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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교육58

보육시설 안 다니는 4만명 차별하지 마라 ! 보건복지부 청사 앞, 80여 명 학부모 모여 차별없는 무상보육 지원 촉구 3월부터 실시되는 만 5세 무상보육에서 제외된 학부모들이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차별 없는 보육료 지원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7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에 있는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는 정부의 무상보육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학부모 80여 명이 모여 정부의 차별 없는 보육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영하 6~7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1시간가량 진행된 '차별 없는 보육료 지원 촉구 집회'에는 광명, 부천, 안양, 대전, 군포, 마산 등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모인 80여 명의 학부모들과 아이들 그리고 한국YMCA연맹과 대안교육연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2012년 3월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무상보육'.. 2012. 2. 10.
보육시설 안 보내는 엄마들도 뿔났다 2012년부터 실시되는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이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만 적용되고 엄마가 직접 키우는 아이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보편적 무상보육의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것을 몇 차례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습니다. 2012/01/31 - 엄마보다 보육시설 신뢰하는 MB식 무상보육 2012/01/28 - 엄마가 애 키우면 무상보육 지원 안 한다? 2012/01/25 - 보육시설 안 다니면 국민 아닌가? 어제(2월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차별 없는 보편적 무상보육을 촉구’하는 학부모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은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개최된 차별 없는 보편적 무상보육 촉구 학부모 집회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어제 집회에는 영하 7~8도를 오르내리는 매.. 2012. 2. 8.
엄마보다 보육시설 신뢰하는 MB식 무상보육 정부와 국회가 2012년 3월부터 보육시설에 다니는 0~2세 그리고 만 5세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 확정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명박 정부가 2012년부터 시작하여 2013년까지 확대하겠다고 하는 무상보육 정책의 허점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만 5세 아이들의 보육과 유아교육을 통합하여 누리과정을 만들고 3월부터 부모소득에 상관없이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동들에게 매월 20만원의 무상보육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연말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올해부터 0~2세 아이들까지 무상보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여, 오는 3월부터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0세 아동의 경우 매월 39만 4천원, 1살의 경우 34만 7천원, 2살의 경우 28만 6천원이 각각 차등 지원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 2012. 1. 31.
엄마가 애 키우면 무상보육 지원 안 한다? 정부가 2012년부터 0~2세 그리고 만 5세 영유아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확정하였습니다. 아래 표에서 보시는 것 처럼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이 정해졌습니다. 요약해보면 2012년은 이렇습니다. 만 5세는 소득에 관계없이 월 20만원 보육료지원, 만 3~4세는 소득하위 70%의 경우 3세는 19만 7천원, 4세는 17만 7천원을 지원합니다. 또 0~2세의 경우 39만 4천원, 34만 7천원, 28만 6천원이 각각 차등 지원됩니다. 그런데, 이런 지원은 모두 아이가 보육시설에 다닐 때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보육시설에 다니지 않는 경우에는 차상위 계층의 경우만 10 ~20만원을 양육수당으로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결국 차상위계층이 아니거나 보육시설에 다니는 않는 경우 엄마가 직접 아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한 푼.. 2012. 1. 28.
보육시설 안 다니면 국민 아닌가? 여전히 허점 투성이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및 양육 수당 지원 정책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정부 정책을 요약하면, 내년부터 만 0~5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면 소득과 상관없이 보육료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36개월 미만 아이를 가정에서 키우는 경우 소득 하위 70%(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인정액 480만원)까지 10~20만원의 양육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두에서 밝힌 것 처럼 여전히 헛점투성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는 반드시 보육시설에 보내야만 소득에 상관없이 보육료를 지원 받는 조건입니다. 0~5살 아이들의 경우 가정 양육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많고 현실적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아.. 2012. 1. 25.
