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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행정구역 강제통합 가능할까? 마산 + 함안 행정통합을 추진하자는 선동적 문구를 담은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 현수막이 나붙기 시작하더니, 불법 현수막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몇 일 사이에 훨씬 노골적인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추가로 내 걸리고 있습니다. 마산 + 함안의 통합을 추진하시는 분들은 행정통합이 마산 + 함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2014년에 전국 지방행정구역 강제통합이 추진될 때, 창원 + 진해와 2단계 통합을 할 수 있다고 '선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율통합을 하지 않으면 2014년에 강제통합이 될 것이기 때문에 마산 + 함안 통합이라도 하자는 주장이지요. 2009/10/07 - [세상읽기] - 마산+함안 통합, 그럼 함안은 어찌되나? 2009/10/06 - [세상읽기] - 혹세.. 2009. 10. 8.
마산+함안 통합, 그럼 함안은 어찌되나? 마창진함 통합이 최선의 통합모델에라고 주장하다가 하루 아침에 마산, 함안 통합으로 돌변하여 그 배후에 어떤 배경이 있을까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마산, 함안만의 통합이 이루어지면 통합된 두 지역의 미래가 어떻게 변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불법 현수막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불법 현수막이 내 걸렸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마산보다 함안이 기업 숫자가 더 많습니다. 과연, 마산 + 함안 통합이 이루어지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요? 그런데, 여기, 저기 언론 보도를 살펴봐도 마산, 함안 통합이 이루어지면 두 지역이 각각 어떻게 변화하게 되는지 알려주는 정보는 별로 없습니다. 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인구 47만, 면적 747㎢, 재정규모 1조 2천 억원으로 .. 2009. 10. 7.
혹세무민하는 행정통합 '불법' 현수막 마산, 창원, 진해, 함안 지역 행정통합이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불과 몇 일 전까지 마창진 통합이 최선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9월 30일 통합 신청서를 제출할 때만 하여도 마산시와 마산시의회, 행정통합 민간단체 역시 한 목소리로 마창진, 마창진함 행정 통합을 추진하였는데, 다음 날 갑자기 민간단체가 "마산, 함안 통합만이 유일한 대안이다" 주장으로 급선회하였습니다. 지난 9월에는 마산, 창원, 진해, 함안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내용을 담은 출처불명의 괴유인물이 마구 뿌려지더니, 이번에는 마산시민들을 '혹세무민'하는 불법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내 걸렸습니다. 바로 엊그제까지 시민들에게 마산, 창원, 진해, 함안이 통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 2009. 10. 6.
마창진함 행정통합 물 건너갔다(?) 지난 9월 30일, 마산, 창원, 진해, 함안이 각각 행정통합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각 지자체 마다 이해관계가 다른 때문인지 저마다 다양한 통합 신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쩌면 각 지자체마다 이해관계가 다른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통합 신청 딱 하루 만에 "마창진함, 마창진 통합' 물 건너갔다"는 현수막이 나붙었습니다. 웬일인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마산, 함안지역 통합 추진 단체들이 기자회견도 하였더군요. 마산·함안지역 행정통합추진 4개 민간단체가 마산·창원·진해·함안 통합의 현실적 대안인 '마산·함안'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다. ㈔마산발전범시민협의회(회장 김형성), 행정구역통합추진 마산시준비위원회(위원장 이학진), 행정구역통합추진 함안군준비위원회(위원장 하성식), 행.. 2009. 10. 5.
추석, 효도방학 웃기시네...시험 공부나 해(?) 잔인한 중간고사, 추석연휴도 빼앗아간다 지난 5월에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에 대하여 블로그에 글을 썼습니다. 1학기에 한 번 밖에 없는 황금 연휴에 시험공부를 해야하는 중고등학생들 시험날짜의 잔인함을 고발하는 글이었습니다. 2009/05/04 - [시시콜콜] -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 이런다고 공부 더 할까? 2009/05/05 - [시시콜콜] - 더 잔인한 중간고사 날짜 수두룩, 분노 폭발 ! 그런데, 2학기 중간고사 날짜 역시 조금도 나을 것이 없습니다.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면 중간고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가족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려면, 중간고사는 9월 29, 30일 그리고 10월 1일 이렇게 3일간 치르는 것이 딱 맞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2009. 10. 4.
