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860 21세기 융합 지도자? 정봉주 말고 또 있었네... 담쟁이들을 끌고 벽을 넘는 시민후보 이학영 지난 12월 27일(화), 서울 YMCA 강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학영 북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시집을 낸 어떤 시인이 "정치인 아닌 사람들이 하는 것은 출판 기념회지만, 정치인이 하는 것은 출마기념회"라고 하던데...바로 그 정치인 출판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이 시인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생명평화결사로 활동하던 이학영 시인의 출판기념회는 뭐라 불러야 하는지...) 이학영은 30년 시민운동을 접고 지리산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포기하고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YMCA 운동 선배입니다. 평생 시민운동을 하였지만, 시민운동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 바꿀 수 없는 구조가 있어서 누군가 꼭 그 일을 해야 .. 2011. 12. 30. 책으로 읽는 국수 다큐... 삶과 문화가 보인다 [서평] 김미영이 쓴 를 선택한 것은 딱 한 가지 이유입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맛있는 국수집을 많이 알게 될 것이고, 맛있는 국수도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국수를 좋아합니다. 국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라면, 짜장면을 말할 것도 없고 잡채나 스파게티까지 면으로 된 것은 다 좋아하는 입맛 때문입니다. 와 제 개인블로그에는 제 입맛에 잘 맞는 맛집을 몇 군데씩 소개하기도 하였지요. 연재 기사에서 시작된 이 책은 그냥 단순히 맛있는 국수집을 소개하는 맛집 리뷰책은 아닙니다.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은 기원전 3천 년 전 중국에서 시작된 국수의 세계 전파 과정을 담은 대작 다큐멘터리 의 아류입니다.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있는 다양한 국수를 소개하고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어떻게 시작.. 2011. 12. 29. 시민후보 이학영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거 본선 진출 어찌하다보니 시민사회단체가 한 축이 되었던 시민통합당 추천으로 민주통합당 당대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예비경선에 투표권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회의가 있어서 서울을 다녀와야 해서 겸사겸사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민주통합당 예비경선은 지난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침 8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타고 갔더니 12시 정각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지하철 양재역에 내려서 서울교육문화회관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 1시쯤 서울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경선에 참여하는 대의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더군요. 750여명의 대의원이 참여하는 예비경선인 탓인지, 생각만큼 지지자들의 경선 열기는 뜨거워 보이지 않았.. 2011. 12. 28. 불과 1년 전, 전기 난방하라고 난리더니... 원자력 발전소 계속 만들어야 하나? 정부가 동해안의 영덕과 삼척을 원자력 발전소 후보지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세계적인 흐름은 탈 원자력 정책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탈 원전 에너지 정책에 역행하는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확대 정책에 관하여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모두 28기의 원전이 있습니다. 그중 21기는 현재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고 7기는 건설 중에 있습니다. 또 앞으로 계획된 원자로는 모두 14기인데, 그 중 6기는 건설예정이고 후보지는 삼척, 영덕을 포함하여 모두 8기라고 합니다. 만약 정부가 계획 중인 42기의 원자로를 모두 건설하게 될 경우 원자로는 현재의 2배로 늘어나고, 전체 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율도 31%에서서 59%로.. 2011. 12. 27. 진보, 집권과 개혁 보수한테도 배우자 ! 2011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는 조중동도 아니고 KBS, MBC 혹은 종편도 아니고 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2011년 가을, 겨울 정치권을 뒤흔들었던 2개의 폭탄인 '내곡동 사저' 문제와 '선관위 디도스' 사건은 모두 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봉주 17대 국회의원은 결국 BBK 사건으로 감옥에 가게 되고 총선 출마도 좌절되었습니다만, 최근 미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김경준이 하는 행보를 보면 어쩌면 내년 봄쯤엔 BBK 사건이 완전히 새롭게 조명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는 한국사회에 없던 전혀 새로운 정치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에서 미디어의 주도권을 바꾸는 초유의 사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김용민의 보수 심층 분석 는 .. 