임자라 할 것입니다.

이제 십여일 후에 민주통합당의 당대표와 지도부가 시민의 손에 의해 선출됩니다. 평생을 진정성 하나로 시민운동에 헌신해온 이학영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지도부에 입성하게 된다면 한국 정치의 새로운 변화의 물꼬를 터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시민 여러분께 적극적 지지를 호소합니다.

2012년 1월 5일
시민사회 각계 인사 일동(명단을 모두 보시려면 더 보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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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채색 2012.01.06 09:44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며칠 전에 선거인단 등록했는데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

  2. zzzz 2012.04.13 18:34 address edit & del reply

    진짜 ㅄ들끼리 잘노네 좆국이나 이강도나 ㅉㅉ

  3. 권양숙 2017.11.28 10:39 address edit & del reply

    단순 강도도 아니고 사회적 약자인 경비원을 칼로 찌른..사건인데..
    역시 좌파들의 내로남불은 혀를 내두르게 하네.. 살인미수도 미화하고 민주차 투사로 둔갑시키는 마술이네 ㅋㅋㅋㅋ

  4. ㅎㅎ 2018.07.15 18:58 address edit & del reply

    칼에 찔렸던 경비원 분은 어떻게 되셨나요?
    그냥 아몰랑임?

    • 이윤기 2018.10.13 16:37 신고 address edit & del

      어리버리한 강도들이라... 가벼운 부상이었던 것으로 압니다.

  5. 참여연대 & 남민전 2018.09.09 23:39 address edit & del reply

    참여연대 조국 X새끼는 사시패스도 못해놓고 노무현 빽으로 서울법대 대학원 교수로 특급승진하고 이번 문재앙 정권에선 민정수석으로 되더니 ♪♪♩♬들 때려잡는 국정원 대공수사권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버리고 /남민전 이학영은 활동자금 충당하려 동아건설 회장 자택에 쳐들어가 경비 칼로 찌른 걸 노무현때 유공자 등록. 노무현도 결국 X발새끼임. 결국 노무현 빨로 국회의원 가지 됨. 거기에 박원숭 ♩♬♩♪ 새끼는 지보다 위대한 분이라고 말그대로 날강도 새끼를 치켜세움. 미친 ♫♪♩♪들. 죄다 국가반역죄로 사형감들이다.

문규현 신부, 시민사회...이학영 당선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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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신부, 생명, 평화의 가치 실천 할 수 있는 이학영을 지지 합니다.

시민운동가 이학영이 정치를 시작하였습니다. 민주통합당 당 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여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엇그제는 조선일보가 '남민전 전사'를 '강도' 운운하며 매도하는 보도를 하였더군요.

박원순 서울시장에 이어 시민운동의 중요한 지도자 중 한 명인 이학영 후보가 정치를 시작하였지만,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혼자 정당에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하였듯이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은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에 불과하지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 예산(일부 예산 통과 되었지만 공사 예산은 아님) 전액 삭감이라는 놀라운 결정을 끌어냈습니다.

관련 포스팅 : 2012/01/03 - [세상읽기 - 정치] - 해군기지 예산삭감, 민주통합당에 무슨 일이?

이것은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이 혼자서 개인의 입신을 위하여 민주통합당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시민세력, 시민사회세력의 요구를 정치 현장에서 관철시키기 위하여 들어 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그간 시민운동가 출신을 빙자하고 정치판에 뛰어든 사람들 중에는 시민사회운동 언저리를 기웃거리다가 그 경력으로 정치판에서 입신하겠다고 나선 쭉정이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학영 같은 알짜 시민운동가가 정치판에 뛰어들면 정치판도 확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한 겁니다.

어제 노구의 몸을 이끌고 제주강정마을 해군기지 투쟁을 이끌고 계시는 '평화의 사도' 문규현 신부님이 시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로 시민운동가 이학영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한 정당의 대표최고위원이 뭘 할 수 있겠냐 싶은 생각도 들 겁니다. 그런데 그 분(이학영이)이 당대표는 물론이고 최고위원만 되어도 할 수 있는 상상했던 것보다 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민운동가 출신이 대표나 최고위원 된다고 뭘 얼마나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이학영 후보가 대표나 최고위원이 되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는 것이지요.




생명, 평화의 가치에 맞는 정책 펼칠 후보는 이학영 한 명 뿐

문규현 신부님은 이학영 후보가 최고위원 예비후보 신분으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에 배석자로 참석하여 '제주 해군기지 예산 전액 삭감'을 요구하고 관철 시켰다는 것을 강조하셨더군요.