신상, 일품 소주 마셔보셨나요? 신상품 '일품' 소주 마셔보셨나요? 아마 대부분 경험이 없으실 겁니다. 아직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신상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한 분이 이 회사에서 선물로 받은 술이라고 합니다. 요즘 소주 회사들이 앞 다투어 알콜 도수를 낮추는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주당들을 위해 새로 내놓은 이 제품은 30도 소주입니다. 술이 약한 저는 입 안에 확~ 감기는 첫 맛이 양주를 스트레이트로 먹는 기분이 들더군요. 뒷 맛 역시 양주 맛과 비슷한 향이 느껴졌습니다.(참고로 저는 술이 약하고 즐기지 않아 술 맛을 잘 모릅니다.) 아무튼 함께 술을 드신 분들은 모두 아 ~ 오랜 만에 진짜 소주 먹는 기분이네...하며 감탄 하시던군요 이 술자리에서는 당연히 안동소주를 비롯한 알콜 도수가 높은 국산 소주에 대한 이야.. 2009. 10. 3.
천식, 아토피 관리, 학교에서 이런 것도 하네요 짧아서 아쉬운 추석 연휴 첫날 입니다. 엊그제 아이가 학교에서 천식아동을 위한 환경관리물품을 받아왔습니다. 시 보건소와 학교가 함게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관리물품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보건소와 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일은 환영할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몇 달 전에 학교에서 보내 온 가정통신문에서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병력을 조사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어린 시절 앓았던 천식 병력을 표시해서 보냈기 때문인듯 합니다. 저희 집 둘째는 어렸을 때 소아천식으로 고생을 많이 하였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후에는 천식 증상이 사라졌습니다만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보내온 통신물은 보면, 환경관리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 알레르기질환 부모교육도 진행할 .. 2009. 10. 2.
부품없다, 수리불가 선풍기, 환불 받는데 한 달 넘게... 책임없다 떠 넘기기, 일반 소비자라도 환불 받을 수 있었을까? 2007년도에 OOO전자에서 만든 벽걸이 선풍기를 구입하여 식당에서 사용해왔습니다. 3년째 되는 올 여름 선풍기 바람세기를 조절하는 버튼이 고장이 났습니다. 선풍기는 작동하는데, 버튼이 고장이 나서 계속 손으로 누르고 있어야 선풍기가 돌아가는 것 입니다. 이 회사는 홈쇼핑을 중심으로 LCD TV와 에어컨 같은 가전제품을 동급 국산제품 보다 훨씬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산제품에 비하여 값이 싸기 때문에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이 회사 제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고장난 선풍기를 판매한 문제의 가전제품 회사에 A/S를 신청하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때가 8월 20일 경입니다. 상담원 : 네, 고객님 어떤 제품을 사용하시는가요? 나 : O.. 2009. 10. 1.
행정통합효과 7000억원, 혹세무민하는 과대포장 뻥튀기 '혹세무민'하는 행안부 통합효과 예비분석 자료 과대포장 뻥튀기 가득 오늘은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건의서가 행안부에 제출되는 마감일입니다. 모든 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주민의견 반영 보다는 9월 30일 시한에 맞춰서 졸속으로 추진되어 왔습니다. 이번에는 과대포장으로 부풀려진 행정구역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하여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과대포장, 뻥튀기 수준을 넘어 순 거짓말이 가득한 보고서입니다만, 독자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009/09/29 - [세상읽기] - 행정통합, 마산은 아무하고나 하면 된다(?) 2009/09/22 - [세상읽기] - 출처불명 괴 유인물 마산시가 제작 배포 2009/09/21 - [세상읽기] - 행정구역 개편 = 직접민주주의 후퇴 2009/09/1.. 2009. 9. 30.
내 트위터 해킹 당했나? 나도 모르는 메시지 발송... 아래 사진은 저의 트위터 계정 화면입니다. 오늘 오후에 트위터에 접속해보니 웬 영문 게임 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다이렉트 메시지가 36명의 팔로워들에게 발송되어 있었습니다. 참으로 황당하더군요. 제가 링크를 따라가보니 게임사이트 같은 곳으로 연결이 되더군요. 아무튼 36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메시지가 발송되었으니 참으로 미안한 일 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9월 28일 오후 1시 51분에 같은 시간에 36명의 팔로워들에게 게임 사이트 주소가 포함된 다이렉트 메시지가 발송되었더군요. 36명에게 모두 똑같은 메시지가 발송되었고, 날짜와 시간도 모두 똑 같았습니다. 트위터 초보인 저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일단, 제 트위터 계정이 해킹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 2009. 9. 29.
