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867 전쟁 가능성? 양치기 대통령 못 믿겠다. 평소 TV를 보지 않기 때문에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만, 지난 며칠 동안 TV뉴스가 장성택과 북한으로 도배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많은 페친들이 남한 방송들이 '종북방송'이 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시더군요. 이런 가운데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앞장서서 전쟁설을 퍼뜨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국방장관은 아예 대놓고 내년 1월에서 3월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앞장서서 전쟁 가능성을 언급하는데도 정작 그 나라 국민들은 전쟁 가능성을 별로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식량과 비상용품을 사러 슈퍼마켓으로 몰려가는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전쟁에 대비하는 움직임은 '언론보도'를 빼고는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2013. 12. 18. 미국의 필리핀 식민지배가 신의 계시였다고? [서평] 하워드 진이 쓴 식민지를 관리해 본 경험이 있는 제국주의 국가들은 대체로 자신들이 지배했던 식민지 국가에 대하여 놀라울 만큼 깊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단다. 미국·영국·프랑스와 같은 제국주의적 지배 경험이 있었던 나라들은 식민지배 당시는 물론이고, 현재까지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정밀한 분석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것이다. 최근, 우석훈은 자신이 쓴 책 에서 "한국의 고급연구자들 중 절반은 미국에서 나머지 절반은 일본과 유럽에서 공부하면서 아주 고급스럽게 한국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를 그 나라에 연구결과물로 제출하고 학위를 받아온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과거 제국주의 국가들은 가만히 앉아서 고급정보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의 수많은 고급두뇌들이 미국 대학에 자국에 대하여 자세히 분석한 정.. 2013. 12. 17.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한국YMCA전국연맹 입장 한국YMCA 전국연맹이 지난 12일 전국 64개 지역 와이엠시에이 대표자들이 참여한 이사회를 거쳐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다. 한국YMCA 전국 연맹은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불법적 대선개입은 헌정사에서 씻을 수 없는 과오이자 용서할 수 없는 범죄”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으며, 유신시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규정하였습니다. 한국YMCA가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로 규정한 것은 검찰 수사를 통해 2012년 대선시기 국가정보기관과 군 및 정부산하기관의 불법선거 개입이 속속사실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YMCA 전국연맹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특검과 일벌백계로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아울러 불법 적인 선거개입에 대한 진.. 2013. 12. 16. 나는 북한보다 핵발전소가 더 무섭다 박근혜 정부가 '2차 에너지 기본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핵심 내용은 국민 여론과 상관없이 앞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더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박근혜는 대선 후보 당시"국민 여론을 수렴해 원자력 정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나 당선 이후에는 여론 수렴을 하지 않고 원전 확대 정책을 밀어 붙이고 있는 것입니다. 2차 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35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을 29%로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며, 원래 계획된 원전 외에도 추가로 700만kw를 원전으로 생산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100만kw급 원자력 발전서 7개를 더 지어야 하는 것으로 현재 23기인 원자력 발전소를 41기까지 늘려나가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 계획으로는 2035년까지 원전 설비용량이 700만㎾가 더 늘어나야 하.. 2013. 12. 13. 마산 제2청사는 내년 선거용? 통합 창원시 제 2청사 마산 이전 문제가 조금씩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몇주 전 박완수 창원 시장이 모 언론사 인터뷰에서 제 2부시장 산하에 있는 부서를 옛 마산시 청사로 이전하고, 제 2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급을 하였습니다. 