"9명의 예비 후보 가운데 가장 생명, 평화의 가치에 맞는 정책"을 펼 수 있는 후보가 이학영이라고 하였습니다. "탈핵, 원전 중심 에너지정책에서 완전히 탈히하기 위한 20~30년 플랜"을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이학영 뿐이라는 것입니다.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주최한 월요 전국사제시국기도회 안내문에는 생명, 평화, 인권의 가치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위 사진)

"4대강댐 헐어내어 모든 강에 생명을 !"
"남북화해 되살려서 온누리에 평화를 !"
"민주정부 수립해서 만민에게 인권을 !"
 

문규현 신부님은 YMCA 운동을 통해 지난 30년 동안 생명평화의 가치를 지키고, YMCA 100만 회원과 함께 북한통일자전거 보내기 운동을 펼쳤던 이학영이야 말로 이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한 것이지요.

정치와 선거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횡행하는 판에 시민운동가가 뛰어들어 고군분투하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도울 힘이 있다면 보태고 싶다"고 하였더군요. 그리고 시민들에게 젊은이들에게 당부하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서울시장 선거판에서 보았듯이 어떤 물리력도 명분과 시대의 흐름을 앞에선 무력합니다. 우선 경선인단에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투표권을 가져야 합니다. 복잡할 것 없습니다."

문규현 신부는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시민들, 젊은이들, 주부들, 활동가들이 지금 당장 썩은 정치, 낡은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 할 일은 민주통합당 '국민경선단'에 참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민주통합당 국민경선단 모집은 1월 7일(토)까지입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문규현 신부님 이학영 지지 편지 전문]

내년 국회의원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야권통합의 큰 그림이 구체화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시민사회 정치참여세력인 '혁신과 통합'이 하나로 합치는 것이 그 얼개 입니다. 이 통합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많은 변수와 요인이 있겠지만 지도부가 어떻게 구성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는 점은 상식이요, 현실입니다.
 
만일 민주당의 기득권 정치인 중심으로 짜이고 시민사회세력이 들러리를 서게 된다면 통합의 효과는 극소화되어 정권교체의 꿈은 한바탕 꿈으로 끝날 것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11일후 1월 1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선출에 온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6명을 대의원 30%, 국민 참여경선 70%로 뽑게 되는데  6명의 선출직을 뽑게 됩니다. 6명의 최고위원은 국민경선단 선거인단의 1인2표 투표로 뽑습니다.

한명숙,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김부겸, 이인영 등 내로라하는 구 민주당계 인물, 386대표주자, 친노 인사들이 경선에 참여하고, 이학영 한국YMCA전국연맹 전 사무총장도 출마를 하셨습니다.



한 정당의 대표최고위원이 뭘 할 수 있겠냐 싶은 생각도 들 겁니다. 그런데 그 분이 당대표는 물론이고 최고위원만 되어도 할 수 있는 상상했던 것보다 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였습니다.

이학영 후보는 최고위원 예비후보신분으로 지난 30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에 배석하는 형태로 참석해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전액 삭감하도록 요구하였다고 합니다. 시민사회인사가 민주통합당에 들어가서 시민사회의 요구사항을 관철하지 않으면 시민사회로부터 통합의 진정성을 의심받는다고 하면서 최고위원 예비후보의 자격으로 요구해서 관철시켰다고 합니다.


반핵, 환경운동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청해서 탈핵, 원전중심에너지정책에서 완전히 탈피하기 위한 20~30년 플랜을 만들겠다고 얘기했습니다. 9명의 예비후보가운데 가장 생명, 평화의 가치에 맞는 정책을 펴겠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제가 도울 힘이 있다면 보태고 싶습니다. 정치와 선거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횡행하는 판에 시민운동가가 끼어들었으니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장선거판에서 보았듯이 어떤 물리력도 명분과 시대흐름 앞에선 무력합니다. 우선 경선인단에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투표권을 가져야합니다. 복잡할 것 없습니다.

2~3년 전만 해도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논란거리였으나 이제 당연한 의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흐름은 누구도 거역하지 못하지만, 아울러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이 수반되어야지요. 연초에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번거롭겠지만 그래도 뭔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올해가 된다면 기꺼이 작은 수고를 하리라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주 강경마을에서 문규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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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ssot online shop 2012.01.05 14:38 address edit & del reply

    노력이 수반되어야지요. 연초에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번거롭겠지만 그래도 뭔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올해가 된다면 기

  2. 음냐 2012.01.05 23:00 address edit & del reply

    시민정당이 기존 기득정당을 견재하고 대인이 되는것은 고무적이지만..
    문규현쪽 분들의 그간 행보로 보면 제입장에서는 오히려 득보단 독이 되지 않을가 싶기도 합니다.

