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택시17

해발 900m 산속, 막차는 10분전에 떠났다 '성스러운 노인' 조몬스기가 살고 있는 야쿠시마 여행기③일년 365일 중에서 360일 이상 비가 온다는 일본 야쿠시마.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저희 일행이 야쿠시마에 머무르는 2박 3일 동안은 비가 한 방울도 오지 않았습니다. 야쿠시마에서 맑은 날을 보기가 어렵다는데,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으니 행운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야쿠시마의 진수(?)인 비를 구경조차 못했으니 불행이라고 해야 옳을까요? 지난 번 여행기 (2015/05/07 - [여행 연수] - 7200살 먹은 노인 상상이나 해봤나?)에서 조몬스기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쿠스가와 분기점에서 택시 한 대를 탈 수 있는 4명이 시라타니운수 계곡으로 따로 하산하였다는 이야기까지 하였습니다. 시라타니운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을 두 사람에게 .. 2015. 5. 14.
낮엔 학원차, 밤엔 대리기사...불법이라고? 자본주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개인의 선호와 상관없이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의 특징 중 하나는 경쟁이 자유롭다고 하는 것이며, 자유로운 경쟁을 위한 규칙을 법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법이 대부분의 경우 공정하지 않은 것이 자본주의의 심각한 병폐 중 하나입니다. 최근 학원차의 불법 수송 기사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뉴스에 '낮에 학원차로 운행하던 승합차들이 밤에 대리기사를 실어나르는 불법을 저지리고 있다'는 기사가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낮에 학원에서 운행하던 차량들이 심야 시간에 1인당 1천 ~ 3천원씩을 받고 대리기사를 실어나르는 것이 불법이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들은 '운송연합'이라고 하는 임의 단체를 결성하여 이곳에 소속된 차량.. 2013. 11. 20.
택시업체에 휘둘리는 홍준표식 경남도정 경상남도 택시요금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어제 경남도청에서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하는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이하 소정심)가 개최되었는데, 기본요금 2800원, 거리운임 143m, 시간운임 34초로 하는 16.97% 인상안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 4월에 3시간이 넘는 긴 회의를 통해 여러 차례 표결을 거치는 등 논란 끝에 기본운임 2700원, 거리운임 148m당 100원, 시간운임 36초당 100원을 인상하는 총 12.87% 인상안을 심의 의결 한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한 달 만에 약 4% 추가 인상상안을 다시 의결하였습니다. 도대체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경남 도정이 택시업체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은 불과 한 달 사이에 경남도가 택시업체의 요금 인.. 2013. 6. 21.
도덕불감증, 창원시 도시철도 사업 추진 창원도시철도자문위원이 되었던 것은 지난해 10월이었다. 옛 마산, 창원, 진해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부터 막대한 건설비가 들어가고 엄청난 운영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도시철도 대신에 브라질 꾸리찌바 같은 버스시스템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기회 있을 때마다 수 없이 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는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썼고, 개인 블로그에도 여러 번 포스팅 하였으며, 도시철도 관련 토론회나 워크샵에 참가하여 반대의견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경상남도가 추진하던 도시철도 사업을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가 받아서 일사천리로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반대의견을 여러 차례 밝힌 사람을 ‘자문위원’에 위촉하는 것이 의아하기도 하였지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창원시가 도시철도 사업을.. 2013. 5. 30.
고장난 교통카드, 1년 지났으면 버려야하나? 승용차가 있지만, 시간 여유가 있으면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려고 몇 년 전부터 교통카드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당시 7000원을 주고 열쇠고리 모양의 OO비 교통카드를 구입해 자동차 열쇠와 함께 묶어 사용했습니다. 시내버스를 탈 때뿐만 아니라 창원시 공영자전거인 '누비자' 대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등록해서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버스에 탈 때 교통카드를 찍었더니 작동이 되지 않아 지갑에 있던 체크카드로 결재했습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최근 아들이 고장 난 교통카드를 동네 편의점에서 교환받는 것을 보고, 저도 교통카드 제조사인 OO비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교통카드 고장 접수를.. 2013. 5. 27.
운전 중 DMB 시청 단속 불가능 하더라 지난 5월 1일 DMB를 시청하면서 화물차를 운전하던 운전자가 상주시청 사이클 선수단을 덮쳐 세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 중 DMB 시청을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자 행정안전부가 '운전 중 DMB를 비롯한 영상기시 사용을 단속하고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9%가 운전을 하면서 DMB를 시청했던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87%는 처벌 조항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선 경찰을 비롯한 교통전문가들 중에는 운전 중 DMB 시청 단속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운전 중 휴대전화 단속 규정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달리는 차량에서 이루어지는 휴대전화 통화를 단.. 2012. 8.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