2011. 12. 26. 단상점거, 폭력사태 국회 뿐만 아니다 전국 50개 시, 군 행정구역 통합 추진하는 분들 꼭 보셔요 연 이틀 지역 언론들이 본회의장 단상점거, 폭력사태로 얼룩진 창원시의회의 파행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국회가 아니면 좀 처럼 볼 수 없었던 회의장 점거, 단상점거와 폭력사태가 시의회에서 한 달여 만에 다시 재현 된 것입니다. "사상 초유 준 예산 사태 우려" "폭력 창원시의회 문 닫아라" "창원시의회 폭력사태 후폭풍 심각" "창원시의회 파행 1박 2일 추적해보니" "창원시의회 또 격돌 청사갈등 안 풀린다" "창원시의회 파국...복지사업 차질 우려" 이와 같은 제목의 기사들을 연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도가 나오는 것은 창원시의 내년도 본예산 2조 5062억원의 법정처리 기한인 12월 21일을 넘겼기 때문입니다. 연말인 12월 .. 2011. 12. 23. 정치개혁의 시작, 민주통합당 경선 참여로... 지난주 진통 끝에 시민통합당과 민주당이 통합하여 민주통합당이 출범하였습니다. 앞으로 20여일 안에 한국 정당정치에 새로운 이정표를 새우고 2012년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되는 중요한 정치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2012년 1월 15일로 예정된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입니다. 오는 1월 15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국민경선이 치뤄질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은 대의원 30%, 시민과 당원이 70%가 참여하는 국민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민주통합당의 지도부는 총 11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경선을 통해 당대표 1인과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선출직 외에는 원내대표 1인, 지역, 노동, 여성, 청년을 대표하는 지명직 최고 위원 4명으로 지도부가 구성.. 2011. 12. 22. 김어준, 조국은 아직...문재인 유일한 대안 [서평]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2011년 가을, 겨울 대한민국에서는 팟캐스트 가 신드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내곡동 사저 문제를 맨 처음으로 폭로하였고, 정부와 여당을 발칵 뒤집어 놓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것도 입니다.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세계 유일의 ‘가카 헌정 방송’ 가 만들어져 팟케스트 1위를 달리는 바람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의 SNS 검열 국가가 될지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진 네 명의 남자가 가카를 위해 만든 방송 를 빼놓고 김어준을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만, 동시에 를 빼놓고 김어준과 나꼼수를 말할 수도 없게 생겼습니다. 탁월한 인터뷰어 지승호와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어낸 도 절반은 2011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011. 12. 21. 시, 도지사 3선 제한, 국회도 3선 제한하면? 지난주에 시, 도지사나 시장, 군수, 구청장처럼 국회의원도 3선 제한 제도를 도입하자는 이야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하였습니다. 2011/12/14 - 국회의원 공천 3선으로 제한합시다 ! 오늘은 매주 청취자 칼럼을 진행하는 모 라디오 방송에서 이 주제를 가지고 방송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라디오 방송하였던 내용입니다.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개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거에서 당선만 되면 한 사람이 20년, 30년 동안 국회의원을 계속할 수 있는 국회의원 선거제도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물갈이 공천, 개혁공천을 내세우고 있고, 젊고 참신한 새 인물을 영입하여 당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공천.. 2011. 12. 20. 선거는 결국 부자들만의 잔치라는데? 또 다시 선거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명박의 권력은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한나라당이 내홍을 겪고 있고 민주당은 시민사회 세력을 받아들여 민주통합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하여도 진보, 개혁 세력은 박근혜 대세론에 맞설 후보조차 없었지만 이제는 아무도 박근혜 대세론이 굳어지리라고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니 오늘 아침 한겨레신문에 실린 전문가 의견을 보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한다. 이명박 정권하에서 4년을 보낸 국민들이 2012년에 치뤄지는 총선과 대선에 거는 기대는 과거 그 어떤 선거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크다. 그렇다면 원래 선거란 어떤 것일까? 오늘 소개하는 책 를 쓴 리처드 스위프트는 선거 때문에 유권자들이 "정치 슈퍼스타들의 어릿광대짓을 바라보는 청중, 곧 정.. 2011. 12. 19. 시민운동가 이학영이 정치를 한다구요? 