스마트 교실, 디지털 교과서 문제는 없나? 지난 11월말 김해 율하중학교에서 미래형교실, 스마트 클래스 개관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분필과 종이 교과서, 필기도구가 필요 없어진다는 미래형 교실사업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김해 율하중학교는 지난 4월 경남교육청의 유클래스 설치학교로 선정되어 8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미래형 교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래형 교실에는 분필과 필기도구가 필요 없으며 심지어 종이 교과서 마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타블렛 PC와 전자칠판, 디지털 교과서, e-러닝 컨텐츠 등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김해 율하 중학교에 미래형 교실이 만들어진 것은 2015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정부의 스마트 교실 사업의 시범 사업에 해당됩니다. 정부는 2015년까지 전국의 모든 학교에 클라우드 기반을 .. 2011. 12. 13.
110억 장학금 왜 하필 서울대? 우연히 식당에서 신문을 보다가 지방대학 교수가 110억 유산을 서울대학에 기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1997년부터 부산에 있는 모대학에 근무하던 대학 교수가 암투병을 하다가 향년 53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른 삶을 마감한 이 대학교수는 1978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였고, 학사와 석사를 마쳤습니다. 서울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그분은 곧이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96년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듬해인 1997년부터 부산에 있는 모대학에서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듬해에 국내 대학에 교수로 임용되었.. 2011. 11. 14.
나이스, 비밀번호 찾으려면 돈 내라 ! 지난주에 국가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회원가입 문제와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문제점에 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2011/11/01 - [세상읽기-교육] - 나이스 학부모 교사평가 못하겠더라 ! 그런데 국가교육정보시스템은 회원가입에서 반복해서 오류가 일어난 것 뿐만 아니라 비밀번호를 분실하고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받을 때 '돈'을 내야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쓴 글에서 밝혔듯이 우여곡절 끝에 집에서 나이스 회원으로 가입하고 아들의 도움(?)을 받아 '학부모 만족도 평가' 설문을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블로그에 글을 써면서 확인할 것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나이스에 다시 접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분명히 어젯밤에 가입하였던 비밀번호라고 생각되어 입력하였는데.. 2011. 11. 9.
나이스 학부모 교사평가 못하겠더라 ! 학부모 여러분, 교원평가 해보셨나요? 지금 10월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국가교육정보시스템시스템(NEIS), 이른바 나이스를 통한 교원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국가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한 학부모의 교원 능력 평가의 문제점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지난 10월 중순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엄마, 아빠 중 한 명이 나이스 시스템에 가입해서 교원평가를 해야 한다고 재촉하였습니다. 아이는 부모님들이 나이스를 통해 교원평가를 해주지 않으면 내일 학교에 가서 혼나게 된다고 하면서 꼭 평가를 해달라고 하였던 모양입니다. 나이스 안내문에는 어느 학생의 학부모가 참여했는지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공지가 되어 있는데, 아들녀석이 어리숙한 것인지 학교에서 담임선생님께 혼날지도 .. 2011. 11. 1.
대학, 언론이 월 88만원짜리 과외하나? 서울대, 연대, 고대 공신들이 우리 아이 공부방법을 가르쳐준다는 광고가 나왔습니다. 지역의 신문사와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여름방학 한 달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연대, 고대에 재학중인 "공부의 신(?)'들이 멘토가 되어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공부 캠프가 한 달동안 진행된다는 광고였습니다. 창원과 김해지역 학생 4, 5, 6학년을 120명을 모집하여 한 달 동안 공부방법을 가르치는 이 캠프의 핵심은 서울대, 연대, 고대에 다니는 대학생들이 아이들에게 공부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공신력있는 신문사와 지역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공익을 위한 활동의 일환인 줄 알았더니, 참가비가 1인당 88만원 인 것을 보니 공익활동은 아닌 모양입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 .. 2011. 7. 25.
주 5일 수업 전면시행 그래도 환영합니다 2004년 주5일 수업이 처음 도입된 이래 7년여년 만에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합의로 현재 격주로 시행되고 있는 초중고 '주5일제 수업'을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학부모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노총에서도 '주 5일제 수업 확대 환영'논평을 냈다는군요. 저 역시 이 문제는 쉽게 환영과 반대를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한국노총의 논평처럼 '주 5일 근무제도가 완성된다'는 점에서는 환영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20인 이하 사업장에 주 5일 근무제를 확대 정착시키는데 기여하는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중소, 영세 사업장 노동자와 자영업자 등 토요일에도 일하는 노동자들의 자녀에 .. 2011. 4. 14.