해군기지 예산삭감, 민주통합당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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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군기지 예삭 삭감 어떻게 민주통합당 당론이 되었나?

문성근, 이학영을 비롯한 시민사회세력들이 민주통합당 참여하였습니다만, 과연 이들이 민주통합당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말 국회에서 민주통합당이 미디어랩법 추진과정 등을 보면서 도로 민주당이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성근, 이학영 같은 시민사회세력들이 구 민주당의 들러리만 서게 되는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통합당에 참여한 문성근, 이학영을 비롯한 시민사회 세력들은 오히려 시민사회세력이 민주통합당 당권을 잡아야 진정한 개혁정당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개혁세력이 당대표가 되고, 최고위원으로도 여러 명이 선출되어야 정당개혁, 정치개혁을 밀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문성근, 이학영은 통합민주당을 바꿀 수 있을까?

실제로 지난 연말 국회를 보면 민주통합당이 미디어랩법 등의 합의과정에서 개혁세력의 기대에 못 미치는 합의를 해버렸지만,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예산 삭감’이라는 큰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여야는 지난 30일 2012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돼있던 제주 해군기지 건설 사업 예산 1327억 원 중 1278억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그나마 살아남은 예산 49억 원에도 공사비는 한 푼도 포함되지 않아서 사실상 전액 삭감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민주통합당은 원래 상정됐던 1327억 원에서 무려 1278억 원을 삭감하고 실제 공사와는 상관없는 육상설계비 38억 원, 보상비 11억 원만이 반영시킨 것입니다. 사실상 해군의 기지건설 공사를 추진하기 어려운 예산이라고 합니다. 

국회에서 이와 같은 여야 합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강기정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민주통합당이 연말 예산안 합의를 앞두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 예산 전액 삭감’을 당론으로 밀어붙이도록 결정하는 과정에 드러나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바로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시민운동가 출신 이학영 후보라고 합니다.

이학영 후보는 ‘당대표 경선 후보 9인 중 유일하게 지난 30일 개최된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하여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예산 전액 삭감을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제주 해군기지 예산 삭감의 숨은 주역 '이학영'

원래 민주통합당은 제주 강정 해군기지 사업비 1327억원을 250억 원으로 삭감하여 한나라당과 합의 할 계획이었으나, 당대표 후보 자격으로 최고위원 회의에 참여한 이학영 후보의 요청을 원혜영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강기정 의원이 받아들여 당론으로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학영 후보는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에서 단 1억 원이라도 예산이 통과되면 공사가 강행 될 것이기 때문에 전액 삭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는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아니기 때문에 자격은 없지만 당대표 후보로서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참석하였습니다. 제주에 직접 가 보니 강정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제주 도민들이 제주도가 평화의 섬이 되어야 한다, 군항이 만들어져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주도가 세계 7대 경관에도 선정되고 관광이 늘어나고 있어 미래 지향적인 제주 발전 방향과 해군기지는 맞지 않습니다. 제주 해군 기지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지금이라도 원점에서 재논의 되어야 합니다."

이학영 후보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런 간곡한 요청을 내놓자 원혜영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제주 해군기지 예산 전액 삭감을 당론으로 결정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옵서버 자격이지만, 민주통합당의 중요 의사결정 이루어지는 최고위원 회의에 시민운동가 출신 이학영 후보가 참가하여  ‘제주 해군기지 재검토와 강정마을 평화회복’ 공약을 실현하는 중요한 당론 결정을 끌어 낸 것입니다.





시민사회 세력 주도하면.... 민주통합당도 바뀔 수 있다

실제로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참여한 9명의 후보 중에서 이학영 후보뿐만 아니라 이인영, 박영선, 문성근, 한명숙, 박용진 등 6명의 후보가 제주 해군기지 재검토, 강정마을 평화회복을 공약하였다고 합니다.

