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맛있는 음식57 한살림 또띠아로 채식 과일 피자 만들기 학교 급식에도 채식 식단이 마련되고 시청 공무원 급식에도 채식 식단이 준비된다고 합니다. 2000년부터 시작하여 육류를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로 10여년, 간헐적 채식주의자, 비덩 채식주의자로 어떤 때는 가급적 채식주의자로 10여 년을 살아왔습니다. 20년 전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주범 중 하나가 육식이라는 주장을 많은 사람들이 아주 황당하게 받아들였는데, 이젠 그 때보단 훨씬 보편적 인식으로 자라잡아가는 모양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말에 자주 해 먹는 채식 요리 한 가지 소개합니다. 지난 가을 마산YMCA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큰 상을 받으셔서 동해면에 있는 바다 전망이 멋진 카페에서 자축하고 응원하는 모임을 하였습니다. 이날 메뉴가 피자와 파스타였는데, 제가 피자, 파스타는 물론이고 밀가루로 만든 면.. 2020. 12. 15. 아보카도-단감 장아찌 만들기 며칠 전 창원-진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산지인 단감으로 김치를 담궜다는 이야기를 포스팅하였습니다. 오늘은 단감 요리 시리즈 두 번째는 단감 장아찌 만들기입니다. 세상에 누가 나말고도 이런 시도를 해봤을까 싶어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단감 장아찌 만드는 레시피가 수두룩하더군요. 이미 저보다 앞서 이런 시도를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보카도와 단감을 함께 넣고 장아찌를 만드는 시도는 제가 처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링을 했을 때 아보카도-단감 장아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포스팅 제목을 아보카도-단감 장아찌라고 붙인 것은 아보카도가 과일 장아찌의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에 만든 아보카도-단감 장아찌의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감 10개 이상 ▶아보카도 2개 .. 2020. 12. 11. 단감 김치, 깍두기 드셔보셨나요? 제가 살고 있는 창원시 마산지역은 가을이 되면 단감을 먹을 기회가 많아집니다. 가까운 진영 단감이 유명하고, 실제로는 진영보다 더 많은 단감을 수확하는 창원 단감도 유명합니다. 창원, 진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단감 주산지 입니다. 지인들 중에 단감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도 있고, 또 함께 일하는 YMCA 동료들 중에는 가족들 중에 단감 농사를 짓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단감 수확 철이 되면 '감 인심'이 후합니다. 저도 매년 단감 1~2박스 정도는 선물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은퇴 후 북면에서 농사를 짓는 손위 처남께서 단감 1상자와 대봉감 1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한창 자랄 때는 단감 1상자가 그리 많은 양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두 사람만 지내다보니 일반 냉장고에서 .. 2020. 12. 8. 고기 안 넣은 채계장과 떡복이 - 제주 채식 맛집 지난 11월 제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둘째 아들 군 입대를 앞두고 오랜 만에 가족 4명이 사흘 동안 제주에서 머물다 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 거문오름을 비롯하여 소인국 테마파크, 우도 일주 그리고 새별오름을 다녀왔습니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다녀왔던 곳으로 청년이 된 두 아들이 다섯 살, 여덟 살 때와 똑같은 포즈로 다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어른 네 사람이 적지 않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는 좀 아까운 곳이었지만, 아이들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비용으로 흔쾌히 지불하였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과 제주 채식 맛집 '선흘 채식카페 작은부엌'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틀 동안 지낸 숙소에서 가까운 선흘에 마.. 2019. 12. 13. 원조보다 맛있는 옆집...석전시장 국수집 국수를 비롯하여 모든 면요리를 좋아합니다. 짜장면, 짬뽕은 물론이고 잡채도 좋아하고 냉면, 밀면, 물국수, 비빔국수를 비롯하여 파스타와 쌀국수까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모든 면을 좋아합니다. 여러 면요리 중에서도 가장 값싸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면은 국수와 칼국수 입니다. 오늘은 싸고 맛있는 칼국수와 물국수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마산 석전 시장에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마산, 창원에는 유명한 시장 칼국수 집(북마산 시장, 장군동 시장 등 )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석전 시장에 있습니다. 석전 시장 칼국수 집도 여러 지역 매체에 소개되어 나름 맛집으로 명성을 얻고 있답니다. 