등단 시인이자,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을 지낸 이학영이 정치를 한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을 시민운동가로 살았지만, 늘 시인의 감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2009년 겨울에 낸 시집 을 보면 그는 시민동가로 살아가면서도 시인으로서의 감수성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지요? 그의 시민운동 역시 시인의 감수성에서 비롯되었음이 분명합니다. 2008년 촛불시위가 한창 일 때, '비폭력 평화시민행동'을 제안하였습니다. 이학영 사무총장이 한국 YMCA 평화활동가들과 회원들, 그리고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을 이끌고 경찰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에 비폭력으로 항거하다가 맨몸으로 맞서다가 팔이부러지고 머리가 깨지고 귀가 찢어지는 폭력을 당하였지요. 그는 연일 폭력적인 방식으로 시위를 진.. 2011. 12. 17. 최문순지사 골프장도 하나 못 막나?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강원지사의 뒤를 이은 최문순 강원지사 그리고 지난 10월 26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되었습니다. 이른바 진보, 개혁진영, 시민사회 진영에서 뽑은 우리편(?) 도지사와 시장들입니다. 여기서 우리편이라고 하는 것은 가진자, 권력을 쥔자,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 자들이 아니라 평범하게 세상을 사는 서민들 편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편이라고 믿었던 최문순 지사가 당선되었는데도, 강원도에서는 70-80대 어르신들이 힘겨운 골프장 반대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서민들이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는 최문순 지사가 당선되었다고 해서 적법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 요구하는 골프장 허가를 막무가내로 취소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적어도 골프장 허가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 2011. 12. 16. 당신의 자투리 시간, SNS로 세상을 바꾼다 고인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주커버그와 함께 IT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람이 바로 클레이 셔키 교수(뉴욕 대학 교수)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이른바 소셜네트워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여러 강연자들로부터 같은 책 한 권을 추천받았습니다. 클레이 셔키 교수가 쓴 였습니다. 한 달쯤 전 페이스북 친구로부터 클레이셔키 교수의 TED 강연 영상을 소개 받은 후, 그가 새로 쓴 책 를 읽게 됐습니다. 마침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한 '2011 체인지온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도 주최 측이 와 함께 를 추천도서에 포함했더군요. 를 쓴 클레이 셔키는 인터넷에서 그동안 일어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변화를 가장 명료하게 분석해내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 2011. 12. 15. 국회의원 공천 3선으로 제한합시다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정치개편과 아울러 다양한 정치개혁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내걸고 있는 야권대통합은 진보+민노+국참 세 정당이 통합하여 진보통합당으로 새출발을 하였습니다. 민주당과 시민사회세력(백만민란+혁신과 통합+ 시민운동+노동계 등)이 주축이 된 시민통합당이 곧 합당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른바 소통합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인데, 대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만 가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에서도 탈당을 선언하는 의원들이 생기고 있어 앞으로 어떤 개편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편,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정치개혁 논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하여 총.. 2011. 12. 14. 스마트 교실, 디지털 교과서 문제는 없나? 지난 11월말 김해 율하중학교에서 미래형교실, 스마트 클래스 개관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분필과 종이 교과서, 필기도구가 필요 없어진다는 미래형 교실사업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김해 율하중학교는 지난 4월 경남교육청의 유클래스 설치학교로 선정되어 8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미래형 교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래형 교실에는 분필과 필기도구가 필요 없으며 심지어 종이 교과서 마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타블렛 PC와 전자칠판, 디지털 교과서, e-러닝 컨텐츠 등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김해 율하 중학교에 미래형 교실이 만들어진 것은 2015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정부의 스마트 교실 사업의 시범 사업에 해당됩니다. 정부는 2015년까지 전국의 모든 학교에 클라우드 기반을 .. 2011. 12. 13.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91 다음 728x90 반응형