 
28일 제주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는 총·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교체와 함께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강정 해군기지 문제해결을 다짐하는 자리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민주통합당에 참여한 시민사회세력들이 당권을 잡으면 FTA 무효화, 4대강 원상복구를 비롯하여 산적한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이학영 후보는 시민운동을 할 때, 그렇게 목소리 높여 외쳐도 바꾸지 못하던 일들을 정치 영역에 들어와서 바꿔낼 수 있다는 경험을 하였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시민운동을 하다가 민주통합당에 들어왔는데 시민사회가 보기에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제주 강정 해군기지 사업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들에게 민주통합당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도 아니고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격으로 옵서버로 참가한 회의에서 해군기지 예산 삭감을 이루어낸 후 스스로도 놀랐다. 시민운동 영역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일들이 정치 영역에서 전혀 다르게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시정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듯이 30년 YMCA운동과 시민운동에 참여하였던 이학영 후보를 비롯한 시민사회세력들이 민주통합당의 개혁과 정치개혁을 밀고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것입니다.

2012년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많은 국민들이 야권 통합과 연대를 위해서도 문성근, 이학영 같은 시민통합당 출신 시민사회세력이 민주통합당의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당선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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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orea 2012.01.03 10:24 address edit & del reply

    큰일 날 짓을 하는군.

  2. 이제 2012.01.04 07:55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한반도 남쪽바다는. 중국에 갖다바치고 일본에 갖다바치는건가요?
    노무현대통령의 대양해군건설이 이렇게 무너지는군요

    역시한국은 일본과중국의 꼬봉이될수밖에없는 유전자네요

  3. 나름 2012.03.24 21:01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폭력적으로 말씀 하시네요. 자중을.

    아무튼 예산 삭감으로 인해 만약 공사가 진행 되더라도 도중에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정권이 바뀌기 직전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한 다음에 좋은 결말이 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4대강 사업처럼 일단 파헤친 다음에 내버려둔다던가 하는 파렴치한 정책이라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게 옳다고 봅니다.
    일단은 세금낭비니까요.

시민후보 이학영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거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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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시민사회단체가 한 축이 되었던 시민통합당 추천으로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예비경선에 투표권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회의가 있어서 서울을 다녀와야 해서 겸사겸사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민주통합당 예비경선은 지난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타고 갔더니 12시 정각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지하철 양재역에 내려서 서울교육문화회관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 1시쯤 서울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경선에 참여하는 대의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더군요. 750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하는 예비경선인 탓인지, 생각만큼 지지자들의 경선 열기는 뜨거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행사장 전체의 1/4을 차지하고 있던 언론의 취재 열기가 훨씬 뜨거워 보였습니다. 언론사 숫자가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서울에서 여론의 주목을 받는 행사장에 모인 기자들 숫자를 보니 정말 많더군요



750여명이 참여하는 대의원 경선이었는데, 민주당 대의원들은 유명인사들이 많더군요.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한명숙, 박영선, 이인영, 박지원, 문성근을 비롯한 후보들은 말할 것도 없었구요.

문재인 이사장, 안희정 지사를 비롯하여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절 정부 고위직과 민주당 당직을 맡았던 분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오후 2시가 되자 예비경선이 시작되었습니다. 후보자 15명이 5분씩 정견 발표를 하는데 그 시간만에 해도 한 시간을 훌쩍 넘기더군요. 후보자 정견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정봉주 17대의원을 환송하고 온 '미권스' 회원들이 단체로 입장하였습니다.

이들은 단체로 입장하여 행사 틈틈히 빈 시간이 있을 때마다 정봉주 의원 구속의 부당성을 알리고, 민주통합당이 정봉주 의원 구출에 앞장서야 한다는 압력(?)을 행사하더군요.

후보 15명 모두 연설은 굉장하더군요. 문성근, 박영선, 이인영 후보의 연설은 힘이 넘쳤고, 한명숙, 이학영 후보의 연설은 부드러우면서도 청중을 설득하는 감동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후보자 정견 발표가 끝나고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1인 3표제로 투표를 하는데, 1인 1표제 보다 더 어렵더군요. 정견 발표를 듣고나니 표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자꾸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15명의 예비 후보 중에서 본선에 출마하는 후보 9명을 뽑는 투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개표하고 집계하는데...대략 30여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재형 선관위원장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맨 처음 발표에서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김부겸을 발표하였습니다. 순간 1명이 모자란다는 계산은 못하고 이학영 후보가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8명이다. 1명이 빠졌다"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드리고 여기 저기서 1명이 모자란다고 소리치더군요. 곧바로 홍재형 선관위원장이 다시 발표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박용진, 이강래, 이인영, 문성근, 박지원, 박영선, 한명숙, 이학영, 김부겸 이렇게 9명이 예비경선 통과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이학영 이름을 추가로 부르는 순간 여기저기서 박수와 탄식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이제 1월 15일까지 국민경선으로 치뤄지는 본선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본선은 국민경선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투표권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민주통합당 당원이 아니어도 국민이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을 직접 뽑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시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개혁정치를 시작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해 봅니다. 