마산우체국 뒤편 석전 시장 지하에는 이름난 칼국수 전문 식당이 두 곳 있습니다... 2017. 3. 10. 함안, 항아리 곶감 빙수...카페 '마루' 아주 오랜 만에 홍보성 포스팅 합니다. 원고료 혹은 광고료를 받고 홍보를 하는 것은 아니구요. 제 동생이 운영하는 카페의 여름 메뉴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커피숍과 카페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즐겨 찾는 메뉴는 아메리카노입니다. 겨울엔 따뜻한 아메리카노 여름엔 아이스아메리카를 주로 마시는데요. 커피외에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팥빙수입니다. 요즘은 4계절 내내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카페나 커피숍도 더러 생겼습니다만, 아무래도 빙수는 여름에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지요. 나름대로 팥빙수 마니아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싸구려 빙수 기계를 구입해 놓고 생협에서 팥을 사다가 유기농 설탕을 넣고 빙수용 팥을 직접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며 여름내내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 2015. 7. 23. 군산 짬뽕 기대보다 영 못하더라 ~ 지난 주말 2박 3일 일정으로 군산-서천으로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둘째 날 군산근대문화거리 탐방을 하였는데요, 팀별로 나뉘어져 각자 코스를 짜서 이곳저곳 둘러보고 점심을 먹고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속한 팀은 빈해원을 골랐습니다. 군산에도 여러 맛집이 있겠지만 일단 외지인들에게는 군산하면 이성당 단팥빵과 몇몇 중식당의 짬뽕이 유명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누가 선정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군산의 3대 짬뽕 혹은 5대 짬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희 일행이 갔었던 빈해원도 여러 사람들의 분류에서 군산의 3대 짬뽕 혹은 3대 중식당으로 손꼽히고 있더군요. 사실 처음엔 복성루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택시 기사를 비롯한 여러 현지인들에게 복성루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라고 했더니, 줄 서서.. 2015. 7. 7. 김해, 사상체질에 맞춰 먹는 어리꽃국수 맛집 소개는 늘 조심스럽습니다. 맛있다고 소개했는데 그 글을 보고 찾아갔더니 별로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까봐 그렇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맛집은 다분히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특히 화학조미료와 마법의 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음식점의 경우 저는 맛있다고 소개하지만, 마법의 가루가 들어간 일반적인 식당 음식에 길들여진 분들은 별로라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반대로 인터넷에서 맛집이라고 추천 받은 집들 중에 제 입맛엔 영 별루인 집들도 적지 않습니다. 제가 소개한 맛집 중에도 화학조미료를 사용한 집들이 있지만 아주 노골적으로 화학조미료로 맛을 내는 집들은 소개하지 않습니다.(제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어떤 식당은 첨엔 모르고 소개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소개한 짬뽕집, 생선국집, 복국집 중에는 화학조.. 2015. 6. 5. 쌉싸름 도라지와 장어구이를 함께 싸 먹었더니... 오랜 만에 맛집 한 곳 소개합니다. 진해 행암 STX 조선소 근처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 입니다. 부산에 다니러 갔다가 오는 길이 마침 점심 때가 되어 진해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마산까지 나오기엔 밥 때가 너무 늦을 것 같아 진해에 사는 지인에게 밥집을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이 식당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상호만 들었을 때는 '소박한 식당'인줄 알았습니다. 네비게이션에 검색 했더니 진해에는 똑같은 이름의 식당이 두 곳으로 나왔습니다.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두 집다 횟집이라고 해서 이미 12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라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의 길 안내를 따라 갔더니 STX 조선소 옆을 지나서 꼬불꼬불한 바닷길을 따라 갔더니 횟집과 작어구이 집들이 모여 있는 작은 어촌 마을이 나타.. 2015. 5. 20. 짜장면 종류만 13가지...최고의 짜장면은? 오랜 만에 맛집 소개합니다. 석전동에 새로 생긴 '면객'이라는 짜장면집입니다. 평생 중화요리를 해오신 주인장 부부가 운영하는 집이며 배달은 하지 않는 곳입니다. 개업 초기에 경남도민일보에 비교적 자세히 소개된 식당인데, 식당 벽 곳곳에는 경남도민일보 신문기사가 크게 걸려 있습니다. 면객의 특징은 짜장면 종류가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주력 상품이 짜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민일보 기사를 보고 짜장면 먹으러 몇 차례 다녀왔고, 최근에는 후배들과 회식하러 가서 탕수육, 새우탕수육, 라조육, 팔보채 등 몇 종류 안 되는 이 집 요리를 모두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주력 상품인 짜장면은 일반 짜장면은 기본이고 맵기에 따라서 순한맛, 매운맛, 재료에 따라서 육해짜장, 해물짜장이 있고, 청국장을 넣은 짜장과 마늘.. 2015. 