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운동 여행 연수389 자전거로 달리는 시원한 바닷길, 당항포 라이딩 ! 고성 당항포 오토캠핑장에 갔던 날, 자전거를 타고 바닷가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벌써 2주가 훌쩍 지났네요. 요즘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친구 중에도 당항포 오토캠핑장을 자주 이용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캠핑장에 장비를 설치해놓고 친구들을 초대해준 덕분에 토요일 오후에 캠핑을 떠났습니다. 처음 계획은 마산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갈 계획이었지만, 밤 늦게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 것이 부담이 되어 아들과 둘이 승용차에 자전거를 싣고 당항포까지 갔습니다. 당항포 오토캠핑장을 출발하여 동진교를 지나 동해면 일부를 돌아오는 코스를 따라 자전거를 탔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대부분의 구간이 바닷가를 따라 달리는 멋진 코스였습니다. 바닷가를 따라 달리는 길이지만 평지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크.. 2013. 5. 28. 국내 최초의 里立 가시리 조랑말 박물관 올해는 제주와 인연이 많습니다. 1월에 함께 일하는 실무자들과 2월에는 제가 속한 단체 회원들과 제주로 연수를 다녀왔는데, 지난 4월에는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하는 활동가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다시 한번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다음 본사 건물인 스페이스1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첫 날 연수는 제주 '조랑말 박물관'이 있는 가시리 목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소재 자료에 따르면 가시리는 해발 90m에서 570m 한라산 고산지대와 해안지대를 연결해주는 전이지대에 속해 있습니다. '조랑말 박물관'이 있는 가시리는 한라산가 오름들이 뿜어낸 용암이 바다로 흐르다가 화산 평탄면이 형성된 중산간 지역으로 표선면의 42%의 너른 대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천혜의 조건 덕분에 600년 역사의 묵축.. 2013. 5. 4. 자연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곳, 돌하르방공원 2월 1 ~ 4일까지 다녀온 제주 연수 여행 넷 째날, 마지막 일정으로 북촌 돌하르방 공원엘 갔습니다. 제주 생태관광에서 운영하는 숙소 '이을락' 근처에 있는 곳입니다. 3박 4일 간 숙소를 '이을락'으로 정해놓고 매일 저녁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올 때마다 '돌하르방공원'이라는 표지판을 보며 들어왔는데 마지막 날 이곳을 들렀습니다. 돌하르방공원은 화가 김남흥 선생이 10년 넘게 만들어가고 있는 문화예술공원입니다. 돌하르방 공원은 제주 조천-함덕 곶자왈 지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골자왈은 화산폭발로 섬이 만들어질 때 흘러내린 용암이 쪼개지며 형성된 암석지대에 만들어진 숲을 말하는 제주어입니다. 곶은 숲, 자왈은 덤불을 뜻합니다. 말하자면 곶자완은 '돌밭 위에 뿌리내린 덤불숲'입니다. 곶자왈은 나무와 가.. 2013. 4. 22. 삽시간의 황홀을 만나는 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지난 2월 제주 연수를 다녀와 쓰던 여행기를 마무리 못하고 두 달이나 지나버렸습니다. 1월 초에 제가 함께 일하는 실무자들과 제주 연수를 다녀오고, 2월에는 함께 활동하는 회원들과 대선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한 힐링 연수를 데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연초에 한 달 간격으로 제주 여행 연수를 두 번이나 다녀온 셈입니다. 두 번의 연속된 여행 연수를 다녀오면서 여행 코스를 완전히 다르게 짠 연수를 다녀왔는데, 유일하게 겹치는 장소가 한 군데 있었습니다. 바로 김영갑 갤러리입니다. 1월에 김영갑 갤러리에 갔다가 흔한 말로 '확 꽂혔습니다.' 두 번째 제주 여행 연수 코스에 꼭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추천했더니 코스에 포함된 것입니다. 참 운이 좋았던 것은 1월과 2월 한 달 사이지만 김영갑 갤러리의 작품이 교체.. 2013. 4. 21. 지리산 정령치, 성삼재 자전거 라이딩 후기 딱 1주일이 지났군요. 지난 토요일(4월 6일) 지리산 정령치와 성삼재로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온 후기 입니다. 이미 자전거 체인이 끊어진 이야기와 인심 좋은 운봉 둘레길 민박 이야기를 두 번으로 나누어 포스팅하였습니다만, 다음 여행과 다른 여행자들을 위하여 사진과 시간 기록을 중심으로 기록을 남겨둡니다. 금요일 오후 마산에서 5시 10분에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타고 운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원래는 마산에서 남원까지 가는 시외버스인데, 중간에 진주 - 원지 - 산청 - 생초 - 함양 - 인월을 거쳐서 운봉에 들렀다가 남원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진주에서는 20분이상 중간에 다른 터미널에서도 5~10분씩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걸렸습니다. 