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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598

메타버스가 시들해지는 까닭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3. 7 방송분)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 이상 지속되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활동은 줄어들고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도 기계를 거쳐서 만나는 것이 점점 더 자연스럽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소통 수단들과 메타버스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편지로 연결하던 세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디지털로 연결하는 변화는 매우급격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화가 발명된 지 170년 밖에 되지 않았구요. 오늘날 전 국민이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1992년 IBM이 내놓은 ‘.. 2022. 6. 28.
원전으로 탄소중립? 소가 웃을 일 3월 9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후보들은 한 목소리로 탄소중립을 부르짖고 있습니다만, 탄소중립을 이루는 방법에서는 엄청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입장차이가 뚜렷한 정책은 바로 원전에 대한 찬반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탈원전, 이재명 후보는 감원전,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탈원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탄소중립과 탈원전 정책결정과 판단의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전기요금 문제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전기요금에 관하여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다시 원전을 짓기로 했다 혹은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팩트 체크를 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부 대선후보들이 주장하는 친환경 원전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대선 토론.. 2022. 6. 24.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반도는 안전?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2. 14 방송분) 오는 3월 11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가장 끔찍한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중 하나인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11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후쿠시만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원자로의 노심을 완전히 냉각시키지 못하였으며 여전히 소량의 방사능 낙진이 나오고 있으며, 원전이 완전히 정지되는 콜드다운까지는 사고 후 2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986년에 사고가 난 체르노빌 원전의 경우 2000년이 되어서야 완전히 정지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해양오염은 물론이고 주변국들을 심각한 방사능 .. 2022. 6. 22.
청소년 모의투표 저조한 까닭?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2. 7 방송분) 지난 1월 26일(수)에 경남도청 앞에 경남의 일곱 개 지역에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 27명이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청소년들이 무슨 기자회견을 하느냐고 생각하시는 청취자들도 계실텐데요. 27명의 청소년 대표들이 모여 오늘 3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 6월로 예정된 교육감 선거 모의투표 진행하고, 청소년이 뽑은 대통령과 청소년이 뽑은 교육감을 따로 발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청소년 참정권 운동과 모의투표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실 청소년 모의투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 제19대 .. 2022. 6. 16.
텀블러와 에코백은 친환경?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1. 31 방송분) 텀블러와 에코백은 얼마나 사용하면 친환경적인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노플라스틱 캠페인이 많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 중 하나가 바로 일회용품 사용을 중단하는 것인데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중에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고, 1회용 종이가방 대신에 에코백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텀블러와 에코백은 이렇게 많이 생산하고 소비해도 괜찮은 것인가하는 문제의식을 가.. 2022. 6. 14.
똥오줌 내려보내는데 하루 45리터?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지 알고 계시는가요?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가정의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은 176리터라고 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의 절반가량은 욕실에서 소비된다고 하구요. 욕실에서 소비되는 물의 절반은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대소변을 보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루 사용하는 176리터의 1/4, 약 45리터는 변기에서 대소변을 내려보내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물절약과 변기 물 절약과 양변기법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1993년 인구행동연구소에서 우리나라를 물 부족 국가로 분류하면서 수돗물을 절약하자는 캠페인이 널리 확산 된 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부족 국가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었고, 이명박 전.. 2022. 6. 9.
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분양이 아니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1. 10 방송분)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사업지를 둔 한 지역주택조합이 마치 아파트 분양 광고인 것처럼 오해할 만한 홍보물을 도심 곳곳에 마구잡이로 부착하고 있습니다. 마산 합포구 원도심 지역에 3.3㎡(평)당 800만 원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하여 공급하겠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주말에만 시내 곳곳에 불법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였다가 일요일 저녁이면 자진처거하는 게릴라식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역주택조합의 위험과 문제점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시내 곳곳에 부착된 현수막과 온라인 커뮤니티 광고 내용을.. 2022. 6. 2.
진해 신항 예타 통과를 우려하며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2. 01. 03 방송분) 지난 연말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라고 하는 진해 신항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오늘은 부산의 가덕 신공항과 함께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자 동북아 물류 플랫폼 사업이라고 하는 진해 신항 예타통과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이른바 진해 신항 사업은 부산-진해 신항에 이어 추가로 조성되는 항만사업입니다. 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1단계 사업만 해도 그 규모가 엄청난데요.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 2031년까지 접안시설 9선석, 항만배후단지 67만 4,000㎡, 호안 8.09km, 방파제 1... 2022. 5. 31.