서울대 영어 어린이집 불법일까? 편법일까? 서울대가 무려 65억원을 세금을 쏟아 부어 영어 어린이집을 만들었으며, 영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1명당 월 58만원의 고액 수업료를 받는다고 하는 기가막힌 뉴스를 보았습니다.(3월 7일자 한겨레) 한겨레 신문에 보도된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영어 어린이집을 건립하는데, 건축비 63억 4000만원, 설비비 1억 6000만원 등 모두 65억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하는 국립대학인 서울대학에서 영어어린이집을 짓는데 들어간 돈은 모두 국고회계(국비)에서 지출된었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영어어린이집은 개원 당시 기본 수업료를 월 60 ~90만원으로 책정하였다고 밝힌뒤 비판 여론이 일자 금액을 조금 낮춘 것이라고 합니만, 바이올린, 피아노, 태권도 등 .. 2011. 3. 8.
지난 여름 최고의 피서지 도서관 더위가 늦게까지 기승을 부리더니 추석과 추분을 기점으로 단 번에 가을이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첫 날까지도 늦더위가 남아 하여도 차례 준비하는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하였는데, 추석날부터 내린 비가 그치고나니 곧장 가을 날씨가 되었네요. 오늘 아침 뉴스를 들으니 강원도 산간 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니 참 신기한 기분입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웠던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는 과학자들의 말처럼 지구가 점점 더워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지난 여름 더위를 어떻게 피하셨는지요? 저는 집에도 사무실에도 에어컨이 없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선풍기로 더위를 견뎌야합니다. 옛날에는 비싼 가격 때문에 에어컨을 못샀지만, 지금은 딱히 돈 때문에 에어컨을 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명색.. 2010. 9. 25.
두발 단속 왜 하필 금요일에 할까? 학교에서는 왜 하필 금요일에 두 발 단속을 할까요? 금요일에 두발 단속하면 어떤 교육적 효과가 더 있는 것일까요? 지난주 중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에게 생긴일입니다. 중학교 1학년인 아들은 한 달에 한 번 꼴로 저와 함께 이발소에가서 머리를 깍습니다. 지난 여름 방학동안에 함께 이발소를 다녀왔는데, 한 달쯤 되어가니 다시 머리가 많이 길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아이와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번 주말에는 우리 같이 머리깍으로 가야겠다" 하였더니, 아들도 순순히 "예, 주말에 같이 머리 깍아요" 하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큰 놈은 학교에서 머리 길이를 단속하는 것에 대하여 불만이 많습니다. 두발 단속에만 걸리지 않으면 어떻게든 최대한 길러볼려고 애를 쓰고...집에서 방학을 보낼 때는 정.. 2010. 9. 16.
독일학교, 어떻게 꼴찌도 행복할 수 있나? 꼴찌도 행복한 교실 저자, 블로거 무터킨더 마산 강연회 출간을 기념하여 한국에 와서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강연을 하고 계신 블로거 무터킨더님을 마산에서 직접 만났습니다. 지난 4월 30일 오후 7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개최된 ‘꼴찌도 행복한 교실, 독일교육 이야기’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강연회가 개최되기 몇 일전에 서평기사를 포스팅하였기 때문에 강의 내용 중 대부분은 알고 있었던 이야기였지만 저자를 통해 직접 들으니 그 생생한 이야기가 훨씬 흥미로움을 더해 주었습니다. 2010/04/26 - 예습하고 와서 수업 방해하면 공무집행 방해? 2010/05/04 - 학원, 과외, 선행학습 없앨 수 있다 책을 읽을 때는 우연히 경험한 독일 학교 이야기를 책으로 쓴 줄 알았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 201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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