행정통합, 마산은 아무하고나 하면 된다(?) 행정구역통합, 출처 없는 두 번째 괴(?) 유인물 행정구역 통합을 홍보하는 두 번째 괴유인물 나돌고 있습니다. 지난번 출처불명이 괴 유인물은 마산시가 제작, 배포하였다는 것을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하였습니다. 약 일주일쯤 전부터 아래 사진으로 보시는 새로운 출처불명의 괴유인물이 추가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2009/09/22 - [세상읽기] - 출처불명 괴 유인물 마산시가 제작 배포 2009/09/21 - [세상읽기] - 행정구역 개편 = 직접민주주의 후퇴 2009/09/18 - [세상읽기] -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통합하면 다 잘산다? 2009/09/11 - [세상읽기] - 공청회, 토론회 횟수만 많이 하면 뭐 하나? 괴 유인물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번에도 역시 '출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 2009. 9. 29.
단속 못하는 키스방, 자꾸 늘어나네 약 한 달쯤 전에 제 차에 처음 키스방 명함 광고가 꽂혀있어, '제 차에도 키스방 명함이 꽂혀있네요'라는 글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특별사법경찰을 동원하여, 키스방, 마사지방 등의 광고지 배포자와 광고주를 처벌하고 있다는 글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한겨레 기사를 보니 서울에도 키스방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300만원 미만의 벌금 처벌에 그치는 특별사법경찰의 처벌이 워낙 솜 방망이 처벌이다보니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모양입니다. 경남도민일보 - 발 넓히는 키스방 창원이어 마산에도 등장 경남도민일보 - [취재노트] 키스방 사장에게 메일을 받다 2009/08/28 - [세상읽기 블로그] - 제 차에도 .. 2009. 9. 28.
장난감 총, 칼로 악당을 물리치고 싶은 아이들 마음 [서평] 추콥스키 동화집 러시아 어린이 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코르네이 추콥스키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그가 러시아 아이들의 언어 세계와 동화, 동시에 대하여 쓴 라고 하는 책을 통해서 입니다. 당시 이 책 서평 기사를 작성하면서 김광석이 부른 노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아이들이 쓴 동시에 곡을 붙인 백창우가 만든 어린이 노래, 아이들의 입말을 들어주는 박문희 선생님의 마주이야기 교육, 이오덕 선생님의 삶이 담긴 글쓰기 교육은 어쩌면 추콥스키의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 본 일이 있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80년 전 러시아 아동문학가였던 추콥스키와 비슷한 생각으로 아이들이 쓰는 글과 말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연구하였을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도 해 보았지요. 실제로 러시아 어린이들에게 '추코.. 2009. 9. 27.
내가 찍은 사진을 사진 공모전 홍보물로? 본의 아니게 최근에 행정구역 통합, 해양신도시 문제를 비롯한 민감한 시사 이슈를 많이 다루었습니다. 어떤 분이 제 블로그 제목이 '세상 읽기, 책 읽기, 사람살이'인데, 최근엔 '세상읽기'로 너무 많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하시더군요. 오늘은 신문도 안 나오는 부담없는 토요일이라 가벼운 글 하나 포스팅 해 봅니다. 한 열흘쯤 전에 '건국대학교 문학예술학생연합(건문연)' 백OO 의장으로부터 쪽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이번 가을에 건문연에서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 할 생각이며, 건대 신문에 사진전을 홍보 할 때 제가 찍은 사진을 사용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바로 제 가 쓴 기사 (2009/09/07 점자보도 따라가면 '꽝' 대형사고 위험, 양덕 2동 버스승강장)에 있는 사진을 사.. 2009. 9. 26.
법치주의는 대통령이 지켜야 하는 원칙 [서평] 유시민이 쓴 헌법재판소가 야간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조항 등에 대하여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철거민과 노동자들에게는 '준법'을 강요하면서, 국무총리, 장관이 되려는 자들은 온갖 불법, 탈법, 탈세를 저지르고도 부끄러운 기색도 없이 청문회에 나와서 주권자인 국민들을 절망하게 하는 나라, 통치권자가 앞장서서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나라에서 이루어진 그나마 다행스런 판결이 아닐 수 없다. 운동권 학생 - 국회의원 보좌관 - 독일유학 - 개혁정당 대표 - 국회의원 - 보건복지부 장관을 거쳐 2008년 국회의원 낙선으로 자칭 '지식 소매상'으로 돌아온 유시민이 쓴 를 최근에 읽게 되었다. 그는, 우리국민이 제헌헌법이 규정한 민주적 기본 질서를 누리기 위해 치러야 할 비용을 다 지불하지 않았기 때.. 200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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