5시 10분에 마산터미널을 출발하였는.. 2013. 4. 20. 남해, 산 너머에는 어느 동네가 있을까? 어린 시절 마을의 끝은 어디였을까요? 나이가 들면서 마을의 범위가 조금씩 넓어지기는 하였지만 아무튼 걸어서 갈 수 있는 범위는 어느 정도 정해져 있었습니다. 다른 마을로 가는 경계에 있는 높은 산 위에 오르고 나면 산 너머 아래마을까지 내려가보지 못하고 마을로 되돌아가곤 하였습니다. 과연 산 너머에는 어떤 동네가 있을까하는 궁금한 마음이 들어도 끝내 가보지 못하는 곳이 있기 마련이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1년에 몇 차례씩 남해편백자연휴양림으로 캠프를 갑니다. 남해편백휴양림 뒷산(남해 금산 자락)에는 해발 300여 미터쯤 되는 곳에 남해 바다가 바라보이는 폼은 안나는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산 아래로는 계곡 사이로 마을과 저수지가 있고 멀.. 2013. 4. 19. 넉넉한 전라도 인심, 운봉 둘레길 민박 지난 월요일 포스팅 했던 '자전거 타고 지리산 정령치, 성삼재를 넘다' 뒷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김니다. 마산에서 출발하여 시외버스를 타고 진주-산청-함양을 거쳐서 남원 운봉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참 지루하고 참 멀더군요. 금요일 오후 5시 10분,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원까지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운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시외버스 화물칸에 자전거를 싣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있는데 차는 왜 그리 느리게 가던지요. 마산에서 운봉까지 승용차로 곧장 이동하면 2시간이면 가능할 것 갔던데, 시외버스는 진주터미널에서 한 20분쯤 서 있다 승객을 가득태우고 출발하고, 원지, 산청, 함양 등의 터미널을 거쳐서 무려 3시간 10분이나 지나 운봉에 도착하더군요. 중간에 승객들은 계속 타고 내리고 마치 기차나.. 2013. 4. 17. 자전거로 지리산 정령치, 성삼재를 넘다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고 지리산 정령치와 성삼재를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국토순례를 하면서 자전거 타기에 재미를 들인 후에 오래 전부터 지리산 성삼재에 한 번 가보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시간을 내는 것이 여의치 않아 혼자서 여러 번 마음속으로 날짜를 정했다가 취소하기를 거듭하였습니다. 최근에 라는 책을 읽고 같은 제목의 영화를 보고나서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오십 살이 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 등의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를 지난 주말 마침 제 생일을 기념하여 실현하였습니다. 사실, 늘 이런 저런 일정에 쫓겨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마침 제가 일하는 단체에서 전국의 어린이들과.. 2013. 4. 15. 군항제, 해군부대도 자전거로 갈 수 있었으면... 지난 일요일 전국에서 모인 YMC 실무자들과 함께 진해 군항제 라이딩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원래는 토요일에 라이딩을 하고 일요일에는 요트 체험을 할 계획이었습니다만, 토요일에 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분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당초 계획은 전국 여러 지역에서 실무자들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이딩 행사로 계획하였으나 토요일에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 실무자들만 모여서 여름에 있을 국토순례 준비 회의를 하고, 일요일에 진해 벚꽃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아침 7시, 이른 시간에 마산에 있는 숙소를 출발하여 장복산 마진터널 - 여좌천 - 환경생태공원 - 로망스다리 - 중원로터리 - 제황산공원(진해탑) - 경화역 - 안민고개 - 창원을 거쳐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44km를 달렸습니다. .. 2013. 4. 9. 차 보다 빠른 자전거로 진해 벚꽃 구경하기 진해 군항제(4.1~10일)가 시작되기 이틀 전인 지난 3월 30일 자전거를 타고 벚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군항제 기간 중 유일한 주말과 휴일인 4.6~7일 이틀 동안 전국 여러 지역의 YMCA 회원들이 진해 벚꽃 라이딩을 오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답사차 먼저 다녀왔습니다. 혼자 다녀 온 답사이기는 한데, 예년 보다 벚꽃이 일찍 피어 진해 시가지와 창원 시가지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다음주에는 꽃이 모두 떨어져 버릴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산 산호동에서 출발하여 - 장복산(마진터널) - 진해 내수면 환경 생태공원 - 여좌천 - 로망스 다리 - 중원로터리 - 제황산 공원(진해탑) - 경화역 - 안민고개 - 창원대로 - 봉암로 - 마산으로 돌아오는 약 50km 구간을 자전거로 미리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 2013. 4. 1. 