2. 12. 문경새재 민물 매운탕 맛있는 집, 영남매운탕 문경새재로 답사를 갔다가 아점으로 먹은 민물매운탕입니다. 2주 전 1차 답사 때부터 다음에 오면 민물매운탕을 사주겠다던 선배가 2차 답사를 마칠 무렵 문경새재 근처에 있는 민물매운탕집으로 일행을 안내하였습니다. 문경새재에 낙동강 발원지가 있으니 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재료들도 낙동강에서 잡아 온 민물생선들이라고 짐작됩니다. 현지에서 안내를 해주던 선후배들 말에 따르면 냉동해두었던 재료를 사용할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국내산 재료들만 사용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 수질이 엉망이라 민물고기들이 제대로 잡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문경새재를 출발하여 차로 10여 분, 앞차만 보고 따라갔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 식당 상호는 이었고, 주변에 몇 군데 매운탕집이 더 몰.. 2014. 7. 17. 영양 100배 현미로 전복죽 끓이기 지난 봄 가족들이 번갈아 가며 감기 몸살로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은 어렸을 때 소아 천식으로 고생을 많이 하였는데, 이번에 어릴 때처럼 기침을 많이하면서 고열과 심한 몸살로 여러 날 고생을 하였습니다. B급 채식주의자인 우리 가족들의 보양식 중 하나는 전복죽입니다. 지난 봄 아내와 아들이 번갈아 가며 감기 몸살로 고생할 때 처음으로 현미로 전복죽 끓이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보통 전복죽을 끓일 때는 찹쌀을 주재료로 사용하였는데, 시장에서 전복을 사온 뒤 냉장고를 살펴보니 찹쌀은 없고 현미 찹쌀만 있더군요. 2000년 무렵 B급채식주의자가 된 후로 집에서는 현미(잡곡)밥만 해 먹습니다. 생일 같은 때 흰찹쌀로 찰밥을 해 먹는 일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때는 현미(잡곡)밥과 간단한 반찬으로 식사를.. 2014. 6. 12. 봄내음 가득한 주말 요리에 도전하다 ! 지난 주말은 이틀 동안 집에서 여러 가지 요리를 하면서 보냈습니다. 딱히 요리를 하려고 마음 먹고 시작한 것은 아닌데, 아들과 둘이 저녁 먹을 준비를 하려다가 요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는 군대가고, 작은 아이는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주말에만 집에 오기 때문에 주중에는 집에서 밥을 먹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대체로 밖에서 저녁을 먹고 퇴근하는 날이 많고, 일찍 퇴근해도 그냥 있는 반찬으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합니다. 토요일, 달래 된장찌개와 도토리 묵사발 아내는 이번 학기부터 월 ~수요일에 저녁 강의가 있어서 저녁을 먹고 늦게 집에 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금요일이나 토요일쯤 되면 냉장고도 텅비기 일쑤입니다. 토요일 저녁시간이 가까워서 아들과 함께 동네 마트로 장을 보러 갔습니다. 된장 찌개.. 2014. 3. 26. 공군 입대하는 가족에게 추천하는 맛집 지난 2월 말 큰 아들이 공군에 입대하였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 진주에 있는 단골 안경점에서 군대에서 착용 할 안경을 하나 더 맞추고 안경점 사장님께 식당 추천을 부탁했더니, 공군교육사령부 입구에 있는 '덕천강'이라는 민물고기 전문점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공군교육사령부내에 구내 안경점을 운영 할 때 자주들렀던 식당이라면서 '메기탕' 맛이 아주 괜찮은 식당이라고 소개해주었습니다. 입대를 몇 시간 앞둔 아들도 추천 메뉴인 메기탕을 먹겠다고 하더군요. 먼저 군대 간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아들 녀석은 "입대 날 점심은 뭘 먹어도 모래씹는 기분이지만, 입대 후 하루 만 지나도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고 입대 한 것을 후회 한다"더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안경점 사장님께서 인터넷으로 지도.. 2014. 3. 21. 포항 죽도시장 대게 vs 구룡포 대게 지난 2월에 포항 사는 친구의 초대로 대학시절 친구들과 포항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스마트폰 밴드로 모임을 준비하면서 오랜 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대게나 한 번 먹자'고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관련포스팅 : 2014/02/18 - [여행 연수] - 구룡포 100년을 걸으며 마산을 생각하다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었다고 하지만 토요일에도 출근하는 친구가 여럿이라 밤 8시가 넘어 포항 죽도시장 대게 전문 식당에서 모였습니다. 죽도 시장 대게 전문 식당은 1층은 수족관이 있고, 2층에는 삶은 게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수족관에는 살아있는 대게가 가득하였는데, 크기 별로 다른 수족관에 담겨 있었습니다. 대게 가격은 1마리 2만원부터 10만원가지 다양하였는데, 마리당 3만원 하는 놈들을 골랐습니.. 2014. 3. 5.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