시장, 군수 후보들...고향사랑 기부금 아세요?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2. 20 방송분)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감소와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는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처한 지방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짜낸 고육지책이라고 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고향사랑 기부제도가 생기게 된 배경부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이 방송에서도 몇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경남에 사는 사람들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체감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올해는 정부가 처음으로 89곳의 시, 군, 구를 인구소멸 위험 지역.. 2022. 5. 18.
WHO건강도시선정...WHO가 안 한다?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2. 13. 방송분) OO친화도시 선정의...허와 실 최근 언론을 통해 어느 시가 무슨 무슨 도시 인증을 받았다 하는 이런 보도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오늘은 지방 정부들이 앞다투어 추진하고 있는 OO 도시 인증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최근에 언론에 가장 크게 보도된 곳은 김해시입니다. 2018년 국제슬로시티, 2019년 WHO 건강도시, 2020년 국제안전도시, 2021년 아동친화도시와 창의도시(공예와 민속예술) 등 5개의 국제기구 도시인증을 받았.. 2022. 5. 16.
서울과 경남의 청년정책 뭐가 다를까?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1. 1 방송분)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 우리나라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경남은 향후 가장 심각한 문제가 군 지역의 인구 소멸과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초고령사회 진입입니다. 한 해 1만 8000명의 청년들이 경남을 떠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청년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수도권의 서울, 경기도에 비하여 경남의 청년 정책이 턱없이 뒤처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 경기도의 청년정책과 경남의 청년 정책을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최근에 서울시가 내놓은 새로운 청년 정책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소득.. 2022. 4. 22.
노인이 직접 만드는 고령사회 대책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10. 18 방송분) 인구문제와 관련하여 저출산 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입니다. 전 국민의 절반이상 인구가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나면, 중앙정부, 지방정부 할 것 없이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입니다. 우리 창원시도 노인친화도시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집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당사자인 노인이 고령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사례를 한 번 소개해보겠습니다. 경남의 대부분 군단위 기초자치단체들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창원시 안에서도 인구편차가 다양하.. 2022. 4. 18.
아버지 고향 어딘지 왜 물어보냐고?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9. 27 방송분) 지난봄 민간 싱크탱크를 지향하는 희망제작소에서 ‘지역차별언어’ 때문에 피해나 불편을 경험하였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희망제작소 후원 회원과 일반 시민 450명을 상대로 조사하였는데, 응답자 10명 9명이 지역차별언어로 피해를 경험하였다고 응답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지역차별 언어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차별의 의미를 한번 되새겨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에서는 성별, 장애 여부, 나이, 언어, 출신 국가, 인종, 국적, 피부색, 출신 지역, 용모, 신체조건, 혼인 여.. 2022. 4. 11.
서울시민은 아플 때 병원동행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데... 창원 KBS1 라디오 에서 매주 월요일 이윤기의 세상읽기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방송 내용과 조금 다른 초고이기는 하지만 기록을 남기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2021. 9. 13 방송분) 서울시민은 아플 때...함께 병원 가준다는데... 최근 서울시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몇 주전에 제가 이 방송에서 경남도민들의 건강수명이 64.3세로 전국에서 가장 짧고 서울과 비교하면 무려 5.4년이나 짧다고 말슴 드렸는데요. 오늘은 경남도민으로서 서울시민이 너무나 부러운 복지 서비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사회보장2020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중 1인가구 비율은 2019년말 기준으로 약 615만.. 2022. 4. 8.
지역민간단체 소비자운동 형성과 활동성과⑤ 제3절 지역 소비자단체의 형성과 활동 소비자단체란 소비자의 이익과 권리를 지키기 위하여 소비자가 자주적으로 결성하는 단체이다. 소비자의 이익과 권익보호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단체와 단체의 활동내용에 소비자 권익보호가 주된 활동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는 단체가 있다. 또한 소비자단체는 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을 일상적으로 하는 민간단체를 말하는데,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지역 소비자단체에 해당된다(김보금, 2006). 서울에 소재하는 소비자단체의 활동이 지방으로 확산된 것은 대한YWCA, 주부클럽, 주부교실 등의 단체본부가 소비자보호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지방, 지부에도 소비자상담이나 교육 활동이 확산되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통해 지방소비자고발센터가 처음 설치된 것은 1982년 4월 1일..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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