아름다운 해안 길, 올레 6코스 걷기 지난 2월에 다녀온 제주 연수 여행기 이어갑니다. 둘째 날은 어리목 ~ 영실 구간으로 한라산을 다녀온 후 제주시에 있는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고 시간이 좀 남아 용두암에 들렀습니다. 제주에는 중국 관광객들 정말 많더군요. 저희 일행이 주로 다녔던 4.3항쟁 유적지나 오름 그리고 올레길이나 한라산 등산로에서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볼 수 없었는데, 용두암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에는 중국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셋째 날은 제주올레 6코스 중에서 쇠소깍에서 칼호텔 뒤편 검믄여 해안까지 약 6km를 걸었습니다. 제주 올레 6코스는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약 14km 구간인데, 절반에 조금 모자라는 거리를 걸었던 셈입니다. 원래는 서귀포 시내에 있는 이중섭 미술관까지 약 8km미터를 걷고, 근처에 있는 식당 '안거리밖거.. 2013. 3. 19. 한라산, 어리목-윗세오름-영실코스 등산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2월 제주 여행기를 이어갑니다. 제가 속한 단체 회원들과 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로 연수를 다녀오면서 둘째 날인 2월 2일(토)에 한라산 등반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한라산 등반은 주로 성판악 코스를 통해 정상인 백록담을 다녀오는 코스로만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어리목에서 출발하여 영실로 내려오는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일행 중에 한라산 등반을 처음하는 하는 분들도 있어서 정상인 백록담을 못가는 것을 아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장거리 등반을 힘들어 하는 일행들이 있어서 비교적 원만한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아울러 유홍준 교수가 에서 한라산 영실 코스의 아름다움을 소개해 놓은 글을 읽은 탓도 컸습니다.(관련 포스팅 : 2013/01/11 - [책과 세상 - 여행].. 2013. 3. 14. 아름답다 못해 관능美를 발산하는 용눈이오름 2월 1 ~ 4일까지 다녀온 제주 힐링 연수 첫 째날 마지막 일정으로 '용눈이오름'에 갔습니다. 용눈이오름은 바람을 찍은 사진작가 김영갑이 오랫동안 작품을 찍었던 장소입니다. 용눈이 오름을 직접 보고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가보면 여러 작품들의 촬영장소가 '용눈이오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이번 연수는 대통령선거 다음 날 '멘붕'상태에 빠진 저희 단체 회원들이 오랫 동안 준비하던 해외연수를 취소하는 대신 급하게 결정한 '힐링' 연수였습니다. 심각한 대선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 치유'의 여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던 것이지요. 마침 최근에 읽은 을 보면 바로 그런 힐링 여행지로서 가장 적합한 장소가 제주 오름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문신기, 문신희 형제가 쓴 이 책의 부제는 '힐링여행.. 2013. 3. 1. 제주 여행, 동백동산 습지 보호 지역 제주 여행 첫 날, 4.3평화공원과 너븐숭이 4.3 기념관을 둘러보고 선흘리 일대에 있는 동백동산 숲으로 갔습니다. 무겁고 우울한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원시의 자연을 간직한 숲을 둘러보았는데, 날씨까지 우중충하여 마음이 스산하였습니다. 동백동산 습지는 50년쯤 된 숲이라고 하는데, 제주 특유의 곶자왈 지형에 형성된 내륙습지로서 작은 연못과 비가 올 때만 습지로 변하는 건습지에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라고 하더군요. 불과 50년 만에 자연이 이루어낸 내는 복원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이곳은 제주에서도 보기드문 평지에 형성된 난대상록활엽수림 지역이라고 합니다. 환경부 습지보호지역,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중요한 자연유산이라고 합니다. 숲에 대해 아는 것.. 2013. 2. 26. 제주 단골 맛집, 춘자싸롱 멸치국수 제주 맛집 또 한 곳 소개합니다. 제주에 사는 사람도 아니면서 겨우 두세 번 먹어 본 것으로 맛집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좀 주제 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제 입맛에 잘 맞는 집이라고 해두죠.(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저 말고도 이집 국수를 최고로 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것은 함께 음식을 먹었던 사람들도 대부분 맛있는 집이라고 인정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맛있는 국수집도 2008년 1월에 대학생들과 자전거로 제주를 일주하면서 알게 된 집입니다. 그 당시부터 이미 아름아름으로 찾아가는 제법 유명한 맛집이었습니다. 2008년 자전거 제주 일주를 마치고 참가자들과 함께 선정한 3대 맛집으로 선정되었던 곳이지요. 그 당시 인터넷 '제주 올레 게시판'에 소개된 글을 .. 2013. 2. 2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