또 지난 10일 연린 제 33회 창원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도 박완수 시장이 같은 언급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정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었지만 "시청사 분리 배치, 청사 사무공간 재배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아직 검토 중인 대안의 하나"라고 전제하였다지만, 이것은 여론의 추이을 지켜보겠다는 의미일뿐 사실상 시청사 위치 문제를 수습하는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봐야 합니다.왜냐하면 내년 도지사.. 2013. 12. 12. 아이들은 모두 언어의 천재다 김광석이 부른 노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아이들이 쓴 시에 곡을 붙인 백창우가 만든 어린이 노래, 아이들의 입말을 들어주는 박문희 선생님의 마주이야기 교육, 이오덕 선생님의 삶이 담긴 글쓰기 교육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물론 각자 다 다른 이유와 계기가 있었을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추콥스키가 쓴 를 읽다 보면, 그들이 모두 이 책을 읽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된다. 아니면 적어도 80년 전 러시아 아동문학작가였던 추콥스키처럼 생각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쓰는 말과 글을 이처럼 세심하게 관찰하고 연구한 사람은 추콥스키가 처음이었음에 분명하다. 는 러시아 아동문학을 창시한 코르네이 이바노비치 추콥스키가 아이들의 언어세계와 언어교육 그리고 동화, 동시에 관하여 쓴 책이다. 막.. 2013. 12. 11. 대기전력 낭비? 냉장고 코드는 뽑지 마세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코드를 뽑으세요." 환경과 에너지 절약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많이 실천하고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 전문가에 따르면 집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전원 코드만 모두 뽑아도 전체 전기사용량의 10%나 되는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다고 하지요.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가전 제품이 모여 있는 거실 콘세트를 2개로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 전화기, 인터넷 모뎀, 인터넷 공유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은 하루 종일 플러그를 꽂아 둡니다만, TV, 컴퓨터, 오디오, 프린터, 스피커 등은 멀티탭을 이용해서 사용할 때만 전원을 켤 수 있도록 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여름 그 전해 가을에 담근 김장 김치를 다 먹고 나서 김치냉장고도 전원을 뽑아버렸다가 석달 만에 다시켰더.. 2013. 12. 10. 따뜻한 겨울 날, 귀산 바닷길 라이딩 비록 자발적이긴 하였습니다만,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박 3일 동안 방안에 갇혀 주로 회의만 하다 일요일 아침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딜 다녀올까 한 참을 망설이다 2주 만에 자전거를 타러 나갔기 때문에 가장 쉽고 가까운 곳을 다녀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2주 동안 감기에 걸려 쌩 고생을 하느라 자전거 타기는 엄두도 못냈었습니다. "감기는 약 먹으면 일주일, 약 안 먹으면 7일" 이라는 이야기를 믿고 약 안 먹고 감기를 견뎠는데, 실제로는 일주일만에 몸이 회복되지 않더군요. 아침 저녁으로 족욕을 하면서 땀을 빼면서 한기를 내보내고, 수시로 생강차와 뜨거운 물을 마시면서 견뎠습니다. 꼬박 2주일 동안 콧물이 줄줄 나오고 코가 막힌 채로 하루 종일.. 2013. 12. 9. 창원도시철도, 경남도가 20% 부담할까? 창원시는 2021년도 도시철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편으로는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도시철도 사업의 타당성과 노선, 차량 등에 대한 대안 검토작업도 동시에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창원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있는 하면서 도시철도 '기본계획 감리비 9억원을 전액 삭감'하였다고 합니다. 창원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도시철도 감리비 9억을 삭감한 것은 경상남도가 부담해야 하는 도비 지원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도시철도 감리비 삭감을 주장한 김석규의원은 "창원도시철도 사업의 경우 국비지원 60%외에 나머지 비용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부담해야 하는데 도비 지원이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비만 확보하는 것은 .. 2013. 12. 6. 가난한 자를 위하여 당신 땅 1/6을 내시오 [서평] 녹색성자 사티시 쿠마르의 "단지 걷는 일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은 이상주의자였습니다. 그는 두 다리가 신체에서 가장 창조적인 부위이고, 걷기가 에너지의 가장 창조적인 표현이라고 믿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은 인도 출신 평화운동가이자, 녹색운동가이며, 교육운동가인 사티시 쿠마르가의 여정을 스스로 기록한 회고록. 오늘날 '녹색운동의 성자'로 불리는 사티시 쿠마르가 있기까지 그 삶의 여정을 낱낱이 고백하고 밝힌 책이다. 승려나 녹색운동가·교육운동가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수행자의 육체적 욕망이나 그가 사랑을 나누었던 여인들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담담하게 기록되어 있다. [세속인에서 승려로] "당신도 '폭력' 휘둘러서 먹고 사세요" 사티시 쿠마르의 첫 번째 여정은 그가 아홉 살에 .. 