민주통합당 국민경선은 1688-2000 번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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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mega mens watches 2012.01.05 14:40 address edit & del reply


    민주통합당 당원이 아니어도 국민이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을 직접 뽑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됩니다.

  2. Chaussure louboutin hommes 2012.12.18 20:43 address edit & del reply

    버스를 타고 갔더니 12시 정각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정치개혁의 시작, 민주통합당 경선 참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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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진통 끝에 시민통합당과 민주당이 통합하여 민주통합당이 출범하였습니다.

앞으로 20여일 안에 한국 정당정치에 새로운 이정표를 새우고 2012년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되는 중요한 정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2012년 1월 15일로 예정된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입니다.

오는 1월 15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국민경선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은 대의원 30%, 시민과 당원이 70%가 참여하는 국민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민주통합당의 지도부는 총 11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경선을 통해 당대표 1인과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선출직 외에는 원내대표 1인, 지역, 노동, 여성, 청년을 대표하는 지명직 최고 위원 4명으로 지도부가 구성된다는군요.


민주통합당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옛민주당으로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야권의 승리를 확신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울러 구태정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치개혁과 정당개혁을 새롭게 추진하라는 국민의 바람과 희망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시민사회와 노동계 그리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염원을 모은 정당이 바로 '민주통합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옛민주당인사들 뿐만 아니라 혁신과 통합을 중심으로 하는 광범위한 시민사회세력과 노동계가 참여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문재인, 박원순, 이해찬, 문성근, 이학영 같은 민주당 바깥에 있는 광범위한 진보개혁진영의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진보통합당과의 더 큰 연대 혹은 통합의 과제가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이런 연대와 단결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도 민주통합당의 지도부 선출은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옛 민주당 중심으로 지도부가 선출된다면, 민주당이 주도하고 시민사회를 비롯한 새롭게 참여한 신진 정치세력들이 들러리를 서는 꼴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옛민주당의 경우 통합을 결의하는 과정에서 낡은 기득권을 지키려는 반발이 적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출발하는 '민주통합당'이 개혁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당 지도부에 시민사회세력의  많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출하여야 합니다. 시민사회세력을 대표하여 지도부 선출에 출마한 사람들은 모두 4명입니다.

반대로 시민사회를 비롯하여 새롭게 참여하는 신진 정치세력들이 지도부에 대거 진출하게 되면, 정당개혁과 정치개혁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한 힘찬 새출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옛 민주당의 구태정치, 낡은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당개혁, 정치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주통합당 지도부선출에 국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민과 당원이 참여하는 시민/당원 선거인단의 경우 6개월 이상 민주당에 당비를 납부하고 있는 당원 11만명과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하는 국민(시민)선거인단으로 구성됩니다.

단순하게 계산한다면 최소 11만명 이상은 국민(시민)선거인단이 참여해야 하고, 시민사회와 신진세력들이 정당개혁, 정치개혁을 밀고 갈 수 있는 지도부 선출이 되려면 30만명, 50만명,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시민선거인단이 꾸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상되는 일정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의 경우 12월 26일부터 선거인단 모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국민(시민)선거인단의 경우 현장접수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접수, 모바일접수, 콜센터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투표의 경우도 현장투표 대신 모바일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물리적, 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1월 9일부터 11일 사이에 모바일 투표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시민들이 국민(시민)선거인단에 참여하느냐가 2012년 정권교체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하는 민주통합당의 진로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시민)선거인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시민사회의 대표성을 갖는 후보가 당 대표도 맡고 최고위원에도 선출되어야  한미FTA를 폐기하고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키고, 검찰과 언론, 재벌을 개혁할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정치 무관심을 꼬집는 작가 막시무스의 경구를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들, 정치인을 욕만하는 시민들은 그들이 비난하는 정치인들에게 모든 권력을 내주고 그들에게 지배당하는 '벌'을 받는다는 경고입니다.

시민통합당 선거인단 참여는 시민이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는 첫 걸음입니다.


정치

좀 괜찮은 사람들은
정치하겠다고 나서지 않는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정치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며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좀 괜찮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권력을 내주고
그들로부터 지배받는 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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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 Dre Beats 2012.01.05 14:42 address edit & del reply

    작가 막시무스의 경구를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들, 정치인을 욕만하는 시민들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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