2013. 12. 5. 미국 쇼핑몰 TV주문 하루 300대가 넘는다고? 어제 블로그에 미국 유명 터넷 쇼핑몰에서 국내 제품과 비슷한 성능의 삼성전자와 LG전자 TV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관련 글 : 2013/12/03 - [소비자] - TV 미국서 사면 반값...국내 소비자는 봉?) 국내 업체들은 미국에서 할인판매하는 제품은 "일부 스마트 기능과 3D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고 변명하였지만, 미국 쇼핑몰에서 구입한 소비자들은 절반 가까운 가격 할인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가전 업체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사태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일부 스마트 기능과 3D 기능이 없는 제품"을 국내에는 저렴하게 판매하지 않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지요.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값싼 제품부터 프리미엄급 제품까지 판매하면서 국내소비자들에게는 비싼 제.. 2013. 12. 4. TV 미국서 사면 반값...국내 소비자는 봉? 한국 소비자들이 미국에서 반값 TV를 국내로 사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국내에서 420만원 상당하는 65인치 스마트 TV를 배송비와 관세를 부담하고도 2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국내 언론과 인터넷에는 미국 온라인 쇼핑 사인트인 아마존을 통해 TV를 구입하면 국내 가격의 절반에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하고 열흘 정도 지나서 제품을 받았다는 구매 후기도 등장하였구요. 최근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삼성전자의 65인치 스마트 TV는 대략 2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데, TV가격 181만원, 배송비 25만원, 관세 39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 판매 가격과 대략 170여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지.. 2013. 12. 3. 지구화, 가난한 나라에겐 식민주의 아닌가? [서평] 알렉산드로 바리코가 쓴 1999년 12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WTO 반대 시위와 2001년 제노바에서 열린 G8 정상회담 시위는 신자유주의 지구화 반대운동을 초국적으로 연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이다. 알렉산드로 바리코가 쓴 (김현철 옮김, 새물결 펴냄)는 2001년 연말에 이탈리아에서 출간됐다. 지은이는 그 해 7월에 제네바에서 열린 G8정상회담과 초국적으로 연대한 반대 시위를 지켜보면서 '지구화 문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두 대의 납치된 항공기가 충돌한 사건이 일어난 직후 이 글을 썼다고 한다. G8 정상회담이 열리는 동안 제노바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30만 명이 넘는 반 지구화 시위대가.. 2013. 12. 2. 박창신 신부 강론 전문...뭐가 종북인가? 박근혜 퇴진을 요구한 강론이었다고는 하지만 이른바 종북 논란이 아니었으면 굳이 강론 전문을 찾아서 읽어보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종북 논란' 때문에 강론 전문을 찾아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강론의 앞 부분은 "민주주의 붕괴와 유신 시대로 복귀하는 현실, 남과 북의 평화가 위협 당하는 현실에서 아주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는 말씀과 "시대의 징표를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시대의 첫째 징표 중에 가장 심각한 징표가 '종북몰이'라는 말씀으로 이어집니다. 멀쩡한 사람들과 고난 받는 사람들을 모두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부정한 시대라는 것입니다. 서민들과 가난한 사람을 정치가 보호하지 않고 종북으로 낙인찍고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이지요. 북한을 원수로 만.. 2013. 11. 29. 도지사 승인까지 받았는데 임명 잘못되었다? 김현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이 이사회(이사장 신문현)로부터 '센터장 지위 부존재 확인 통지'를 받아 사실상 해고 되었습니다. '지위 부존재 확인'이라는 희안한 통보를 받았는데 김현주 센터장 말고도 대한민국에서 이런 통보를 받아 본 사람이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언론보도를 보면 사단법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지난 12일 김현주 센터장에게 '센터장 지위 부존재 확인 통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공문에는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센터 이사회는 공문에서 "2012년 9월 1일부터 현재까지 관련 법규에 따라 센터장 연임 절차 이행 과정 중 공개모집, 채용심사위원회 선정, 이사장 임명 등 3개의 요건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경남도자원봉사센터장의 지위에 있지 않.. 2013. 11. 28.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9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